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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02:47:54

서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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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영
파일:서해영.jpg
<colbgcolor=#c5a08a><colcolor=#ffffff> 이름 서해영
성별 남성
나이 18세
생일 12월 7일
소속 미정고등학교 2학년 10반
신체 193cm[1]
MBTI ISFJ


1. 개요2. 성격3. 외모4. 작중 행적5. 인간관계6. 어록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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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토마토가 돼라!의 남주인공이다.

2. 성격

주변에 항상 친구들이랑 여자애들이 많은 인싸로, 신이석이 한동안 성격이 너무 가벼운 양아치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오해와는 달리 꽤 의리 있는 편이고 눈치도 빠르며 막나가는 편도 아니다. 꽤 성실한 편인지 벌점을 없애기 위해 매 점심시간마다 성실하게 쓰레기를 줍는 모습도 보인다.

의외로 공부를 잘하는 편이라고 한다. 학원에서 월말평가를 보고 전교 1등인 조해주의 반으로 올라온다. 그러나 기껏 간 학원에서 아주 편안하게 숙면을 취하는 것을 보면 공부에 큰 뜻이 있는 것도 아닌 듯하다.

뻔뻔하고 능글맞은 성격이며 항상 여유로운 태도를 유지한다. 또한 기본적으로 애교가 많은 편이다. 여자애들에게 장난도 능숙하게 치는 등, 이성을 대하는 데에도 딱히 거리낌을 느끼지 않는다. 이런 성격 때문에 신이석을 짝사랑하기 시작하자 숙맥인 신이석조차 알아챌 정도로 엄청나게 대쉬하기 시작한다. 다만, 연애 경험이 많을 거라고 생각한 신이석의 생각과 다르게 신이석이 첫사랑이라고 한다.[2] 신이석에게 관심을 가지기 전에는 여자에겐 딱히 관심이 없었다는 식으로 묘사된다. 서해영의 엄마에 의하면 은근 숙맥이라고 한다.

3. 외모

파일:고백해영.jpg
파일:토끼해영.jpg
공식 미남이다. 작중에서 잘생겼다는 평가가 가장 많이 나오며 아이돌 연습생으로 오해받기도 한다. 처음에 서해영에게 호감이 전혀 없던 상태의 신이석도 서해영의 얼굴만은 예쁘게 생겼다며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3] 또 다른 공식 미남으로 단정하게 생긴 조해주와는 상당히 다른 인상이다.[4] 신이석의 얼굴 취향은 전적으로 조해주인데 서해영이 정말 예쁘게 생겼다고 생각하는 걸 보면 객관적으로 학교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인 듯하다.

또 얼굴만 잘생긴 것이 아니라 키도 188cm로 꽤나 장신이다. 몸도 좋은 편이다[5]

기본 표정은 생글생글 웃는 표정인데[6], 자주 웃지 않는 편인 신이석과는 꽤 대조되는 부분이다.

머리색이 꽤 화려하며 염색을 자주 하는 편이다.[7][8][9] 하지만 최근에는 신이석이 단정한 걸 좋아한다는 이유로 염색을 하지 않고 갈색 머리를 유지하고 있다.
머리카락 변천사 {{{#!wiki style="margin: -5px -10px -15px"<table width=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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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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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석이 막 전학왔을 때 정학당해서 잠깐 학교를 안 나오는 중인 짝이라고 장보미에게 소개된다. 그리고 다음 날, 교실에서 탈의를 하던 중 신이석과 처음으로 마주친다. 이후 핑크색 머리카락 때문에 선생님에게 잡혀서 혼나자, 도망치기 위해 자신의 짝이라며 신이석을 끌어들인다.[10]

등교를 하던 중 신이석이 차에 치일 뻔한 걸 구해주는데, 자신의 등 뒤로 조해주에게서 숨는 신이석을 바라본다. 벌점 때문에 결국은 학교에 갈색으로 염색하고 오는데, 끈질기게 신이석의 생각을 물어본다. 다만 신이석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서해영에게 조해주에 대한 상담을 받는다. 이후 조해주를 지켜보는 신이석을 보고 둘 사이의 관계를 궁금해한다.

다음 날, 체육 수행평가로 배드민턴을 짝지어서 연습하게 되는데 큰 키 때문에 신이석과 짝이 된다. 신이석은 서해영이 인기가 많다는 걸 생각하고 이 때문에 여자애들에게 고백을 많이 받아 봤을거라고 생각해서 연애상담을 받는다. 신이석이 자신이 사과해야 되는데 말을 잘 못한다고 하자 편지를 쓰라며 마음에도 없는 조언을 해준다. 이 때 고민상담과 도와준다는 핑계로 신이석의 번호를 얻어낸다. 문자로 자신에게 아무 생각 없이 편지 사진을 찍어보내는 신이석을 보고 본인을 아주 편안하게 생각한다고 느낀다. 그 후 신이석과 전화 통화를 하던 중 자신의 어디가 귀엽냐고 물어보는 신이석의 물음에 당황해서 넘어지고는 혼자 끅끅댄다.

