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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03:49:38

삼국시대 정외전(스타크래프트)

1. 개요2. 역사
2.1. 삼국시대: 정치, 외교, 전쟁(~2012년)2.2. 삼국시대: 버그수정판(2013년)2.3. 삼국시대: 부정제거(2014년)2.4. 삼국시대: 부정제거 v1.0(2015년)2.5. 삼국시대: 망파고(2017년)2.6. 삼국시대: S(2017년)2.7. 삼국시대 정외전 혁신 : Kakaru(2018~2019년)2.8. 삼국시대 샬롯 (2019년~2023년)2.9. 삼국시대 이씬 (2023년~)
3. 게임의 시스템4. 국가와 특수 병종
4.1. 공통 유닛, 건물4.2. 고구려
4.2.1. 특수 병종4.2.2. 성과 마을4.2.3. 입지
4.3. 백제
4.3.1. 특수 병종4.3.2. 성과 마을4.3.3. 입지
4.4. 신라
4.4.1. 특수 병종4.4.2. 성과 마을4.4.3. 입지
4.5. 가야
4.5.1. 특수 병종4.5.2. 성과 마을4.5.3. 입지
4.6. 읍루
4.6.1. 특수 병종4.6.2. 성과 마을4.6.3. 입지
4.7. 부여
4.7.1. 특수 병종4.7.2. 성과 마을4.7.3. 입지
4.8. 거란
4.8.1. 특수 병종4.8.2. 성과 마을4.8.3. 입지
4.9. 후한
4.9.1. 특수 병종4.9.2. 성과 마을4.9.3. 입지
5. 여러가지 전술6. 맵(지형)7. 고증 문제8. 문제점과 비판
8.1. YGSM 길드의 광개토대왕 맵8.2. 친목질과 클랜화8.3. 주 연령대와 게임의 수준8.4. 비매너 플레이8.5. 결론
9. 공략

1. 개요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의 유즈맵으로 디플로메시 장르에 속한다. 맵 내에 장치된 타이머를 기준으로 일정 시간마다 자신이 점령 중인 땅에서 걷힌 돈을 기반으로 유닛을 생산하여 상대 국가를 제압하는 전쟁 유즈맵이다. 동맹을 할 수 있으며 유닛 간의 상성은 물론 국가 간의 상성이 존재한다. 따로 전쟁을 선포하는 기능은 없으며 그냥 유닛을 몰고 상대 국가를 공격하면 된다. 우리나라의 삼국시대가 배경이다. 시기는 백제가 한성을 점령 중이고, 고구려의 수도가 국내성인 점을 미루어보아 백제의 전성기인 4세기일 가능성이 가장 크다. 삼국시대를 모티브로 한 맵으로 일본 전국시대, 후삼국시대, 고려시대 등이 존재한다. 후삼국시대와 고려시대는 일본 전국시대나 삼국시대에 비해 맵의 완성도가 크게 떨어지며, 버그 맵이 매우 많다. 현재 배틀넷에서는 후삼국시대와 고려시대 같은 완성도가 미미한 맵들은 사장되었다. 번외로 ㅈ목 걱정이 없는 삼국시대 동맹전이라는 팀전 버전이 있으나 개인전에 비해 인기가 전혀 없는 맵으로 묻혀 있다.

2022년 이후로는 삼국시대 샬롯 버전이 유행이다. 하지만 맵을 직접 뜯어보면 거의 대부분이 사기맵 투성이다. 그래서 대략 2023년에 나온 맵은 삼국시대 이씬이 있다.

2. 역사

무단 수정 논란에 관한 내용은 본문의 8번째 목차인 '문제점과 비판'에 작성.

본 유즈맵은 YGSM 고구려 길드 카페 회원인 근초고왕이 2007년 1월에 만든 광개토대왕 맵을 무단 수정하여 탄생한 맵이다. 무단으로 수정한 사람은 찾을 수 없다. 불특정 다수가 드나드는 배틀넷 서버의 특성상 대체 어떤 이가 수정하였는지 불분명하기 때문이다. 다만, 확실한 사실은 맵 제작의 시초는 YGSM 길드의 근초고왕이며, 이후에 무단 수정을 최초로 한 사람만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의 손을 수십 차례 걸쳐온 맵이라는 것이다. 본 문단의 속한 하위 문단에서 구체적인 역사가 소개될 것이다.

2.1. 삼국시대: 정치, 외교, 전쟁(~2012년)

최초의 버전[1]. 버그수정판, 부정제거 등의 버전이 나오기 전 일반적으로 플레이 되던 버전이다. 무단수정으로 탄생됐기 때문에 이 버전 역시 무단수정으로 인한 버그판이 많았다(버그판인지 모르고 플레이 하는 경우도 더러 있었다.). 기능적인 면에서 진보가 덜 된 버전이다.

2.2. 삼국시대: 버그수정판(2013년)

정외전 버전 이후에는 '군사 지원'[2]이라는 기능이 추가되고 버그들이 일부 제거된 버그수정판이 2013년에 제작되어 널리 플레이 되었다.

2.3. 삼국시대: 부정제거(2014년)

버그수정판에 그치지 않고, 2014년에는 부정제거 버전이 제작되었다. 부정제거 버전에서는 2013년 9월 피시 서버에서 '맵핵'을 완전히 차단하여 255 유닛까지 컨트롤이 가능한 zLoader의 멀티커맨드 기능을 사용할 수 없게 되자 컨트롤이 불편해진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전군 이동'이라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2.4. 삼국시대: 부정제거 v1.0(2015년)

게임 전반적인 부분에 걸쳐, 플레이에 편의를 주기 위해 패치된 버전은 이 버전이다. 해서라는 네이버 블로거가 제작한 버전인데 삼국시대 유즈맵 중에서 가장 클린한 버전이라고 생각된다. 삼국시대라는 유즈맵의 고질적인 문제들[3]과 악성 버그를 모두 제거했다. 또, 지형이 보기 좋게 개편되었다. 맵 보호 장치가 걸려있어서 공방인들이 버그를 사용하기 위해 함부로 수정할 수 없다.

2.5. 삼국시대: 망파고(2017년)

현재는 자료들이 삭제되어서 자세한 시기는 알 수 없지만 2017년 6월~11월 쯤에 삼국시대 망파고라는 버전이 제작되었다. 인터페이스 면에서나 버그 수정 면에서나 기능적으로 크게 진보한 버전이다. 군사 유지비, 해상자원 등을 게임 시작과 동시에 플레이어들이 투표로 정할 수 있다. 성의 이름 역시 고증을 위해 변경되었다(문서역사의 r94버전을 참고). 맵 보호 장치가 걸려있지 않아 돈 버그맵이 엄청나게 많아 망파고를 플레이 하다보면 수십개의 망파고 맵 파일을 보유할 수 있다(..)
망파고에서 편의성, 밸런스가 개선되고 버그맵이 없는 카카루 플레이를 추천하나 친목과 안정을 좋아하는 유저들은 버그맵의 위험을 무릅쓰고 망파고맵을 플레이 하는 편이다.

