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1. 개요

서북부 경남의 농촌이 엮인 지역구로 경남에서 가장 보수성향이 강한 지역구로 꼽힌다. 이 지역구는 3당 합당 이전에도 민주공화당, 민주정의당계가 PK 맹주이자 민주화 운동 세력의 한 축인 신민당, 신한민주당, 통일민주당을 압도했던 지역구이다. 물론 이 지역구 내 거물이자 YS의 오른팔인 김동영은 통일민주당 소속으로 승리하였다. 현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신성범 의원이다.

이는 대경권에서 민주당 계열의 지지세가 그나마 높은 축에 속하는 대구 [1], 칠곡 [2], 구미 [3], 경산 [4], 포항 [5]과 비슷한 수준이다. 특히 21대에서는 3파전 양상으로 인해 민주당 후보의 지지율이 구미시 갑·을은 물론 대다수 대구광역시의 지역구보다 적게 나왔다.[6] 행정구역상으로 부울경이라고는 하지만 산청군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지역 정체성으로는 대경권에 더 가까운 곳이 많다. 실제로 과거에 해당 지역 수재들도 부산고, 경남고, 마산고보다는 경북고 등 대구지역 명문고로 더 많이 진학하곤 했다.[7][8] 이 지역 중 산청군은 예외로 대구 방면의 교통로에서 벗어나 있고 대구보다 진주가 훨씬 가까우므로 진주지역 명문고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았다.

참고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의 결과를 보면 아주 재밌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는데, 20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권문상 후보가 합천>거창>산청>함양 순으로 많이 득표를 해서 합천군에서 선전을 한 반면, 19대 대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함양>거창>산청>합천 순으로 득표를 해, 함양군에서 선전을 했다. 이는 농촌의 특유의 소지역주의 때문인데, 권문상 후보는 합천군 출신이었기 때문이다.[9]

경남의 선거구 중 단 셋뿐인 철도가 없는 선거구이며 인접 지역에도 철도가 없는 철도 사막지대에 놓인 선거구이다.[10]

2. 역대 국회의원 목록

<rowcolor=#fff> 총선	당선인	당적	임기	선거구
제20대	강석진	[[새누리당\| ]]	2016년 5월 30일~2020년 5월 29일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제21대	김태호	[[무소속(정치)\| 무소속 ]]	2020년 5월 30일 ~ 2024년 5월 29일
제22대	신성범		2024년 5월 30일 ~

3. 역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3.1.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산청군 일원[산청], 함양군 일원[함양], 거창군 일원[거창], 합천군 일원[합천]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기호	정당	득표율	비고
1	강석진(姜錫振)	61,475	1위
1	[[새누리당\| ]]	62.67%	당선
2	권문상(權文相)	25,068	2위
2		25.55%	낙선
3	윤석준(尹錫俊)	6,256	3위
3	[[국민의당(2016년)\| ]]	6.37%	낙선
5	김홍업(金洪業)	5,281	4위
5	[[무소속(정치)\| 무소속 ]]	5.38%	낙선
계	선거인 수	161,817	투표율 62.32%
	투표수	100,849
	무효표수	2,769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출구조사 결과
<colbgcolor=#eee,#353535> 후보	강석진	권문상	윤석준	격차[15]
전체	67.3%	24.4%	4.5%	42.9%p

3.2.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산청군 일원[산청], 함양군 일원[함양], 거창군 일원[거창], 합천군 일원[합천]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기호	정당	득표율	비고
1	서필상(徐必尙)	20,698	3위
1		17.94%	낙선
2	강석진(姜錫振)	42,061	2위
2	[[미래통합당\| ]]	36.47%	낙선
3	김운향(金雲香)	639	7위
3		0.55%	낙선
7	박영주(朴映周)	719	6위
7	[[우리공화당(2020년)\| ]]	0.62%	낙선
8	전성기(全成基)[20]	868	5위
8	[[민중당(2017년)\| ]]	0.75%	낙선
9	김태영(金泰瑩)	1,231	4위
9	[[국가혁명배당금당\| ]]	1.06%	낙선
10	김태호(金台鎬)	49,123	1위
10	[[무소속(정치)\| 무소속 ]]	42.59%	당선
계	선거인 수	162,074	투표율 72.60%
	투표 수	117,664
	무효표 수	2,325