토요일 오후, 혼자 유행 지난 휴대폰 게임을 하는 신이석에게 유일하게 하트를 보내준다.[11]

이후 학교에서 자신이 아무리 치근대봤자 전혀 신경도 안쓰고 조해주에게 가는 신이석을 보고 거슬린다고 느끼면서 자신의 감정이 호기심인지 다른 감정인지 알기 위해 부딪혀보겠다고 생각한다. 이후 수업에 다시 들어가서 자신의 소원 3개를 들어줄테니 학교가 끝나고 남아달라고 신이석에게 부탁받는다. 하지만 자신을 따로 불러낸 신이석이 조해주에게 그냥 고백할까하고 물어보기만 하자 지겹다고 느낀다. 신이석에게 소중한 마음을 남주기 아깝지 않냐고 하면서 그냥 그 마음을 잊어버리기를 속으로 바란다. 그러나 신이석이 누군가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하면 신경이 쓰일 것 같다고 하자 신이석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면서 자신을 만나보는게 어떻겠냐고 한다. 하지만 이 말은 진심이 아니었고 자신이 신경 쓰이기 시작하면 신이석의 말이 맞다는 게 증명되는 것이니 그 때 조해주에게 고백하라고 말한다. 자신이 장난으로 말한 것을 신이석이 알아채자 신이석이 그런 걸로 장난치지 말라고 화를 내며 가버린다. 그날 밤, 서해영은 신이석에게 게임 하트를 미친듯이 보내며 미안하다고 문자한다.

다음 날, 자신을 보고 짜증내는 신이석을 보며 자신이 돈까지 써가며 하트를 보내준 것을 말한다. 이 후 학원에 가기 전, 편의점에서 신이석에 대해 안 좋게 말을 얹는 김현수를 보고 눈치를 밥말아 먹었냐며 주제 파악 좀 하라고 화를 낸다. 학원에 가서는 지난 달 월말평가로 조해주의 반에 들어가게 되는데 조해주보고 왜 늦었냐며 비아냥거리듯이 물어본다.

더운 날씨에 땡볕에 앉아있는 신이석에게 자신의 모자를 씌워주면서 같이 점심을 먹자며 플러팅을 거는데 대차게 무시당한다. 자신을 전혀 신경쓰지 않는 신이석을 보면서 자신의 감정이 무엇인지 알아챘기에 끝까지 부정해보겠다고 생각한다. 이후 점심시간에 자신이 같이 먹자고 했을 때는 대차게 무시했으면서 조해주와는 좋아서 헤실거리며 같이 먹고 있는 신이석을 보고 양아치라며 성질 부린다. 학교에서 돌아온 후, 신이석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소동물에 대한 호감 정도로 정의 내리며 그 이상의 감정을 느껴서 상처받고 싶지도, 주고 싶지도 않다고 자신의 엄마를 보면서 생각한다. 결국 자신이 신이석에게 끌린다는 것을 인정하며 빠르게 인정하고 정을 떼야 겠다고 결심한다. 어찌 됐든 자신이 그동안 상담도 들어주고 마음에 없는 조언도 해주었는데 조해주에게만 잘해주는 신이석을 보며 느낀 일리있는 질투였다고 스스로 합리화하고 흥얼거린다.

이후 배드민턴 수행평가를 망쳤을 때[12] 신이석이 자신의 탓도 있으니 퉁치자고 하며 웃는다. 웃는 신이석을 보면서 서해영은 자신도 모르게 볼에 뽀뽀하는데 당황하면서 신이석이 웃으니까 너무 귀엽다고 말한다. 하지만 당황해서 자신을 몰아붙이는 신이석에게 싫었냐고 물어보면서 혼자 실망한다. 당황해서 도망가는 신이석을 바라보며 이렇게 신경 쓰이면 이미 끝난 거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그동안 해왔던 부정이 의미없게 결국은 사랑에 빠졌다는 걸 인정하고 벌써부터 탐탁지 않은 자신의 첫사랑의 시작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한다. 그 날 이후로 신이석에게 "예쁘게 웃으면 뽀뽀해 주는 놈"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아이디를 받지만 전혀 신경쓰지 않고 신이석에게 계속 귀여운 짓을 하면 이번엔 입술을 깨물어 버릴 거라는 경고를 한다.