2.6. 삼국시대: S(2017년)

망파고와 비슷하지만 이름이 다른 S버전이다. 이 버전 역시 피쉬 서버의 망파고라는 유저가 제작한 맵이다. 망파고 문단에서 기재한 것처럼 현재는 파일을 공식적으로 구할 수는 없다. 배포글과 배포자의 블로그가 모두 폐쇄되었기 때문이다. S버전과 망파고 버전 모두 제작자 망파고의 의도대로 맵 보호 장치가 걸려있지 않기 때문에 공방인들이 마음대로 수정할 수가 있다. 이러한 제작자의 의도 때문에 공방에서 버그판을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 게임을 시작하기 전, 버그판인지 확인하고 싶은 경우 맵 에디터로 해당 맵을 열어보면 된다. 맵을 불러온 뒤, 트리거 목록 중에서 모든 플레이어에 해당하는 트리거에 대부분 버그 트리거가 있으므로 참고하면 버그판인지 알 수 있다.

2.7. 삼국시대 정외전 혁신 : Kakaru(2018~2019년)

이전 버전들에 비해서 편의성이 대폭 개선되었다. 카카루는 프로텍트가 걸려있기 때문에 버그판이 줄어들었다가 맞는 표현이다. 인구수 확장 가능한 맵 즉 EUD가 불가능한 맵들은 전부 완벽히 차단하는 것이 2022년 기준으로도 힘들다. 자세한 내용은 언프로텍트 문서 참조.

카카루가 완성도가 높은 버전임은 인정하나 정외전에 낀다고 보기에는 좀 무리인 감이 없지 않다. 삼국시대 카카루는 삼시튜브라는 사람이 홍보를 해서 잠깐 뜨고 보수적인 삼국시대 유저들 + 노블(클랜)과 사이가 안좋은 특정 몇몇들이 하루종일 방폭을 해서 게임을 할 수 없을 정도였기 때문에 실제로 게임을 만들어서 하는 사람이 정말 드물었다. 대부분의 삼국시대 유저들은 선비나 서진이 어딘지도 모른다.

2.8. 삼국시대 샬롯 (2019년~2023년)

이전 버전들에 비해서 편의성이 대폭 개선

2.9. 삼국시대 이씬 (2023년~)

기존의 삼국시대 버전 샬롯을 기반으로 수정된 버전이며
샬롯버전이 관리가 잘 안되고 발견된 버그들이 방치됐던 적이 있었다.

예를들면 성문을 맨 처음 시민들이 선택하는 곳에 랜딩하면 관청이 삑삑 거리면서 엄청 시끄러워지는 버그가 존재했고 사기맵도 판을 쳤는데 관리가 잘 되지 않자 나타난 버전이다.

프로텍트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맵이 뚫리진 않는다.
https://blog.naver.com/fitgoods1/222938721849 에서 패치노트를 적고 모든버전을 배포중이므로 참고하자

3. 게임의 시스템

2024년 현재 널리 이용되는 이씬 버젼 기준으로 서술한다.


4. 국가와 특수 병종

삼국시대에는 총 8개의 국가가 존재한다. 한반도 지형과 만주 지형에는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4개국. 연해주 쪽 지형에는 읍루가, 읍루 바로 왼쪽에는 만주 지형의 부여가 있다. 요서 지방과 그 일대에는 거란이 있으며 거란 바로 아래에는 만리장성으로 국경선을 그은 후한이 있다. 보통 게임이 시작되면 후한 vs 거란, 읍루 vs 부여, 한반도는 백제 vs 고구려 (가끔 백제가 가야를 치기도 한다), 신라의 일본 장악. 국력은 경제력과 군사력 등을 종합해 보았을 때 고구려와 후한이 강력한 편이며 정확한 순위는 매기기 어렵다. 특수 병종은 해당 국가만이 생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특수 병종으로 바꿔주는 성을 점령하고 핵 사일로를 지으면 점령한 국가의 플레이어도 그 국가의 특수 병종을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핵 사일로를 다시 지으면 해당 성의 특수 병종이 해제된다. 은 턴마다 들어오는 자원이 각각 다르지만, 마을은 개당 150미네랄로 일정하다.

4.1. 공통 유닛, 건물


4.2. 고구려

4.2.1. 특수 병종

특수 병종으로는 고구려 창기병(골리앗), 고구려 개마무사(레이스 → 영웅 울트라리스크), 고구려 예맥 각궁병(고스트 → 영웅 고스트[5])이 있다.

4.2.2. 성과 마을

4.2.3. 입지

고구려는 맵 정중앙에 위치해 있어서 누구에게든지 공격 당할 수 있다. 특수 병종이 매우 강력하고, 턴마다 들어오는 수입도 많으며 무역로의 중심인 국내성을 가지고 있으나 그만큼 운영에 큰 신경을 써야한다. 실제로 많은 유저들이 고구려를 플레이하면서 다른 나라를 함부로 공격했다가 빈집이 돼버린 본토가 털리는 경우는 허다하다. 지형적으로 강을 여러개 끼고 있으며, 천리장성이 있어서 읍루 쪽 길목을 빼면(방어가 취약한 것 때문에 카카루에서 공격 기능이 없는 포토 2기가 추가되었다.) 방어에 굉장히 유리하다. 눈치, 외교와 배신을 기반으로 하는 플레이가 가장 중요한 국가라고 할 수 있다. 보통 초반엔 비사성에서 수군을 모아 제주도를 차지하여 상성을 확보하거나 읍부전이나 거후전, 백가전이 격렬하여 두 나라가 피폐해졌을 경우 끼어들어 1~2국가를 먹거나 초반 방어를 하면서 눈치를 살피는 플레이가 많다.
1. 제일 강력한 초반주도권.
고구려는 운과 실력만 따라준다면 한 번에 2개의 나라를 먹을 수 있고 최소 나라 1개를 쳐서 가질 수 있다. 그게 아니더라도 여유롭게 수군을 모아서 백제가 백가전을 하는 사이에 제주도를 치는등. 초반의 많은 자금과 어느 쪽이든 치기 쉬운 위치에서 읍부, 백가, 후거 중 어디든 싸운다면 끼기 쉬운 위치에 있어서 초반주도권을 가지기 쉽다. 초반에 다 싸우지 않고 존버하고 있으면 걍 나가자[6]
중앙자리에 비해 큰 의미없는것 같긴 하지만 모든 나라를 포함해 약 8000원으로 기본자원을 많이 받는다.
1. 제일 다굴받기 쉬운 지형과 후반 갈 수록 약해지는 입지.
어디든 끼기 쉬운 위치는 어디든 다굴받기 쉬운 위치라는 뜻이다. 고구려의 초반 주도권은 백제에 필적하고, 성장력 또한 뒤떨어지지 않지만 문제는 남반도와 중국 가운데에 위치해 있는 기가 막힌 지형이라 어느 쪽이든 결국 중반엔 고구려를 칠수밖에 없다. 다른 나라들이 초반에 가장 먼저 때려야 하는(방어해야 하는) 나라가 정해져 있어[7] 초반엔 그럭저럭 평화롭게 보낼 수 있지만, 중반부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격렬한 땅따먹기가 시작되는 곳이 바로 고구려다. 신들린 눈치와 정치실력으로 최소한 삼국, 후한, 읍루 중 한군데를 정리해놓지 않으면 다굴로 망하는건 순식간이다.

2. 방해가 심함.
위와 연관되는 단점인데, 성공적으로 어딜 치고 있다고 해도 정치질을 당하거나 아니면 다른 나라가 고구려를 방해, 견제한답시고 건드려 버리면 시작부터 게임이 꼬일 가능성이 높다. 고구려의 장점은 초반의 주도권인데. 이처럼 신라랑 달리 다른 나라들이 백가전, 읍부전, 후거전을 안하면 고구려의 장점은 없어진다. 후반 갈 수록 다굴받아서 망하는건 시간문제라 빠르게 수군을 모아서 섬지형을 먹고 존버하는 방법 밖에 없다.

