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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당가의 시비로 살아남기/등장인물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사천당가의 시비로 살아남기
1. 개요2. 주요 인물3. 정파
3.1. 사천당가3.2. 남궁세가3.3. 모용세가3.4. 제갈세가3.5. 하북팽가3.6. 소림사3.7. 무당파3.8. 화산파3.9. 청성파3.10. 아미파3.11. 곤륜파3.12. 점창파3.13. 개방3.14. 산동악가3.15. 양가장3.16. 정풍회3.17. 무림맹
3.17.1. 용봉단
4. 마교5. 황실6. 사파
6.1. 하오문6.2. 사도련6.3. 장강수로십팔채
7. 기타
7.1. 사마세가7.2. 백리세가7.3. 금룡상단
8.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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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무협 웹소설 사천당가의 시비로 살아남기의 등장인물 일람.

2. 주요 인물

3. 정파

3.1. 사천당가

중원 서남부 사천에 자리한 주인공이 속한 문파. 변방에 자리잡아 있어 강호에서 가장 고립되어 있으며, 주요 무공인 독문심공이 독과 암기를 주로 다루기에 외부에서도 음험하다고 꺼리는 경향이 있다. 가풍이 엄격하고 폐쇄적이라 분파를 허용하지 않으며, 파문시 사지근맥을 끊어 무공을 폐하거나 죽여버린다. 가문원들 대부분이 교활하고 과격한 성격에, 가주와 소가주도 성격이 개차반이라 후계 문제로 내부 갈등이 있어 상황이 영 좋지 않다.[20][스포일러] 심지어 당중이 폐관을 끝마친 시점에서는 당가의 삽질을 보고 분노한 그에 의해 가문이 풍비박산이 날 뻔했다.

3.2. 남궁세가

중국 동부 안휘에 세력을 둔 가문으로 천주산에서 합비로 근거지를 옮겼다고 한다. 원래는 작중작 <남궁천하>의 주인공 남궁휘가 속한 세가이며 남궁휘의 활약으로 부흥해야하지만, 현재는 주인공이 남궁휘의 기연을 쏙쏙 빼먹느라(...) 요원해 보인다. 그래도 남궁휘 자체가 천무지체라서 남궁휘의 대에 명성이 올라가기는 할 듯.

도(刀)가 아닌 검으로 중(重)과 패(霸)를 추구하는 검가로, 같은 검객인 귀수신의 임설약에게 미친 짓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그러나 그 어려운 일을 해낸 결과 독과 암기를 쓰는 당가와의 궁합이 좋아졌다고 한다.

당가와 달리 상당히 개방적인 가풍을 지닌 듯하며 이미지도 좋다. 남궁휘의 막내 누이동생인 남궁연은 시비인 교교와 매일 함께 식사한다고 하며, 가주인 남궁상은 서양 기사도에 가까운 부인과의 금슬을 자랑한다. 그리고 남궁휘 정도를 제외하면 당가와 달리 나름 상식인들이 모인 가문이다(...). 사실 그 남궁휘도 연정에 미쳤을 뿐 공식 팔방미인이기도 하다.

3.3. 모용세가

중국 북동부 요녕에 세력을 둔 가문. 색목인의 피가 강해 금발이나 벽안이 드물게 나타난다고 한다.

3.4. 제갈세가

가장 정보가 적은 세가. 가솔들이 의뭉스럽게 구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3.5. 하북팽가

중국 북동부 하북에 근거를 둔 가문. 호랑이를 닮은 무공과 안광, 장대한 근골과 거대한 덩치가 특징이다. 팽락의 말에 따르면 하나같이 문짝만 해서 땀 냄새나 풍기고 다닌다고(...).

3.6. 소림사

소림칠십이종절예를 주력으로 하는 불교 문파. 북숭소림 남존무당(北崇少林, 南尊武當)이라는 이름으로 정파 제일 문파로 명성이 드높다. 무공을 익히기가 워낙 어려워 칠십이예중 하나를 익히기도 어렵다고 한다. 배분은 장로는 혜자 배, 일대제자는 법자 배, 삼대제자는 명자 배를 사용하며 이대제자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3.7. 무당파

무당산을 근거지로 두는 도문. 소림과 함께 북숭소림, 남존무당(北崇少林, 南尊武當)이라 하여 추앙받는 명문이다. 참배객의 아이에게 이름을 지어주거나, 향을 피우는 명분으로 기부금을 받아 도관을 꾸리고 있다. 도사답지 않게 태극검선부터 3대째 제자까지 전부 술을 좋아하는 말코도사들이다. 배분은 장로는 태자 배, 일대제자는 진자 배, 이대제자는 현자 배, 삼대제자는 송자 배를 사용한다.

