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역대 유니폼 메이커3. 역대 유니폼
1. 개요
오해로 인한 탄생위 사진은 잘 알다시피 조선축구단[1]의 사진이다. 그러나 서울 유나이티드에서는 이 유니폼을 경성축구단의 것으로 오인하고 흑백 줄무늬를 유니폼과 팀의 아이덴티티로 삼아버렸다.[2] 심지어 실제 조선축구단의 유니폼 색상은 흑백이 아니라 빨강-노랑 줄무늬였으니 제대로 오해한 셈이다. 그러나 이러한 착각 덕분에 결과적으로는 멋진 유니폼이 탄생하게 되어 팬들은 만족하는 편. 실제 경성축구단의 유니폼. 붉은색 유니폼을 입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원정 유니폼은 대개 한강을 상징하는 아리수 타투의 파란색 계통을 쓰지만, 가끔 하얀색을 사용하기도 한다.
골키퍼 유니폼은 주로 노란색을 사용한다.
2. 역대 유니폼 메이커
창단 시부터 다양한 스포츠 브랜드들에게 용품 후원을 받아왔으나, 뒤로 가면 갈수록 후원을 받았다기보다는 유니폼을 구매해서 입는 것에 가까워졌다.[3]- 나이키 : 2007 ~ 2009
- 디아도라 : 2010
- 조마 : 2011
- - : 2012[4]
- 아스토레 : 2013
- 아디다스 : 2014
- 페널티[5] : 2015
- 아르볼[6] : 2016
- 엘프만[7] : 2017
- 준타스 : 2018
- 스타 : 2019 ~ 2020
- 블라코스 : 2021
- 스토맥스 : 2022
- 블라코스 : 2023
- 험멜[8] : 2024
3. 역대 유니폼
3.1. 2007 : 나이키
서울 유나이티드 팬이라면 너무나도 아련한, 영광의 시절을 상징하는 유니폼이다. 원년리그 우승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팀은 정말 손에 꼽기 때문에 참으로 귀한 유니폼. 팬 입장에서 아쉬웠던 점으로는 세탁 시 금색 등번호 마킹의 색이 쉽게 바래버린다는 점, 정작 경기장에서는 등번호가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꼽힌다.
출정식 때 제작된 서포터티.
3.2. 2008 : 나이키
3.2.1. 전반기
07년 유니폼과 대동소이한 디자인. 다만 등번호 색상이 금색에서 노란색으로 바뀌었다.
3.2.2. 후반기
유니폼 뒷면이 검은색으로 채워지고 백넘버 폰트가 흰색으로 바뀌면서 가독성이 좋아졌다.
어웨이는 07년도에 이어 파란색이다
3.3. 2009 : 나이키
2008시즌 후반기 유니폼과 거의 동일하다.
굳이 차이점을 찾는다면 오른팔 어깨에 노원구 마킹이 추가되었다.
어웨이는 07,08과 다르게 하얀색이다.
다만, 어웨이 경기에서도 대부분 홈 유니폼을 입었고 어웨이 유니폼은 몸풀때 주로 입고 있던 모습으로 과거 사진에서 찾아 볼 수 있다.
3.4. 2010 : 디아도라
유니폼 스폰서가 나이키에서 디아도라로 바뀌었다.
검은색 유니폼 뒷면에 흰색 백넘버가 새겨졌으며, 백넘버 폰트가 변경되었다.
원정 유니폼은 흰색 바탕에 파란색 무늬로 이루어져 있다.
3.5. 2011 : 조마
팬들로부터 가장 호평 받는 유니폼. 흰색 유니폼 뒷면에 검은색 백넘버가 새겨졌다. 백넘버 폰트는 올레체. 여러모로 상당히 예쁘게 나온 유니폼이다.
다만 해치 서울의 위치가 애매한점, 유니폼 스폰서인 조마 로고가 검은색으로 자수 처리되며 자체 클로킹이 되어버린 점이 옥의 티.
