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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드래곤즈 출범 시즌 팀 성적 | ||||
순위 | 승리 | 패배 | 승패 마진 | 세트 득실 |
12 | 0 | 40 | -40 | -120 |
1. 프리시즌
1.1. 창단 로스터
<rowcolor=#fce300> 역할군 | 이전 팀 | 선수 |
Diya 루웨이다 | ||
uNdeAD 팡차오 | ||
MG 우둥젠 | ||
Roshan 징원하오 | ||
Xushu 류쥔제 | ||
Altering 청야거 | ||
Freefeel 쉬페이쉬안 | ||
Fiveking 천짜오위 |
1.2. 상세
중국 연고팀 발표 때만 하더라도 한국 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강한, 독특한 특징을 가진 실력의 팀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다. 이 부분은 라자조합으로 한국 팀들과 대결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MY나, 다른 조합은 많이 미흡하지만 파르시 기량은 꽤 빼어났던 기타 중국 팀들의 모습 그리고 전반적인 대륙의 피지컬에 대한 기대치에서 기인했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한대로 한국 오버워치 팬들에게 고평가 받는 팀들이 빠지며 기대감이 급하락. 하위권에 속할 것이라는 반응도 많이 나오게 되었다. 이러한 반응을 배신하지 않고 프리시즌 -5 세트로 실질적 꼴찌를 기록.[1]개막전 서울과의 대결에서는 0:4로 완벽히 패배당했다. VG 에이스였던 메인딜러 Diya만 날아다녔고, 나머지 모두가 침묵하면서 특히 공격에 비해 수비에서 너무나 좋지 않은 모습만을 보였다. 특히 미리부터 우려되던 탱커진은 대체 왜 MY팀 선수들을 데려오지 않았냐는 이야기가 굉장히 많다.
프리시즌 2번째 경기 보스턴과의 미리 보는 멸망전에서 역시 좋지 않은 탱힐라인 상태를 드러내며 패배하였다. 에일린의 파트너로 유명했던 언데드가 제법 준수한 실력행사를 하며 딜러진만큼은 믿음직했다.
2. 정규시즌
상하이 드래곤즈 스테이지별 성적 | |||
스테이지 | 승-패 | 순위 | 세트 득실 |
스테이지 1 | 0-10 | 12 | -30 |
스테이지 2 | 0-10 | 12 | -35 |
스테이지 3 | 0-10 | 12 | -23 |
스테이지 4 | 0-10 | 12 | -32 |
2.1. 스테이지 1
첫 경기는 글래디에이터즈. 1세트 도라도 공격부터 0점으로 완막당하며 순삭당했고, 2세트 아누비스 선공격은 나쁘지 않게 A를 뚫었지만 B에서는 완막. 그 후 순식간에 수비가 뚫리며 역시 빠르게 패배. 3세트 일리오스는 언데드의 중거리 히트스캔을 앞세워 어느 정도 분투했지만 상대 루시우의 역대급 하드캐리로 한순간에 무너져 패배. 마지막 아이헨발데에서도 슈어포의 파라에 탈탈 털리며 세트 4연패로 첫 경기를 화려하게 망했다. 프리시즌에서 하나도 나아지지 않은 경기력 덕에 일찌감치 독보적인 최하위를 예약했다는 평가.가장 문제는 메인탱커와 힐러진으로, 상대와 넘사벽 수준으로 차이가 났다. LAG 서브힐러 Shaz의 젠야타가 2세트를 하드캐리하고 빅구즈의 루시우는 3세트를 강제캐리한 수준이었는데, 그 사이 상하이의 얼터링과 프리펠은 창조데스를 남발하며 딜러진에게 부담을 얹었다. 또한 딜러진의 영웅폭에 결점이 있는 것도[2] 약점 중 하나 서브탱커 MG가 그나마 1인분에 근접이라도 했지만 그조차도 공격적인 디바 활용에 비해 매트릭스는 낙제점 수준.
개인기량 외에 팀 플레이 역시 심각한데 일단 좁은 영웅폭 때문에 글래디에이터즈의 카운터 조합에 계속 당하기만 했다. 그나마 언데드가 리퍼를 꺼내고 디아가 파라를 꺼내는 등 제한된 영웅폭 내에서 노력은 했지만 탈탈 털렸다. 자신들이 잘하는 조합의 완성도가 높은 것도 아니고 실력이 떨어지면 멘탈이라도 좋아서 상대 실수를 잘 포착이라도 하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못하니 아예 장점이 없다. 2딜러진의 로또캐리에만 의존하는 팀.