3.8. 화산파

무당파와 함께 도가의 쌍두. 매화검법을 사용한다고 한다. 현재의 세는 시원치 않은지 87화에서 봉문 중이라고 언급된다. 255화에 따르면 봉문한 지 무려 15년이나 되었다고 하며, 이 때문에 서안과 섬서가 사파들의 손에 넘어갔다고 한다. 전진교가 망한 이래로 섬서는 쭉 화산의 앞마당이었다는 언급과 종남산 빈 도관에 사파가 우글거린다는 언급을 보면, 전진교의 후신 또는 무림 문파로서의 종남파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280화에서 사마호선에 의해 이면의 진실들이 드러나는데, 화산의 장문인과 장로들이 마공에 손을 댔다가 위지곡의 손에 직접 폐공 처분된 뒤 50년간 봉문하는 형에 처해졌다고 한다. 원래는 멸문을 시켜야 하나 화산 자체가 구파일방의 중추인지라 이 사태가 알려질 경우 초래될 망신과 위기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 50년간 산문 안에 가둬 버림으로써 서서히 잊혀지고 자연스럽게 멸문하게끔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3.9. 청성파

당화엽이 당가 밖에서 이들과 안면을 쌓았다고 한다. 독협이라는 별호를 붙인 것도 청성의 제자들이라고. 이를 들은 주인공은 청성파를 송두리째 블랙리스트에 올려 놓는다.

3.10. 아미파

비구니들의 문파로. 남성의 출입을 금한다. 권각술을 주로 쓰는 소림과 달리 검을 쓰는 데 거리낌이 없다고 한다. 덕분에 적뢰한테 불문이긴 하냐고 디스당했다.

3.11. 곤륜파

3.12. 점창파

3.13. 개방

3.14. 산동악가

3.15. 양가장

낙양의 이화창(梨花槍)으로 유명한 가문. 여성이 가주를 맡으며 혼인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를 낳아 가문을 잇는다고 한다.

3.16. 정풍회

사천 지역의 후기지수들이 자체적으로 결성한 모임. 아미의 이대제자인 홍은이 당소혜에게 참여를 권유하면서 처음 소개된다. 그러나 무림맹 측에서는 마교와 관련해서 수상쩍은 부분이 있는지 팽지윤을 통해 진성에게 조사를 의뢰하고, 당소혜, 진성, 남궁휘, 양교진이 함께 사천을 방문하는 계기가 된다.

3.17. 무림맹

3.17.1. 용봉단

무림맹의 무력대. 주인공을 포함한 4인방이 입맹하고 들어간 곳이다.

4. 마교

5. 황실

6. 사파

6.1. 하오문

6.2. 사도련

6.3. 장강수로십팔채

7. 기타

7.1. 사마세가

무림세가이긴 하지만 현재는 제갈세가의 제갈규에게 노골적으로 무시당할 정도로 세가 작은 중규모 세가이다. 224화에서 과거에는 왕조를 이루었을 정도의 명문가라는 언급이 나오는데, 실제 역사의 서진과 동진으로 보인다. 255화에서 언급되기로는 정사지간이라고 한다.

