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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7 22:28:31

니시오야마역

서대산역에서 넘어옴
일본의 최극단 철도역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홋카이도 혼슈 시코쿠 규슈 오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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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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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미네역9
일본 최남단
1 JR선 최북단은 타카마츠역.
2 JR선 최북단은 모지코역.
3 무인역. 최동단 유인역 겸 시종착역은 네무로역.
4 여객취급을 하는 최서단역은 야쿠모역. 2031년 신야쿠모역이 개통되면 변경 예정.
5 (오키나와 제외) 최서단 시종착역 겸 JR선 최서단은 사세보역.
6 여객취급을 하는 최남단역은 키코나이역.
7 JR선 최남단은 이에지가와역.
8 무인역. (오키나와 제외) 본토 최남단 유인역은 야마카와역, 시종착역은 마쿠라자키역.
9 최남단 시종착역은 나하공항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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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JRK_Wlogo.svg
JR 큐슈
니시오야마역
이부스키 방면
오야마
← 2.5 km
이부스키
마쿠라자키선
마쿠라자키 방면
사츠마카와시리
1.1 km →
다국어 표기
일본어 西大山
(にしおおやま)
영어 Nishi-Ōyama
주소
가고시마현 이부스키시 야마카와오야마 602
鹿児島県指宿市山川大山602
역 운영기관
이부스키
마쿠라자키선
JR 큐슈
개업일
1960년 3월 22일
노선거리표
가고시마츄오 방면
오야마
← 2.5 km
이부스키
마쿠라자키선

니시오야마
마쿠라자키 방면
사츠마카와시리
1.1 km →



1. 개요2. 역 및 승강장3. 역 주변 정보

[clearfix]

1. 개요

일본 가고시마현 이부스키시에 위치한 JR 큐슈 이부스키마쿠라자키선의 철도역이다. 이 역은 일본 최남단의 역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 과거 일본 최남단의 역이었으나, 2003년 오키나와 도시 모노레일선이 개통되면서 일본 최남단 역 타이틀은 아카미네역에 넘겨 주게 되었다[1]. 그래서 표지에 급히 추가한 듯 'JR'이라는 글자가 기입되어 있다.[2] 또한 이 역 근처에 있는(마쿠라자키 방향에 있다) 니시오야마 건널목은 일본 최남단 건널목이다.

2022년 1분기 드라마인 철도 오타쿠 미치코, 2만 킬로 8회 촬영 지역으로도 나왔다.

2. 역 및 승강장

1면 1선의 단선 승강장으로, 역사(驛舍)는 없다.

무인역이기 때문에 이부스키역에서 기념입장권을 판매하고 있다.

가고시마츄오 방면 열차가 8회, 마쿠라자키 방면 열차가 7회 운행하고 있고, 배차간격이 상당히 길다. 상행은 9시 11분 이부스키행 다음 열차가 14시 34분 이부스키행 열차이고, 하행은 7시 48분 니시에이행 다음 열차가 11시 54분 마쿠라자키행 열차이다.

가고시마 역을 거점으로 여행중에 이 역을 방문하고 싶다면, 12시 2분에 가고시마츄오역을 출발하는 마쿠라자키행을 타고, 13시 45분에 이 역에 도착한 뒤 14시 34분의 이부스키행을 타고 돌아가는 것을 추천한다. 이 열차는 이부스키역에 14시 52분 종착하므로, 가고시마츄오 역으로는 환승이 필요하다.[3] 굳이 전선 왕복을 하기 싫다면 가고시마츄오역에서 마쿠라자키까지 한 번은 버스로 가는걸 선택하는게 좋다. 마쿠라자키역 또한 최남단 종착역이라는 상징성이 있고 버스의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 선이며 요금은 1,580엔으로 이부스키마쿠라자키선 완주 운임인 1,850엔보다도 싸면서 압도적으로 빠르다.

가고시마츄오 역에서 이부스키역까지는 특급열차 이부스키의 보물상자가 운행하므로 이부스키역에서 특급열차로 환승하여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부스키역 이후 구간으로는 특급열차가 운행하지 않는다. [4]. 최남단 역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아무것도 없는 이 역에서 약 2분간 정차하면서 승객들에게 기념사진을 찍을 여유시간을 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물론 열차지연이 있으면 밖에 나와서 최남단 팻말 사진찍을 여유조차 없으니 느긋하게 가고 싶다면 위의 방법들을 따르자
오야마
사츠마카와시리
이부스키마쿠라자키선 상·하행 사츠마카와시리 · 마쿠라자키 · 이부스키 · 코리모토 · 가고시마츄오 방면

3. 역 주변 정보

역세권은 정말 아무것도 없고 주변에 공장 하나와 이 역에 오는 관광객을 노린 듯한 상점 하나만 있을 뿐이다. 그 외는 온통 논과 밭. 1일 평균 승객도 10명 남짓일 뿐이다[5]. 사실 JR 최남단이라는 타이틀이 없었다면 굳이 찾아오는 사람들도 없었을 역으로 채널J에서 방영한 비경역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에서도 나온 적이 있다.


[1] 오키나와에는 1902년 이래 철도가 있었으나 영업실적 부진으로 차차 1930년대부터 폐지되어 도로교통으로 전환되었으며, 남은 설비조차 제2차 세계대전 대부분이 파괴되어 복구되지 못하고 철도회사가 폐업했다. 그나마 남아 있었던 유일한 762mm 궤간의 경편철도가 제당회사의 사탕수수 운송용으로 1983년까지 쓰였을 뿐이다.[2] 본토 최남단이라고 쓰려고 했다가 그럼 오키나와는 본토가 아니냐는 항의를 받게되어 JR 최남단으로 바뀌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비슷한 이유로 야마카와역 출입구 밖에도 최남단 유인역 위에 뭔가 급조된 느낌의 JR 표시가 있긴 하다. 그런데 정작 마쿠라자키역에는 “본토최남단시발•종착역”이라는 표지가 있다(마쿠라자키역 문서의 사진 참고).[3] 15시 07분 가고시마츄오행 특급열차 환승시 16시 정각 가고시마츄오역에 도착, 15시 53분 가고시마츄오행 보통열차 환승시 17시 10분에 가고시마츄오역에 도착한다.[4] 특급열차는 관광특급 이부스키의 보물상자(指宿のたまて箱)와 쾌속 나노하나가 있는데, 각각 이부스키역야마카와역까지만 운행한다. 따라서 야마카와역을 지나면 종점 마쿠라자키역까지는 오직 보통열차만 운행한다.[5] 이 역은 관광지가 되어, 실수요처는 없다시피하고 잠깐 내려서 인증샷을 찍고 다시 타거나 아예 철도보다 자가용으로 방문하는 수요가 훨씬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