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rfix]
1. 개요
상태창에서 시한부가 빗발친다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2. 크로웰 제국
2.1. 크로웰 황가
- 세실 크로웰
크로웰 제국 황태녀. 죽은 눈에 항상 검은 옷을 입는 등 음침한 분위기에 실제 성격도 하라구로 그 자체여서, 세이언을 강간하려던 미첼을 잡아넣은 장본인이자 세이언을 독차지하기위해 자신의 어머니마저 살해한 인물이다. 세이언에게 집착적인 애정을 가지고있으며 세라나 황제에게도 애정을 가지고있지만 기본적으로 사이코패스라 남들과 애정이라는 것에대한 이해자체가 다르다. 에반을 채찍으로 때리는 등 가차없는 짓을 저지르면서도 자신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매번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주던 에반에게 친근감을 느끼게되며 《여명의 참회》시점보다 훨씬 유한 모습을 보여준다. 나중에 황제로 등극한다. - 세라 크로웰
《여명의 참회》 의 주인공. 어째서인지 에반이 미첼인 것을 처음부터 꿰뚫어 보고 있었다. 이중극점이 특기이다. - 세이언 크로웰
장발 장신의 미남이지만 능력이 없고 황위계승권이 밀려서 찬밥 신세이다. 주인공이 집착하는 남캐.
2.2. 공작가
2.2.1. 네프티스 공작가
- 필라트 네프티스
네프티스 공작. 딸바보에 애처가이다. 부인의 정체가 밝혀지고 나서도 부인에 대한 애정에 변함이 없다. - 프로큘라 네프티스
공작부인. 강력한 빙결 마법사이지만, 딸과 마법대결을 벌여 반쯤 죽여 놓는 등 막장 어머니이다. 작중에서 최고 미인이라고 한다. 나중에 의외의 정체가 드러나는데... - 미첼 네프티스
(소설 독자였던 주인공이 빙의한) 주인공. 작중의 묘사를 보면 모친 다음 가는 미인인 듯하다. 소설에서는 세이언 황자를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사형을 당한다. 사형을 당하기 전에 주인공이 빙의하는 것이 이 작품의 실질적인 시작이다. 미첼로써의 신분을 버리고 자신을 어머니처럼 돌봐주던 유모의 죽은 자식의 생체칩을 이용해 에반 라에프로 지내게된다. 퀘스트를 수행해서 상태창에 뜬 시한부를 면하려고 동분서주하다가, 3대 500을 치게 되고 유명 음악가가 되는 등 온갖 활극을 벌이게 된다. 결말부에 실제 미첼의 성격이 드러나는데 엄청난 변태인데다 머리가 매우 나쁘며 에반의 세이언을 향한 변태적인 애정과 때때로 안타까운 두뇌회전은 미첼의 영향이다. - 라엘 네프티스
미첼의 남동생. 중증의 시스터 콤플렉스가 있다.
2.2.2. 지벤슈타인 공작가
- 브루노 지벤슈타인
- 아페트
2.2.3. 브라덴부르크
- 브라덴부르크 변경백
- 유진 브라덴부르크
변경백의 아들. 장신의 근육남이다. 본인은 듣기 싫어 하지만 변경에서 어려서부터 전쟁을 해 오다 보니 주위에서 "살인귀"라고 부른다. 약혼녀가 있다. 무시무시한 벌명과 달리 실제 성격은 근육뇌에 더 가깝다. 처음엔 비교적 점잖고 영지 상황 때문에 진중한 모습도 많이 보였으나, 스토리가 진행되고 학교 졸업까지 용족과의 전쟁에 유예기간이 생기자 이쪽도 귀족스럽고 막장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게다가 인처물(NTL)이 취향이라고 털어놓으며 에반에게 권유하기도 한다. 후에 그의 약혼녀가 등장하는데, 미성년자로 보일 정도로 동안이지만 연상이었다. 이미 한 번 결혼한 경력이 있는데 전 남편이 결혼한 지 며칠 되지도 않아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에반은 유진의 성적 취향을 생각하며 유진이 일부러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가 다른 남자와 결혼할 때까지 기다린 다음 남편을 죽이고 차지한 게 아닌가 의심한다.
2.3. 백작가
2.3.1. 레템 백작가
- 레템 백작
- 레이나 레템
《여명의 참회》 에서는 멋있는 인물로 나오지만, 막상 빙의 후에는 첫 만남부터 혐관을 자처하면서 주인공에게 집착하여 주인공의 뒷목을 잡게 한다. 적발의 미인에 강력한 마법사이지만, 힘이 장사에 몸가짐이 조신하지 못해서, 주인공이 "고릴레이나"라고 부르며 경원시한다. 작중 내내 주인공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 큰 도움을 주는 악우이다.
