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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25 05:59:06

샬롬(신문)



1. 개요2. 역사3. 특징4. 중요성

1. 개요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발행되는 유대인 주간 신문이다. 1947년 10월 29일, 터키의 저명한 유대인 언론인 아브람 레욘(Avram Leyon)에 의해 창간되었으며, 터키어로 발행되는 유일한 유대인 신문이기도 하다. 신문 이름 '샬롬'은 히브리어로 '평화'를 의미한다.

2. 역사

창간 배경: 2차 세계대전 이후 터키 내 유대인 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유대인 문화와 전통을 보존하며 터키 사회와의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창간되었다.
초기 활동: 초기에는 주로 유대인 사회 내부의 소식과 종교적 이슈를 다루었으나, 점차 터키 사회 전반의 이슈와 국제 정세에 대한 보도도 확대하였다.
현재: 현재는 터키 유대인 사회의 중요한 언론 매체로서, 터키 사회와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3. 특징

언어: 주로 터키어로 발행되며, 일부 라디노어(스페인계 유대인 언어) 섹션도 포함된다.
내용: 터키 유대인 사회의 소식, 종교적 이슈, 문화, 역사, 국제 정세, 터키 사회의 이슈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독자층: 주로 터키에 거주하는 유대인들이 주요 독자층이며, 터키 사회 전반의 독자들도 구독한다.
온라인: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터키어와 라디노어 자료를 제공하며, 인터넷으로도 기사를 볼 수 있다.
발행 부수: 약 5,000부가 발행되며, 매주 수요일에 발행된다.

4. 중요성

터키 유대인 사회의 대변: 터키 유대인 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그들의 권익을 옹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문화 보존: 터키 유대인들의 문화와 전통을 보존하고 계승하는 데 기여한다.
소통 창구: 터키 유대인 사회와 터키 사회 간의 소통을 증진하고, 상호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역사적 기록: 터키 유대인 사회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중요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