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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2 16:32:30

서퍼(로스트사가)

1. 소개2. 개요3. 스토리4. 기본기5. 스킬
5.1. 해일 생성5.2. 파도타기5.3. 파도생성 5.4. 파도풀
6. 여담
공식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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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남자

1. 소개

여름에는 서핑이지!!

2. 개요

서핑보드를 탑승한채로 파도를 조정하여 상대를 제압하는 레어용병.

3. 스토리

서퍼가 기어 다니기 시작했을 무렵에 서퍼의 부모님은
서퍼를 데리고 해안가로 휴가를 가게 되었습니다.
서퍼를 튜브에 올려 놓고 부모님이 잠시 한눈 판 사이
서퍼의 튜브는 서퍼를 데리고 바다로 조용히 미끄러져 갔습니다.
뒤늦게 서퍼의 부모님은 튜브가 떠내려 간걸 알아채고 바다로 뛰어 들었지만
바다에 떠있던 튜브에는 서퍼는 없었습니다.
놀랜 서퍼의 부모님은 주변의 바다를 다 뒤졌지만 못 찾고 허탈하게 해변으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실의에 빠져 망연자실 해변에 앉아 있는 서퍼의 부모님 앞 해변에
서퍼가 헤엄쳐와 해변으로 올라오며 서퍼의 부모님을 보고 반갑게 웃었습니다.
이제 기어 다니기 시작한 서퍼가 바다에서 수영하다가 해변으로 돌아온 것에 대해
부모님과 주변의 모두가 기적이 일어났다고 생각 했습니다.
어느덧 성인이 된 서퍼는 자신만의 삶을 살기로 마음먹고 독립을 하려고 결심합니다.
무작정 대도시로 떠난 서퍼는 며칠의 고민 후 결의로 가득 찬 얼굴을 한 뒤 일을 구하게 됩니다.
대도시에서 일단 아르바이트가 들어오는대로 모든 일을 해서 돈을 모으게 됩니다.
하루에 2개, 많을 때는 3개까지 악착같이 돈을 모아갑니다.
열심히 돈을 벌며 저축한 돈을 하루하루 어딘가에 기입하는 서퍼.
아무래도 서퍼가 생각하는 목표 금액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돈을 모으던 서퍼는 드디어 목표 금액을 전부 모은 것 같습니다.
서퍼는 짐을 싸 공항으로 갑니다.
하와이 행 편도 비행기.
그렇습니다. 서퍼는 꿈을 향해 하와이로 가려는 것이었습니다.
어떠한 이끌림에 의해 서퍼는 하와이 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설레임을 안고 비행기에서 기다리는 서퍼.
하와이에서 과연 무슨 일들이 서퍼를 기다리고 있을지 서퍼에 앞길이 기대 됩니다.
하와이에 아는 사람 하나 없이 도착한 서퍼.
일단 능숙하게 여기저기 다니며 일자리를 구합니다.
그러다 운 좋게 해변의 멋진 바에 바텐더로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게 됩니다.
열심히 아르바이트 하는 서퍼는 성실한 모습이 사장님의 눈에 띄어 매니저로 승진하게 됩니다.
그러나 저녁부터 시작하는 바텐더 일 때문에 낮 시간이 여유롭던 서퍼는
해변에서 가깝고 낮에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기 시작합니다.
여러가지 낮에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던 서퍼는 해변을 수호하는 '라이프 가드' 일을 하기 위해
수상 구조의 공부를 시작합니다.
밤에는 힘차게 일하고 낮에는 열심히 공부한 서퍼.
'라이프 가드' 자격증 시험날이 다가 옵니다.
공부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해변, 즉 바다의 무서움도 새롭게 차츰차츰 알아가게 됩니다.
마침내 시험 당일 날, 열심히 공부한대로 시험문제를 풀어나갑니다.
필기가 끝나고 실기 시험으로 넘어 갔을 때 공부 못한 부분이 나와 약간 당황하지만
생명의 소중함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풀어 나아가게 됩니다.
시험을 끝내고 나오는 서퍼. 들어갈 때의 당당함은 사라지고
실기 시험에서 제대로 풀지 못한 문제가 아무래도 마음에 조금 걸립니다.
서퍼는 당당하게 '라이프 가드' 자격증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낮에는 든든하게 '라이프 가드'로 일하고 밤에는 열심히 '바텐더'로 일하였습니다.
그러다 주변 동료들과 바다로 서핑하러 놀러가게 되었습니다.
처음 배우데에도 불구하고 아주 능숙하게 타서 주변 동료를 놀라게 만드는 서퍼입니다.
서핑을 점점 탈수록 서퍼의 마음속에는 무엇인가가 강하게 떠오릅니다.
'이거다! 이게 내 길이다!'
서핑의 매력에 푹빠져 가는 서퍼.
이제 하와이의 해변에서는 서퍼보다 서핑을 잘 타는 사람은 없습니다.
점점 서핑의 매력에 빠져드는 서퍼입니다.
서핑의 매력에 푹빠져 사는 서퍼를 중심으로 서핑을 좋아하며 잘 타는 사람들이 점점 몰려 듭니다.
어느새 마치 원래 알고 지내던 친구들처럼 서퍼와 함께같이 파도를 타고
더 큰 파도에 도전하는 모임이 결성되게 됩니다.
서퍼는 크루의 수장으로 '와일드 샤크' 라고 크루명을 만들고
더 큰 파도와 더 큰 모험에 항상 도전하게 됩니다. 물론 크루원들과 함께요.
크루원들은 서퍼를 굉장히 의지하고 믿으며 따르고 있습니다.
그런 크루원들에게 모범을 보이고자 서퍼는 더 열심히, 더 책임감 있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어느날 서퍼가 거점으로 삼고 있는 하와이로 유럽 유명 서핑 크루 '허리케인' 팀이
서퍼의 크루인 '와일드 샤크' 를 상대하기 위해 출발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 소식을 전해 들은 서퍼는 크루원들과 연습하며 대처법을 연구해 나갑니다.
마침내 도착한 유럽크루 '허리케인'은 5명으로 이루어진 크루였습니다.
날짜를 잡고 그들과 한판 붙기로 하였습니다.
한판 당일 5vs5 서핑 대결에서 2:2 상황 각 크루의 수장의 대결만 남겨진 상태.
각 수장은 서핑 보드에 오릅니다.
그러나 각 수장이 서핑대결을 하기에는 파도의 크기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둘의 대결과 크루 대결의 결과는 결국 연기하고 추후에 다시 대결하기로 합니다.
서퍼는 수장과의 대결을 위해 한참 연습에 매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재 대결 날짜가 잡혔습니다.
하와이에서 열리는 세계 서핑 대회에서 대결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동시에 그 세계 서핑대회날은 거대한 해일이 오기로 예보된 날이었습니다.
그 날을 대비해서 서퍼는 특훈에 들어갑니다.
특훈을 하다 보니 서퍼는 마치 파도를 자신이 조정하고 있다라는 착각 마저 들고 있습니다.
바다가 서퍼를 도와주는 것 처럼요.
서핑을 잘 타다 못해 이제 파도까지 조정하는 경지에 오른 서퍼. 정말 대단하군요.
세계 서핑 대회 당일.
하와이 크루 '와일드 샤크'의 리더인 서퍼과 유럽 크루 '허리케인'의 리더는
거침 없이 결승전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점점 파도는 커져 가고 있습니다.
곧 파도가 거세져 해일 급으로 변할 기세가 보이자 바로 결승전이 진행됐습니다.
서퍼와 라이벌이 빌딩 만한 파도를 마주하고 섰습니다.
해일은 점점 거세졌고, 서퍼의 라이벌은 결국 포기하고 해변으로 향합니다.
그러나 서퍼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해일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빌딩 만한 해일 위에서 멋지게 서핑을 하게 되는 서퍼.
그러다 해일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됩니다.
파도 속에서 정신없이 휘둘리다 정신을 잃은 서퍼가 다시 정신을 차렸을때는 처음 와본 곳에 와있었습니다.
또한 처음 보는 정장 입은 사람이 서퍼를 보고 있네요.