1월 13일 또다른 하위권 후보인 샌프란시스코에게 1:3으로 털려 또다시 조롱거리가 되었다. 현 시점에서 이 팀은 중국판 사야플 + 타이무 + 범썸타케인으로 이루어진 시대착오적 개그팀이다. 2017 오버워치 넥서스컵 Annual Finals만 봐도 중국 팀이 파르시만큼은 매우 강력하다는 평가가 많았으며 MY와 같이 강력한 탱커진 및 서브힐러를 보유한 팀도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방산비리 수준이 맞다. 로스터가 8명인데 위도우 2명 빼고는 6인 모조리 예능인만 모았다. 그마저도 오버워치는 같은 영웅을 동시에 둘 이상 기용이 불가능하기에 위도우를 주지 않은 쪽이 버로우를 타거나 1인분만 겨우 하는 것이 현실이다.
1월 18일 프리시즌부터 쭉 연패중이었던 휴스턴 아웃로즈의 연패를 끊는 조무사짓을 하며 4:0 패배. 특히 충격의 1세트 쓰레기촌 고속도로-완막콤보를 당한 것에서부터 이미 그 전조가 보였다지만 2세트 호라이즌 B완막, 오아시스 두 포인트 모두 70%도 못채우는 전선유지에서 "상하이는 MY 에이스들을 행여 데려왔어도 별로였을듯"이라는 평가가 나오기 시작했다.
1월 20일 똑같이 3연패에 빠져있던 플로리다 메이헴에게 4:0으로 완패, 플로리다의 첫 승을 조공해줬다. 플로리다팀도 진작에 압도적인 승리를 확신했는지 등장하면서 강남스타일의 말춤을 추며 나오는 퍼포먼스까지 선보였다.
서울 다이너스티를 상대로는 예상과 달리 훨씬 선전했는데, 1:3으로 패했지만 무려 세트승을 따냈고 패배한 세트들에서도 이전과 달리 굉장히 발전한 모습이었다. 그리고 1월 27일 필라델피아 퓨전을 상대로 2:3으로 패하긴 했지만 첫 타이브레이커 성사에 리버스 스윕까지 해낼 뻔하면서 맛집답지 않은 매운맛을 보여주고 있다. 필라델피아 퓨전의 최근 상승세를 생각하면 더더욱 대단한 일.
하지만 상하이의 갈 길은 여전히 험난하기 그지없는데 다음 두 경기 상대가 뉴욕 엑셀시어와 런던 스핏파이어기 때문이다. 최근 2경기에서 저력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정작 승리는 아직 없고, 선수들의 멘탈이나 자신감이 경기 능력에 영향을 많이 끼친다는 점을 생각하면 더더욱 안쓰러운 배치다. 결국 우려대로 두 경기 모두 4:0으로 박살났다.
이제 남은 경기는 댈러스 퓨얼과 LA 발리언트와의 경기뿐으로 이 경기에서까지 패하면 상하이는 스테이지 1의 모든 경기를 전패로 마무리하게 된다.
댈러스 퓨얼과의 경기에선 이펙트의 개인 사정으로 인한 부재의 결과, 댈러스가 언데드와 디야를 제대로 마킹하지 못해 굉장히 프리딜을 넣으며 댈러스를 압도하다가, 다시 리그 초기의 상하이를 연상시키는 답없는 경기력을 보이는 등 엄청난 밀당을 선보였다. 마음의 고향(?)인 리장 타워까지 가서 드디어 1승을 따나 싶었으나, 이번에도 종이 한 장 차이로 패배하였다.
이 날 상하이에게 눈에 띄는 변화가 있다면, 경기 중 다채로운 조합을 수시로 바꿔 가며 비빈 다음, 잘 통한다 싶으면 그 조합으로 끝까지 밀고 가는 등 합이 항상 안 맞던 상하이 팀 내에 소통이 이전보다 원활해졌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플레이 방식은 너무 많은 궁극기 게이지를 희생해야 하는 문제가 있기에 좋은 플레이 방식은 아니지만, 상대가 같은 최하위권의 댈러스 퓨얼이기에 가능했 것. 다만 이러한 발전과는 별개로 이날 리장 타워 관제 센터에선 OWL, 아니 역대 오버워치 프로 경기에 길이길이 남을 희대의 예능 뻘궁쇼을 보여주었다. 해설진 왈, "경기를 보면서 한 경기에 궁극기가 이렇게나 많이, 그리고 비효율적으로 사용되는 경기는 처음 본다."고...