3. 모든 나라를 포함해서 매우 어려운 난이도.
극초반은 후한을 함락해야하는 거란, 가야를 함락하고 후에 신라나 고구려까지 상대해야하는 백제보다는 형편이 좋기야하겠지만 초중반 이후에 후한, 읍루, 삼한중에서 제대로 정리를 해놓지 않았으면 정리할 수 없었다면 난이도는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다. 물론 후거, 읍부, 백가가 정상적으로 진행이 되어서 자신을 방해할 나라는 기껏해야 일본을 먹고있는 신라[8]인 상황에서 아무것도 못한건 순수히 고구려 유저의 실력이겠지만, 이렇게 진행이 안될 경우에는 고구려를 방해하는 경우의 수가 굉장히 많은데 대표적인 상황으로
(1) 남진을 할 경우, 읍부를 안하는 읍부도 고구려로 남진을 함. 혹은 부여나 읍루중 한 나라가 대패를 하여 그중 한 나라가 남진을 함. 성공적으로 남진을 했어도 쭉 남진해오는 읍부를 상대하여 성공적으로 막았어도 다른 나라의 수군이나 몰래 들어와서 건물짓고 마린뽑는 나라들까지 상대해야하니 안 빡칠 수가 없다 혈압이 오른다.
(2) 북진을 할 경우. 백가를 안한 백제가 고구려의 평양성을 노리거나[9] 방해하기위해 웬수마냥 건물기지를 초토화시킴. 거란이 칠수도 있다.
(3) 후한을 노릴 경우. 당연히 어느 곳에서든 방해받을 확률이 높다. 후한은 정복하기도 힘들고, 설령 후한을 성공적으로 정복했어도 여기저기 다른 나라의 일꾼들이 기어다니고 있으며 고구려가 후한을 친 사이에 고구려의 예맥이나 주거점을 정복하여 크게 성장한 고구려 유저들의 웬수인 읍부전에서 주도권을 잡았을 읍루나 부여가 후한을 먹을 절호의 찬스를 놓칠 이유가 없다.
(4) 처음부터 수군으로 섬을 노릴 경우. 그럼 다른 나라들이 정치질로 고구려가 수군뽑는다고 꼰지르지만 않아도 다행이고, 최악의 경우는 역시 백제나 거란이 저글링으로 테러를 올 것이다.
(5) 이도저도 안 돼서 그저 자기 지역에 존버하는 플레이를 한다면. 잘 풀리면 다른 나라들끼리 싸우는걸 구경하면서 자기는 아무것도 안했는데 다른 나라들은 서로 싸워서 망하거나 자신은 병력을 뽑아서 어디든 노려서 어부지리할 수 있겠지만 그럴 일은 역시 드물다. 거의 대부분은 고구려가 다굴을 존나 당하고 망한다.

당연히 고구려 입장에서는 가만있어도 후반가면 망하는데 뭐라도 해야하지만 못하고 다굴당하니 부조리하게 느껴질 것이다.[10] 이래서 삼국시대를 좀 하는 유저나 고수여도 웬만해서는 기피당하는 1순위의 나라중 하나가 고구려다. 오죽하면 일부 유저는 "고구려가 다굴당하는건 운명이다.", "고구려니까."라는 채팅이 괜히 당연하다는듯이 돌아다니는게 아니다.

여러가지로 고구려는 상급자용 나라이며 이러나저러나 실력이 되면 초반부터 빠르게 즐길 수 있는 나라이긴 하지만 초보자는 물론이고 웬만한 삼시 좀 즐긴 유저들도 쉽게할 나라는 아니다. 기본적인 게임 실력이나, 각 나라에 대한 이해도, 외교, 정치 그리고 좆목질 이거 다 부족해도 미친 실력이 있다면야.. 어느 하나라도 부족하다면 당연히 다른 나라를 권장하고 하더라도 운빨이 중요해서 이기기 힘드니 진지하게 하지말고 적당히 즐기다 나가는걸 추천한다. 무엇보다 좆목과 정치질에 영향을 많이 받는 나라이다.

4.3. 백제

4.3.1. 특수 병종

특수 병종으로는 백제 싸울아비 (벌처 → 영웅 저글링), 백제 탐라창기병(마린 → 영웅 히드라리스크), 백제 장궁병 (골리앗 -> 영웅 골리앗)

4.3.2. 성과 마을

4.3.3. 입지

백제는 턴마다 들어오는 세금이 매우 적다. 하지만, 게임 초반에는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는 초반의 많은 병력과 자금으로 제압하라는 제작자의 의도인 듯 하다. 앞서 특수 병종란에서 소개 했듯이 초반에 손이 많이가는 국가로 저글링을 난입시켜 성문과 커맨드, 배럭, 석포를 부셔야하며 히드라를 뽑아 빠르게 진입시켜야한다 가야를 점령하는 것에 실패하면 제주도 방비와 백제 방비를 서둘러야 하며 시간이 흐를 수록 매우 약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신라의 개입과 고구려의 제주도 공격도 대비해야하는 등 신경쓸 것이 많아서[12] 초보들에게 플레이를 권장하지 않는 국가. 간혹 고구려를 치는 플레이를 하는 플레이어도 있는데 가야와 신라가 병력을 많이 생산하지 않고, 고구려가 다른 곳에 병력을 보내고 있고 자신의 실력이 더 좋아야 간신히 통하니 비추천하며 상황에 따라 백제와 제주도 중 하나를 버려야하는 위기에 몰리면 제주도를 방비하고 국가발전을 하여 기회를 노리는 것을 추천한다. 이전에는 탐라에서 SCV를 빠르게 뽑아 신라와 일본 쟁탈전을 벌이는 플레이도 있었으나 신라의 초기 SCV가 4기로 상향되면서 거의 사장된 플레이다.
1. 극초반의 강력함.
초반지원금과 제주창기병과 저글링의 기동성과 화력, 본인의 실력을 바탕으로 어느 나라 한 곳을 초토화시킬 수 있다.

2. 안정적인 탐라국과 제주창기병의 입지.
백제는 본토가 망해도 탐라국을 수비해놓으며 국가개발을 하면서 천하가 혼란할 경우 제주창기병을 통해서 후반역전을 노릴수도 있다. 다른 나라는 신라를 제외하면 본토가 망하면 그대로 끝나거나 역전을 노리기 힘든데, 섬지형을 가지고 있고 거기에 가성비가 좋은 특수병까지 있는 백제는 굉장히 큰 장점을 하나가지고 게임을 시작하는 것이다.[13] 제주창기병의 사기성을 아는 유저들 중에서 탐라만 있는 백제를 포섭좆목하기도 한다.
1. 후반갈 수록 약해짐.

2. 리스크를 강요받음.
초반에 백가전을 걸어도 신라, 고구려한테 어부지리당할 가능성이 높고, 후반의 탐라를 통한 역전을 노려도 변수가 없으면 그대로 탐라에서 섞어갈 가능성도 상당하다.

4.4. 신라

4.4.1. 특수 병종

특수 병종으로는 신라 화랑(마린 → 영웅 마린), 신라 낭도(파이어 뱃 → 영웅 파이어 뱃)[14], 신라 중갑기병(벌처 → 영웅 하이템플러)이 있다.

