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03-19 16:33:03

샤크(노블레스)

DA-5
크랜스 샤크 해머 타오 타키오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파일:노블레스 샤크.png 파일:샤크 애니.jpg
원작 노블레스 TVA

1. 개요

웹툰 노블레스3류 악역.제이크의 강화버전 성우는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진홍 / 파일:일본 국기.svg 후쿠하라 카츠미.

유니온개조인간 특무대인 DA-5의 멤버. 마치 미역 같은 머리 스타일을 지닌 매부리코 남자. 주무기는 핑거 나이프.[1] 굉장히 호전적이고 거만한 성격을 가진 전투광. 팀의 동료 해머와 특히 친하지만 몰래 선한 일을 하던 타키오는 고깝게 여기고 있다.

2. 작중 행적

파일:attachment/Noblesse_-_Shark.jpg
D를 복용한 모습.

닥터 크롬벨의 조사 임무 중 M-21을 발견하고 노블레스레지스/세이라와 접촉한다. 레지스와 교전을 벌이려는 도중 난입한 크랜스에게 저지당하고 일단 M-21과 함께 돌아가는 것에서 끝난다. 그 후 정보를 말하지 않는 M-21을 린치하다가 밖으로 나와 레지스와 다시 붙게 된다. D를 복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레지스와 싸우지만 도중 해머가 난입했음에도 레지스의 정신지배 능력에 발리고[2] 해머의 의견대로 일단 물러난다. 레지스에게 일방적으로 패배한 뒤 M-21에게 화풀이하다가 더 이상 때리면 정보를 넘기지 않겠다고 뻗는 M-21에게 역으로 당해 라면셔틀 신세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 복수를 위해 D까지 복용하고 레지스에게 찾아간다. D의 능력 상승 효과로 정신지배를 씹는 것까지는 좋았으나 얼마 못 가 다시 밀린다. 허나 아이들을 인질로 잡은 해머 덕에 레지스를 구속하고 팬 뒤 아이들과 함께 아지트로 끌고 와 M-21에게 협박의 도구로 이용한다. 아이들이 깨어나자 다시 레지스를 패다가 신우에게 한 대 맞고[3] 분노해서[4]신우를 목조르다가 신체 변형을 한 M-21에게 저지당한다.

D 미복용 상태이기는 했지만 M-21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이다가 아이들을 지키려다 틈을 보인 M-21에게 큰 상처를 입히고[5] 웃으며 기뻐하지만 M-21이 레지스의 수갑을 풀어 레지스가 일어나자 깜놀. D까지 복용하고 레지스를 상대하지만 분노하여 진짜 실력으로 덤비는 레지스에게 반응도 못하고 팔꿈치에 찍혀 바닥에 처박히는 걸 시작으로 정말 처절하게 발린다. 크랜스가 레지스를 저지한 덕분에 일단 목숨은 건졌다.

허나 크랜스가 나중에 DA-5의 명예를 실추한 책임을 묻겠다고 하자 쫄아버린 나머지 자기가 이렇게 된 건 신우를 비롯한 일행의 탓이라고 정신승리를 시전하면서 아이들을 죽이기 위해서 다가간다. M-21이 막아서지만 이미 만신창이가 되어 싸울 힘이 없었던 그를 찔러 중상을 입히더니 웃으면서 기뻐한다. 그런데 라이가 등장한 것을 알고 표정이 굳어져버렸다. 그리고 감히 라이에게 까불다가 정신지배 당한다. 게다가 라이의 능력때문에 숨도 못 쉬게 되었다. 눈물까지 흘리며 켁켁거리는 모습이 정말 백미.

D를 복용한 크랜스를 간단히 날려버린 라이가 자기들을 향해서 다가올 때 타오는 각오를 굳힌 듯한 표정을 지었지만 샤크는 "오, 오지 마!!" 하면서 쫄아버리는 참으로 비교되는 모습을 보인다. 그 직후 라이를 공격하여 틈을 만들어낸 크랜스의 명령에 따라 D를 복용하지만 갑자기 크랜스에게 등을 꿰뚫린다. 그리고 그대로 크랜스에게 힘을 흡수당하고 사망했으며 시체는 블러드 필드에 말려들어 소멸되었다. 이렇게 지금까지 노블레스의 사망자들 중 가장 꼴사나운 죽음을 맞이한 캐릭터.[6] 전혀 불쌍하지 않지만.

3. 기타



[1] 보통 허리춤에 두 자루를 가지고 다니지만, 레지스한데 두 개가 박살나고도 또 다른 나이프를 꺼낸 걸 보면 최소 3개 이상 들고 다니는 모양.[2] 완벽하게 걸리진 않아 치명상을 피했지만 매순간마다 타이밍이 어긋나서 그대로 공격을 허용해버렸다.[3] 당연히 데미지는 전혀 입지 않았다.[4] 신우를 죽일 기세로 달려들려다가 M-21이 신우일행을 내보내는 조건으로 정보 하나를 넘기겠다 제안해서 잠깐 멈추지만 크랜스가 기각한다.[5] 이때 샤크가 날린 공격으로 M-21의 셔츠가 찢겼다. 이때만큼은 동인녀들이 샤크를 칭찬했으리라[6] 게다가 노블레스 TVA에선 작화 때문에 크랜스에게 흡수당하는 순간이 더욱 비참하게 표현됐다. 흡수를 마친 크랜스가 기둥에 집어던져 피터지는 묘사까지 추가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