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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9-30 01:50:41

섀도우 오브 메모리즈




1. 개요2. 등장인물
2.1. 주요 인물2.2. 현대의 인물2.3. 1980년경 인물2.4. 1902년경 인물2.5. 1580년경 인물
3. 시간이동 규칙4. 챕터&엔딩

1. 개요


シャドウオブメモリーズ(Shadow of Memories) 북미/유럽에서는 섀도우 오브 데스티니 Shadow of Destiny로 변경되었다.

코나미에서 제작한 어드벤쳐 게임. 2001년 발매.

PC와 PS2용으로 발매되었고, PSP판으로도 출시. 액션 부분은 전혀 없고 필요한 아이템이나 행동을 통해 게임을 풀어나간다.

배경은 독일에 있는 가상의 마을 레벤스바움. [1] 주인공 아이크는 길을 걷다가 누군가에게 등을 찔려 사망하고, 그 뒤 떨어진 이상한 공간에서 호문쿨루스[2]에게 죽음을 피할 기회를 주겠다는 제안을 받아들여 그가 준 운전기(디지패드)를 통해 시간을 되돌려 자신의 죽음의 원인을 파헤치는 내용이다.

일단 매 챕터마다 아이크는 죽어버리고(훌륭한 사망전대) 자신의 죽음을 피하기 위해 죽기전의 과거로 돌아가 자신의 죽음을 막아야된다. 일례로 첫번째 죽음은 외진 곳에서 홀로 걷다가 칼에 찔린것이었기에 광장에 저글러가 있다는 소문을 퍼뜨려 사람들을 불러모은뒤 죽을 시각에 그 곳에 있게 되면 죽음의 원인을 차단해 살아남게 되는것이다. 근데 이래도 다음 챕터에선 또 죽는다(...)

일단 시간이 흐르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다간 그냥 사망해버리니 주의. 거기다가 과거와 현재가 시간이 싱크로되어놔서 제때 돌아가지 않으면 패러독스로 소멸해버린다.

챕터마다 사망원인이 꽤 다양해서 칼에 찔려 죽는것부터 시작해서 화재장소에서 질식해서 죽는것과 머리에 도자기를 맞아 죽는다거나 독을 먹고 죽는다거나, 추락사하거나, 교통사고로 죽는다거나(...) 사망원인을 차단하는 점이 게임의 주된 목표.

처음엔 기껏해야 30분이나 1시간 전의 과거로 돌아가지만 중반쯤에 모종의 원인으로 몇백년 전으로 돌아가버린다.

꽤나 타임 패러독스적인 스토리로 호문쿨루스의 예에서 볼수있듯이 연금술도 소재로 하고있다.

기본 엔딩 5개를 모두 보면 2회차처음의 기억을 가지고 시작해서 진엔딩을 볼수있다.

PSP판의 경우 성우가 바뀌었다.

인지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지만 타임 패러독스 소재를 잘 풀어낸데다 디자인도 준수했기에 좋은 평가를 들었으며 아직도 회자되는 게임이다. 미야베 미유키가 격찬했을 정도.

2. 등장인물

2.1. 주요 인물

2.2. 현대의 인물

2.3. 1980년경 인물

엣카트의 아내. 어느 추운날 딸을 데리고 집으로 가던 중 미치광이를 만나 살해당하고 만다.
엣카트와 밀리엄의 딸. 밀리엄이 살해당한 날 행방불명 됐다.

2.4. 1902년경 인물

엣카트 브룸의 증조부. 아내와 사별한 후 아들과 딸을 돌보며 살고 있지만 자꾸 아내가 떠올라서 집을 매각하려고 고민 중이다.
알프레드의 딸이자 브룸 가의 장녀. 아직 어린 나이지만 바쁜 알프레드를 대신에 갓난 아이인 남동생을 돌봐주고 있다. 혼자 있을 땐 외롭고 심심하다고 칭얼거리면서도, 아빠가 걱정할까봐 아빠 앞에서는 티도 안내는 의젓한 딸.

2.5. 1580년경 인물

바그너 가의 장녀. 옷을 만들어서 팔고 있다. 바그너 일가는 전부 금발 벽안인데 유독 마가렛만 갈색 머리에 갈색 눈이다.
마가렛의 남동생. 호기심이 왕성하며 아버지를 닮아서 굉장히 머리가 좋다. 평소에는 거의 병든 어머니의 수발을 들고 있는 모양. 아버지에게는 툴툴거리면서도 애정을 갈구하고 있다.
휴고와 마가렛의 아버지이자, 연금술사. 연구에 지나치게 몰두해서 가족을 소홀히해서 한 동안은 아들인 휴고가 태어난 사실 조차 몰랐다.
볼프강의 아내이자, 마가렛와 휴고의 어머니. 지병이 있어서 침대에서 일어나기 조차 힘들어 한다.

3. 시간이동 규칙

4. 챕터&엔딩

섀도우 오브 메모리즈/챕터
[1] 제작을 위해 실제 독일 로케이션 답사를 갔다왔다고 한다.[2] 참고로 북미판 성우가 마리오와 동일 성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