4.4.2. 성과 마을

4.4.3. 입지

신라는 삼국시대 국가 중에서 초반에 개판나기로 유명한 남부 중에서도 정말 유리한 입지를 가지고 시작한다. 시작부터 백제같은 나라가 공격하기엔 금성에 스타팅 마린수가 정말 많고 입구도 성문으로 막혀있고 벙커도 많기 때문에 뚫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리고 신라는 일본과 가장 가까운 나라라 일본을 먹기 제일 쉬운 국가다. 일본은 빈 땅이기 때문에 게임 시작과 동시에 무역선을 보내어 건물을 지으면 신라의 땅이 되는데 신라만 초기 배치 SCV가 2기라 사실상 신라 땅이다. 일본 땅에는 총 2개의 성과 5개의 마을이 있는데 이를 모두 점령하면 턴당 1,750미네랄을 얻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신라는 사실상 턴당 4,400미네랄을 얻는 것으로 봐야한다. 물론, 일본을 점령하면 상대 국가들이 수군으로 공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방어에 투자해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일단 한반도에 있는 국가 중에서 가장 유리하게 시작하는 것이 맞다. 특수 유닛들의 질 또한 좋고 위치도 구석에 있어서 다굴당할 위험이 없고 일본이라는 든든한 보험도 있어서 가장 안정적이고 승리에 가까운 국가중 하나다.

안정적이고 후한과 거란, 읍루와 부여처럼 딱히 싸우는 국가가 없어서 초보자가 하기에 좋은 국가다.


4.5. 가야

4.5.1. 특수 병종

특수 병종으로는 대가야: 레이스 → 가야 철궁병(감연된 듀란)+ 수군(일반 히드라), 금관가야: 고스트 - 가야 철궁병(고스트-감염된 듀란)이 있다.

4.5.2. 성과 마을

4.5.3. 입지

가야는 초반을 버티기가 매우 힘든 국가로 시작과 동시에 백제의 게릴라전에 당하는 것이 일쑤다. 대가야의 방어도가 낮은 탓에 백제가 저글링 유닛을 몰고 성문의 틈으로 들어가서 생산 시설과 성이 파괴되면 사실상 졌다고 봐야한다. 하지만, 백제의 게릴라전을 방어하는데 성공한다면 가야가 한반도 남부 국가들 중에서 가장 크게 성장할 수가 있다. 가야의 철궁병 유닛은 백제나 신라의 특수 병종들을 모두 카운터칠 수 있기 때문이다. 거기에 투석기(탱크) 유닛과 의원(메딕) 유닛을 적절히 조합한다면? 한반도 남부 국가들의 전쟁은 가야의 승리가 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초반팁을 간단히 적어보자면 시작하자마자 초반 배치 고스트로 대가야 위의 성문 틈새를 빠르게 막고 SCV를 붙이고 마린(+벌처)을 생산해 벙커에 넣어 백제의 초반 공격을 막아야한다. 이것을 빠르게 해내지 못하면 백제에게 망할 확률이 높아서 초보들에게 플레이를 추천하지 않는 국가이다. 초중반에 신라와 석포전을 벌이는 경우도 있는데 석포전의 효율은 가야가 조금 더 좋은 편이나[16] 석포전을 벌이다보면 대가야 방어나 병력 생산에 투자할 돈이 적어지고 굉장히 피곤해질 확률이 높다. 다만 상대쪽에 석포가 깔리면 공격할 때 큰 부담이 되니 상황에 따라 적당한 석포를 기선제압용으로 까는 것이 좋을 때도 있다.
장점: 남부 국가중 가장 뛰어난 성장 잠재력
우선 가야의 미네랄 징수는 턴당 3100원으로 신백가 중에선 가장 많다. 300~400미네랄의 차이로 특수유닛이 하나 더 나오냐 마냐가 갈리는 게임에서 돈을 많이 준다는 것은 가야의 엄청난 잠재력의 밑천이 된다.
단순히 돈을 많이 주는 것 외에도, 가야 석궁병은 모든 석궁병 중에서 가장 뛰어난 능력치를 가지고 있고, 기반 유닛이 고스트이기 때문에 백제의 저글링, 신라의 마린을 상성으로 압살한다. 전투력의 토대가 되는 특수병과 유닛을 같은 특수병과가 상성상 씹어먹으니 상대가 안 되는 것은 당연하다. 뿐만 아니라 레이스를 뽑으면 석궁병과 수군이 동시에 생성되어 석궁병을 모으며 동시에 수군도 잔뜩 모아 섬나라를 치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석궁병만을 놓고 보면 당연히 레이스를 통해 뽑는 것이 더 비싸지만, 돈을 많이 주는 가야라 어느정도 부담을 덜 수 있다. 초반엔 백제와 신라 두 나라에게 두들겨 맞는게 일상이지만, 어떻게든 수비에 성공하고 3~4턴만 지나면 반대로 석궁병을 이용해 신라와 백제 두 나라를 한꺼번에 두들겨 팰 수 있으며, 똑같이 불어나는 수군으로 제주도와 일본까지 잡아먹으며 금방 강대국으로 자라나게 된다.


단점: 최악으로 고된 초반
삼국시대 열판 중 여덟 판 정도는 게임 시작 2분만 지나면 금관가야=백제, 대가야=신라가 되고 가야 유저는 욕하면서 나가는게 일반적이다. 어느정도냐면 공방에서 다른 나라 자리가 다 차도 가야만큼은 안 차는 경우가 많다. 초반에 무조건 다굴당하는게 일상이기 때문에 마조히스트가 아닌 이상 아무도 하려 하지 않기 때문. 처음에 주어지는 유닛이 가장 적고, 시작 미네랄도 많은 편이 아니기에 초반 병력 수급에 차질이 크다. 이 상황에서 백제와 신라 모두 가야의 특수유닛이 자신들의 특수유닛을 이긴다는 걸 알기 때문에 당연히 가야가 편하게 유닛을 뽑는 것을 절대 내버려두지 않는다. 신라 유저와 백제 유저가 불구대천의 원수라도 아닌 이상 시작 후 10초만 지나도 백제의 무절은 금관가야 성문을, 신라의 화랑은 대가야 성문을 두들기는게 일방적인 패턴이며, 이 와중에 백제는 가야유저와 전생에 원수라도 졌는지 제주 창기병까지 동원해 금관가야를 이 악물고 부수려고 들며, 신라에선 배 째고 일본 먹는척 하면서 어느센가 슬그머니 석포를 지어 대가야를 때린다. 당연히 가야는 이 시기를 못 버티고 터져나가는게 일상.
그나마 신라는 세금 징수량이 나쁜 편이 아니고, 대가야만큼이나 일본을 빨리 먹는 것도 고려해야 하며, 고구려 유저의 초반 남벌을 경계하여 우선 병력을 모으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백제는 세금 징수가 두 턴만 지나도 자신의 영향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는 걸 알고 있으며 그걸 타개할 방법은 오로지 최대한 빨리 가야를 먹는 것[17]임을 매우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무조건, 반드시 무절과 제주 창기병을 이용해 양면 공격을 진행했다. 결국 가야의 초반은 얼마나 백제를 잘 막아냈느냐, 백제의 중반은 얼마나 빨리 피해 없이 가야를 먹었느냐로 갈라지기 때문에 초반의 고통은 필연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요즘은 신라나 백제가 초반에 들어오는 경우가 드물어서 남부국가중에 1순위로 추천할 만한 나라는 가야라고 할 수 있다.