2.3.2. 메칼라 백작가
- 마니 메칼라
2.4. 일람
- 토마스
- 그램
3. 마족
《여명의 참회》에서 신이 인류를 멸종시키기 위해 창조한 생명체들...인데, 인간이라도 마나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 마족이 된다.3.1. 수인
3.1.1. 수왕의 탑
- 게르트
마왕들 중 셋째로 약 500살. 수왕(獸王). 도마뱀 수인. 옷을 입고 있을 땐 별로 티가 나지 않지만 전신이 비늘로 덮여있다고 한다. 요리, 특히 한국 요리(!)의 달인이다. 어째서인지 미첼이 에반으로 변장하고 있을 때부터 이미 원래 모습을 꿰뚫어 보고 있었다.
- 휴베르트
《여명의 참회》에서 수왕으로 등장한 백여우 수인, 실제로는 게르트의 아들[1]로 게르트 대신 수왕인척 연기를 하고있다. 에반을 새어머니라고 굳게 믿는 것 빼고는 작중에서 그나마 정상인 중 한 명. 작중 내내 순한 인물로 나오지만, 《여명의 참회》에서는 주인공 파티가 이틀 밤낮을 싸워 간신히 이겼다고 한다.
- 라크네
거미 수인. 에반의 서술로는 배가 똥똥하고 다리가 늘씬하여 멋지다고 한다. 라크네가 만든 섬유는 매우 강해 갑옷으로도 쓰일 수 있는 고급 옷감인데, 게르트를 집으로 초대하면서 라크네가 선물로 들려보낸 옷감으로 교복을 지어 입었다.
- 마가니아
호랑이 수인. 단순 열혈 성격이다.
- 레리
말 수인. 경마장에서 말들을 탈출시키다가 티티를 잡으러 간 에반과 만나 함께 탑으로 귀환한다.
- 비큐어
과일박쥐 수인. 이빨이 뾰족하고 플로어 마스터인 것 때문에 처들어오는 인간들이 모두 뱀파이어나 흡혈박쥐로 착각한다고 한탄해서 한눈에 과일박쥐인 것을 에반이 알아보자 기분 좋아한다. 에반의 서술로는 흡혈박쥐는 초음파를 사용하니 안면이 뭉툭할 텐데 비큐어는 콧대가 높고 얼굴선이 예쁘게 빠졌다고 하며, 귀엽다는 서술이 자주 나온다. 휴베르트 밑으로 비큐어 위로 다 모이라고 한 것을 보아 플로어 마스터(탑의 중간보스) 중 최하층을 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웬리
양 수인. 항상 술에 절어 있지만, 작중에서 가장 지략이 뛰어난 인물. 누가 봐도 이 인물의 패러디.
3.1.2. 인간에게 우호적인 수인족 마을
3.2. 기계왕과 그녀의 권속
- 마키나
마왕들 중 둘째. 기계왕. 왜인지 성별이 있는데 여성이다. 칭호대로 뛰어난 기술력을 갖고 있다. 친절한 듯하지만 속이 좁은 아줌마. 기계라서 울면 눈에서 오일을 흘린다.
3.2.1. 버니랜드
3.3. 용족
신이 만든 마왕중 마지막 개체로 셋째인 게르트가 이름을 지어줬는데 게르트가 네이밍 센스가 워낙 없다 보니 이들 삼남매에게 멋대가리 없는 이름을 지어줬고 각자 다른 본명이 아닌 다른 이름으로 활동중이다. 삼룡이를 제외한 일룡이와 이룡이는 자아를 찾는다며 삼룡이에게 마왕업무를 모두 떠넘기고 가출해버렸다.- 일룡이
{{{#!folding [ 스포일러 ] - 이룡이
{{{#!folding [ 스포일러 ]
마법학부 학부장으로 일하고있는 커먼 프로페서의 정체, 작중 초반부터 이반을 뛰어넘는 강력한 힘과 게르트나 마키나와 친분이 있는듯한 모습을 보이다가 이반의 결혼식날 하객으로 참석했다가 결혼식에 깽판을 치러왔던 삼룡이에의해 정체가 까발려진다. 이후 모든 마왕들을 꺾고 이반이 마왕이 되면서 마왕의 자리가 모두 공석으로 변하고 이반에 의해 용왕으로 선정되어버린다.}}}
프로큘라 네프티스. 미첼의 친모의 정체로 이반의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삼룡이에의해 정체를 까발려지는 데, 처음으로 당황해서 얼굴을 가리고 외면하는 감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기본적으로 마왕으로써 태어난 용인데다가 어머니인 신으로부터 형제들과 달리 그녀만이 지킬수있는 사명을 내려받았는데 이게 딸인 미첼과 관련된 일이었고 결과적으로 미첼이 이룡이를 죽일수있어야 달성되는 일이었기때문에 매번 자신을 죽일정도로 성장했는지 시험한 것이다.
