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5-19 06:48:18

산바(지파이터스)

1. 개요2. 작중행적

1. 개요

여섯번째 자칭 미라왕, 성우는 박성태. 생명체를 미라로 만들어 자기 부하로 만들 수 있다. 사실 십걸호들 중에서 제일 끔찍한 십걸호로 진짜 살인을 한 십걸호이다.[1] 주 무기는 미라 붕대로 사람들을 휘감아 미라로 만들어 자기 부하로 삼거나 칼처럼 벨 수도 있다.[2]

2. 작중행적

아예 처음 등장할 때부터 공사장 인부들을 미라로 만들어 버렸다.[3] 미라 축제라는 괴상한 축제를 열어[4] 린, 무크, 유나, 노오란에게 각각 티켓 한장씩 나누어 줬는데[5][6] 그리고 10월 28일 드디어 지파이터스를 낚았다. 어쨌든 축제 자체는 완벽히 준비를 해서 나중에 린이 "우리가 너에게 쉽게 당할것 같냐?"라고 할때 "아까는 아주 쉽게 당하던데"라고 했다.[7] 하지만 축제 자체는 사실 일반인들에게는 보이지 않았다. 그때 모모네 가족이 오니까 개장이 사흘이나 남았다는 표지판만 보았는데 아마 마법으로 위장한 듯, 지파이터스는 모두 모여서 축제를 즐기는데 다만, 초대장의 V갯수 등에 따라서 대우가 달라져서 모든걸 누리려면 '미라 멤버십에 가입해야 하는데 가입 방법은 미라옷 입기... 하지만 그 즉시 관 속에 잠들어 해뜰때까지 가게 되면 영원히 잠드는 것이었다. 때문에 혜택을 주되 제한을 두어 미라옷을 입도록 유도했는데 결국 유나-린-무크 순으로 함정에 빠지고 만다.[8] 노오란만 남은 상황에서 노오란도 함정에 빠지기 전이었는데 랑의 도움으로 이곳의 미라들이 미라옷을 입은 이들이 아님을 알게 되고 곧이어 볼트캣, A2, 피크르를 발견해 본인과 랑은 미라들을 상대하고[9] 나머지는 린, 무크, 유나를 찾는데 다행히 셋은 무사히 깨어나지만 노오란은 결국 산바에 의해 미라가 되고 아예 그의 부하가 되어버린다.[10] 린, 무크, 유나는 밖으로 나와 미라들을 상대하지만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산바가 나서서 노오란을 시켜 제거를 명하지만... 노오란이 한건 그냥 뛰기 뿐이다...[11] 그러자 분노한 산바는 모든 미라들에게 지파이터스를 공격하라고 했지만 무크가 산바를 공격해야 끝날거 같다고 판단해 결국 산바는 무크,유나의 공격과 동이 터오르자 퇴각한다. 이때 명대사 "더 이상 이 싸움을 계속할 수 없겠군 하지만 그건 너희 따위가 무서워서가 아니라 어둠이 사라지고 동이 틀 때가 됐기 때문이다. 이걸로 끝난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난 도시에 어둠이 깔리면 언제든지 다시 나타날 것이다."[12]

그러고 소식이 없다가 22화에서 등장했는데 람마순, 즐라왓과 함께 회의하다가 프레드릭에게 당해버렸다. 그 다음화에서 깨어났지만 빌리스가 자폭 팔찌를 채운 것을 알고는 저항하다가 빌리스에 의해 폭사하고 만다.


[1] 카이탁도 사람들을 돌로 만들기는 했어도 직접 죽이지는 않고 나중에 다 정상으로 돌아왔다.[2] 노오란의 머리카락도 잘랐다.[3] 나중에 미라들이 사라짐으로서 그 사람들도 죄다 다이 이다.[4] 하지만 공사장 인부들이 준비하던 축제에도 미라가 그려진 것으로 보아 진짜 미라 축제는 열리려고 했다. 애초에 지파이터스도 의심하지 않았다.[5] 린 꺼는VIP, 유나꺼는VVIP, 노오란꺼는 VVVVVIP, 무크꺼는 RVIP 티켓이었다.[6] 린꺼는 타이센이 빼앗았지만 티켓이 스스로 타이센을 쓰러뜨리고 린에게 갔지만 린은 그저 유나가 타이센에게서 뺏었다고 생각...[7] 맞는 말인게 진짜 아무도 의심하지 않았다. 볼트캣, A2, 피크르가 아니었다면 정말 산바의 계획은 성공했을 것이다.[8] 단, 무크는 그냥 걸칠 것만 달라고 했지만 씹고 그냥 잠들게 했다.[9] 처음에는 그 반대로 하려고 했는데 볼트캣과 피크르가 성질을 내서 바꿨다.[10] 이때 노오란을 네명중 가장 강하다고 했는데 순진하게 믿어버렸다.[11] 산바는 망신을 당하고 말았다.[12] 근데 이때 노오란이 미라 상태에서 춤추는게 나온다. 대체 어떻게 미라 상태가 풀렸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