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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8-15 10:01:26

사이퍼즈/캐릭터 밸런싱/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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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출시된 캐릭터 밸런싱

1. 신령의 하랑


사기적이었던 괴력난신 선딜에 붙어있던 슈아가 조정된 이후 등장 전 너프 먹었던 잔나비가 버프 되면서 상황이 많이 좋아졌다. 이후 큰 조정은 없는 상황. 그리고 헬리오스 시즌부터 메타가 변했고 원딜에게 요구하는 것이 폭딜보단 유틸성으로 변하자 단숨에 천상계 0티어 원딜로써 악명을 떨쳤다.

결국 쿨타임 4초에 미친 사거리를 가졌던 서생원의 대미지가 하향 되었으나 애초에 하랑은 사거리를 이용한 포킹, 제압부의 유틸성, 원거리 이니시에이팅, 최상급 회피기 등 스킬 구성이 사기였기에 운영에 큰 지장은 없었다. 변화라고 해봤자 시야모와 마파람 사이에서 고민을 좀 하게된 정도.

추가로 제압부의 방감 수치가 하향되고 서생원의 사거리 하향, 괴력난신의 범위 하향 등 유틸성과 사거리가 대거 하향되면서 고인으로 내려갔다. 이후 전구간에 걸쳐 픽률과 승률이 바닥을 기자 다시 상향을 하고있는 추세지만 여전히 주력원딜과는 거리가 멀다.

이후 크고 작은 상향들을 받아서 쓸만한 원딜 취급을 받고 있다.

2. 천기의 티엔

첫 등장 때는 버그로 인해 충격과 공포의 노 다운 뎀감 발경으로 다운된 적에게 폭딜을 넣는 캐릭터였다. 유저들이 너무나 강한 대미지에 의문을 갖고 실험한 결과 다운 뎀감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하였어도 이 상태로 2주를 놔뒀으며(...)[4] 공식전 승률이 엄청나자 결국 버그는 수정되었다. 또한 탱커 티엔의 답설무흔을 통한 기동성 유틸과 발경의 깡대미지, 기상무적 파죽지세의 탈출력이 너무 좋아 세 스킬 전부 너프를 당했다.

3. 거너 J

등장 초기엔 근캐에 가까운 스킬셋에 비해 낮은 스탯으로 인해 위험 부담도 컸고, 운영법이 연구되지 않아 전체적으로 승률이 낮았으나, 방어력 상승과 더불어 유틸성 관련 버프를 받고 운영법의 개선[5]으로 평가가 올랐다. 다만 사기적인 평타와 니들 소배트의 슈아로 인한 악랄하기 짝이 없는 1:1 능력 때문에 극소수를 제외한 대부분의 딜러는 마주치기만 하면 죽어나갔고, 이 때문에 평타와 니들이 한차례 하향되면서 꽤나 불안정해졌다. 하지만 다른 근딜러들의 너프와 시즌5, 6 특징인 "진입해온 탱커를 원딜과 같이 녹이자"며 근딜을 채용하는 경우가 늘자, 상대적으로 너프를 덜 먹은 제이가 뜨기 시작했고 레이튼과 함께 1티어 근딜까지 올라갔었다. 그러나 필수 유니크인 모자 유니크 퍼니시먼트가 반토막으로 너프를 먹자 사용이 뜸해졌다.

2017년 12월 7일 스프리건의 계수 상향으로 제이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딜 부족이 완화되자 상당한 고평가를 받게 되었다. 이후에는 스프리건에 치중된 딜을 니들로 옮기는 패치를 한차례 받았다.

2020년 초 기준으로는 티어가 굉장히 떨어졌다. 장점이었던 뛰어난 기동성과 암살능력은 후상황이 훨씬 좋은 카를로스, 루드빅과 차별화를 두기 힘들고 탱커로 쓰자니 부실한 기본 스탯과 협소한 판정이 발목을 잡는다. 2020년 2월 상향 목록에 들어가 있어서 제이 유저들이 행복회로를 불태웠으나 상향이라고 해준 것이 하필 아무도 바라지 않던 권총의 춤 데미지, 그것도 고작 6.25% 상향인지라 유저들의 불만이 크다.