다음 날, 서해영은 의식적으로 신이석을 무시하며 피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최근 늦잠을 많이 자서 아침을 거른다는 신이석을 위해 매일 과일을 가져다준다.[13] 과일에 대한 보답으로 조해주가 신이석에게 빵을 가져다주자, 양심의 가책을 느낀 신이석은 이 빵을 서해영에게 준다. 이후 서해영에게 말을 걸기 위해 신이석이 서해영의 어깨를 만지는데, 이 때문에 서해영이 화들짝 놀라서 의도치않게 신이석을 밀어버린다. 결국 둘은 같이 사이좋게 복도에서 손을 드는 벌을 받는데, 서해영은 밀어버린 것에 대해 사과하며 최근 자신이 이상하게 생동한 것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실토한다. 서해영에 의하면 자신은 나름대로 작정했는데 막상 보니까 긴장되고 뜻대로 안되니까 짜증나지만 마냥 짜증나지만은 않아서 더 짜증난다고 한다.[14] 이 말을 들은 신이석은 서해영에게 주말에 시간이 되냐 물어보며 과일에 대한 보답으로 영화를 보여주고 밥을 사주겠다고 한다. 이에 서해영은 당황하면서 데이트하자는 거냐고 물어보는데 신이석은 그냥 영화 보고 밥 먹자는 거라며 부정한다 . 데이트 맞다. 결국 서해영은 승낙하면서 자신이 너무 쉬워 보이는 건 아닌지 걱정한다.

주말이 되자, 영화관에서 신이석을 기다리는 서해영에게 한 고등학생이 번호를 물어보는데, 서해영은 신이석과 사귀는 척을 하면서 자기라고 부른다. 이 날 신이석과 데이트를 하기 위해 한껏 차려입고 나온 서해영에게 많은 여자들이 달라붙는데, 그때마다 서해영이 즐거워하면서 신이석과 사귀는 척을 한다. 자신을 만나기 위해 새옷을 입고온 신이석을 보고 서해영은 히죽거리며 영화관에 들어간다. 이후 영화가 시작되자 신이석이 자신의 무서워하는 반응을 보기 위해 공포영화를 골랐다는 걸 알게된다. 결국 신이석의 기대에 맞춰서 무서운 척을 하기 위해 손을 달라고 한다.

5. 인간관계

결국 현수의 신이석에 대한 눈치는 밥 말아먹은 막말로 인해 직접 싸우게 된다.[17] 사실 김현수는 엄마 친구의 아들이라고 하는데, 서해영이 정학을 받은 것 역시 김현수 대신 받은 것이라고 한다.}}}

6. 어록

좋아해, 신이석. 한 번 만나볼래? 나.
17화: 비밀(9)
너 웃으니까 너무 귀여워.[18]
25화: 부정기(2)
해주 만나러 가서도 종일 내 생각이나 했으면 좋겠어.
30화: 두 번째 데이트(1)
좋아해.[19]
40화: 혼란(2)
나도. 너 좋아.[20]
48화: 일방통행(8)
물어봐 줘. 제발.
56화: 고백 대작전(6)

7. 기타

파일:토마토 만우절.jpg}}} ||

[1] 반에서 가장 장신이라고 한다[2] 신이석이 연애경험이 많을 것이라고 오해한 탓에 한동안 조해주에 관한 연애상담을 받는다[3] 신이석의 워너비 얼굴이라고 한다[4] 신이석 왈, 양아치같이 생겼다고...[5] 파일:다비드해영.jpg[6] 당장 여기에 올라온 사진들만 봐도 거의 다 웃는 얼굴이다[7] 이미지로는 나온 적은 없지만 머리가 주황색이었던 적도 있다고 한다.[8] 아이돌 연습생이라는 오해도 머리색 때문에 생긴 것으로 밝혀졌다.[9] 머리 염색은 미용실을 하는 엄마의 실습용으로 받은 것이라고 나온다.[10] 물론 혼나는 것에서 벗어나지도 못하고 결국 같이 사이좋게 벌점을 받는다.[11] 이 문자를 본 신이석은 서해영과 나름 친해졌고 얼굴도 특출나지만 자신의 취향이 전혀 아니며 절대 자신에게 이성으로 보일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12] 서해영이 딱 3번 쳤다고 한다(...)[13] 그리고 신이석은 이 과일을 주해주와 나눠 갖는다.[14] 이는 당연히 신이석을 두고 하는 말이다.[15] 흥미롭게도, 서해영은 신이석이 조해주를 신경쓴다고 질투하는데 조해주 역시 신이석이 자신에 대한 관심을 버리고 서해영을 신경쓰기 시작하자 서해영을 짜증스럽게 생각한다.[16] 하지만 현수의 심각하게 비호감스러운 행동들을 보아하니 예전부터 서해영은 김현수를 좋게 여기지 않았을 것으로 예상된다.[17] 사실 싸웠다기보다는 현수가 일방적으로 맞은 것에 가깝다.[18] 자신이 신이석을 좋아한다는 것을 인정한 대사[19] 하루에 꼭 한 번씩 말한다.[20] 드디어 편지로 고백한 신이석에서 한 대답.[21] 조해주[22] 신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