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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3 23:28:45

서진용/선수 경력/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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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용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19년 2020년 2021년

1. 개요2. 페넌트 레이스
2.1. 5월2.2. 6월2.3. 7월2.4. 8월2.5. 9월2.6. 10월
3. 총평4. 관련 문서

1. 개요

서진용의 2020년 시즌을 정리한 문서.

2. 페넌트 레이스

2.1. 5월

5월 6일 문학 한화전에 5:1로 앞선 8회에 등판해 시즌 첫 등판을 가졌다. 1이닝 2K 포함 삼자범퇴를 기록하며 좋은 투구를 보였다.

5월 8일 사직 롯데전에서 1점 차에서 마차도에게 솔로포를 맞으며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팀은 연장 접전 끝에 끝내기 폭투로 패배.

우천으로 하루 쉰 후인 5월 10일 롯데와의 2차전에서도 김태훈이 7회말 연속 볼넷으로 무사 1-2루 상황에서 구원 등판했지만 폭투로 무사 2-3루 위기를 자초했고, 결국 안치홍의 땅볼과 정훈의 적시타로 승계주자 실점을 허용했다. 더군더나 그제 홈런을 맞은 마차도에게 또 홈런을 맞아 자신도 2실점하고 마운드를 내려가고 말았다.

5월 14일 잠실 LG전에 2:2로 맞선 7회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볼넷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15일 문학 NC전에서 연장 10회 동점 상황에 올라와서 불을 제대로 지르고 또 다시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작년 72경기나 출장한 후유증이 우려되는데 패스트볼 평균구속이 19년 145.3km/h에서 143km/h대로 하락했다.

5월 17일 문학 NC전에서 팀이 크게 뒤진 9회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20일 고척 키움전에 팀이 5:3으로 앞선 7회에 등판해 2이닝동안 1피안타만을 내주고 무실점으로 막으며 시즌 첫 홀드를 기록했다. 또한 팀도 5:3으로 승리를 거두며 시즌 10연패에서 탈출했다.

5월 21일 고척 키움전에 팀이 6:7로 뒤진 7회에 등판해 KKK를 기록하며 이닝을 끝냈다.

5월 24일 문학 KIA전에 팀이 3:2로 앞선 8회에 등판해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시즌 2번째 홀드를 챙겼다.

5월 26일 잠실 두산전에서 3-1로 앞선 8회 무사 1루에서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⅔이닝 1피안타 2볼넷 4실점(비자책)을 기록하며 팀의 시즌 첫 연승행진 달성기회를 무산시켰다. 투구수 26개 중 볼이 무려 15개로 절반이 넘었다. 수비강화를 위해 교체로 들어온 포수 이현석의 1루쪽 악송구도 한 몫했다.

5월 28일 잠실 두산전에 6:1로 앞선 8회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 피칭을 보였다.

5월 29일 문학 한화전에 8:4로 앞선 8회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 피칭을 보였다.

5월 31일 문학 한화전에 6:4로 앞선 7회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보이며 시즌 3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2.2. 6월

6월 5일 문학 삼성전에 2:1로 앞선 8회에 등판해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4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6월 6일 문학 삼성전에 6:2로 앞선 8회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 피칭을 보였다.

6월 9일 잠실 LG전에 2:1로 앞선 8회말 1사 1루 상황에 등판해 동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시즌 3번째 블론을 기록하고 말았다. 이후 두 타자 연속 삼진을 잡아내며 다행히 역전은 허용하지 않았다.

6월 11일 잠실 LG 더블헤더 1차전에서 동점상황 7회에 올라와서 2아웃을 잘 잡아놓고 채은성에게 볼넷을 주는 것도 모자라 폭투로 득점권 위기를 자초. 해설자가 서진용이 지난 경기에도 포크볼이 커트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포크볼을 던질거면 제대로 헛스윙을 유도할 수 있게끔 던지라며 우려를 표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로베르토 라모스가 나왔을 때 포크볼이 잘 떨어지지 않아 높게 제구되면서 바로 투런을 헌납하며 팀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6월 13일 문학 KIA전에 2:1로 지고 있는 9회에 등판해 무실점 피칭을 보였으나 팀은 끝내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패하고 말았다.

6월 14일 문학 KIA전에 3:1로 앞선 8회에 등판해 솔로 홈런을 맞았으나 추가 실점없이 막아내며 시즌 5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6월 16일 문학 kt전에 하재훈이 9회초에 불을 지른 뒤 9회말에 윤석민의 적시타로 동점이 만들어진 상황속에 10회초에 등판했지만 1이닝 1피안타 1볼넷 1실점을 하며 팀은 재역전패했고 이날 패전투수가 됐다. 6월 17일 기준으로 두 투수 합해서 블론세이브가 7개나 된다.