||<-10><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808080><bgcolor=#808080> 21대 총선 경남 산청군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무소속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서필상	강석진	김태호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4,602 (20.17%)	8,411 (36.86%)	9,136 (40.04%)	- 725 (▼3.18)	23,297 (72.56%)
산청읍	19.04%	27.58%	50.26%	▼22.68	71.17
차황면	14.41%	31.02%	51.81%	▼20.79	74.82
오부면	18.96%	37.15%	41.74%	▼4.59	72.62
생초면	11.62%	40.11%	45.76%	▼5.65	67.79
금서면	17.04%	41.27%	38.56%	△2.71	68.41
삼장면	16.12%	48.63%	32.95%	△15.68	74.17
시천면	20.59%	41.27%	35.59%	△5.68	69.82
단성면	19.73%	42.13%	35.39%	△6.74	66.28
신안면	23.86%	33.64%	39.51%	▼5.87	69.60
생비량면	13.60%	38.91%	44.76%	▼5.85	72.97
신등면	16.65%	33.45%	47.10%	▼13.65	74.37
후보	서필상	강석진	김태호	격차
거소·선상투표	17.46%	36.14%	33.73%	△2.41
관외사전투표	31.63%	37.93%	27.16%	▼6.30
재외투표	57.14%	35.71%	7.14%	△28.57

||<-10><tablealign=center><bgcolor=#8080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808080> 21대 총선 경남 함양군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무소속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서필상	강석진	김태호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5,660 (22.62%)	7,843 (31.34%)	10,635 (42.50%)	- 2,792 (▼11.16)	25,500 (72.49%)
함양읍	23.16%	27.38%	46.32%	▼18.94	68.64
마천면	24.50%	29.59%	41.95%	▼12.37	70.34
휴천면	21.50%	31.99%	42.69%	▼10.70	69.90
유림면	14.94%	35.56%	45.46%	▼9.90	67.82
수동면	19.33%	32.52%	45.22%	▼12.71	75.03
지곡면	17.53%	31.24%	47.18%	▼15.95	75.49
안의면	15.56%	39.18%	42.02%	▼2.85	70.53
서하면	17.53%	36.73%	42.39%	▼5.66	72.90
서상면	32.33%	34.75%	28.91%	▼2.42	74.57
백전면	22.50%	35.00%	38.60%	▼3.60	74.50
병곡면	22.54%	29.17%	43.20%	▼14.03	74.93
후보	서필상	강석진	김태호	격차
거소·선상투표	20.75%	40.56%	25.47%	△15.09
관외사전투표	36.10%	31.14%	29.59%	△4.96
재외투표	82.35%	5.88%	5.88%	△76.47

||<-10><tablealign=center><bgcolor=#8080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808080> 21대 총선 경남 거창군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무소속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서필상	강석진	김태호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6,373 (16.63%)	13,147 (34.32%)	17,755 (46.34%)	- 4,608 (▼12.02)	38,976 (72.71%)
거창읍	17.94%	30.41%	49.45%	▼19.04	67.68
주상면	12.26%	42.75%	42.50%	△0.25	78.79
웅양면	14.25%	41.98%	39.58%	△2.40	74.74
고제면	16.46%	37.01%	40.24%	▼3.24	76.58
북상면	18.00%	38.54%	37.98%	△0.57	75.39
위천면	13.15%	40.13%	44.39%	▼4.26	76.67
마리면	14.54%	35.35%	47.13%	▼11.78	75.87
남상면	11.40%	39.94%	45.90%	▼5.96	76.15
남하면	10.46%	35.45%	51.26%	▼15.81	80.37
신원면	10.35%	37.55%	48.22%	▼10.67	74.64
가조면	10.60%	45.56%	41.96%	△3.60	77.38
가북면	11.85%	45.49%	39.11%	△6.39	75.02
후보	서필상	강석진	김태호	격차
거소·선상투표	15.48%	47.09%	34.83%	△12.26
관외사전투표	28.50%	29.03%	38.92%	▼9.89
재외투표	50.00%	36.66%	10.00%	△13.33