2020년 10월 패치로 인해 권총의춤과 탑스핀의 딜이 상당히 늘어나면서 탱커로 채용하든 딜러로 채용하든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는 캐릭터가 되었다.

4. 섬광의 벨져


출시 당시에는 최악의 캐릭터로 평가받았으나, 유틸성 측면에서의 다양한 상향으로 인해 초기 컨셉이었던 근딜이 아닌 탱커로 자리매김했다.[6] 특히 벨져의 발목을 잡았던 격류베기의 유틸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2014년 12월 11일 격류베기의 너프가 있긴 했지만 여전히 탱커중엔 상위권안에 들었으나 2015년 3월 12일 패치로 벨져의 이니시에이팅 능력과 기본적인 방어스탯이 하락함에 따라 다시 제작진의 의도에따라 공벨져로 운용할 가능성이 생겼다. 그러나 격류베기 각도제한이 방벨져에게 있어 직접적인 하향이 아니고 격류베기로 번지를 시키는 플레이는 건재하기 때문에 방벨져 죽었다 수준의 너프는 아니라는게 중론. 실제로 상위권에서도 여전히 방벨져를 잘 쓰고있다. 단, 예전에 비하여 생존력과 진형파괴 능력이 많이 죽긴 했으므로 대책없는 진입은 삼가는 것이 좋다.

5. 스톰 쉐도우[7]


언뜻보면 개개별로 너프를 시킨듯하지만, 실상은 전부 궁극기와 관련해 너프시켰다(...) 안 그래도 궁이 없을땐 영 어정쩡하단 소릴 듣는 캐릭턴데 궁극기 사용시 대미지와 유틸성을 죄다 너프시켜버렸다.

6. 파문의 선율 리첼


한 때 바이올렛 쇼크의 강력한 대미지로 극공 타서 순삭 시키고 방밸트리를 타서 딜도 되고 섭탱도 되어서 악명을 떨쳤으나, 주력기의 하향으로 근딜로서 운영하기 미묘해져 방밸을 타고 서브탱커로 운영시키게 되었다.

2015년 기준으로는 몇달 째 패치없이 방치되는 중이었다가, 2016년 3월 10일 정말 오랜만에 패치 목록에 올라오며 상향을 받았다. 내용 자체도 원거리 견제에 약한 리첼에게 상당히 괜찮은 패치.

2017년 1월 19일 예고된 15인의 사이퍼 밸런싱 패치에서 탱커로 쓰이는 리첼에 맞게 방어 스탯 조절 및 밀키웨이 상향과 버그수정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2018년 1월 11일에 시행된 아이템에 달려있는 공격속도 개편으로 인해[10] 그나마 잡고있던 활로인 공속목+액셀+E유니크 바지+E유니크 허리로 극공속을 챙기는 공속리첼세팅이 엄청난 위협을 받게되고 결국 관짝과 고인드립이 나돌았으며, 실제로도 픽률과 승률이 땅바닥을 기어다녔다.

이후 바로 다음주 공격력과 치명을 조금 떼먹는 대신 기본적인 방어스텟상향과 마이크온, 바이올렛쇼크에 유틸적인부분과 선딜레이를 소폭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픽률은 딱히 나아지지 않는 상황인것으로 보아 뭐가 됐든 추가적인 상향 내지는 아예 디코이급 개편이 필요해보인다.

결국 5월 밸런스 패치로 마이크 선딜레이 감소와 아웃 오브 컨트롤 조정, 그리고 바이올렛 쇼크 후딜 감소 등 파격적인 상향을 거쳤지만 이 때까지만 해도 여전히 픽률이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았으나.

7월 왕으로 군림하고 있던 디아나의 너프로 인해 비슷한 부류의 캐릭터인 리첼이 재조명 받으면서 그동안 받았던 상향이 포텐을 일으켜서 그야말로 공방을 파괴하고 다녔다. 12월 치명적인 너프 전까지는 그야말로 리첼 출시 이례 최전성기를 누렸다.