마지막 경기인 LA 발리언트전을 4:0으로 패하며 스테이지 1의 모든 경기를 전패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이 와중에 뉴욕전에 Roshan이 당랑권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2. 스테이지 2
스테이지 1 이후 Sky, Geguri, Fearless, Ado의 4명의 멤버의 영입이 공식 발표되었다. 이 영입으로 더이상 순수 중국인 팀은 아니게 되었으며 3-4-4[3]의 안정적인 선수진을 구축하게 되었다. 어쨌든 플레이스타일이 겹치는 딜러진에 조합 유동성을 더해줄 한국인 Ado, 답이 없던 탱커진을 보강할 한국인 듀오, Miraculous Youngster에서 zhufanjun이라는 아이디로 중국 최고 서브힐러로 불렸던 스카이의 영입으로 전부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는 영입임은 분명하다. 팬들은 새 영입을 반기면서도 한편으로는 중국인 9명에 한국인 3명이라는 이 조합에서 선수들이 어떤 말로 소통할 것인가 궁금해하고 있다. 링크단 한국 선수들의 경우 비자 문제 때문에 최소 3월 중순쯤은 되어야 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문제는 3월 중순이면 이미 스테이지 2가 4주차 정도 진행됐을 쯤이기 때문에 그때쯤이면 상하이의 세트득실은 이미 회복불가능한 정도까지 떨어져 있을수도 있다.[4]
그리고 예상대로 스테이지 2 2주차까지 진행됐음에도 여전히 해메는 모습을 보이며 패배하고 있어 첫승은 요원한 상태다.
설상가상으로 3주차부터 팀의 딜러인 Diya가 개인 사정으로 2주간 중국으로 떠나게 되면서 새 멤버가 오기 전까지 서브탱커인 Xushu로 그 자리를 메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결국 메타에 맞지 않는 3탱 전략을 주로 쓸 수 밖에 없게 되며 이전보다 무력하게 패배를 적립해나갔다.[5]
결국 4주차에 들어서 고도화된 돌진 조합을 버틸 수 없는 3탱을 포기하고 MG나 Xushu가 억지로 딜러를 해가며 발악이라도 하는 상황이지만 3탱 4탱보다 더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1승을 따기 위한 길은 여전히 멀게만 느껴지고 있다. 그래도 항상 웃는 얼굴로 경기장에 들어오는 Roshan 선수를 보아 무너지는 멘탈을 가까스로 잡아가며 어떻게든 1승을 따기 위해 정말 많은 것을 시도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개개인의 피지컬이 너무 부족하기에 추가 영입 인원이 합류하게 되면 1군 로스터에 대격변이 일어날 것은 거의 확정적이다.[6]
신규 영입한 4명이 스테이지 2 막바지 쯤에 합류가 가능한 것이 그나마 희망이었지만 디야가 빠진 상황에서 그나마 에이스 역할을 해주던 언데드마저 개인사정으로 중국으로 떠나게 되면서 없던 희망은 점점 더 없어지는 상황.[7]
그나마 19일에 Fearless 선수가 미국에 도착했고, 20일에는 Ado 선수가 출국해서 두 선수가 5주차 경기에 곧바로 투입되며, Sky 선수와 새 코치인 RUI 코치도 비자 인터뷰가 끝나 머지 않아 합류할 예정이다.
5주차 휴스턴 전에 드디어 Ado와 Fearless가 출전했으나 또다시 0:4 완패를 당했다. 이후 런던 전마저 0:4로 완패하면서 스테이지 2까지 전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2.3. 스테이지 3
휴식기간에 개인사로 물의를 일으켰던 언데드가 방출되었고 언데드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스테이지 3 시작 직전에 샌프란시스코 쇼크 산하 아카데미 팀인 NRG서 활동하던 한국인 딜러인 "Daemin" 김대민을 추가로 영입했다. 대민은 다른 한국인 선수들과 달리 스테이지 3에 바로 출장 가능하다.스테이지 3 1주차에 댈러스 퓨얼에게 3:1, LA 발리언트에게 4:0으로 패배했다. 아직도 팀합이 안 맞는 모습을 자주 보여 갈 길이 멀었다는 것만 입증했다. 사실 스테이지 3 들어서 팀 구성을 거의 완전히 갈아엎었기 때문에 합을 다시 일일이 맞춰야 하는 상황이다. 이런 악조건 속에도 1승이라도 가능하냐가 남은 시즌 관건일 듯 하다. 그리고 그 악조건 속에서 벌어진 샌프란시스코 쇼크와의 3차 샌상전에서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3:1로 지긴 졌지만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국내 선수들의 인터뷰와 방송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팀내 브리핑 등은 중국어로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영어와 달리 중국어에 대해 전혀 교육받지 않는 한국인인 선수들과 NRG 팀에서 영어로 대화하다 이제는 중국어로 해야하는 김대민 선수도 합류되면서 긴박한 상황에서 나오는 콜이 서로의 언어차이로 맞지 않게 되어[8] 팀합이 어긋나게 되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메인힐러진[9]과 대민의 좋지 않은 기량, 그리고 프리시즌이나 스테이지 1 초기와 대조되는 디야의 기량하락 등으로 인해 첫 승과 아직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지만, 의사소통 문제를 수습하고 개개인의 폼을 관리해낸다면 전패는 끊을 수 있지 않겠냐는 희망도 있다. 특히 게구리와 피어리스의 탱커진은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5주차 뉴욕전에서 2세트를 따냈고, 4세트에서는 디야가 파인을 상대로 맞도우전을 여러 차례 승리하고 아도의 트레이서가 활약하며 화물을 끝까지 밀 뻔했지만 아쉽게 패배해 타이브레이커로 가지 못했다. 이어 런던전 역시 3:1로 패배, 스테이지 3 역시 전패로 마감했다.