6월 20일 고척 키움전에 5회말 2사 1,2루 상황에 등판해 삼진을 잡아내며 위기를 막았으나 6회말에 솔로 홈런을 허용했고 이후 팀은 득점을 내지 못하며 이날 패전투수가 됐다.

6월 27일 문학 LG전에 1:0으로 지고 있는 6회초 1사 상황에 올라와 1실점을 기록했다.

6월 28일 문학 LG전에 2:0으로 지고 있는 7회에 등판해 무실점 피칭을 보이며 5경기 만에 무실점 경기를 했다.

2.3. 7월

7월 2일 대구 삼성전에 3:2로 뒤진 6회에 등판해 삼자범퇴를 기록하고 7회에도 올라왔지만 선두 타자에게 안타를 허용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그러나 뒤이어 올라온 김정빈이 3점 홈런을 헌납하며 1실점을 기록하게 됐다.

7월 3일 사직 롯데전에 7:4로 앞선 9회말에 등판했는데 1사 2루 상황에서 우천으로 인해 경기가 그대로 종료되면서 경기를 마쳤다.

7월 5일 사직 롯데전에 5:3으로 앞선 8회말에 등판해 무실점 피칭을 보이며 시즌 6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7월 8일 문학 NC전에 3:1로 앞선 8회에 등판해 무실점 경기를 하며 시즌 7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7월 11일 대전 한화전에 3:2로 앞선 7회에 등판해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8번째 홀드와 더불어 3경기 연속 홀드를 기록하게 됐다.

7월 13일 대전 한화전에 3:2로 뒤진 8회말 2사 1,3루 상황에 등판해 안타를 맞으며 승계주자 1명을 홈으로 불러들이게 됐다.

7월 17일 문학 키움전에 팀이 12:9로 역전하고 나서 맞이한 9회에 등판해 1이닝 2K 포함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그러나 그 다음날 18일에는 2:1로 뒤진 8회에 등판해 김하성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팀의 추격 의지를 꺾이게 하였다.

7월 19일 문학 키움전에 4:3으로 앞선 9회초 1사 상황에 올라와 연속 볼넷 2개를 내줬지만 다행히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며 가까스로 팀의 승리를 지켜냈고 시즌 2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7월 24일 대전 한화전에 7:3으로 앞선 7회말 무사 1,2루 상황에 올라와 1점만을 내주고 막아내며 시즌 9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7월 26일 대전 한화전에 7:4로 앞선 8회에 등판해 1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병살타를 유도해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시즌 10번째 홀드를 기록하며 구단 역대 3번째로 3년 연속 두 자릿수 홀드를 기록하게 됐다.[1]

그 다음 날(27일) 한화전에 5:5인 8회에 등판해 무실점 피칭을 보였다.

2.4. 8월

8월 7일 팀이 2:0으로 뒤진 8회초에 등판해 오랜만에 경기를 가졌다. 그리고 무실점을 기록하고 내려갔다.

8월 13일 수원 kt전에 10:4로 앞선 7회말 무사 만루 상황에 등판해 삼진-삼진-땅볼로 막아내며 위기에서 구해냈다.

8월 14일 광주 KIA전에 6:3으로 앞선 8회에 등판해 깔끔한 피칭을 보이고 9회에도 올라왔지만 볼넷 2개를 내주면서 1사 1,2루 상황에서 내려왔다. 그러나 김태훈이 아웃카운틀 하나도 잡지 못하고 안타를 내주면서 실점을 했고, 설상가상 뒤어어 올라온 박민호가 나지완에게 끝내기 3점포를 맞으며 6:7 대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대신 이날 홀드를 기록하게 됐다.

8월 21일 문학 삼성전에 8:6으로 앞선 8회에 등판해 무실점을 기록하고 9회에도 등판했지만 볼넷 2개를 내주며 2사 1,2루 상황에서 내려왔다. 다행히 이후 올라온 정영일이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팀은 승리했고 이날 홀드를 기록했다.

8월 25일 사직 롯데전에 10:7로 앞선 9회에 등판해 1실점(0자책)을 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막아내며 시즌 3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8월 26일 사직 롯데전에 1:1인 8회말 2사 만루 상황에 올라와 손아섭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김정빈의 승계주자를 실점하였고 결국 팀은 3:1로 패배하고 말았다.

8월 30일 창원 NC전에 4:5로 뒤진 7회말 2사 1,2루 상황에 올라와 박석민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위기를 막고 8회에도 등판했으나 2실점을 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2.5. 9월

9월 4일 kt와의 더블헤더 2차전, 5:5인 8회말 무사 1,2루 상황에 등판해 위기를 막아냈으나, 9회말 2사 이후 볼넷과 배정대에게 끝내기 투런포를 맞으며 이날 패전투수를 기록하게 됐다.

