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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7 12:17:05

사자성수 구쿠루시사


1. 개요2. 작중 행적3. 시사(갤럭시 레스큐 포스)
3.1.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거대한 음모3.2. 갤럭시 레스큐 포스 보이스 드라마
4. 기타

1. 개요

파일:구쿠루시사.jpg

獅子聖獣 グクルシーサー
신장 : 40m
길이 : 50m
체중 : 43,000t
완력 : 120,000t
점프력 : 800m
주력 : 마하 4
수중속도 : 40kt
지중속도 : 시속 120km
무기 : 날카로운 손톱을 이용한 기술 구쿠루 치미, 시사 스크래칭, 구쿠루 테일로 적을 내쫓는 테일 휘퍼

극장판 울트라맨 지드: 잇는다! 소망!!의 등장 괴수.

자연의 생명과 살아 숨 쉬는 모든 생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을 사명으로 하는 사자형 괴수로 날카로운 손톱을 이용한 기술인 구쿠루 치미, 시사 스크래칭, 꼬리를 이용하는 기술 구쿠루 테일로 내쫓는 테일 휘퍼라는 필살기를 가지고 있다.

2. 작중 행적

태평풍토기에 그려져 있던 대지의 수호신. 오키나와성수(聖獸)시사처럼 생긴 4족 보행 괴수로 오키나와의 숲 속에서 기가 파이널 라이저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석상화시켜 파수꾼 역할을 하는 마음씨 착한 시사 같은 괴수.

원래 사이드 스페이스의 지구를 지키고 있었고, M78 월드를 떠나 떠돌아 다니던 쿠시아인 히가 아이루를 발견해 그녀의 펜던트가 반응한 것으로부터 구쿠루시사가 수호신인 걸 알아차린 그녀의 부탁을 들어주는 형태로 붉은색 강철: 기가 파이널 라이저의 보호자가 되었다.

거대인공두뇌 길바리스가 보낸 시빌 저지멘터 갤럭트론의 습격으로 인해 생명 에너지를 증폭시키는 펜던트를 아이루가 내세워 석상에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와, 붉은 강철과 모든 생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울트라 전사들과 같이 지구에 습격하는 갤럭트론 군단에 싸우게 된다.

극중에서는 갤럭트론 MK2, 및 갤럭트론 군단을 상대로도 선전해 시사 스크래칭으로 갤럭트론을 1체 격파하는 등 상당한 전투력의 소유자. 하지만, 갤럭트론 군단의 상대를 일번수로 맡았다는 점에서 궁지에 몰려가며 아이루가 친 실드의 보호 속에 갤럭트론을 힘겹게 격파한 채 그대로 쓰러졌다. 힘을 다 써버리고 소멸한 아이루와는 달리 간신히 생존한 듯 길바리스 격파 후에도 모습을 보였고 모든 사건이 끝난 후 구쿠루시사는 또 다시 석상이 되어 잠들게 된다.

지드 초전집에서는 물 속이나 땅 속에서의 속도도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환경에서도 활동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작품 속에서는 해안가에 나타난 장면밖에 없았다.

능력으로서 확정된 건 아니지만, 태평풍토기의 기술에 의하면 붉은 강철을 봉인한 것도 구쿠루시사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석상과 원래 모습의 왕래에는 명확하게 묘사되지 않은 라스트를 제외하면 아이루의 펜던트를 경유해 갔고, 태평풍토기도 아이루에 대한 기술이 없는 점을 감안하면 구쿠루시사 자신에게 힘을 봉할 능력이 있는지 아이루의 손이 가해진 것인 지는 분명치 않다.

또한 태고의 사이드 스페이스의 지구에 아이루가 표착한 이후 행동을 같이 한 것으로 보아 꽤 장수했다고 생각된다(평소에는 석상이기 때문에 나이가 들었는 지는 알 수 없으며 인간으로 환산한 구체적인 연령도 알 수 없다). 수만 년 전에 멸망한 행성 쿠시아지만 있었던 곳은 M78 월드이므로 사이드 스페이스에서는 어느 정도 옛날부터 있었는지도 불명.

현 시점에서는 울음소리 정도로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루의 부탁을 들은 것이나 후술할 갤럭시 레스큐 포스에 참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어떤 수단으로든 의사소통은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극중 묘사나 설정에서 알 수 있듯이 구쿠루시사 자체는 쿠시아인이나 길바리스와 아이루를 찾아 협력한 것에서 관여했을 뿐 출신 등은 무관한 괴수이다. 대사조차도 없어서 어떤 괴수인지 몰랐지만….

3. 시사(갤럭시 레스큐 포스)

3.1.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거대한 음모

1장 3화에서 울트라맨 리부트소라갤럭시 레스큐 포스 대원에 임명되어 갤레포 본부에 들어섰을 때 안드로 메로스전신 이자나 여왕과 같이 또 다른 개체가 마중을 나왔다.

3.2. 갤럭시 레스큐 포스 보이스 드라마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거대한 음모 1장 3화 이후의 상황을 다룬 보이스 드라마에서 해당 개체가 재등장하는데, 원래 그들의 동족은 자연이 풍부한 행성에서 태어난 성수(聖獸)로써 해당 행성의 생명들을 보호하며 살아갔지만 급격한 환경파괴와 남획 등등 온갖 재앙에 시달린 나머지 그 수가 줄어들어 갔고, 그도 죽음을 기다리던 도중에 이자나 여왕의 인도로 갤럭시 레스큐 포스에 입대해서 생명을 지키는 사명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한다.

본인이 4족 보행 때문인지, 휴머노이드 타입의 리부트들의 참가에 울트라맨 네오스의 번역으로 말하기를 "마치 동물원 같다"라는 감상을 말하고 있었다. 실력은 현재로써는 명확하지 않지만, 훈련 상대로 용사사령부에 의뢰가 가는 등 구쿠루시사 못지 않은 실력을 자랑하고 있는 모습이다.

원래 갤럭시 레스큐 포스에는 다양한 인재가 있다고 명언되고 있으며, 게다가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거대한 음모에서는 통지 없이 서프라이즈 등장이 대량으로 있었는데, '어떤 서프라이즈 멤버가 있는 것은 아닐까?'라고 팬들은 자세를 갖추고 있었지만 이 재등장을 예견하고 있던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생각되며, 트위터의 트렌드에도 구쿠루시사의 이름이 올라갈 정도의 호응이 있었다.[1]

아마도 구쿠루시사의 출신지 등 자세한 배경이 불분명하면서 자연의 삶과 그 곳에 사는 모든 생명들의 생명을 지키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는 갤럭시 레스큐 포스의 이념과 유사한 설정에서의 발탁된 것이라고 생각된다.

시사가 모티브인 점, 과거 다른 작품에서 같은 포지션의 시사 괴수가 있었던 점 등도 있어 오키나와(류큐)의 토착 괴수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갤럭시 레스큐 포스의 우주의 정예를 모은 조직이라는 설정으로 우주 출신 괴수라는 것이 밝혀져 그 이미지의 차이에 놀랐다는 팬도 많았다고도 한다.

4. 기타


[1] 다만,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거대한 음모의 아크릴 참에 섞여 있었던 것으로부터 추측은 되고 있었다.[2] 현재 디자인보다 후기 작품에 나온 호열폭수 호로보로스에 더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