그러나 꼴찌임에도 상하이의 발전은 확연한데, 댈러스 퓨얼과 비교해 스테 1 때는 19세트 차이, 스테 2 때는 20세트 차이의 결과를 냈으나 스테3에서는 -21과 -23, 고작 2세트 차이로 점수 차이를 어마어마하게 좁혔다. 세트승만 하더라도 1스테 6승 2스테 2승 3스테 9승으로 1, 2스테의 세트승을 모두 합하여도 3스테의 세트승보다 적다. 스테3 상하이 바로 위인 11위 댈러스는 상하이와 스테 초기에 맞붙어 아직 상하이의 전력이 성장하기 이전이었기도 하여, 상하이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다음 스테에는 드디어 1승이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품고 있다.
2.4. 스테이지 4
첫 경기인 댈러스전에서 1세트를 따고도 나머지 3세트를 최악의 졸전으로 싹쓸이당하며 패배하였다. 브리기테 메타는 준비 조차 안 됐고, 파라 견제도 안 되는 3힐 3탱 조합을 내보내는 이상한 조합 구성 덕분에 응원했던 팬들마저 등을 돌려버리기 시작했다. 그 후 발리언트에게 3대 1로 패하고[10] 필라델피아, 뉴욕에게 전부 4:0 스윕패를 연이어 당하며 기어코 세트 득실이 -100을 찍는 지경에 이르고 말았다.5월 31일 서울에게도 4:0으로 셧다운 패배했다.
6월 7일 플로리다전에서는 드디어 시즌 첫 승을 차지하나 싶었으나 장기전 진입 때의 집중력 저하 현상이 도지면서 4,5세트를 연속으로 내준 끝에 2:3으로 패배했다. 그 후유증으로 보스턴에게 무기력하게 패배.
결국 6월 16일 샌프란시스코전 마저 4:0으로 패배하면서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전패라는 참혹한 성적으로 끝마쳤다.[11] 심지어 이 경기에서는 시즌 내내 반백수 였던 IDDQD가 출전해서 노데스 승리를 차지하는 역대급 패배까지 당했다.[12]
3. 평가와 문제점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전패를 기록한 최약팀이다.[13]왜 상하이가 1승도 하지 못하는가에는 많은 의견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소통의 문제[14], 힐러진의 기량 부진[15], 딜러진의 영웅폭 한계[16], 타 팀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따라가지 못하는 기량부족 선수들 비중도 가장 높은 점, 타 팀에 비해 전략 전술싸움에서 지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 등 단점이 너무나도 많다.
또한 역설적이게도 상하이가 리그 최약체라는 이유 때문에, 다른 팀들은 사력을 다해 상하이에게 승리를 내주지 않으려 하고 있다. 만에 하나 상하이에게 패배하면 그 자체만으로도 평생 놀림감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찌어찌 잘 밀거나 막아내서 희망을 가지게 하다가도 뒷심과 수비력이 부족하여 유리한 상황을 굳히지 못하고 말아먹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예를 들어 화물 운송에서 2점까지 고속도로로 쭉 밀다가 3지점에서 힘이 쭉 빠져 3~4분간 지지부진하다가 3점을 못 먹은 상태에서 이어지는 수비를 말아먹고 고속도로로 3점까지 헌납하는 경우, 거점 점령맵에서 A를 한타만에 뚫고 B에서 5~6분씩 흐지부지하다가 점령에 실패한 후 수비를 말아먹고 고속도로로 A,B를 헌납하는 경우를 상하이의 경기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총체적 난국인 상하이 드래곤즈였기에 시즌이 끝난 이후 로스터를 거의 갈아엎고(Geguri , FEARLESS 제외) 새로운 팀으로 거듭났다.
