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특별시 송파구 삼전동
三田洞 / Samjeon-dong삼전도의 굴욕이 일어났던 바로 그 지역이다. 삼전도비가 세워진 곳이었다.[1]
2. 삼성전자의 비공식 약칭
삼성전자 문서로. 보통 주식투자자들 사이에서 통칭삼아 많이 쓰이며 일부 취업준비생들은 삼전영마(삼성전자 영업, 마케팅 직무)와 같은 응용된 약칭을 사용한다. 만약 삼성전기를 찾으신다면 해당 항목으로.3. 삼국전투기의 약칭
자세한 내용은 삼국전투기 문서 참고하십시오.4. 삼국지 전략판의 약칭
자세한 내용은 삼국지 전략판 문서 참고하십시오.5. 트라이앵글 스트래티지의 약칭
자세한 내용은 트라이앵글 스트래티지 문서 참고하십시오.6. 삼전(三戦)
6.1. 중국의 군사용어
중국의 삼전을 설명한 <국방일보> 2020년 7월 6일자 기고문
2003년 12월 중국 중앙군사위원회가 <인민해방군 정치공작조례>(中国人民解放军政治工作条例) 개정을 발표하면서 처음 등장했다. 이보다 4년 앞선 1999년 출간된 초한전 개념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진다.
법률, 여론, 심리 등의 3개 분야를 대상으로 군사, 비군사적 활동에 대한 국제적인 영향력, 우호적 반응, 정당성 확보를 달성하여 전략적 우위를 확보하는 개념. 영어식 명칭인 "Three Warfares"로도 알려져 있다.
'법률전'(法律战), '여론전'(舆论战), 그리고 '심리전'(心理战) 등의 3개 분야로 구분된다. 이들 가운데 특히 주목받는 것은 법률전인데, 자국 법률의 제정이나 국제법의 해석 및 적용을 유리한 방향으로 유도하는 것이 특징. 2005년 대만 독립 저지를 위한 군사력 동원을 정당화한 <반분열국가법>의 제정, 자국 인근 200해리 이내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대한 타국 군함의 접근 반대, 2013년 동중국해 상공의 방공식별구역(ADIZ) 선포, 그리고 남중국해의 인공섬 조성 등도 법률전의 일환이라는 평가다.
중국 삼전(三戰)을 소개한 중앙일보 기사(2014년 4월 1일자)
중국 삼전(三戰)에 관한 대만 국방부의 만화 해설
2020년대 들어서는 심리전, 여론전을 통합 및 병행하는 '인지전'(認知戰. Cognitive Warfare)이라는 개념도 자주 거론되고 있다. 허위정보나 협박성 주장, 선전을 상대측의 불특정 다수 대중, 정부 지도층을 겨냥해 반복적으로, 대량 전파해서 혼란, 분열, 공포를 유발하는 방식.[2] 이를 통해 상대측의 정상적인 의사 결정을 교란, 방해하고, 자신들이 의도하는 식의 행동을 이끌어내는 것이 궁극적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