<colbgcolor=#0ff><colcolor=#000> 선우일란 鮮于一蘭 | |
본명 | 길은정(吉銀貞) |
본관 | 해평 길씨 |
출생 | 1966년 2월 1일 ([age(1966-02-01)]세) |
신체 | 164cm, 47kg |
학력 | 수도여자고등학교 |
데뷔 | 1984년 영화 산딸기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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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2. 활동
1980년대는 정치적 상황과 맞물려 3S 정책, 에로영화 붐이 일었는데, 그 중에서도 선우일란은 앳된 얼굴, 그리고 그와 상반되는 몸매로 당시 안소영 등과 함께 당대의 에로계 여자 배우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1980년대 미녀 대표주자 중 한명.잡지모델, 영화 단역 등의 활동을 하다 1984년에 영화 산딸기 2의 주연 여자배우로 데뷔했다. 근데 데뷔 당시에는 언론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21세 모델로 소개되었지만, 사실은 산딸기 2를 찍을 당시 19세, 즉 미성년자 고등학생이었다. 꽤 시간이 흐르고 난 뒤, 선우일란 본인이 방송에 출연하여 산딸기 2를 찍을 당시 미성년자였음을 스스로 고백했다. 지금 같으면 고등학생에게 가슴이 거의 전부 노출되는 베드신을 연기시켰다가는 기획사가 망하고 감독이 구속되었겠지만 그때는 이런 규제가 미약한 시대였다.
산딸기 2는 선우일란의 외모와 제법 탄탄한 영화 완성도로 인해 높은 인기를 끌었고 2차 비디오 시장에서도 크게 히트했다. 선우일란의 외모는 현대극에도 어울렸지만 고전적인 아름다움도 돋보였다. 덕분에 선우일란은 1980년대를 대표하는 섹스심벌로 스타덤에 올랐고 큰 인기를 누렸다.
이후로도 여러 영화에 출연했고 드라마에도 나오다가 점차 인기가 하락하면서 1993년에 연예계에서 잠정 은퇴하고 미국 하와이로 건너갔으며, 1998년 귀국 직후 결혼했다가 2001년 이혼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 최근에는 아침 토크쇼 등에 간간히 얼굴을 비추고 있으며 2015년에 개봉한 영화 '음란한 가족'에서는 가슴 노출까지 하는 화끈한 정사신을 보여준 바 있다.
2017년에는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를 다룬 연극 '비선실세 순실이'에서 자그마치 최순실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