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탈춤의 분류 | |
산대놀이(산대놀음) {{{-1 (山臺놀이/山臺놀음) | |
<colbgcolor=#408080> 산대놀이 | 송파산대놀이,양주별산대놀이 퇴계원산대놀이 |
1. 개요
산대놀이는 '큰 무대에서 놀다' 라는 뜻을 가지었는데 이는 산대놀이의 역사적, 학술적 면모를 보면 이 명칭이 붙은 이유를 알게 될 것 이다. 또한 크게 두 뜻으로 나눌 수 있는데 첫째는 현존하는 탈놀이중 한반도의 중부지방에 존재하는 탈놀이와 학술적인 면모의 산대놀이로 구분할 수 있다.2. 역사
2.1. 학술적 의미의 산대놀이
학술적 의미의 산대놀이 학술적 의미의 산대놀이에서는 조선시대의 산대도감과 산대놀이의 기원설 중 산대희 기원설과 산대도감극 계통 탈놀이에 대해 서술한다. |
2.1.1. 산대희 기원설과 산대도감
산대희 기원설은 본디 산대도감이라는 조선의 관청이 있었는데 이는 큰 무대(산대[1])를 만들고 운용하여 중국의 사신등이나 국가의 연례행사등에 사용하였다. 하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 산대도감이 폐지되고 그곳에서 공연하던 다양한 연희자들이 전국 각지에 퍼져 지금의 탈춤이 되었다는 설 이다.산대희 기원설이 맞다면 현재에도 산대놀이 라는 명칭을 쓰고 있는 송파,양주뿐만 아닌 봉산등과 같은 타 지역의 탈춤과도 각 과장의 구성과 등장인물이 같은 것이 설명이된다.
2.2. 분류적 의미의 산대놀이
분류적 의미의 산대놀이 분류적 의미의 산대놀이는 한반도의 중부지방에 존재하는 탈놀이들의 명칭으로 정의하며 본산대,별산대의 차이와 산대놀이 간의 차이를 서술한다 |
2.2.1. 산대놀이의 종류
산대놀이는 산대도감극 계통의 산대놀이인 것은 위쪽에서의 학술적 의미의 산대놀이로 분류하고 이곳에서는 한반도의 중부지방에서 존재하는 산대놀이에 대해 서술한다.현재까지 맥이 끊기지 않고 전승되어 오고 있는 산대놀이는 서울시 송파구의 송파산대놀이와 경기도 양주시에서 전승되어 오고 있는 양주별산대놀이 두 종목이 있다. 또한 한번 맥이 끊긴적이 있지만 현재 보존회를 결성하여 전승이 이루어 지고 있는 종목은 경기도 남양주시의 퇴계원산대놀이가 있다.
위에서 설명한 세 탈놀이 모두 각 춤의 형태가 비슷하고 각 과장의 구성또한 대동소이 하며 전체 과장은 대부분이 같다는 형태를 알 수 있다.
2.3. 산대놀이극 차이점
각 산대놀이의 구성은 대동소이 하나 이 문서에서는 복원된 퇴계원 산대를 제외한 양주별산대놀이와 송파산대놀이를 중심으로 산대놀이의 차이를 서술하겠다.과장구성
먼저 양주별산대는 8과장 8경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를 과장으로 치환하면 전부 13과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송파산대놀이는 경없이 모두 과장취급으로 총 12과장으로 이루어져있다. 송파산대놀이와 양주별산대놀이 모두 과장이 같다. 예를 들어 송파에서의 옴중,먹중놀이가 양주에서는 옴중과 먹중과장 이라는 식이다.
하지만 송파에서는 양주별산대의 2과장에 해당하는 옴중과 상좌 과장이 없다. 대부분의 과장이 줄거리는 같으나 대사, 춤등이 조금씩 달라 이는 산대놀이간의 유래등을 보여준다.
[1] 산대 자체가 산처럼 큰 무대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