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8-21 19:05:13

삼후

1. 개요2. 기타

1. 개요

파일:SD Gundam Sangokuden Brave Battle Warriors _ Ending 3 Creditless 1-21 screenshot.png
SD건담 삼국전에 등장하는 전설의 영웅들이자 무장들. 또한 이들은 공통적으로 옥새의 진정한 힘천옥개를 불러올수있다.[1]

코믹스판에서는 먼 옛날 하늘에서 내려와 미리샤 땅에 정착하여 과거 신화의 시대였던 고대 미리샤 시대에 암흑의 화신이자 군신 치우 노이에 질을 제압해 봉인한 사신의 모습을 한 빛을 발하던 3명의 영웅들이자 무장들이라는 설정이며, 애니메이션판에는 세상을 구원했으며 미리샤를 건국한 영웅들이라는 설정이다. 각각 하늘을 나는 전신 용제(龍帝), 벽안의 수신 호효(虎曉), 홍련의 염신 작순(雀瞬)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고 청룡, 백호, 주작의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하며 애니메이션 판에는 이 3명이 각각 바다, 달, 태양이 되었다는 설정이다. 코믹스판에는 사신 중 하나이며 치우의 감시를 위해 치우와 함께 영봉 태산에 자신의 영혼을 봉인하고 치우와의 격전 이후, 대지가 되어 세상을 지탱하며 그 세상의 대지를 떠돌아다녔던 무장이자 삼후의 동료로 그들과 함께 힘을 합쳐 치우에게 맞서싸웠다고 한 G기에 기록되지 않고 잊혀져 버린 현무의 형상을 한 또 한명의 4번째 영웅인 흑요의 투신 무의(武義)가 존재했다는 설정이 붙어있다. 이 사후는 어둠이 또 다시 미리샤를 뒤덮칠때, 순수하고 진정한 정의, 용기, 이상, 영혼을 가진 자들에게 각각 자신들의 힘을 빌려주고 그 힘을 이어받은 사후의 후계자들은 어둠을 파멸시켜 처단하여 물리친다고 한다. 또한 사후와 대칭을 이루며 자기 안에 어둠을 받아들여 그 흉폭한 어둠의 피를 이어받아서 몸에 깃들어 흐르고 있으나 바른 의지로 자기 안에 도사린 그 어둠의 힘을 옳은 힘으로 제어하여 변화시켜 다루는 힘을 가졌으며 미리샤를 뒤덮는 묵시록의 암흑이 나타났을때 어둠과 함께 출연하여 그 묵시록의 암흑에 맞서 대항하여 끊어내 타파하는 자들을 하늘의 검이라고 하며 사후가 양(陽)을 상징하면 하늘의 검은 음(陽)을 상징한다는 설정도 있다.(적로(동방), 마초 블루 데스티니(서방), 맹획 건담(남방), 여포 톨기스(북방)가 바로 하늘의 검이다.)

코믹스에서 공개된 모습은 용제는 SD 건담계의 신인 스페리올 드래곤, 호효는 신에 버금가는 존재인 파이널 포뮬러[2], 작순은 크리스탈 피닉스를 장비한 이대목 대장군이었다.

코믹스 전개 이후, SD건담 THE LAST WORLD에서 용제의 모습이 드디어 유니콘 건담을 모티브로 공개 되었다! 'G기'의 시대에서 치우와의 결전을 하던 중 토쿄로 날려가버리게 된 용제는 힘을 얻기 전 모습으로 되어버려 지신의 힘을 되찾기 위해, G소울을 모으기 시작하며 THE LAST WORLD 스테이지2가 시작된다.

주요 군주 3인방인 유비 건담, 손권 건담, 조조 건담은 순서대로 이들의 혼을 이어받는 자들이라는 설정이 붙어있으며 애니메이션판에는 이 삼후의 성격이 비추어지는 모습이다.[3]

2. 기타

참고로 용제는 스페리올 드래곤이 확실하지만 작순과 호효는 크리스탈 피닉스와 파이널 포뮬러 중 어느 쪽인지는 불확실하다. 다만 3명의 군주, 유비 건담, 손권 건담, 조조 건담 중에서 손권이 제일 부실하니 불완전한 신에 필적하는 존재인 파이널 포뮬러가 호효가 아닐까라는 추측이 있다.[4]

이 삼후가 사용했다는 전설의 갑옷이 바로 천옥개이며 이 천옥개는 착용자에 따라 모습이 다르다. 유비의 천옥개는 몸통이 긴 용의 모습을 한 창룡. 조조의 천옥개는 주작의 모습을 한 염봉. 여포는 거북과 뱀이 합쳐진 현무의 모습을 한 진무. 그러나 천옥개 노호는 머리를 제외하면 대체 어딜봐서 호랑이라는 건지 전혀 알 수가 없다. 다만 덴드로비움을 모티브로 한 덕에 갑옷이라는 설정에는 가장 알맞는 형태.

그리고 하늘의 검 중 하나이자 무의의 후계자인 현무장이라는 분은 애니메이션에서도 천옥개를 소환했는데, 일단 지금은 리타이어 상태지만 앞날을 알 수 없다(…).

여담으로 애니메이션 더빙판에서는 삼로 명명당했다.[5]


[1] 수는 크게 상관없는 모양.애니메이션에서 3대의 천옥개가 강림했고 코믹스에서는 천치붕을 상대하기위해 4대의 천옥개가 강림했다.[2] 스페리올 드래곤이 완벽한 선악의 조화를 이뤄 신이 된 반면, 파이널 포뮬러는 여전히 선악이 혼돈 상태에 놓여있기 때문에 신이 될 수 없다.[3] 예를 들어 전위나 장합은 조조를 태양과 같은 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손권에게 손책은 죽기 직전 달과 같은 사람이 되라고 말했다. 거기에 손권이 처음으로 천옥개를 각성하고 호랑이의 패기를 발산했을 때 호랑이의 눈이 보름달을 형성하기도 했다. 또 관우는 조조를 떠나 유비에게 가기 전 장료에게 유비는 생명을 낳게 하는 바다와도 같은 분이라고 했다.[4] 유비는 상열제로 각성한 이후에 그나마 조조와 대등하게 싸우고, 코믹스판 기준에서 조조는 사실상 먼치킨의 끝을 혼자서 독주하는 캐릭터지만, 손권은 케로케로 에이스에서 연재 당시에도 굉대제로 각성한 뒤에도 그다지 활약도 없다. 굉대제로 각성 이후 달성한 처음이자 마지막 킬이 죽어서 좀비가 된 손책을 죽인것 뿐, 때문에 크리스탈 피닉스, 스페리올 드래곤에 비해 불완전한 존재인 파이널 포뮬러가 아닐까 라는 추측이 있다.[5] 1화에서 자막으로 삼호라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