어머니인 신은 자신에게 태어나자마자 언제가 죽으라는 임무를 내리고 첫째외에는 별다른 애정을 주지않은데다 남편이 아이를 갖기를 원하니 아이를 낳긴했지만 정신적으로 미숙해서 어머니가 되기엔 많이 부족한 상태라 다른 자식들에게 큰 애정도없고 어떻게 대해야하는지도 전혀 모른다. 이로인해 미첼은 어머니에게 악감정을 가지고있고 후반부에 어머니인 이룡이의 심장을 빼앗아 죽음직전까지 몰아넣고도 오히려 통쾌함을 느낀다.
다만, 본인도 이렇게까지 딸한테 미움받을지 모른건지 그래도 자식들에게 사랑받고싶은건지 에반에게 어머니로 인정받고싶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 삼룡이세 용 중 막내로 브라덴부르크와 전쟁을 벌여 온 용족의 우두머리. 의외로 중2병이 있다. 원래 황금룡이지만 온몸을 붉게 물들이고 레드 드래곤인 척 하고있다. 일룡이와 이룡이는 아름다운 비늘을 가진 보석룡인데 자신만 광물인 황금이라는 점때문에 열등감을 가지고 있으며 형제 중 가장 마왕으로써의 자질이 떨어지는 편인데다 같이 마왕직을 수행해야할 형과 누나가 자유를 찾아 가출해버리는 탓에 홀로 마왕직을 수행하며 스트레스해소겸 소설책을 읽으며 중2병에 빠져든 듯 보인다.
다만, 본인도 이렇게까지 딸한테 미움받을지 모른건지 그래도 자식들에게 사랑받고싶은건지 에반에게 어머니로 인정받고싶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 삼룡이세 용 중 막내로 브라덴부르크와 전쟁을 벌여 온 용족의 우두머리. 의외로 중2병이 있다. 원래 황금룡이지만 온몸을 붉게 물들이고 레드 드래곤인 척 하고있다. 일룡이와 이룡이는 아름다운 비늘을 가진 보석룡인데 자신만 광물인 황금이라는 점때문에 열등감을 가지고 있으며 형제 중 가장 마왕으로써의 자질이 떨어지는 편인데다 같이 마왕직을 수행해야할 형과 누나가 자유를 찾아 가출해버리는 탓에 홀로 마왕직을 수행하며 스트레스해소겸 소설책을 읽으며 중2병에 빠져든 듯 보인다.
3.4. 명계
- 명왕 차차
원래 이름은 차헬란트로푸스 차덴시스이지만[2] 작중에서 대부분 그냥 "차차"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마왕 중 맏이로 1만년 전 신이 만든 최초의 지성체이다. 인류의 프로토타입으로 에러가 잦아 자주, 오래 잠들며 성장하지 않아 꼬마의 모습을 하고 있고 정신연령도 꼬마이다. 지하에서 혼자 사는 것이 외로워서 지상의 모든 생물을 멸종시켜 지하에서 살게 하고 싶어 한다.
친구를 만들어달라고 떼를 써 탄생시킨 것이 인류인데, 9천년이 지나도 인류는 멸망은 커녕 인구가 1억으로 늘어 어머니에게 빨리 인류 멸망시켜달라고 떼를 써서 태어난 것이 마족이다. 첫번째 마족인 기계왕 마키나가 태어난 후 인류가 곧 멸망하겠다고 좋아하며 잠든 지 500년이 지났지만 인류는 더욱 융성했고 위해 세 번째 마왕인 게르트가 태어났다. 그런데 인간들이 더욱 강해지고 많아지면서 계란으로 바위치기가 되어 드래곤들을 만들게 되었다.
나중에 훈남의 몸으로 폭풍성장한다.