9월 8일 문학 키움전, 난타전이 진행된 가운데 15:14로 앞선 8회초 1사 1루 상황에 등판해 아니나 다를까 볼넷과 두들겨 맞으며 2실점을 하고 역전을 허용하며 블론을 기록하고 결국 이날 패전투수가 됐다. 놀랍게도 이번 시즌 승없이 7패 만을 떠안고있다.

9월 10일 대전 한화전에 5:1로 앞선 9회말에 등판해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9월 11일 대전 한화전, 4:1로 앞선 8회말 2사 만루 상황에 등판해 2타점을 적시타를 맞았지만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막아냈다. 이후 9회말에도 올라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4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9월 12일 문학 롯데전, 2:1로 앞선 9회에 올라와 어김없이 볼질을 해대며 2사 1,2루 위기를 맞이하고 김준태에게 역전 홈런을 허용하는 줄 알았으나, 우익수 최지훈의 엄청난 호수비 도움을 받아 그대로 경기를 끝내면서 가까스로 팀의 승리를 지켜내고 시즌 5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9월 16일 광주 KIA전에 7:6으로 앞선 9회에 등판해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6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9월 17일 문학 NC전에 1:0으로 지고 있는 9회초에 등판해 백투백 홈런을 허용하는 답없는 피칭을 보이며 결국 마운드에서 내려갔고 팀은 그대로 3:0으로 패배했다.

9월 25일 고척 키움전에 1:1인 7회말 1사 2루 상황에 등판해 피안타 3개를 연속으로 허용하고 2사 1,2루 상황에서 강판됐다.

9월 26일 대구 삼성전에 2:2인 7회말 무사 1루 상황에 등판해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9월 29일 창원 NC전에 0:0인 7회말 1사 1,3루 상황에서 등판해 김택형의 승계주자를 모두 불러들이고 말았다.

2.6. 10월

10월 3일 문학 키움전에 9:3으로 앞선 9회에 등판해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10월 4일 문학 키움전에 6:0으로 앞선 8회 1사 만루 위기 상황에 올라와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9회에도 깔끔한 피칭을 보이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10월 7일 문학 두산전에 4:4인 9회에 올라와 무실점을 기록했고 이후 9회말 최정의 끝내기 홈런으로 이날 승리투수가 돼 시즌 첫 승을 기록하게 됐다.

10월 10일 광주 KIA전에 2:1로 앞선 8회에 등판해 9회까지 2이닝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7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그러나 그 다음날 11일에 4:3으로 앞선 8회말 2사 1루 상황에 올라와 나지완에게 역전 투런홈런을 맞으며 패전투수가 되나 싶었지만, 9회에 동점을 만들며 패전 위기를 벗어났고 9회말에도 올라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부를 연장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팀은 12회초에 4점을 내며 9:5 승리를 거뒀다.

10월 13일 대구 삼성전에 7:3으로 앞선 9회에 등판해 깔끔한 피칭을 보이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10월 17일 문학 kt전에 6:4로 뒤진 9회초 1사 1,2루 상황에 등판해 무실점으로 막아냈지만 팀은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그대로 패배했다.

18일 kt전에도 7:5로 뒤진 9회에 올라와 무실점 피칭을 보였지만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그대로 패배하고 말았다.

10월 22일 문학 롯데전에 8:6으로 뒤진 9회에 올라와 무실점 피칭을 보였고, 이후 팀은 9회말 이재원의 끝내기 안타로 기적같은 역전승을 거두며 이날 승리 투수가 돼 시즌 2승째를 안게 됐다.

그러나 다음 날 2:0으로 뒤진 9회에 올라와 전준우에게 솔로포를 맞으며 팀의 추격 의지를 없앴고 결국 팀은 패배하고 말았다.

10월 30일 정규 시즌 최종전인 문학 LG전, 3:1로 앞선 9회에 올라와 1실점을 했지만 2사 2,3루 상황에서 채은성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가까스로 팀의 승리를 지켜냈고 시즌 8번째 세이브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을 마치게 됐다. 그리고 이 세이브는 다음 시즌 팀이 신세계에 인수되면서 SK 와이번스의 마지막 세이브가 됐고, 본인 또한 SK 와이번스의 마지막 세이브 투수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3. 총평

시즌 초엔 작년 불펜진을 이끌었던 김태훈, 하재훈과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더군다나 사생활 측면에서도 공개연애 후 SNS에서 시끌벅적한 모습까지 보이며 팬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았으나, 후반기 들어서는 점차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며 박민호를 제외한 팀 내 불펜진에서 가장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종적으로는 2승 7패 8세이브 12홀드 ERA 4.13을 기록하였다. 2019년 불펜의 핵이었던 서태훈 3인 중에서 유일하게 사람 구실을 한 셈.

4. 관련 문서


[1] 첫 번째는 정우람, 두 번째는 조웅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