7.2. 백리세가

7.3. 금룡상단

8.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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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좀더 정확히는 '안 그래도 더욱 커진 당중의 위압감+본인이 없는 사이 소혜가 무슨 꼴을 당했는지 알면 당중이 얼마나 분기탱천할지 직감함'의 콤보였다.[2] 마교에서 그를 돌봤던 간부의 성이 연씨였고, 거기에 별명인 망량(魍魎)의 '량'자를 붙여 연량이었다. 주인공은 량자를 (밝을 량)으로 고쳐준다.[3] 화홍에 의해 밝혀진 본명은 월. 소월은 아명이다.[4] 작중 딱 한 번 적뢰에게 제대로 분노했던 것은 그가 자신에게 소혜에 관한 정보를 차단하는 데 가담했음을 알아서였다. 심지어 친한 형제처럼 투닥거리는 장면이 그 뒤에 나오는데, 남궁휘가 아버지와 누나들마저 믿지 않고 남궁세가 본가에 발걸음조차 거의 하지 않을 정도로 인간불신에 걸렸음을 생각하면 상당히 의미심장한 장면이다.[5] 나중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양교진에 대해 뒷조사를 살짝 해서 금룡상단의 사위가 되었다는 사실을 안 뒤에는 분노하기도 하나, 양교진이 여자이고 친구일 뿐이라는 사실을 안 건 그로부터 또 5년이나 지난 뒤였다(...). 비무대회 이후에야 금룡상단의 비무초친에 참가한 게 양교진이었음을 깨닫고 뒷목을 잡는 게 백미.[6] 다만 당중은 소가주라는 놈이 이런 미친 짓을 하면 어떡하냐고 열을 내다가도 자기 가문 소가주인 당영호를 떠올리고는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나무라는 격이라며 입을 다문다(...). 그래도 믿는 구석이 있어서 미친 짓도 벌일 수 있었던 것이라며 부러워한 건 덤.[7] 여동빈의 검을 찾으라는 것인데, 사실상 불가능한 임무로 알려져 있어 시간 때우기용 임무로 알려져 있다. 이해를 돕기 위해 현실로 비유하면 몇몇 블랙기업에서 권고사직용으로 면벽수련을 시키는 것과 비슷하다.[8] 당중의 만독단은 당소혜를 살림으로써 목숨값으로 받고, 귀수신의의 비동을 찾는 대신 아예 귀수신의 본인에게 가르침도 받고 각종 약도 받는다. 그에 이어 공청석유도 이제 어떻게 보면 당소혜에게 돌려받은 셈이 되었다.[9] 일행과 함께 고를 강제로 삼켰으나 당소혜의 피가 담긴 도원결의주 때문인지 고가 거부 반응을 일으켜 도로 빠져나왔고, 이를 본 남궁휘가 총대를 메고 고에 조종당하는 척 연기를 해서 감시가 소홀해진 틈을 타 도망칠 수 있었다고 한다.[10] 실력이 비슷하고 남주 후보로서 경쟁자라서 간과하기 쉬운 사실이나, 남궁휘는 진성보다 6살이나 어리다. 작품 시작으로부터 작중 5년이 지난 무림대회 시점에서 남궁휘는 18세, 진성은 24세, 당소혜와 양교진은 20세다.[11] 이것도 남궁휘가 아버지인 남궁상과 척지는 그림은 좋지 않으므로 일부러 가볍게 대꾸한 것이라고 한다.[12] 마신 술이 50도가 넘는 옥로주라서 조금만 마셔도 취하기 쉬운 상황이긴 했다.[13] 이 머리카락을 정말 소중하게 여겨서 당소혜가 머리카락에 독을 붓겠다고 협박하면 말을 정말 잘 듣는다(...).[14] 멀끔한 얼굴을 뜻하는 '옥면'은 한자로 玉面이라고 쓰기에, 이 별호를 한자로 하면 '玉面劍'일 가능성이 크다.[15] 배는 고픈데 객잔이 안 나와서 마차나 기다렸다가 히치하이킹을 할 속셈으로 기다리던 와중에 눈이 오니까 그냥 드러누웠다는 대책 없음을 선보이셨다(...).[16] 당연히 견문이다. 당소혜가 지적하자 양교진 왈 그거나 그거나 알아들었으면 된 거 아니냐(...)[17] 다만 양교진은 송화를 찍은 것 같다는 추측도 존재하긴 해서 이 또한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한다. 애초에 남궁휘와 당소혜 사이의 서사가 보통 무거운 것도 아니기도 하고.[18] 양교진 왈 계속 꾸벅꾸벅 졸았다고 한다. 보통 무림십존쯤 되면 잠도 두 시진 이상 자지 않으며, 당장 당중도 잠을 자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거의 없다고 하는데 임설약이 존다는 것은...[19] 난향이 난다면서 눈을 섬뜩하게 빛냈다고 한다.