4. 관련 문서
[1] 바로 위의 플로리다 메이헴이 -4세트. 필라델피아 퓨전은 사정상 참가 자체를 하지 않아 예외.[2] 디야의 위도우와 트레이서, 언데드의 맥크리와 솔저가 그냥저냥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둘 모두 투사체 영웅을 못 다뤄서 팀 조합에 한계가 존재한다.[3] 12명의 선수가 있으나 3-4-4인 이유는 Xushu가 DPS와 TANK가 가능한 플렉스이기 때문이다.[4] 스테이지 2 1주차를 기준으로 상하이의 세트득실은 -35인데 이게 어느정도로 심각하냐면 한 스테이지 내내 전부 4:0으로 이겨야만 세트득실 마이너스에서 벗어날수 있을 정도다.[5] 이 3탱 전략이 딱 한번 먹힌게 서울과의 왕의 길 3세트였는데 무려 A완막을 성공했다.[6] 팀의 에이스인 디야와 언데드는 당연히 제 자리를 유지하되 서로 교대하며 출전할 것으로 보이며, 그 외엔 그나마 최근 로드호그의 기량이 괜찮은 MG와 모이라만큼은 썩 나쁘지 않은 4탱 조합의 핵심인 알터링 정도는 어떻게든 2군으로 밀릴지언정 벤치워머 신세는 면하겠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그리 앞날이 밝지 못하다. 특히 로샨은 라인하르트, 윈스턴, 오리사 어느 하나도 제대로 다루질 못하며 한번 들어가면 살아돌아오는 경우가 없기로 악명높은 필라델피아의 프레기보다 처참한 실력을 매 경기마다 보여주고 있으며, 4주차에 들어선 아예 프레기에게 서열정리까지 당했다.[7] 디야는 가족 사정으로 출국하여 2주가 끝난 뒤 복귀가 가능하지만 언데드는 항간에 떠도는 루머가 사실이라면 영영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는 상황. 자세한 내용은 팡차오 항목 참조.[8] 한국인 선수들이 "트레"라고 빨리 말하는것은 빼라는 의미(出来: Chūlái)로 중국인 선수들이 알아 들었다는 것과 한국인 선수들이 특정말을 했을 때 중국인 선수들이 한국인 선수들이 열받아서 욕설을 한줄 알았다고 하는 증언도 나오고 있다.[9] 상하이 힐러진 전체가 못한다는 인식이 많은데 Sky는 젠야타 피지컬만 보면 괜찮은 장면이 꽤 나온다. IG Shy의 존재로 인해 중체섭힐이냐는 이견이 있지만 나름 실력이 있다. 의사소통 문제로 팀합이 안맞는 것과 메인힐러의 처참한 기량이 마이너스 시너지를 내서 다소 묻히긴 하지만, 의외로 딜러진보다는 최근 폼이 낫다.[10] 그나마 딴 1세트마저도 승리가 확정된 발리언트 측에서 후보 선수들을 내보낸, 봐준판이었다.[11] 40전 40패. 최종 세트 득실 -120[12] 플로리다 메이헴도 같은 처지가 되었다. 상하이 드래곤즈의 마지막 경기가 끝나고 플로리다 메이헴도 경기를 했다. 스테이지4의 마지막 경기인 보스턴 업라이징에게서 이미 3:0으로 패배한 상태에서 여태까지 출전하지 않았던 Snow 선수가 한 경기를 출전하고 그판을 져서 결국 4:0으로 마무리를 했다.[13] 이 정도로 약팀이었던 팀은 2021 시즌의 또다른 전패팀 LA 발리언트를 빼면 없는 수준이다.[14] 상하이 드래곤즈는 연고지에 걸맞게 로스터 선수들 절반 이상이 중국인이다. 따라서 소통을 위해 일부 브리핑은 중국어로 해야 해서 한국인들과의 원활한 소통이 어렵다고 한다. 상하이에 있는 한국인 선수들은 중국어, 영어, 한국어 3개 국어를 써가며 브리핑을 한다고 하니 소통이 얼마나 힘들지 예상이 가는 부분이다. 피어리스에 따르면 한국인 선수들은 언어문제로 작전회의에 참여하지 못하고 브리핑도 없이 플레이했다고 한다[15] 현 메타의 핵심 힐러인 메르시와 젠야타 기량이 타 리그팀들보다 심각하게 부진한 편이다. 케어능력, 생존력, 판단능력 모두 한 차원 아래에서 밑돌고 있다.[16] Ado, Diya 모두 브리기테를 잘 다루지 못해 서브탱커인 Geguri가 브리기테를 드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