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크립탑시와 함께 브루탈 데스 메탈 밴드 중 가장 인정받는 밴드. 이몰레이션, 인칸테이션과 함께 뉴욕 출신으로 이들은 '뉴욕 3 데스'라 불리는데, 서포케이션은 그중에서도 탑이라 할 수 있다. 보컬은 쭉 프랭크 물렌이였고, 흑인이 멤버인 드문 밴드이기도 하다. 프랭크 뮬렌의 목소리는 꽤 독특한데, 평론가의 표현을 옮긴다면 '하수구에 물이 빠지는 소리'라고.(...) 그러나 그런 목소리도 1집까지이고 지금은 꽤나 평범한 보컬이 됐다.
데스 메탈에 너무나 크고 다양한 발자취를 남긴 밴드라 장르 분류를 정확히 하는게 애매할 정도의 밴드다. 지금까지 남긴 업적만 해도 "브루탈 데스 메탈의 창시자", "테크니컬 데스 메탈의 대표", 심지어는 "데스코어의 선구자"로까지 여겨진다. 그래서 브루탈 데스의 창시자라는 나름 엄청난 업적을 이뤘음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화려하면서도 때려부수는 이미지의 테크니컬 데스메탈의 대표주자로서의 이미지가 더 강하다.
하드코어 펑크의 기법을 가져와[1] 기타가 팜뮤트된 파워코드를 연주하면서 드럼도 느려지며 그루브감을 강조하는 [2] 브레이크다운 이란것을 데스메탈에 최초로 도입했고, 보컬리스트 프랭크 뮬랜은 브루탈 데스 메탈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꿀꿀이 보컬의 원조가 되었으며 [3] 드러머 마이크 스미스는 스네어와 하이햇, 베이스드럼이 동기해서 블래스트비트를 치는 해머 블래스트비트 또는 머신건 블래스트비트의 원조가 되었다. 마이크 스미스의 드러밍은 독특한데, 일반적 드러머들과는 다르게 무조건 하이햇, 라이드를 왼손으로 치고 스네어를 오른손으로 친다. 심지어 라이드를 왼쪽에 갖다놓고 있다. 그렇다고 왼손잡이는 아닌데 이렇게 하는 이유는 스네어 소리가 믹싱할때 묻히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4] 또한 백킹기타의 팜뮤트 얼터니티브 픽킹과 팜뮤트 파워코드[5], 픽킹 하모닉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한것도 이 밴드이다.
2. 디스코그래피
Human WasteEffigy of the Forgotten [6]
Breeding the Spawn
Pierced From Within
Despise the Sun
Effigy of the Forgotten / Pierced from Within
Souls to Deny
The Close of a Chapter
Suffocation
The Best of Suffocation
Blood Oath
As Grace Descends
Pinnacle of Bedlam
2.1. Effigy of the Forgotten
트랙 :
1.Liege of Inveracity (4:30)
2.Effigy of the Forgotten (3:50)
3.Infecting the Crypts (4:49)
4.Seeds of the Suffering (5:52)
5.Habitual Infamy (4:16)
6.Reincremation (2:54)
7.Mass Obliteration (4:32)
8.Involuntary Slaughter (3:02)
9.Jesus Wept (3:42)
모든 브루탈 데스 메탈의 기원. 또한 조지 피셔가 게스트 백킹보컬로 참여하기도 한 앨범이다.
2.2. Breeding the Spawn
1. Beginning Of Sorrow (4:16)
2. Breeding The Spawn (4:47)
3. Epitaph Of The Credulous (3:45)
4. Marital Decimation (4:06)
5. Prelude To Repulsion (4:49)
6. Anomalistic Offerings (4:41)
7. Ornaments Of Decrepancy (4:42)
8. Ignorant Deprivation (4:50)
예산문제(또는 레이블의 개입으로) 1집을 함께 작업했던 프로듀서 스캇 번즈와 작업을 하지 못하게 되고, 데스 메탈에 미숙한 프로듀서, 엔지니어와 녹음을 하게 되어 음질과 믹싱이 아쉬운 음반. 그러나 작곡은 매우 훌륭하다.
2.3. Pierced From Within
1.Pierced From Within (4:26)
2.Thrones of Blood (5:15)
3.Depths of Depravity (5:33)
4.Suspended In Tribulation (6:31)
5.Torn In Enthrallment (5:26)
6.Invoking (4:37)
7.Synthetically Revived (3:53)
8.Brood of Hatred (4:36)
9.Breeding the Spawn (5:10)
기존 드러머였던 Mike Smith가 밴드를 탈퇴하고 그 자리를 Doug Bohn이 채우게 된다. 그리고 스캇 번즈와 다시 작업을 하게 된다.
이 앨범을 발표한 이후
2.4. Souls to Deny
1 .Deceit
2. To Weep Once More
3. Souls to Deny
4. Surgery of Impalement
5. Demise of the Clone
6. Subconsciously Enslaved
7. Immortally Condemned
8. Tomes of Acrimony
2.5. Suffocation
1.Oblivion
2.Abomination Reborn
3.Redemption
4.Bind Torture Kill
5.Misconceived
6.Translucent Patterns of Delirium
7.Creed of the Infidel
8.Regret
9.Entrails of You
10.The End of Ends
11.Prelude To Repulsion
2.6. Blood Oath
1.Blood Oath
2.Dismal Dream
3.Pray for Forgiveness
4.Images of Purgatory
5.Cataclysmic Purification
6.Mental Hemorrhage
7.Come Hell or High Priest
8.Undeserving
9.Provoking the Disturbed
10.Marital Decimation
2.7. Pinnacle of Bedlam
1. Cycles of Suffering
2. Purgatorial Punishment
3. Eminent Wrath
4. As Grace Descends
5. Sullen Days
6. Pinnacle of Bedlam
7. My Demise
8. Inversion
9. Rapture of Revocation
10. Beginning of Sorrow
[1] 실제로 기타리스트 인터뷰에서 하드코어 펑크의 영향을 받았음을 인정했다.[2] 이들의 Breeding the Spawn이란 곡의 경우처럼 불협화음이 사용될때도 있다.[3] 그러나 1집 이후로는 꿀꿀이 보컬과 꽤나 멀어지게 된다.[4] 블래스트비트같은것을 치면 스네어 소리가 작아진다.[5] 브레이크다운 파트가 아니더라도[6] 브루탈 데스 메탈내의 초명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