[20] 그래도 작중에서 추가적으로 묘사된 바에 따르면 소가주인 당영호, 당화엽 정도를 제외한 나머지 가주의 자식들, 즉 소혜의 형제자매들은 똘끼가 충만하기는 해도 심성이 악독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며, 소혜에게도 파문당해 쫓겨날 때 힘을 합쳐가며 도와줄 정도로 소혜와도, 자기들끼리도 나름 사이도 좋다. 심지어 당영호 다음으로 철부지였던 당세호조차 친딸을 사지로 몰아넣는 아버지를 어떻게 존경할 수 있겠느냐고 할 정도. 하필이면 제일 개차반인 당영호가 소가주라서 그렇지(...).[스포일러] 다만 예외적으로 당주엽은 마교와 결탁한 상태라는 것이 거의 기정사실화됐다. 차후 전개될 정마대전에서 내부의 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22] 정확히 어떤 처분을 당했는지는 나오지 않는다. 당각을 죽인 직후 당중은 당잔까지 죽여버릴 기세였지만 결과적으로 직접 죽이지는 않았고, 장로들은 '당잔을 죽여야 한다 vs 죽이는 건 너무하다'로 옥신각신하는 데서 다음 장면으로 넘어갔기 때문. 하지만 당근명이 당중에게 '당각의 식솔들 처분 건'을 말하거나, 소혜가 당가로 돌아왔을 때 세호가 하는 말을 보면 일단 그 사이 처분 자체는 끝난 것으로 보이며, 최소한 쫓겨나는 것은 면치 못했을 듯하다.[23] 당근명이 직접 '병적으로 집착한다'는 표현까지 쓸 정도이다. 만약 무림에서 본인의 평판이 실제로 어떤지 안다면 그야말로 자업자득.[24] 이립에 가까운 나이이니 무재로는 가망이 없지만, 가주는 무력으로 뽑히는 자리가 아니며 당운은 여러모로 시야가 넓으니 제격이라는 이유. 애초에 현 소가주인 당영호도 무재는 개판이다. 심지어 이쪽은 머리도 인성도 안 돼서 끝난 거나 다름없다고 당경원이 딱 잘라 말할 정도. 뭐 애초에 지금 당무혁의 자식들 중 운은 병약해서 수련을 못 했고, 영호와 세호는 무재로서는 싹수가 노랗고, 주희와 초희는 아예 전공을 다른 쪽으로 골랐고, 주엽과 화엽도 그리 싹수가 좋은 편은 못 되니 무재라고 말할 만한 게 주인공 소혜뿐이긴 하다.[25] 손톱보호개인 호갑에 독을 발라 싸우는 사용하는 무술.[26] 외모지상주의가 꽤 있는 듯하다. 당주희 본인이 직접 "오라버니의 부탁이라면 금릉의 황제도 독살할 수 있다"라고 했을 정도로 좋아하는 당운은 꽃사슴 같은 미남, 당소혜는 어디서나 눈에 띌 미녀, 당초희도 허름하게 입고 다녀서 그렇지 나름 미인이다. 반대로 호시탐탐 비무를 핑계로 팰 기회만을 노리는 당영호는 넙데데한 가자미 같이 생겼다고.(...)[27] 산사나무 열매. 원래 탕후루 재료로 쓰이는 과일이라, 작중에서도 탕후루의 한국식 한자 독음을 써서 "당호로 해 먹으라"라고 말하며 준다.[28] 이때 당소혜의 반응은 "저기, 저기요? 주엽 오라버니? 야, 죽었냐?"(...)[스포일러] 결국 296화에서 마교와 결탁했음이 확실히 밝혀진다.[30] 당운의 말에 따르면 초희가 선물을 주는 것은 소혜가 처음인 듯하다. 그 와중에 선물하면서 하는 말이 '누가 독 주면 바보같이 받아먹지 말고 면상에 비접을 박아버려.'(...) 즉 자기 친오빠 당주엽이 소혜에게 독을 먹여보려다 도리어 자기가 먹고 쓰러진 일을 두고 하는 돌려까기였다.[31] 고모인 당온정이 숙부라고 부른다.[32] 당소혜가 당가의 무학을 익힌 독왕의 직전제자이기 때문에 데릴사위가 아닌 이상 혼인할 수 없는데, 소가주라서 데릴사위가 될 수 없는 남궁휘가 계속 당소혜와의 혼인을 원할 경우 문제가 복잡해지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유는 타당하지만 명색이 오대세가의 소가주인 이가 마교의 발호에 대한 정보마저도 원천 차단당해 아무것도 모를 정도로 모든 정보를 차단한 것은, 당소혜에 대한 연정을 떠나서 소가주로서 최소한의 위신마저도 짓밟은 행위임은 물론 소가주로서의 업무 처리와도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인지라 비판의 여지가 크다. 실제로 남궁휘도 "아버지는 나를 소가주가 아니라 뜻대로 움직이는 인형 정도로 보고 계셨던 거냐"라며 격노한다.[33] 마교의 56호 교도이다.[34] 정풍회주인 독고일이다.[35] 나중에 실제로는 탈마가 아님이 밝혀진다.[36] 사실 살초 쓰다가 실격패 판정을 받은 뒤에야 진성에게 얻어맞은 것이기 때문에 자업자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