4.6. 읍루

4.6.1. 특수 병종

특수 병종으로는 읍루 궁기병(골리앗 → 영웅 드라군), 읍루 절강보병(레이스 → 감염된 케리건), 숙신 호위무사(파이어 뱃 → 브루들링)]이 있다.

4.6.2. 성과 마을

4.6.3. 입지

부여와 전쟁을 해야하는 국가이다. 물론, 이는 일반적인 선택일 뿐 꼭 부여와 전쟁을 하지 않아도 된다. 읍루-부여 전쟁(읍부전)을 치르게 되면 게임 시작과 동시에 생산 기지를 돌리며 상대방의 마을을 파괴해야 한다. 읍부전은 사실상 손싸움인데, 원래는 그렇지 않았다. 2012년 쯤에는 거의 매판 읍루가 이기거나 부여가 싸울 생각을 하지 않았었는데, 2013년 이후에 부여가 읍루를 이길 수 있는 전략이 개발되어 읍부전은 치열한 싸움이 되었다. 하지만, 읍루가 조금 더 유리한 점은 읍부전을 하지 않거나 승리하거나 패배해도 읍루는 상당히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가 있는 반면에 부여는 읍부전에서 패배하면 사실상 수도를 지키기 위해 모든 전력을 투자해야 한다. 이 때문에 읍루는 신라와 비슷하게 상당히 안정적으로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다. 솔직히 말하자면 부여 공방고수와 읍루 공방고수가 붙었을 때 7:3 으로 (읍루가 7)읍루가 압도한다. 부여의 아칸, 벌처소수가 고스트를 완벽히 싸먹히고 탱크가 드라군을 제압, 고스트 탱크가 모여야되는데 읍루는 그것을 당해주는 플레이어가 적다. 컨 잘하는 사람이 이긴다.

그리고 초반에 져도 부여랑 달리 이후 운영을 통해 부여를 이길 가능성이 존재한다.

4.7. 부여

4.7.1. 특수 병종

특수 병종으로는 부여 맥궁병(고스트 → 영웅 고스트 사라 케리건), 부여 돌격보병(파이어 뱃 → 아콘), 부여 무사 (레이스 -> 수군+부여 무사)이 있다.

4.7.2. 성과 마을

4.7.3. 입지

읍루와 전쟁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사실, 읍부전의 이유는 만주의 읍루와 부여 사이에 있는 평야 지대의 마을 때문인데 이곳을 모두 점령할 수 있다면 후에 크게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평지가 상당히 넓기 때문에 넓게 퍼져서 전쟁하는 것이 가능하다. 읍루와 다르게 읍부전에서 패배하면 성 안에서 기방을 해야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물론, 요새화하여 후반을 도모할 수야 있지만 읍루가 공성을 하기 시작한다면 성까지 뺏기고 멸망당할 수도 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부여는 읍부전의 승패에 모든 것이 걸려있다. 싸우지 않는 선택도 양쪽의 합의 하에 가능하지만 친목을 의심 당할 수도 있다. 요컨대 주도권을 한번 쥔 상대를 이기기는 아주 힘들기 때문에 초반 마을 싸움이 중요하다. 하지만, 읍루와 전쟁도중 병력 손실이 매우 크기 때문에 주변 국가의 개입 가능성이 크다. 고구려와 선비가 지리적으로 부여와 국경선을 맞대고 있기 때문에 개입 가능성이 크다 특히 선비가 읍부전 중 서쪽으로 침입해오면 막기가 버거우니 조심하자. 그 때는 더 이상 손을 쓸 수 없는 상태가 되기도 하지만, 정치를 하여 게임의 판도를 국제전 양상으로 흘러가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성공적으로 읍루를 멸망시키고 자신의 땅으로 만들어낸다면 당신은 북방에서 위협적인 제국으로 게임할 수 있다. 난이도는 보통으로 어느 정도 삼국시대에 대해 이해한 뒤, 플레이 하는 것이 좋다.

4.8. 거란

4.8.1. 특수 병종

특수 병종으로는 거란 유목기병(벌처 → 저글링), 거란 기마대(마린 → 영웅 벌처), 레이스 -> 거란 기마대+수군이 있다. 기동성이 뛰어난 유목민족 거란의 특징을 잘 구현해냈다.

4.8.2. 성과 마을

4.8.3. 입지

유목민족이라는 거란의 특징을 상당히 잘 묘사했다. 모용부와 시라무란강을 제외한 모든 영토가 마을로 이루어져 있으며, 거란의 영토인 맵의 서북부 지형은 유목민들이 살 것만 같은 산악 지형이다. 백제와 비슷하게 초반에 게임을 터뜨려야 한다. 후한을 공격하는 것이 일반적인 선택이며, 후한을 공격한다면 초반에 만리장성을 향해 거란 특수 병종의 기동성을 이용하여 주요 시설을 파괴해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러쉬에 대한 대처법을 아는 후한 플레이어라면 거란가 매우 힘든 양상으로 흘러간다. 거란은 세세한 컨트롤까지 해야하므로 높은 난이도가 요구되는 국가 중 하나다. 유목국가이기 때문에 시라무렌강을 제외한 영토의 방어도가 낮은 편에 속한다. 후한과의 전쟁에서 패하면 시라무렌강 방어를 굳히고 중후반 기회를 노리는 일명 북거란 전략도 있다.

서북부의 사사무렌강은 워낙에 험준한 지형을 갖고 있어 정복이 어렵다. 후한, 고구려와 같이 대제국이 병력을 이끌고 쳐들어와도 능숙한 거란유저가 지킨다면 함락시키기가 정말 쉽지 않다. 그래서 병력 대부분을 꼬라박고 다른 국가에게 역습을 다해 멸망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거란 서북부 땅을 "제국의 무덤"이라 칭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정벌하지 않고 내버려두면, 거란기마대(저글링)이 후미를 급습하는 경우가 많아 상당히 까다롭게 된다.

4.9. 후한

4.9.1. 특수 병종

특수 병종으로는 한 장창병(레이스 → 영웅 아콘), 한 포거(탱크 → 영웅 탱크), 한 장궁병(고스트 → 영웅 고스트 듀란)이 있다.[19]

4.9.2. 성과 마을

4.9.3. 입지

서진은 초반에 상대를 해야 할 대상이 선비 밖에 없는 대신, 성의 방어도가 약한 편이다. 본토 대부분이 평지여서 상대 유닛이 진입하는 데 크게 어려움이 없다. 물론, 장안을 끼고 만리장성 더 아래에서 방어하면 나름 방어도는 훌륭하나 성 하나하나를 보면 방어도는 쓰레기에 가깝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대부분의 선비 플레이어들은 유목기병으로 초반에 우위를 점하려고 하는데 이는 서진과 선비의 실력이 동일하다는 가정 하에 서진이 이기는 싸움이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선비에게는 생산한 유목기병으로 빠르게 성문을 비집고 들어가 커맨드와 생산 시설을 파괴하고 후에 질럿과 벌처를 투입할 것인지, 초반에 주어지는 다량의 철갑기병(질럿)과 기마대(벌처)로 성문을 부순 다음 유목기병으로 서진의 주요 시설을 파괴할 것인지의 선택지가 있는데 전자를 선택할 경우 서진 입장에서는 상대가 저글링을 생산할 동안 벌처를 뽑아서 카운터치면 되니 쉽게 제압할 수 있다. 후자를 선택할 경우, 그나마 선비에게 가능성이 있는데 이 역시도 서진이 마린과 아칸을 찍어내면서 만리장성의 성문을 아래쪽으로 옮기고 장안 오른쪽에 서플을 짓고 잠깐 장안을 포기하면 해결될 일이기에 서진이 유리하다는 것이다. 서술한 점들로 미루어 보았을 때, 선비이 만들어낼 수 있는 변수보다 서진이 막아낼 방법이 다양하고 그 방법들은 대부분 선비의 변수를 차단한다로 귀결된다.
앞서 소개된 내용과 다른 내용을 추가하자면 서진이 유리하다는 건 서진 실력이 좋을 때 얘기고 서진의 실력이 선비보다 낮고 선비 플레이어가 게릴라전에 능숙하면 서진이 패배할 확률도 꽤 높다.

