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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6 23:21:35

산괴수 도르고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울트라맨 블레이자/괴수 & 우주인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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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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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도르고.jpg

파일:도르고 2.webp
신장 : 69m
체중 : 65,000t
출신지 : 이치노지 마을 키리노 산
무기 : 코에서 발사하는 드릴 광선, 머리의 아치에서 방출하는 전격, 양 어깨에 달린 레일건 메가 샷
약점 : 정수리에 위치한 뇌관 부분

울트라맨 블레이자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5화.

이치노지 마을에 잠든 수호신이며, 땅을 비옥하게 하고 물을 맑게 만들었다고 한다.

2. 작중 행적

미나미 안리의 고향인 이치노지 마을의 키리노 산과 일체화하여 천 년 이상의 잠을 자던 중, 지구 방위대가 대괴수 전투용 레일건인 메가 샷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도르고를 진정시키는 사당을 철거하여 지진과 같은 전조현상을 일으키며 깨어날 조짐을 보인다. 안리의 고향 친구인 미즈호는 방위대에 곧 깨어날 도르고의 위험을 알리며 메가 샷의 시험 훈련을 중단할 것을 요청하지만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이유로 훈련이 강행되고, 그렇게 23식 특수전술기갑수 어스 가론과의 훈련이 진행되던 와중 지진을 일으키며 눈을 뜬다.

일어나자마자 어스 가론을 향해 광선을 쏴서 무력화시켜버리고는 강으로 이동하여 물을 마신 뒤 그 자리에서 다시 잠이 든다. 도르고가 잠든 사이에 SKaRD는 긴급회의를 시작한다.

하필 방위대가 메가 샷을 설치한 곳이 도르고의 어깨 부분에 해당하는 부위였고 이 메가 샷은 자기방어 기능을 갖추고 있어 아군과 적군을 가리지 않고 공격하기에 도르고가 다시 깨어나 움직인다면 엄청난 인명피해가 일어날 것은 불 보듯 뻔했다. 그렇기에 SkaRD는 도르고를 죽이려 하나, 미즈호는 이에 반대하며 사당이 있던 자리에 불상을 다시 되돌려 놓으면 도르고가 잠들 것이라 주장하고, 자신이 직접 불상을 두고 오겠다고 한다. SKaRD는 근거가 불충분하고 일반인이 가기엔 위험하다며 반대하지만 아오베 에미가 과학 박물관의 데이터베이스에서 찾은 도르고의 그림[1]을 통해 불상이 꽂혀있던 부분이 수면을 관장하는 뇌관 부분이란 것을 알아내 미즈호의 주장이 사실임을 알게 되고, 도르고를 잠들게 하기 위해 미즈호를 대신하여 히루마 겐토와 안리는 도르고를 타고 올라가기 시작한다.

파일:블레이자 스틸컷 (12).webp

사당이 있던 자리를 찾아낸 겐토와 안리가 불상을 꽂으려 하나 메가 샷에서 튀어나온 스파크에 의해 다시 깨어난다. 겐토는 갑작스럽게 깨어난 도르고 때문에 균형을 잡지 못하다 안리에게 불상을 맡긴 채 도르고의 정수리에서 굴러떨어지지만, 가까스로 울트라맨 블레이자로 변신하는데 성공한다. 블레이자는 혼자 남은 안리가 불상을 꽂을 수 있도록 도르고를 붙잡으려 하지만, 도르고의 거센 저항과 메가 샷의 공격으로 블레이자를 고전시키며 안리는 불상을 꽂지 못하고 있었다.

그때, 수리를 마친 어스 가론이 어스 건을 발사하여 메가 샷을 무력화시키고, 곧이어 블레이자가 스파이럴 버레이드를 2개로 쪼개 던져 도르고의 어깨에서 메가샷을 분리시켜 버린다. 궁지에 몰린 도르고는 광선을 발사하며 발악해 보지만 블레이자는 광선을 배리어로 막아낸 다음 도르고를 붙잡았고, 안리가 불상을 꽂아넣으며 도르고는 다시 기나긴 잠에 빠진다.

이후, 잠든 도르고를 블레이자가 원래 위치로 옮기면서, 도르고는 다시 산으로 변한다.

3. 기타


[1] 미즈호가 가지고 있던 그림과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던 그림을 유심히 살펴 보면, 두 개의 두루마리 그림이 원래는 하나로 되어 있었다는 걸 보여준다.[2] 외형과 4족 보행인 점.[3] 포지션 및 행동의 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