가운데의 올레 스폰서는 배경이 투명인 버전과 하얀색 스티커인 버전 두가지가 있다.
파일:external/www.seoulutd.com/B0_1300153011.jpg
원정 유니폼은 흰색 바탕에 팀의 상징인 백호를 새겼다.
미약한 존재감 만큼이나 자주 입지 않았던 유니폼. 사실 디자인은 나름 강렬하긴 하지만, 입은적이 없어서 존재감이 약해진 건지도 모른다.
원정 유니폼 하의는 흰색 바탕에 노란색 포인트가 들어간 디자인이었는데, 반응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3.6. 2012 : 자체제작
3.6.1. 전반기
2012시즌은 유니폼 스폰서를 구하지 못하면서 급하게 자체제작 체제로 들어갔다.
그나마 기본 컬러가 흑백이라 예쁘게 뽑힌것처럼 보이긴 하는데, 백넘버 폰트가 파란색인데다가 줄무늬가 백넘버 폰트를 침범하면서 가독성에 문제가 생겼다. 거기에 메인 스폰서가 없으니 휑해보인건 덤이다.
3.6.2. 후반기
사진은 서울시장기 경기에서 우승한 후 최우수 선수에 선정된 이남용.
희망서울 로고를 가슴에 달고 진일보해서 돌아왔다!!
심플한 디자인에 희망서울 로고가 깔끔하게 자리잡으면서 2011시즌 유니폼과 더불어 역대 가장 예쁜 유니폼으로 거듭났다. 다만 백넘버 폰트가 조금 딱딱하고 착용한 시기가 짧았던 것이 아쉬운 점.
원정 유니폼은 다시 파란색으로 돌아갔다.
3.7. 2013 : 아스토레
다시 외부 킷 서플라이어로 돌아왔다...지만 사실 스폰서라기보다는, 떼온것에 가깝다.
2013 시즌 유니폼의 특징은 몸에 짝 달라붙는 재질이라는 것이다.
덕분에 살집이 있는 서유빠들은 구매를 고민했다는 카더라가 있다.
게다가 지난 시즌 후반기 유니폼의 신의 한수였던 희망서울은 백넘버 아래로 이동하고 앞면은 휑해졌다.
강원 FC 홈 유니폼에서 메인 색깔만 흰색으로 바뀐 느낌이다.
원정 유니폼은 전례가 없던 형광색을 채택했는데 하필 하의가 하얀색이라 망해버렸다.
유스팀에서는 검은 하의를 입었다.
3.8. 2014 : 아디다스
후원받은 것이 아닌 직접 구매해서 입은 유니폼이다.
검은 바탕에 흰 줄무늬 디자인이며, 뒷면은 올 블랙이다. 폰트는 지난시즌과 동일하다.
재인스 건설이 메인 스폰서가 되었으며[9], 해치 서울은 등 뒤 백넘버 아래로 이동했다.
원정 유니폼은 다시 파란색으로 돌아왔다.
골키퍼 유니폼.[10].
3.9. 2015 : 페널티
드디어 유니폼 공식 후원을 받았다.
홈 유니폼은 흰검 줄무늬가 사선으로 감긴 듯 한 디자인이다.
원정 유니폼은 흰색 바탕에 검은색 가로줄이 그려져 있다.
디자인에 대한 전체적인 평은 나쁘지 않으며, 무엇보다도 오랜만의 정식 유니폼 스폰서기 때문에 팬들은 환영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디자인과는 별개로 이 유니폼의 평가를 떨어뜨린 건 다름 아닌 배송 문제였다.
스폰서를 구하지 못해 자체제작에 들어가느라 인터리그에 들어서서 겨우 받아볼 수 있었던 12시즌 유니폼보다도 더 늦게 팬들의 품으로 들어간 것...
사실상 팬들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야 2015시즌 유니폼을 입고 응원을 할 수 있었다.
