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강타가 2집 앨범 Pine Tree의 타이틀곡으로 생각하고 쓴 곡이였으나 '사랑은 기억보다'에 밀려 타이틀곡이 되지 못했다.
KANGTA 1ST CONCERT "Pine Tree"에서는 상록수를 타이틀곡이라고 소개하고 상록수의 MV까지 공개했다. 그후에 타이틀곡을 변경한 것이다. 사랑은 기억보다의 MV는 콘서트에서 공개했던 상록수의 MV를 편집한 것이다.
타이틀곡 후보였던만큼 사계절 컨셉과 함께 이 앨범의 메인 테마를 관통하는 곡이기도 하다. 기억상실이라는 상황 설정이 있는데 시간대로 따지면 상록수 - 사랑은 기억보다 - 추억은 기억보다 순이다. 팬들은 이 세 곡을 묶어 기억 시리즈라고 부르기도 한다.
일명 '상록수 군인'이라고 불리며 일병 군복을 입은 한 군인이 강타의 상록수를 구슬프게 부르는 영상이 무려 유튜브가 생기기 전부터 인터넷 상에서 화제였다. 원곡자인 강타도 이 영상을 접했는데 2022년 4월 강타는 타이거JK가 진행하는 '리벌스트랙2' 출연해 이 군인을 언급하고 '사람을 찾습니다'라는 썸네일의 영상이 올랐왔다.영상 그리고 몇달 후 드디어 그 군인과 연락이 닿게 됐고 강타와의 만남이 성사됐다. 업로드 된 영상을 보면 강타의 피아노 반주에 직접 라이브를 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영상[2]
[1] 정규 2집 타이틀곡 사랑은 기억보다의 MV와 같다.[2] 이 영상에서 밝히길 노래 중간 중간 눈물을 닦는 장면은 사실 노래방 실내가 너무 더워서 땀을 닦는거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