||<-10><tablealign=center><bgcolor=#ef426f><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ef426f> 21대 총선 경남 합천군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무소속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서필상	강석진	김태호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4,063 (13.91%)	12,660 (43.35%)	11,597 (39.71%)	+ 1,063 (△3.64)	29,891 (72.55%)
합천읍	14.89%	38.24%	45.19%	▼6.95	71.44
봉산면	12.27%	41.75%	41.75%	=동률	67.19
묘산면	9.43%	43.22%	43.90%	▼0.69	72.26
가야면	13.43%	41.03%	42.25%	▼1.22	71.12
야로면	12.09%	42.54%	41.59%	△0.94	70.03
율곡면[A]	7.97%	50.40%	38.25%	△12.14	70.78
초계면	10.55%	37.42%	49.32%	▼11.90	71.11
쌍책면	6.97%	42.40%	45.21%	▼2.81	78.49
덕곡면	9.21%	51.95%	35.10%	△16.84	75.29
청덕면	8.28%	51.91%	37.47%	△14.44	69.15
적중면	9.33%	37.44%	48.88%	▼11.44	73.04
대양면	13.47%	42.90%	39.89%	△3.01	67.47
쌍백면	11.35%	54.18%	29.93%	△24.25	67.93
삼가면	14.07%	44.48%	39.45%	△5.03	69.59
가회면	16.90%	48.07%	31.68%	△16.40	67.19
대병면	14.82%	51.84%	30.71%	△21.13	68.14
용주면	13.48%	48.19%	35.55%	△12.64	69.91
후보	서필상	강석진	김태호	격차
거소·선상투표	9.12%	50.72%	29.19%	△21.53
관외사전투표	27.32%	42.86%	26.56%	△16.30
재외투표	63.63%	27.27%	9.09%	△18.18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출구조사 결과
<colbgcolor=#eee,#353535> 후보	강석진	김태호	격차
전체	37.7%	43.0%	5.3%p^경합

미래통합당에서는 거창 출신의 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마찬가지로 거창이 고향인 현역 강석진 의원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중앙당에서는 김 전 지사에게 험지 출마를 권유한 바 있으나, 본인은 이미 2018년 지방선거 패배로 책임을 다했다고 선을 그었다. 결국, 좀처럼 의견 차가 좁혀지지 않자, 결국 통합당 공관위에서 강석진 의원과 신성범 전 의원의 경선을 통해 후보를 뽑기로 결정하면서 김 전 지사를 컷오프했다. 이에 반발해 김 전 지사는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그로 인해 강석진 후보는 기호 2번, 김태호 후보는 기호 10번을 배정받게 되었다. 두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지속적으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

서부 경남 보수의 아성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19, 20대 총선에서 연속으로 도전했던 합천 출신의 권문상 지역위원장이 2전 3기를 노릴 가능성이 점쳐졌으나 출마하지 않았고, 서필상 전 전국농협 노조위원장[22]이 단수공천되었다.

민생당에서는 공관위 구성 직후인 3월 20일에 지역위원장인 김운향 후보를 공천하였다.

우리공화당에서는 우리공화당 농축산위원회 공동위원장 박영주 후보를 공천하였다.

민중당에서는 함양군 농민회 회장인 전성기 후보를 공천하였다.

국가혁명배당금당에서는 혁명배당금당 거창지역 위원장인 김태영 후보를 공천하였다.

총 7명의 후보가 총선에 출마하여 경상남도에서 가장 높은 총선 경쟁률을 기록하게 되었고, 동시에 현역인 강석진 후보와 김태호 후보의 박빙승부도 귀추가 주목된다.

사전투표 1일차, 투표율은 산청군 20.4%, 함양군 19.5%, 거창군 18.7%, 합천군 18.96%를 기록하며 전국 투표율 12.14%와 비교하여 한참 상회했다.

