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네이버 웹소설에 연재되었던 웹소설, 호접몽전의 등장인물들.본래는 진용운이 '삼국지 스페셜'이라는 게임으로 만든 오리지널 캐릭터들로, 설정으로는 진용운과 의자매 사이다. 그런데 진용운이 삼국지 시대로 떨어지면서 특기로서 구현이 된 것.
용운이 처음 삼국지 시대에 떨어졌을 때부터 용운을 뒤쫓고 있었다. 하지만 이때는 진용운이 특기를 발동하지 않은 터라 그저 뒤쫓기만 했지만 이후, 진용운이 성혼단과 마주쳐서 다굴을 맞게 생겼을 때 진용운에게 조언을 하여 특기를 쓸 수 있게 한다. 진용운이 특기를 쓰자 고삐 풀린 망아지 마냥 날뛰며 성혼단 전원을 살해, 대량 학살을 처음 본 진용운에게 멘붕을 선사해준다.[2] 이때는 위험했기도 해서 그냥 넘어가기로 하고 다음부터는 허락없이 사람을 막 죽여선 안 된다는 주의를 진용운에게 받는다.
2. 떡밥
사천신녀가 사람이 아닐 것이라는 떡밥이 자주 나온다.- 천기, '적기안'으로 전투를 재연했을 때에는 형체가 보이지 않았으며 이들의 목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천기, '적기안'은 일정 범위 안의 공간에서 12시간 이내의 기억을 볼 수 있다. 단, 잔류 사념을 이용한 것이기 때문에 사물은 보이지 않고,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 진용운의 특기인 '대인통찰'에도 정보창이 나오지 않는다. 다른 떡밥과 조합해보면 오히려 사물통찰을 쓰면 정보창이 나올 것이라는 추측을 할 수 있다. 진용운은 이에 대해 특기에 특기를 써서 안 되는 건가 하고 의문을 품는다.
- 사천신녀는 진용운이 삼국지 시대로 넘어오면서 탄생한 존재[3]인데 어째서인지 이전부터 진용운을 잘 알고 있다는 듯이 말한다. 청몽이 이제야 기대기 시작했다는 말이나 성월이 용운의 성격에 대해 언급하는 것따위.
==# 진실 #==
모두 현대인이며 용운에게 애정을 품고있는 사람들이 였다.
현대에서 사고나 병으로 죽은 인물들이다. 그리고 그 영혼이 병마용군에 깃들면서 탄생한게 바로 사천신녀다. 용운의 대인통찰이 통하지 않는 이유는 사실상 껍데기가 인형이기 때문. 이들이 용운이 만든 게임 속 캐릭터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는 것은 용운 천기인 '게임 구현화' 때문에 게임 속 사천신녀의 능력치 그대로 그들에게 간 것이다. 참고로 이들은 나이순이 아니라 용운의 애정에 따라 언니,동생이 결정된다. 용운에 대한 애정이 깊을 수록 언니가 되는 식.
3. 멤버
- 검후: 사천신녀중 첫째이며 검술이 특기다. 조운과는 연인관계이며 현대인 시절에는 용운의 어머니 였다. 다른 사천신녀에 비해 용운에 대한 애정이 깊은 것은 이것 때문. 아들에 대한 애정은 흔들림이 없으나 자기 남편이 같은 세계에 살아있다는 것을 알고 마주치게 되자[4]
영계조운과남편[5]진한성 사이에서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 146화 사망(=본체 파손)
- 청몽: 사천신녀중 둘째이며 암살과 은신이 특기다. 용운과는 거의 연인에 가까운 사이
이며로 진행할 뻔 했고[6] 다른 사천신녀중 이성으로서 가장 용운을 생각한다. 항상 두건을 썻는데 용운의 말로 요즘엔 벗고 다닌다. 현대인 시절 정체는 바로 용운의 소꿉친구인 민주 였다. 현대인 시절에는 용운을 남몰래 짝사랑 했다고 하나 마지막에 용운이 못생겼다는 말로[7][8] 거절했다.
- 성월: 사천신녀중 셋째이며 궁술이 특기이다. 작중 장비와 연인사이다가 장합으로 갈아 타려고 하고 있다.
장거리 연애는 싫어술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현대인 시절의 정체는 바로 용운이 짝사랑하던 양호선생님. 본인도 용운을 사랑했으나 선생님과 학생이란 벽때문에 마음을 접고 결국 산에 오르다가 실수로 넘어져 사망했다고 한다.
- 사린: 사천신녀중 막내이며 먹을 것을 굉장히 밝힌다. 현재 마초와 사귀고(?) 있으며 자매중 힘이 가장 쎄다. 현대인 시절 정체는 민주의 동생. 용운을 많이 따른 듯.
[1] 치트를 써서 십진법으로 나타낼 수 있는 가장 큰 데이터의 수치인 255로 무력을 설정했다.[2] 진용운에게 위협을 가한 자는 무조건 말살해야 한다고 프로그래밍 되어 있었다.[3] 정확히는 진용운이 이전에 게임 오리지널 캐릭터로 생각한 인물들이 현실로 구현된 것.[4] 용모가 틀리기 때문에 남편인 진한성은 긴가민가한 상태[5] 이혼이 아니라 사별하였기 때문에 틀린 말은 아니다. 헤어진 것도 아니고..[6] 여포와 교감하기 전에는[7] 물론 더 있겠지만 기억력에 한계가 있는 민주 입장에서 가장 깊게 남은 기억이다.[8] 청몽으로써 두건을 벗게 됨에 따라 이제는 그 부분은 풀린 것 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