4. 기본기

5. 스킬

5.1. 해일 생성

광대한 범위를 덮치는 해일을 생성. 가드불가다.
사실상 맵 전체를 뒤덮을 정도로 사용자 기준 X축이 넓으며, 가는 길이도 가다가 멈추지않고 맵 끝까지 가며미친,파도가 가는도중에 캐릭터를 바꿔도 파도가 사라지지않는다

그러나 토끼머리띠나 에너지연구원의 점디꾹.패트리어트의 A꾹 하이점프,하자마의 우로보로스 이동 후 점프같은,점프 확장아이템이나 용병을 갖고있으면 그냥 뛰어넘을수 있다.말은 쉽다

물론 난전중에 쓰면 그야말로 최강의 청소기 (...)
피격시 뒤로 넘어가며 바운딩된다.
데미지는 그렇게 높진 않다.
참고로 아군 스킬인지 적군 스킬인지 구별되어 있지 않아 양팀에 서퍼가 있을 시, 누가 우리 껀지 헷갈린다...

기본기는 너프됐어도 무스는 너프된게 없어 한동한 쓰이고 있다가 속도 상향 범위감소라는 패치로 위상이 떨어졌다.

5.2. 파도타기

파도를날리면서 적들을 넉백

컨트롤이 자유롭고.한번 맞히면 넉백이 심하게들어간다.데스타임때 남은사람들을 처리하기에 좋다.
아니면 드랍존앞에서 끝까지 버티는사람한테 쓰던지...

5.3. 파도생성

상대를 휩쓰는 파도를 생성(D누름유지)
무적시간이 꽤 있고,근거리 용병들은 디꾹만 누르고있으면 거의 잡지 못한다.
일종의 데탐최강템이나,컨트롤이 꽤나 어렵고,데미지도 크지않는데다가 맞으면 스턴후에 바로 풀려나 활동할수있기때문에 드랍존에서 버티고있는 상대를 밀어넣거나,데스타임때 도망치는 상대를 잡기에 유용하다.

5.4. 파도풀

튜브를 타고, 파도를 생성
방어력감소를 시키고 이스킬을 사용하면 극딜이된다

6. 여담

기술은 좋지만 유저들에게 대우는 참 안좋은데, 공방 다수방을 가면 열에 아홉은 전부다 '서퍼금'이라고 적혀있다. 즉 진영전을 가지 않는 이상 이녀석을 쓸 기회는 좀처럼 많지가 않다. 만약 공방중에 서퍼금이 안적혀있는 방이라면? 그 방은 서퍼들로 가득 차게된다.

근거리 용병으로는 파도타고 날아댕기는 서퍼를 격추시키기는 쉽지 않은데, 그럴땐 원거리 용병, 즉 로빈, 마피아, 데스페라도같은 적절한 탄속과 여러발을 쏘는 용병을 사용하면 된다. 극히 일부의 카운터를 제외하면 간단한 컨트롤로 웬만한 유니크도 썰고 다니는 말도 안되는 사기 용병이라는 평가였지만 거듭되는 하향과 이후 패트리어트가 대놓고 서퍼를 비롯한 공중지향 캐릭터의 카운터로 나오면서 주춤한 상태이다.



[1] 출시 초창기에는 존재하지 않았다가 하도 날뛰어서 너프로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