사전투표 2일차, 투표율은 산청군 38.45%, 함양군 38.29%, 거창군 36.95%, 합천군 37.28%를 기록하였다.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선거구의 최종 투표율은 72.6%를 기록했다.

최종 결과, 무소속인 김태호 전 경상남도지사가 현역 의원인 강석진 후보를 6.12%p 차로 꺾고 당선되어 고향에서 재기에 성공했다. 합천에서는 강석진 후보가 김태호 후보를 앞섰으며, 함양에서는 서필상 후보가 20%를 넘게 득표해 선전했다. 참고로 이번 선거에서 다른 무소속 당선인들은 모두 2위 후보와 대략 3%p 이내의 접전을 벌인 것에 비해[23] 김태호 당선인은 2위 후보와 상대적으로 큰 표차를 벌리며 비교적 여유롭게 당선되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여유롭게 당선된 것이지, 이 곳 역시 상대가 해당 지역구의 현역 국회의원이다는 것을 생각하면 김태호 당선인이 쉽게 당선된 것은 절대 아니다. 김태호가 그래도 5% 이상의 격차로 당선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고향인 거창에서 10% 이상의 격차를 냈던 것이었는데, 거창군이 이 선거구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이라 소지역주의 효과를 톡톡히 본 셈이다.

여담으로 강석진 후보와 김태호 국회의원은 둘 다 보수이기 때문에 표를 다 합하면 범보수계열이 무려 79.06%라는 엄청난 표를 얻은것이다, 사실상 이 지역구는 보수가 제일 쎈 곳인 셈.[24]

김태호 당선자는 조만간 미래통합당에 복귀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고, 이후 2021년 1월 7일, 미래통합당의 후신인 국민의힘에 복당하였다. 이와 더불어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한 홍준표, 권성동, 윤상현이 모두 복당할 때에는 미래통합당의 후신인 국민의힘의 의석 수가 103석에서 107석이 되는데, 이때 시점 기준으로 이들 중에서 최종적으로 복당이 된 인물은 권성동과 김태호 뿐이었다. 오히려 박덕흠과 전봉민, 송언석 등이 논란으로 탈당하면서 의석 수는 더 줄었다가, 이후 홍준표와 윤상현, 송언석, 전봉민 등이 차례차례 복당하고 구 국민의당 출신 이용호 의원까지 국민의힘에 합류하며 의석수가 다시 105석까지 늘어났다.

한편 보수(미래통합당, 우리공화당, 김태호)쪽 후보의 표를 합치면 79.68%라는 표가 나오는데 이는 PK보다 더 보수적인 TK에서도 나오지 않는 엄청난 득표이다.

한편 이 선거에서 1%도 못 건지고 낙선한, 그야말로 굴욕을 당한[25] 김운향 후보는 2021년 3월 5일, 지역구를 진주시 갑으로 옮겨 현재 민생당 진주시 갑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

3.3.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산청군 일원[산청], 함양군 일원[함양], 거창군 일원[거창], 합천군 일원[합천]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기호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기태(金奇泰)	30,881	2위
1		29.00%	낙선
2	신성범(慎聖範)	75,582	1위
2		70.99%	당선
계	선거인 수	154,837	투표율 70.17%
	투표 수	108,650
	무효표 수	2,187

||<-8><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e61e2b><bgcolor=#e61e2b> 22대 총선 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개표 결과 ||