1. 엄청나게 넓은 땅.
그나마 땅이 넓은 나라중에서 비교할만한 나라가 고구려 밖에 없는데, 고구려는 중앙자리에 근접한 나라만 거란, 부여, 읍루, 남부 국가들에, 적 수군이 들어올 것이 여러 곳이지만 후한은 구석자리에 수군이 나오는 두 군대만 틀어막아도 사실상 그 넓은 땅은 온전히 자기 것이 된다.

2. 무상성에 가까운 특수병.
고스트, 아칸, 탱크가 있는데 후한 탱크는 폭발형 공격이지만 그 긴 사거리 때문에 모든 삼국시대 나라 특수병 중에서 다수전에서 제일 강력한 무상성에 가까운 사기성을 보여준다. 대부분의 나라가 가지고 있는 고스트 상대로는 당연히 압도하며 읍루의 드라군도 컨을 안하면 기본 사거리로 밀린다.

3. 2순위의 기본 자원.
후한보다 기본자원이 좋은 나라는 약 8000원의 고구려 밖에 없는데 고구려는 그 기본 자원이 좋음에도 여러 단점때문에 퇴색되지만, 후한은 특수병의 질부터 구석자리로 인해 기본 자원과의 시너지가 너무나도 좋다.

4. 로우 리스크 하이 리턴
이로인해 거란은 리스크가 크지만 어떻게든 도가 되든 모가 되든 후한을 먹기위해 들어가보는게 좋은데, 후한은 시작부터 본인이 유리한 싸움에서 거란만 막게 되면, 상대팀중에 좆목이 있지 않는한 본인이 천하를 잡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하면 안되겠지만 본인의 강한 체급으로인해 좆목을 하기도 쉽다. 요즘은 후거전을 하지 않거나 하더라도 실력이 안되는 거란이 많아서 초반 대비만 해도 되서 리턴이 크다.

단점

1. 사실상 없기는한데, 본인의 실력이 거란보다 밀린다면 거란을 막기가 힘들다는 점이다. 그리고 넓은 땅으로인해 거란을 막아도 여기저기 다른 나라들의 일꾼이 기어다니면서 이상한 짓을 할 수도 있다. 물론 거란을 잘 막아냈다면 이 또한 쉽게 처단할 수 있겠지만 어영부영 막았다면 치명타로 작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2. 2번째 단점으로는 최신으로 유행하는 버전 기준으로 소형 근접유닛이 없다는 점이다. 기본제공 소형유닛인 질럿도 부여 특수병으로 넘어가서 거란 본진공략이 더욱 어려위졌다. 후한은 중앙에 진출을 하기 위해서라도 거란 공략이나 포섭이 필수인데, 거란으로 인해 중앙 진출이 쉽지가 않다.

5. 여러가지 전술

6. 맵(지형)

전반적으로 강이나 성들은 대부분 구현되어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대신, 산맥은 구현되지 않았다. 세부적인 내용은 아래를 참고.

7. 고증 문제

개요 문단에서 밝혔듯이 정확히 몇세기인지 명시되지 않았지만, 4세기라고 가정하고 서술한다.

8. 문제점과 비판

8.1. YGSM 길드의 광개토대왕 맵

삼국시대 맵은 YGSM 고구려 길드 카페 회원인 근초고왕이 2007년 1월에 만든 광개토대왕맵을 무단 수정한 맵이다. 원작자 근초고왕이 2007년 8월 1.1 버전을 마지막으로 잠수타면서 업데이트를 하지 않은 이후로 수많은 무단 수정맵들이 만들어지게 되었고 그 중 하나가 바로 삼국시대맵이다. 일부 삼국시대 유저들은 삼국시대가 수차례의 무단 수정에 걸쳐 만들어진 맵이기 때문에 무단 수정이라는 논점에서 자유롭다고 주장을 하면서 원작 맵인 광개토대왕 역시 고구려의 전성기의 무단 수정판이라며 깎아내린다. 하지만, 그 근거로 내세우는 것들이 비콘 땅 점령 시스템과 국가별 특수유닛 시스템, 그리고 수군 시스템인데 비콘 땅 점령 시스템과 국가별 특수유닛 시스템은 로마의 부흥이라는 유즈맵에서 제일 만저 만들어진 시스템이고, 이 맵에서 쓰고 있는 시스템을 단순히 따라썼다는 이유만으로 무단 수정이다라고 주장한다면 현재까지 만들어진 모든 역사 유즈맵들과 디플로메시는 로마의 부흥을 무단 수정한 꼴이나 다름없다. 무단 수정은 그 맵을 뜯어 고쳐서 만드는 것을 말하는 것이지 그 맵에서 쓰고 있는 기능을 벤치마킹한걸로 무단 수정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수군 시스템의 경우엔 광개토대왕이 최초가 맞다. 광개토대왕맵이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수군 시스템을 쓰고 있는 디플로메시맵은 단 하나도 없었으며 고구려의 전성기 또한 그러하다. (참고로 고구려의전성기맵에서 바다는 육지가 아니라 그냥 바다다.)

8.2. 친목질과 클랜화

친목질방은 후반에 가도 절대 방심하면 안되는데, 이상하게 적이 2~3명 정도의 유저들이 아무것도 없는데 안 나가고 있다면 무조건 친목질방이라고 봐야한다. 그 중에서 이상하게 1명이 땅 1개정도는 달라고 구걸하고 있다면 진짜 확실하다. 사실 애초에 친목질방 상대로 후반 싸움에 승리했다는거 자체가 기기 막히게 운이 좋아야 한다. 당신이 서진이였는데 선비가 초반에 나갔는데, 고구려는 친목팀이 아니고, 서진인 당신이 선비 먹는걸. 친목팀인 읍루, 가야, 신라가 방해 못한다. 여기서 고구려는 중반쯤에 밀리는 부여를 어부지리로 읍루를 치고. 당신은 고구려의 뒤통수를 칠려고 하는 가야, 신라를 막으러 가는 플레이를 해야 한다. 그런데 여기서 1가지 웃긴 사실은 백제는 어떻게 망했을까? 백제는 시작하자 마자 고구려를 치고. 본인이 병력이 없어서 가야한테 털린다. 제주도도 막는 병력이 없어서 신라의 수군으로 털리는데. 이게 만약에 짜고치는 고스톱이었다면? 그리고 백제는 서진이나 고구려에 구걸하면서 돈과 땅을 달라하고 백제가 원하는 대로 해준 착한 당신은 고구려와 함께 백제에게 뒤통수를 맞고, 유리하거나 이길 수 있던 겜을 밀려버린다.

