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타

살타주의 도시 살타 Sal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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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주기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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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구역	살타주
시장	무소속		베티나 로메로
면적	120㎢
인구	619,000명[A]
인구 밀도	821.6명/㎢[A]
시간대	UTC-3

1. 개요2. 역사3. 관광

1. 개요

아르헨티나 북서부에 위치한 살타주의 주도로 아르헨티나에서 7번째로 큰 도시이다. 안데스 산맥 동쪽에 있는 레르마 계곡에 위치하며 해발 1,187m에 있다.

2. 역사

원래 살타는 아메리카 원주민 중 하나인 칼차키족이 살았다. 하지만 페루의 총독 프란시스코 알바레스 데 톨레도는 이 일대에 살던 칼차키족을 몰아내고 리마와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잇는 전초기지로 살타를 건설하였다. 또한 포토시에 원자재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면서 도시는 한층 더 번영하였다. 1776년 스페인이 리오데라플라타 부왕령을 창설할 때 까지 페루 부왕령의 일부였다.

남미 전체가 스페인으로 부터 독립하겠다는 움직임이 활발할 때 살타 시의회는 독립을 지지하였고 페루 부왕령으로 향하는 원정대의 본부가 되었다. 1813년 2월 20일 마누엘 벨그라노 장군이 이끄는 리오데라플라타 연합주의 군대는 살타 전투에서 왕당파를 격파함으로 아르헨티나 북부 지역의 지배를 확고하게 하였다. 하지만 스페인군은 포기하지 않고 살타 일대를 공격하였고 이는 시페 시페 전투에서 독립군이 패배함으로서 독립군의 이 지역의 지배에 대한 영향력이 줄어들었다. 그래서 살타 일대는 황폐화 되었고 또한 아르헨티나와 볼리비아가 다른 국가가 됨으로서 포토시로 원자재를 공급하는 것도 줄어들었다. 그래서 19세기 대부분 살타는 쇠퇴의 길을 걸었고 도시는 재정적으로 파산한 상태였다.

그러나 19세기 말 살타로 철도가 연결되면서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아랍의 이민자들이 살타로 몰려들었다. 특히 농업과 목축업이 발전하면서 해외로 농산물, 와인 그리고 고기를 수출하였다.

3. 관광

고고도 고고학 박물관 (Museo de Arqueología de Alta Montaña) : 안데스 산맥에서 발견된 500년 된 잉카 미라를 전시하고 있으며, 고산 지역의 고고학적 유산을 소개한다. 하지만 미라를 전시하는 것은 신성 모독이자 원주민의 권리를 침해한다는 비난에 시달리고 있다.
살타 대성당 (Catedral Basílica de Salta) : 1856년에 지진으로 성당이 파괴되자 새로 새운 바로크 양식의 성당으로 화려한 외관과 아름다운 내부 장식으로 유명하다.
산 베르나로드 언덕 (Cerro San Bernardo) : 도시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로, 케이블카나 도보로 올라갈 수 있으며, 정상에서는 살타 시내와 주변 산맥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7월 9일 광장 (Plaza 9 de Julio) : 살타의 중심 광장.
구름 속의 기차 (Tren a las Nubes) : 세계에서 가장 높은 철도 중 하나로, 해발 4,220m까지 운행되며, 안데스 산맥의 절경을 볼 수 있다.

[A] 2022년 1월 1일 기준[A]

살타

1. 개요

2. 역사

3.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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