정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김기태	신성범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30,881 (29.00%)	75,582 (70.99%)	-44,701 (▼41.99)	108,650 (70.17%)
22대 총선 경남 산청군 개표 결과
정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김기태	신성범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6,618 (30.10%)	15,364 (69.89%)	- 8,746 (▼39.79)	22,426 (71.85%)
산청읍	31.84%	68.15%	▼36.31	67.32
차황면	24.00%	75.99%	▼51.99	71.58
오부면	24.02%	75.97%	▼51.95	70.64
생초면	19.77%	80.22%	▼60.45	67.58
금서면	28.03%	71.96%	▼43.93	67.54
삼장면	22.49%	77.50%	▼55.01	72.07
시천면	28.84%	71.15%	▼42.31	70.67
단성면	29.08%	70.91%	▼41.83	66.15
신안면	33.15%	66.84%	▼33.69	69.71
생비량면	19.16%	80.83%	▼61.67	73.80
신등면	27.05%	72.94%	▼45.89	71.83
후보	김기태	신성범	격차
거소·선상투표	42.14%	57.85%	▼15.71
관외사전투표	41.29%	58.70%	▼17.41
재외투표	65.62%	34.37%	△31.25
22대 총선 경남 함양군 개표 결과
정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김기태	신성범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7,273 (31.80%)	15,598 (68.19%)	- 8,325 (▼36.39)	23,291 (70.15%)
함양읍	33.75%	66.24%	▼32.49	63.65
마천면	32.13%	67.86%	▼35.73	70.54
휴천면	33.07%	66.92%	▼33.85	71.40
유림면	27.48%	72.51%	▼25.03	66.89
수동면	27.27%	72.72%	▼45.45	71.67
지곡면	27.93%	72.06%	▼44.13	73.95
안의면	24.38%	75.61%	▼51.23	71.12
서하면	26.89%	73.10%	▼46.21	69.30
서상면	28.79%	71.20%	▼42.41	74.77
백전면	32.80%	67.19%	▼34.39	71.63
병곡면	30.83%	69.16%	▼38.33	75.51
후보	김기태	신성범	격차
거소·선상투표	39.69%	60.30%	▼20.61
관외사전투표	43.95%	56.04%	▼12.09
재외투표	62.16%	37.83%	△24.33
22대 총선 경남 거창군 개표 결과
정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김기태	신성범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10,258 (29.09%)	25,003 (70.90%)	- 14,745 (▼41.81)	35,965 (68.69%)
거창읍	31.22%	68.77%	▼37.55	61.52
주상면	22.73%	77.26%	▼54.53	78.68
웅양면	27.08%	72.91%	▼44.83	74.43
고제면	28.43%	71.56%	▼43.13	72.69
복상면	26.12%	73.87%	▼47.75	76.87
위천면[30]	21.36%	78.63%	▼57.27	75.40
마리면	26.15%	73.84%	▼47.69	73.43
남상면	24.39%	75.60%	▼51.21	71.86
남하면	23.82%	76.17%	▼52.35	79.59
신원면	22.59%	77.40%	▼54.81	73.80
가조면	19.33%	80.66%	▼61.33	76.14
가북면	19.30%	80.69%	▼61.39	74.41
후보	김기태	신성범	격차
거소·선상투표	32.29%	67.70%	▼35.41
관외사전투표	44.02%	55.97%	▼11.95
재외투표	80.85%	19.14%	△61.71
22대 총선 경남 합천군 개표 결과
정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김기태	신성범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6,732 (25.54%)	19,617 (74.45%)	- 12,885 (▼48.91)	26,968 (70.83%)
합천읍	29.39%	70.60%	▼41.21	67.13
봉산면	20.95%	79.04%	▼58.09	67.36
묘산면	18.43%	81.56%	▼63.13	71.78
가야면[31]	32.62%	67.37%	▼34.75	70.35
야로면	21.74%	78.25%	▼56.51	67.52
율곡면[A]	19.18%	80.81%	▼61.63	69.91
초계면	20.70%	79.29%	▼58.59	68.73
쌍책면	16.70%	83.29%	▼66.59	76.51
덕곡면	18.19%	81.80%	▼63.61	73.07
청덕면	17.51%	82.48%	▼64.97	66.25
적중면	19.06%	80.93%	▼61.87	68.54
대양면	24.11%	75.88%	▼51.77	63.91
쌍백면	20.00%	80.00%	▼60.00	69.04
삼가면	23.61%	76.38%	▼56.77	67.93
가회면	24.81%	75.18%	▼50.37	67.75
대병면	20.63%	79.36%	▼58.73	68.64
용주면	24.01%	75.98%	▼51.97	69.53
후보	김기태	신성범	격차
거소·선상투표	31.13%	68.86%	▼37.73
관외사전투표	36.26%	63.73%	▼27.47
재외투표	81.48%	18.51%	△62.97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출구조사 결과
<colbgcolor=#eee,#353535> 후보	김기태	신성범	격차
전체	36.9%	63.1%	26.2%p

선거 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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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14일, 민주당에서 합천군 출신의 김기태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을 지역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기존의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던 서필상 전 위원장은 “평범한 당원으로 돌아가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결국 김기태 지역위원장이 그대로 단수공천되었다.