그나마 카카루에서 군사지원, 자금지원에 패널티가 생겼으며 개인설정, 무역로 시스템이 추가되면서 실력이 좋다면 다대일이 가능해졌기에 이전보다 친목 대처가 용이한 편이다.

8.3. 주 연령대와 게임의 수준

그나마 카카루에선 개인설정이 있고 생산건물과 전투유닛이 없으면 자금, 군사 지원이 안 돼서 이런 일이 줄어들었다.

8.4. 비매너 플레이

인기가 많은 삼국시대이지만 유저들이 결국 안하거나 접게 되는 이유를 작성하였다. 아무래도 다수가 하는 유즈맵이라 사기맵이나 비매너플레이가 존재 안 할 수가 없을테고. 삼시만의 문제는 아니겠지만 처음하게되는 뉴비들은 물론 자주하는 게이머들에게도 부조리로 느껴질 정도로 악랄하다.

이미 게임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기울었으나, 단순히 지기 싫어서 버티는거면 동맹승리를 해주면 거기서 끝날 가능성이 높지만, 상대를 조롱하거나 괴롭히기 위해 끝까지 나기지 않고 버티는 것. 여기서 돈버그까지 이용하면 말그대로 헬게이트 절대 뚫을수가 없다... 섬지형은 뚫을 생각도 못한다. 예전에는 석포제한이 없어서 무한 석포를 깔면 답이 없다. 뚫는 방법은 없다. 그나마 답이 보이는게 계속 물량을 들이 부으며 똑같이 석포를 지으면서 싸우다가 자원전으로 가게 되고 상대가 먼저 자원이 다 떨어져야지 뚫린다. 그것도 내가 전대륙을 먹어서 압도적인 자원을 가지고 있을 때 가능한 이야기. 앞서 말했다시피 버그맵에서 상대가 돈무한이면...

더군다나 석포제한을 두어도 상대가 좆목이면 의미가 없다. 요즘 유행하는 샬롯버전은 1인당 30제한인데, 상대가 2명이상 동맹이면 석포제한도 의미가 없어진다. 3명이상이면 말그대로 혈압이 상승하는데 여기저기 미국마냥 3컬러 석포가 지어져 있으면 게임할 의욕이 없어지고+내가 전대륙을 먹었어도 상대가 3명이상 동맹이고 석포는 90개+상대팀도 다 국가개발을 했으면 자원으로도 밀릴게 없다.+그리고 아무리 고수라도 혼자서 3명을 상대하기 힘들다.

섬지형 같은건 멘탈이 아무리 좋아도 깨질 수밖에 없는데, 대륙 같은 경우는 그래도 3인이상의 좆목이 아니고 석포제한이 있으면 물량으로 몰아쳐서 뚫을 수 있지만 섬은 유일하게 공격할 수 있는 수단이 수군 밖에 없다. 상대가 섬에서 틀어박혀 벙커파벳마린에 그리고 메딕과 각종 원거리유닛들을 도배해 놓으면 그냥 나가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정도. 그래도 옛날에는 버그를 이용해서 바다석포와 바다에도 건물을 지어 드라군보다 긴 사거리를 지닌 유닛들을 이용하여 뚫을 수 있었으나 완전 막혀서 오직 순수 수군만을 이용하여 뚫어야 한다.. 일본에는 대륙유닛을 일본에 보네는 통로가 만들어져 있긴하지만 나오는곳에 벙커를 박아서 나오는대로 녹으며 제주도 같우 경우는 유닛제한이 있지만 샬롯의 경우 인당제한(...) 80으로 되어 있어 상대가 2, 3명 이상 제주도에 박혀서 병력으로 가득채우면 수군은 올라오자마자 아이스크림처럼 녹는다. 우산국은 비비기 버그를 해놓으면서 무한생산.

여러가지로 섬지형을 뚫을 수 있는, 개선방안이 필수인 상황이다.
대륙을 다 정벌할 경우 바다석포는 못지어도 유닛들을 바다에 보넬 수 있는 통로가[21] 만들어지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22]


2022년 현재까지도 돈버그, 강퇴기능, 섬에 수군이 못들어가게하는 사기맵 등등. 사기맵이 존재하고 있다. 대처방법은 본인 방을 만드는 방법 밖에 없으며, 어쩔 수 없이 방에 들어가더라도 런처를 쓸 경우 빠르게 사기맵유저들의 배틀태그라도 기록하는 방법 밖에 없다.

8.5. 결론

문제점에서 보다시피 맵자체는 비매너플레이가 하기 쉽다는 큰 문제가 있지만 대부분은 비매너, 사기맵, 욕설, 정치질, 좆목질로 인해 인기가 어느 정도 있고 맵자체가 요구하는 수준도 그리 크지 않아 입문이 쉽지만 유저들로 인해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 유즈맵 중 하나이다.

본인이 멘탈이 강한 사람이 아니면 다른 유즈맵을 찾는 걸 권장한다. 특히 8명이나 하고 개인전이라 비매너유저가 1명이라도 있으면 정치질이 굉장히 심해진다. 좆목에 대처하는 실력이 없고 게임이 좆목 쪽으로 흘러간다면 그 방에서 그냥 하지말고 탈출하는걸 권장한다. 게임이 장기적으로 흘러간다면 대부분의 게임은 정치질과 좆목으로 흘러가게 된다. 게임 실력이 없고 좆목을 안한다면 좆목대처[23]를 위해서라도 그나마 좆목을 안하고 겜하는 사람들을 설득하기 위해서라도, 정치질은 이 유즈맵에서는 필수적으로 가져야하는 실력이 되어 버린다.. 따라서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면 다른 유즈맵을 찾거나, 처음하게 되고 별로 해보지 않는 유저들이 보게 된다면 하더라도 이 점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9. 공략

