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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7 14:22:24

새비지 가든



Savage Garden

1. 개요2. 활동3. 디스코그라피
3.1. 일반
3.1.1. 1996년3.1.2. 1997년3.1.3. 1998년3.1.4. 1999년3.1.5. 2000년3.1.6. 2001년
3.2. 앨범3.3. 컴필레이션 앨범

1. 개요

1993년에 데뷔하고 2001년에 해체한 오스트레일리아의 팝록 듀오이며 다니엘 존스와 대런 해이즈로 구성되어 있다.

2. 활동

오스트레일리아 브리즈번에서 커버밴드 레드 엣지의 일원으로 활동하던 다니엘 존스가 보컬리스트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대런 헤이즈를 만나게 되었는데, 이후 커버곡이 아닌 자작곡으로 활동하고 싶어하던 둘의 뜻이 맞아 떨어지면서 1994년부터 듀오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 과정에서 그룹의 이름을 '새비지 가든'으로 정하게 되었다.

1996년 데뷔 싱글 'I Want You'가 호주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데뷔 앨범 'Savage Garden'이 발매된 다음 해에는 미국에서도 빌보드 싱글차트 4위까지 오르는 등 성공적인 데뷔를 치렀으며, 1998년에는 듀오의 대표곡인 'Truly Madly Deeply'가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이 무렵부터 듀오의 주요 곡을 공동 작곡한 다니엘 존스가 계속되는 투어와 매체 노출에 극도의 피로감을 호소하였고 2집 'Affirmation'이 발매된 1999년 이후 대외 활동을 극도로 꺼리기 시작하면서[1] 보다 전면적인 활동을 원하던 대런 헤이즈와 어긋나기 시작했다. 2집의 첫 싱글 'I Knew I Loved You'가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Crash And Burn'이 10위까지 오르는 등 여전한 인기를 구가했지만 멤버 간의 활동에 대한 견해 차는 더 이상 극복할 수 없을 만큼 벌어졌고 결국 2001년 대런 헤이즈가 듀오의 해체를 선언하였다.

짧은 기간 앨범의 많은 수록곡들이 사랑을 받아서 여전히 재결성에 대한 얘기들이 나오고 있고, 해체 이후에도 여전히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대런 헤이즈의 경우 재결성에 대한 바람을 종종 내비치기도 했지만 2002년 이후 음악계를 완전히 떠난 다니엘 존스[2]는 이후의 인터뷰에서 재결성은 없다[3]고 여러 차례 확고하게 입장을 표명한지라 이들이 다시 활동할 일은 전혀 없을 듯 하다.

3. 디스코그라피

3.1. 일반

3.1.1. 1996년

3.1.2. 1997년

3.1.3. 1998년

3.1.4. 1999년

3.1.5. 2000년

3.1.6. 2001년

3.2. 앨범

3.3. 컴필레이션 앨범


[1] 새비지 가든의 뮤직비디오 대부분이 보컬 담당인 대런 헤이즈가 전면에 부각되거나 아예 주연 출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했지만 Crash And Burn 뮤직비디오에서는 거의 암전된 상태에서 실루엣만 겨우 보이는 정도로만 등장한다[2] 2005년 결혼 이후 현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가족들과 함께 부동산 임대업에 종사중이다[3] 해체 직후 개인적인 불화는 없다고 팬들에게 여러 차례 알리기도 했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상호 간에 연락이 없었던 듯 보이고 매니저의 장례식 때 두 멤버가 모두 참석은 했지만 그야말로 아는 척만 겨우 했을 정도였다고 한다. 이후에는 다니엘 존스가 '우리 사이에 더 이상의 우정은 없다'고 까지 얘기까지 했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