여당 국민의힘 측에서는 복당한 김태호 의원과 강석진 전 의원이 모두 아직 당 소속으로 있는지라 경합 가능성이 있었으나, 2023년 9월 1일 윤석열 대통령이 강 전 의원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으로 임명하면서 교통정리가 이루어졌다. 이후 김태호 의원 역시 당에서 낙동강 벨트로 분류되는 양산시 을에 출마해줄 것을 요청하자 이를 수용하면서 무주공산이 된 상태이다. 그 빈 자리에 2024년 2월 17일 신성범 전 의원이 단수공천되었다.

선거결과로는 예상대로 신성범 후보의 압도적 승리였다. 이로써 신성범 후보는 무려 12년 만에 3선 의원이 되었다. 선거구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승리를 했다. 특히 고향인 거창군이 아닌 합천군(대한민국 제11•12대 대통령을 지낸 전두환 전 대통령의 고향)에서 보수 초강세 지역답게 75%에 육박한 득표를 얻어 트리플스코어 격차로 완승했다. 이는 비대경권 지역에서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 중 최고 득표율에 해당된다.

아이러니하게도 두 후보 모두 고향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높은 득표율을 얻었는데, 신성범 후보는 거창군 출신인데도 합천군에서 최고 득표율을 얻었고, 김기태 후보는 합천군 출신인데도 함양군에서 높은 득표율을 얻었다.[33]

4. 기타

여담으로 해당 선거구는 전두환(대한민국 제11•12대 대통령)의 고향인 합천군이 포함된 지역구이다.