중요한건 자원과 상성을 확보하는 것. 근접유닛들은 초반에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대규모교전에 돌입하면 원거리 유닛들에게 당연히 아무것도 못하고 녹는 모습을 보여준다. 거란, 백제, 읍루, 신라를 제외하면 고스트를 사용하는데, 결국 대규모 교전에서 제일 강력한 고스트를 사용하게 되며(다만 고스트는 벙커, 석포에 약하다) 특수고스트가 나오는 지역을 확보하고 이 중에서 고스트카운터인 읍루드라군과 후한탱크를 확보하는게 좋다.[24] 이 둘을 확보못하면 드라군탱크고스트한테 중소규모대전이라도 상성상 밀리지는 않고 회전력이 좋은 제주창기병을 확보하는게 좋다. 수군도 있지만 제주창기병 보다 약하며 비싸고 회전력도 밀린다.[25][26]방어가 약한 나라들은 병력을 뽑으며 안정적으로 수비나 방어선을 구축해 놓는게 유리하며 옆나라랑 전쟁을 하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국가개발을 해야한다. 이후 옆나라가 갑자기 병력을 늘리는 경우를 주의하며 본인도 병력을 늘리며 수비력을 올려야 한다. 섬지형을 가지고 있는 신라나 백제 같은 경우는 적의 수군을 방심하지 않고 철저히 대비하는게 중요하다. 만약 본인이 초보이고 백제, 거란일 경우 괜히 무리해서 후한, 가야를 공격할 경우 역관광을 당하거나 옆에 있는 고구려한테 어부지리를 당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본인이 초보라면 신라를 추천한다.
이때부터 나라간의 국력차이가 벌어지며 후한지역이나 읍루와 예맥(병력조합), 삼국(가야, 신라, 백제)을 확보해서 많은 자원을 가졌을 세 나라 중에서 천하통일할 가능성이 높다. 가만 있던 애들이 갑자기 정치질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누가누가 동맹을 하지 않았나 주의하며 플레이해야 한다. 고구려지역을 장악했을 경우 위 아래중 확실히 정리해 놓지 않았으면 다굴당할 가능성이 높다. 아래를 정리해서 삼한을 먹어 많은 자원을 확보해도(삼한만을 먹었고 읍루지역이나 후한지역을 확보못한다면 탐라를 먹어서 제주창기병을 확보하는게 좋다) 병력구성상 후한, 읍루보다 약하기 때문에 방어를 철저히 해놓지 않으면 다굴을 당하게 된다. 여유가 없더라도 게릴라전에 강력한 수군과 저글링 대비를 해놓는게 좋다.
물량전으로 흘러가며 아무리 본인이 강해도 거의 이긴게 아니면 다굴에 주의해야 한다. 다굴당할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 특히 고구려. 게임의 판도가 정치질(친목질)로 흘러가서 본인이 다굴당하지 않을려면 외교를 통해 본인이 다굴받지 않게 하거나, 다른 유저를 다굴받게 하거나, 같이 싸울 동맹국가 하나라도 구해야 한다. 굳이 동맹국가가 아니더라도 안나가고 버티는 유저하나 꼬셔서 그 지역 석포라도 박으며 수비해달라고 해주는 것도 좋다.[27] 게임을 거의 잡는가 싶다가도 억울하게 다굴받아서 허무하게 지는 경우가 흔하다.

또한 게릴라전에 강력한 저글링과 수군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잘해 놓아야 한다. 덤으로 군사지원으로 게릴라를 당할 수 있기에[28] 그 지역국가랑 동맹을 하거나 병력을 집어넣어서 벙커로 둘러쌓는 식으로
대비를 해놓아야한다. 안나가고 버티는 사람들이 많을 경우, 시야확보를 잘해서 몰래건물이 있는지 잘 확인해야 한다.

석포를 지으며 농성하는 적에게는 소형근접유닛들을 활용하며 뚫어야하는데 이때 본인이 적보다 주변 적보다 압도적인 국력을 가지고 있을 때 가능한 전략이다. 혹은 상황을 잘 봐야한다.


[1] 확신할 수는 없다.[2] 사실, 버그수정판 버전 이전에도 군사 지원 기능이 추가된 정외전 버전이 존재했었다.[3] 백제의 웅진성과 가야의 대가야 지역을 점령 중일때 미네랄이 들어오지 않는다. 하지만, 이를 수정했어도 기존 유저들의 불만을 사지 않기 위해 자원량은 그대로 유지하는 선에서 해결했다.[4] 다만 일반 고스트라 인구수를 차지하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5] 알렉세이[6] 이 상황이라면 고구려가 다굴로 망하는건 시간문제라 어떻게든 수군모아서 무조건 섬지형(우산국, 제주도, 일본)먹으며 존버하는 방법밖에 없다. 또 하나는 좆목도 있다[7] 후한vs거란, 부여vs읍루, 백제vs신라vs가야.[8] 일본을 먹느라 고구려를 방해할 자원도 모자를 뿐더러 가야치고있는 백제를 어부지리해야하는 상황에서 고구려를 방해해야할 일은 고구려가 남진하는 경우 밖에 없다.[9] 강화석포때문에 잠시라도 먹기위해 노리는거다. 평양성 자체를 장기적으로 정복을 못하여도 이미 이득을 본 상황.[10] 하지만 고구려를 방해하는 나라들 입장에서는 덩치가 큰 고구려가 어디 하나 제대로 정리해서 커버리면 누구도 막지못할 나라로 커버리니 당연하다고 할 수도 있다. 그리고 고구려야 억울하겠지만 고구려가 정리해놓은걸 쉽게 먹고 클 수 있는데 안 칠 이유가 없을 것이다.[11] 특히 바로 남쪽에 있는 가야의 주력이 고스트라 의미가 있다.[12] 그나마 오른쪽 포토 캐논 추가와 고구려쪽 성문 2개, 포토 추가로 좀 나아진 편이다.[13] 신라도 섬지형을 가지고 게임을 하지만 섬에 제주창기병같은 유닛은 안가지고 있다.[14] 파이어뱃 변환 3순위이다.[15] 진동형+폭발형 조합이라 대형, 소형유닛 전부 대처 가능하다.[16] 가야는 대가야 위쪽 지역의 팩토리가 파괴되면서 공간이 줄어들고 신라의 경우 금성의 수군 대비 공간이 줄어들고 SCV를 뽑으면 타격 받는다.[17] 물론 신라 유저가 지나치게 배를 짼다면 신라를 먼저 먹을 수도 있다.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가야 석궁병의 전투력이 장난 아니기 때문에 초반을 줘버리면 신라를 먹은 상태에서도 가야한테 진다.[18] 이전 임유관[19] 변경 전에는 한 장창병, 한 포거, 한 장궁병[20] 또는 군사를 보네는데 본인 병력만 죽지 않게 관리하거나.[21] 일본으로 유닛을 보넬 수 있는 비콘이 살롯의 경우 건물로 막혀 있는데 나라수도들을 다 정복해야지 건물이 부서지며 일본으로 가는 비콘이 이용가능해진다. 일본만 갈 수 있다는게 문제며 상대가 막아버리면 갈 수가 없다[22] 사실 만들다 보면 방법이 굉장히 많다. 혼자 대륙통일을 몇 턴 이상하면 동맹팀 포함해서 자동승리이든 1인 승리이든 패치하면 되고, 대륙에 건물이 없으면 자동패배라든지. 아니면 돈을 굉장히 비싸게(한 5000원에서 10000원) 해서 지상공격이 가능한 공중유닛을 만들다든지.[23] 좆목을 잘 안하는 유저들도 상대 여러 명이 동맹한것을 알게 될 경우. 똑같이 좆목으로 동맹 안한 쪽 나라들을 설득해서 동맹하기도 한다. 다만 이 경우 동맹 안하고 혼자서 천하통일을 하려는 유저들이 있을수도 있다는걸 알고 있는게 좋다. 원래는 서로 좆목안하는게 맞긴하다.[24] 기본유닛은 인구수제한에 막혀 200이상 뽑을 수 없다. 그리고 후한탱크는 사기리가 매우 길며 대규모대전에서 무상성에 가까운 사기성을 보여준다. 압도적인 자원으로 찍어 누르거나 석포가 아니면 막을 수가 없다.[25] 신라마린은 고스트한테 매우 약하지만 탱크와 드라군카운터로 자주 쓰인다. 싸울때는 탱크와 드라군보다 사거리가 짧기때문에 컨트롤이 필수다.[26] 고구려의 부여성을 먹었을 경우. 골리앗으로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다.[27] 백제가 탐라지역만을 지키면서 버티는 경우. 소규모 대전에서 강력한 제주창기병을 가진 백제를 꼬실 수 있으면 꼬시는걸 추천.[28] 본인이 고구려이고 백제를 먹었는데 읍루가 남진하여 싸운다면 읍루가 백제한테 군사지원을 하여 못막고 질 수가 있다. 만약 백제랑 동맹을 해놓았다면 대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