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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 | 1기 12화 “친구가 되고 싶어요” |
성우 | 엄상현/토요나가 토시유키 |
성별 | 남성 |
노란색의 스포츠카. 스피드의 절친이며, 모티브가 된 차종은 메르세데스-벤츠 SLK 2세대 AMG 컨버터블.[1](2004년~2010년) 성격이 스피드와 같아서인지 항상 스피드와 엮인다. 항상 자신이 더 빠르다는 것을 강조하는데[2], 어느 정도냐 하면 '빨리 달리면 위험해요!' 편에서 사고가 날 가능성을 전혀 예측조차 하지 못한 채 엔진까지 강력하게 개조했을 정도다. 이 엔진 개조의 부작용으로 고속 열차와 경주하던 중 엔진이 망가져 이리저리 미끄러지다가 철길 건널목의 신호등을 들이받아 철길 한가운데에서 꼼짝 못하게 되어 죽을 뻔한 적도 있었는데 이후에도 계속 경주를 벌이는 것으로 보면 중증이다. 그래도 '착한 일은 너무 힘들어' 편에서 스피드와 같이 관광객들을 공항으로 데려다 준 것을 보면 기본은 되어 있다. '우리끼리가 최고' 편에서는 노란색 친구들인 라니, 러비, 토토와 어울려 다니기도 하고, '환상의 짝꿍' 편에서는 자동차 모델 후보가 되어 해외로 나갈 기회가 생기며 스피드를 서운하게 했다.[3] 그래도 두 에피소드 모두 마지막에는 스피드를 선택하는 모습을 보면 스피드하고는 절친 인증이다.
앞서 언급했듯 스피드랑 샤인은 현실에서는 몸값이 비싼 독일 외제차들인데, 타요에선 독일 명차 브랜드들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이 사고뭉치들로 나온다는 게 재미있는 점이다.[4]
여담으로 휠이 1기 22화 '빨리 달리면 위험해요' 편에서부터[5] 현재의 휠로 바뀌었다.[6]
[1] 소프트탑이 아닌 하드탑이다.[2] 서로 자신이 빠르다고 주장하지만, 실제 속도는 스피드보다 느리다.[3] 그 외에도 레오의 쇼에 보조 모델로 선발된 적도 있는 걸 보면 작중 미남 자동차인 것으로 보인다.[4] 더 정확히는 흔히 슈퍼카라고 불리는 성능좋은 차들이 사고뭉치로 나온다.[5] 단 1기 25화 '가니가 아파요' 편은 제외. 이때는 초반에 보인 스포크가 많은 휠을 다시 달고 나왔는데, 아마 22화에서 사고 때문에 그때 장착했던 휠은 폐기하고 똑같은 휠로 새로 구해질 때까지 예전에 달던 휠을 임시로 다시 달았던듯 하다.[6] 샤인의 말에 의하면 속도도 이전보다 훨씬 빨라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