[1] 그 중 수성구 갑, 대구 북구 갑, 대구 북구 을, 동구·군위군 을(군위군은 제외) 국회의원 선거구[2] 여기는 경북 군에서 인구가 1위로 가장 많고(약 11만), 인근 대구와 구미의 위성도시에 가까운 지역이다. 게다가 구미국가산업단지로 통근하는 젊은 인구의 비중도 제법 높아서 보수세가 상대적으로 약하다. 반면, 같은 선거구를 구성한 고령군과 성주군 두 곳은 전형적인 농촌이라 고령화도 상당히 높아서 보수세가 막강하다.[3] 구미시 갑, 구미시 을 국회의원 선거구[4] 경산시 국회의원 선거구[5] 포항시 북구, 포항시 남구·울릉군 국회의원 선거구[6] 보통 서부 경남이 동남부에 비해 보수적이라는 소리를 많이 듣지만 그래도 민주당 득표율이 30% 안팎은 나오는 반면, 대경권은 25%만 나와도 선방했다는 평을 듣는다. 특히 이 선거구에 속하는 합천군은 경남에서도 가장 국민의힘 텃밭인데도 대경권 남부 도시와 유사한 득표율을 나타낸다.[7] 어린 시절 이주하긴 했지만 합천 출신인 전두환이 초중고를 모두 대구에서 졸업했다. 합천 자체도 같은 경남인 부산, 창원, 진주보다는 대구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서 전두환은 지금도 PK보다는 TK 인물로 치는 경향이 우세하다.[8] 전두환 외에도 권익현 전 민정당 대표, 안철상 대법관, 윤재옥 의원, 문준희 합천군수, 강신명 전 경찰청장, 강석진 전 의원 등모두 이 지역 출신이지만 모두 대구 소재 고등학교를 졸업했다.[9] 사실 2004년 17대 총선에서 합천이 낀 지역구에서 열린우리당 후보가 40%를 얻은 이유 중 하나가 합천군 후보를 출마시켰기 때문이다.[10] 인접한 전북 무주군과 장수군, 경북 고령군과 성주군, 경남 창녕군과 의령군은 철도가 아예 안다니며, 인접 지역들 중 철도가 존재하는 전북 남원시, 경북 김천시, 경남 진주시와 하동군마저 해당 선거구 지역에서 비교적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산청] 산청읍, 차황면, 오부면, 생초면, 금서면, 삼장면, 시천면, 단성면, 신안면, 생비량면, 신등면[함양] 함양읍, 마천면, 휴천면, 유림면, 수동면, 지곡면, 안의면, 서하면, 서상면, 백전면, 병곡면[거창] 거창읍, 주상면, 웅양면, 고제면, 북상면, 위천면, 마리면, 남상면, 남하면, 신원면, 가조면, 가북면[합천] 합천읍, 봉산면, 묘산면, 가야면, 야로면, 율곡면, 초계면, 쌍책면, 덕곡면, 청덕면, 적중면, 대양면, 쌍백면, 삼가면, 가회면, 대병면, 용주면[15] 출구조사 결과 1위(강석진), 2위(권문상)간의 격차이다.[산청] 산청읍, 차황면, 오부면, 생초면, 금서면, 삼장면, 시천면, 단성면, 신안면, 생비량면, 신등면[함양] 함양읍, 마천면, 휴천면, 유림면, 수동면, 지곡면, 안의면, 서하면, 서상면, 백전면, 병곡면[거창] 거창읍, 주상면, 웅양면, 고제면, 북상면, 위천면, 마리면, 남상면, 남하면, 신원면, 가조면, 가북면[합천] 합천읍, 봉산면, 묘산면, 가야면, 야로면, 율곡면, 초계면, 쌍책면, 덕곡면, 청덕면, 적중면, 대양면, 쌍백면, 삼가면, 가회면, 대병면, 용주면[20] 민주노총·정의당·민중당·노동당 단일화 후보[A] 대한민국 제11·12대 대통령을 지낸 전두환 씨의 고향[22] 2018년 7회 지선에 함양군수로 출마했다 낙선했다.[23] 수성구 을 홍준표(2.74%p 차), 동구·미추홀구 을 윤상현(0.15%p 차, 전국 최소 격차), 강릉시 권성동(2.08%p 차), 남원시·임실군·순창군 이용호(3.06%p 차) 등.[24] 하지만 무소속을 뽑은 사람들은 둘 다 싫어서 뽑은 것과 중도층들이 뽑은 것일 수도 있기에 진짜 저만큼은 아니다. 상대가 하필이면 4개 지역 중 인구가 많은 거창 출신에 경상남도지사를 역임했던 거물인 김태호라 그렇지, 듣보잡 인물이 출마했다면 무조건 강석진 후보가 이기는 것이었다.[25] 거대 양당을 혐오하는 무당층의 표심이 대부분 김태호 쪽으로 붙어서 그런듯 하다.[산청] 산청읍, 차황면, 오부면, 생초면, 금서면, 삼장면, 시천면, 단성면, 신안면, 생비량면, 신등면[함양] 함양읍, 마천면, 휴천면, 유림면, 수동면, 지곡면, 안의면, 서하면, 서상면, 백전면, 병곡면[거창] 거창읍, 주상면, 웅양면, 고제면, 북상면, 위천면, 마리면, 남상면, 남하면, 신원면, 가조면, 가북면[합천] 합천읍, 봉산면, 묘산면, 가야면, 야로면, 율곡면, 초계면, 쌍책면, 덕곡면, 청덕면, 적중면, 대양면, 쌍백면, 삼가면, 가회면, 대병면, 용주면[30] 신성범 후보의 고향[31] 김기태 후보의 고향[A] 대한민국 제11·12대 대통령을 지낸 전두환 씨의 고향[33] 공교롭게도 옆 동네 지역구에서 고향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높은 득표율을 얻었는데, 국민의힘 박상웅 후보는 밀양시 출신인데도 창녕군에서 최고 득표율을 얻었고, 더불어민주당 우서영 후보는 창녕군 출신인데도 함안군에서 높은 득표율을 얻었다. 이는 산함거합이나 밀의함창이나 인물투표보다는 정당투표가 많이 작용한 선거였기 때문이다.

경상남도 제22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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