4. 기타
- 권율정
주인공(?). 《여명의 참회》 애독자였으나 최애였던 세이언이 전염병으로 죽은 것에 분개해서 작가네 집을 굴착기로 부수려다 작품 속 악녀 미첼 네프티스에 빙의한다. 원래의 생애에 대해서는 작중에서 조금씩만 언급되지만, 젊은 나이에 먹고살기 위해 해결사, 건설기계운전 등 안 해 본 일이 없는 범상치 않은 처자이다.
- 칸나 사바흐
보라색 머리칼에 이마에서 코까지 내려오는 흉터가 있는 여학생. 주인공이 외톨이였던 자신의 친구가 되어 준 것을 계기로, 이러다 백합물로 가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작중 내내 주인공을 흠모하고 따른다. 만독불침에다 자신의 피로 독을 생성할 수 있다. 암만 봐도 암살자같아서 주인공이 농반진반으로 "암살명가의 총아"로 부르는데...[3]
- 커먼 프로페서
마법학부 학부장. 《여명의 참회》 에는 언급도 안 되었지만 엄청나게 강한 인물임을 주인공이 첫 만남에서 깨닫고 몹시 당황한다. 어째서인지 수왕 게르트와 구면이다. 나중에 그의 엄청난 정체가 밝혀지는데...
- 아텐 폴라트
《여명의 참회》의 주인공 중 한명. 학술부 수석으로 머리가 좋은 참모 스타일로 신중하고 치밀한 성격인데 반해 모시는 세라 황녀는 일단 돌진하고 보는 타입이라 자주 위장병에 시달린다. 주인공 일당이 벌이는 꼴통 짓을 보다못해 지병이 도져서 가슴을 부여잡는 모습이 거듭해서 나온다. 세라가 부르는 별명은 '동박새'로 세라의 총애를 한 몸에 받고 있으며 원작 소설에서 결국 연인관계까지 진전된다고 한다. 원작소설에의하면 순간이동이라는 마법스킬을 가지고 있지만 숨기고 있는데 작중에 등장하는 아텐은 가지고 있지 않다. 휴베르트와 더불어 작중에서 몇 안 되는 정상인으로 보였지만, 실은 작중 최대 흑막이었으니...
{{{#!folding [ 스포일러 ]
《여명의 참회》의 저자. 마왕을 모두 쓰러트리고 아텐은 만마왕이 되었지만 세라를 포함한 인류가 멸망했고 아텐은 세라를 살릴수있는 방법을 찾기위해 마왕들과 신의 권능의 일부를 강탈해 본래 가지고있던 순간이동을 시공간이동으로 진화시켜 신이 생기기 전에 한참 과거인 권율정이 살던 시대로 이동하고 관측능력을 사용해 수많은 시간선을 발생시켜 자신의 경험을 다른 시간선의 아텐 본인에게 공유하고 자신이 마왕이 되지 않고 세라가 살아있는 세계를 찾고 있었다.
다만 이 능력을 사용해서 세라가 살아남은 세계를 확정하고 나면 그 세계가 진실이되면서 다른 시간선은 물론 만마왕인 아텐 또한 존재자체가 사라지고 그가 선택한 세계만이 실존하게 되는데, 세라가 살수 있는 세상을 찾는 동안 수많은 시간이 지나면서 이타적이고 자기희생적인 성격이었던 아텐은 사라지고 싶지않다는 욕망을 가지게 되고 어떤 세계도 선택하지 않은 채 현실에 안주하게 된다. 《여명의 참회》는 다른 시간선에서 세라를 살리기위해 고분투분하며 죽고 사라져 가는 아텐들을 향한 참회록이자 자신의 일대기에 대한 회고록이었던 것.
이 사실을 알게된 에반이 세라와 함께 신의 힘의 도움을 받아 과거로 향하고 세라를 만난 아텐이 잊 고있던 세라에향한 절박함과 자신의 사랑을 떠올리고 희생을 선택하면서 권율정이 빙의한 에반의 세계가 실존세계로 확정된다.
작중 시간선에 아텐은 만마왕자리를 에반에게 넘기고 자신은 마족이라는 걸 숨긴 체 황태녀를 쳐내고 세라와 평범하고 행복하게 살려고했으나 만마왕이된 에반이 아텐에게 마왕의 자리 중 괴뢰왕이라는 직위를 내리는 바람에 평화는 고사하고 에반의 부하가 되어버렸다.
}}}
}}}
[1] 일반적인 부자사이는 아니고 게르트의 팔다리를 제물로 탄생한 분신같은 존재다.[2] 이름의 모티브는 사헬란트로푸스 차덴시스.[3] 이름 자체가 하산 에 사바흐의 패러디(?)여서, 애초에 복선이라고 할 것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