그나마 늦어진 배송을 나름의 마케팅으로 이어가고자 하는 일환으로 서유 프런트는 '배달의 서유'라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페이스북을 통해 프런트가 직접 유니폼을 배송하는 과정을 실시간 중계했다.
3.10. 2016 : 아르볼
- 전반기에는 전면스폰서가 없었다가, 후반기에 위생용품 전문업체인 동우씨엠(주)가 전면스폰서로 참여했다.
3.11. 2017 : 엘프만
이 유니폼을 입고 2017시즌 K3리그 베이직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는 흑역사를 남겼다.
3.12. 2018 : 준타스
3.13. 2019 : 스타
시안에 2018이라고 나와있지만 2019 시즌 유니폼이 맞다. 팀명 변경에 따라 상의 뒤쪽에 서울 노원 유나이티드를 새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14. 2020 : 스타
2020시즌 서울 노원 유나이티드 FC 유니폼 | |||
HOME | AWAY | GK HOME | GK AWAY |
전면 프린팅 | 유니폼 메이커 | ||
2020 시즌 후반기 안경 체인점인 아이데코와 스폰서 계약을 맺은 후 투게더펀딩 상단에 아이데코 로고를 새겼다.
3.15. 2021 : 블라코스[11]
2021 시즌 서울 노원 유나이티드 FC 유니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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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폰서 | 유니폼 메이커 | ||||||||||||||||||
3.16. 2022 : 스토맥스
국산 커스텀 전사 유니폼 제조업체인 스토맥스의 유니폼을 입게되었다. 2021 시즌과 동일하게 구단 지정병원인 방병원을 전면 스폰서로 내세웠다. 4월부터 모아한방병원이 구단 지정병원으로 추가되면서 방병원 하단에 모아한방병원 마킹이 추가되었다.2022 시즌 서울 노원 유나이티드 FC 유니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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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폰서 | 유니폼 메이커 | ||||||||||||||||||
3.17. 2023 : 블라코스
2021 시즌 킷스폰서였던 블라코스가 돌아왔다. 전면에는 민선 8기 노원구 구정 슬로건인 내일이 기대되는 문화도시 노원을 새겼다.2023 시즌 서울 노원 유나이티드 FC 유니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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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폰서 | 유니폼 메이커 | ||||||||||||||||||
3.18. 2024 : 험멜[12]
2024 시즌에는 나름 축구팬들에게 친숙한 메이커인 험멜 유니폼을 입게되었다. 참고로 험멜의 한국법인인 대원이노스의 본사가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있다.2024 시즌 서울 노원 유나이티드 FC 유니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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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폰서 | 유니폼 메이커 | ||||||||||||||||||
[1] 1925~1935[2] 경성축구단을 정신적으로 계승하겠다는 의미였으나... 진상이 밝혀진 지금은 특별히 경성축구단을 언급하는 일은 없다.[3] 조마 유니폼을 착용하던 2011년까지는 후원을 받는다고 할 만 했다. 당시 조마 공식 홈페이지에는 스폰서십을 맺은 구단의 로고와 해당국의 지도가 표시되어 있었는데, 서울 유나이티드는 3부 챌린저스 리그 소속 아마추어 구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광주 FC, 발렌시아 CF 같은 프로 구단들과 이름을 나란히 하고 있었다.[4] 자체 제작[5] 브라질 스포츠 브랜드다. 정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6] 2014~2015 시즌 성남 FC, 2015 시즌 광주 FC를 후원했던 스포츠 브랜드. 현재는 어떤 리그에서도 볼 수 없다. 일본 스포츠 브랜드다. 그런데 일본에서도 유명하지 않은게 함정[7] 독일 스포츠 브랜드다. 서울 유나이티드보다 앞서 엘프만 유니폼을 입었던 팀은 서울 FC 마르티스였다.[8] 대원이노스[9] 팀 관계자와 연관있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10] (上)홈, (下)원정[11] 국산 커스텀 전사 유니폼 제조업체이다.[12] 대원이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