2018년 12월 대대적인 하향 이후에는 그저 그런 평범한 캐릭터로 평가받다가 2021년에는 메타의 변화와 그동안 출시된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리첼의 하드카운터인 바람에 다시 2018년 초의 침체기로 돌아왔다.

7. 조화의 선율 리사


리사는 서포터로 나왔던 캐릭터이었지만, 긴 사거리를 이용해 원거리에서 딜링을 하는 공격형 리사의 성능이 지나치게 부각되었다. 때문에 주로 스킬 대미지를 너프하는 방향으로 패치한 후 리사의 대미지 공식 자체가 굉장히 낮아졌고, 리사는 원래 컨셉대로 서포터에 맞는 성능을 가지게 되었다.

점수 획득량 감소는 단절의 멜로디의 힐과 관련된 문제인데 어느 정도의 힐량당 어시스트 1개를 얻는데 이 상한선이 전체적으로 올라가버려서 전체적으로 어시스트를 먹기가 어려워졌다. 즉 하향. 그래도 리사는 천상의 하모니가 한 틱이라도 걸려있는 아군이 킬을 올리면 어시스트를 먹기 때문에 여전히 어시스트를 먹기는 할만한 편이다.

2015년 5월 28일 하향으로 단절의 멜로디의 공격력이 하향되어 리사의 딜링능력이 매우 약해졌다. 무려 대미지 30에 계수 0.15가 까였다.

2015년 12월 17일의 단절의 멜로디 상향으로 4레어링의 달려있는 18%와 손유니크에 있는 9%를 더하면 기절확률이 100%가 된다. 목유니크랑 조합해 단절-월광 소나타 콤보를 확정으로 만들어 회피기 때문에 칸타-월광 소나타가 통하지 않은 적들에게 불리한 점을 어느정도 상쇄시켜준 좋은 패치.

2016년 9월 8일 패치로 인해 리사의 밥줄 스킬인 단절의 멜로디(R)의 청각 마비 확률이 73%에서 100%로 증가하였다. 이전엔 단절 4링과 손 유니크인 순백의 하모니의 조합으로 중~후반에 가서야 100%로 청각마비를 일으켜서 늦은 감이 있었다. 그 때에 비하면 초반부터 적으로 하여금 짜증을 유발할 수 있게 되어서 리사 입장에선 좋은 패치.

18년도 들어 스킬 전반의 수치 조정을 받았다. 치명적인 하향은 아니지만, 약한 딜을 감안해도 워낙 강력한 유틸리티를 자랑하던 리사라 유틸성을 약간 손 본 정도.


[1] 단 섬멸전에서의 잔나비 사거리는 1000이다. 섬멸전의 맵이 작은 특성을 고려한 듯하다.[2] 버그수정이지만 일단은 상향. 이제 지붕으로 막힌 양옆 샛길을 제외하고는 어디서도 막히지 않는다.[3] 타 캐릭터에 비해 링으로 과다하게 증가되는 템빨 조장현상을 조정한 것이다. 애초에 궁링을 잘 채택하지 않는 티엔이고, 링을 쓰더라도 초반부터 넓은 범위의 궁을 쓸 수 있으니 엄연히 상향이다.[4] 다른 게임이었으면 글로벌 밴과 동시에 핫픽스 수준이다! 목요일에만 일하겠다는 개발진의 수준이 잘 드러나는 사례.[5] 과거엔 궁을 이용한 진입 이후 권춤을 통한 광역 딜링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나, 현재는 카를로스처럼 니들-스프리건 콤보로 딜러들의 암살에 무게를 두는 운영으로 바뀌었다. 물론 이는 공제이 한정이고, 공제이라도 궁과 권춤을 기회가 될 때 쓰는건 마찬가지.[6] 출시 당시 매우 약했다는 점과 운영진이 의도한 컨셉과 완전히 다른 포지션으로 운용되고 있다는 점이 레베카와 매우 흡사하다.[7] 특별판 한정이며 현재는 서비스종료됨[8] 고정장비 이므로 밸런싱에 추가한다.[9] 정확히는 마이크온 상단 범위가 2018년 1월 18일 이전의 범위로 롤백[10] 공격속도 증가 효율이 60%으로 죄다 칼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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