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애니메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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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젠 메이든의 등장인물이자 히로인. 성우는 타카모리 나츠미.로젠 메이든 신연재에서 새로 등장한 인물. '감지 않은 세계'에서 등장하며 사쿠라다 준이 일하는 서점의 아르바이트 동료이다. 남매로 세 살 위의 오빠가 한 명 있다.[1]
미소녀인 것처럼 보이며, 신쿠는 준에게 사이토를 ‘귀여운 걸프렌드’라고 칭한다.
2. 작중 행적
처음 등장할 때는 점장인 야마구치와 준의 뒷담화를 하면서 킥킥대고 있었으나,[2] 나중에는 일부러 그런것이 아니라며 준에게 사과한다. 이후로도 준과는 계속 서먹서먹한 사이로 지내고 있었다.[3] 학교는 다니고 있지 않지만 극단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준과의 퇴근길 도중 언급한다.
그러던 어느 날, 준이 신쿠의 티포트를 사기 위해 상점에 갔을 때, 그 곳에서 사이토가 공연을 위해 의상을 만들 천을 고르고 있었다.[4] 그것에 흥미가 생긴 준이 자세하게 알려주었고, 사이토를 포함한 극단원들도 준의 조언을 극찬했다면서 극단을 위해 도와줄 것을 정식으로 요청한다. 준이 이를 수락하고, 극단 일을 도와주면서 둘의 사이도 급 진전하기 시작했다.[5] 이후로도 준에게 여러 도움을 받으면서 '의지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준을 더욱 의지하게 된다.[6]
이후로도 준이 정신적으로 힘들어 할 때도, 로젠 메이든을 제외하고서는 유일하게 준의 멘탈을 책임져준 인물이다.
'감은 세계'가 주 무대가 되는 신연재 2기에서는 당연하지만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엔딩에서 '감지 않은 세계'가 잠깐 언급될 때 등장. 여전히 '감지 않은 세계'의 준과 같이 일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며, 늦잠 자느라 지각한 준을 데리러 오면서 등장한다. '감지 않은 세계'의 준과 연인사이까지 갔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준의 집에 막 들어가는 것을 보면 사이는 더 가까워진듯 하다.
게임판인 벡슬런 지 웰트 압에서는 준과 관계가 더 발전하여 단둘이서 데이트를 하기도 한다.
[1] 이 오빠도 극단에서 소품 제작,무대 설치 등 힘쓰는 일을 주로 맡는다. 외모는 키는 사이토는 물론이고 준보다 훨씬 크며, 두건을 썼고, 무뚝뚝한 인상을 가진 아저씨. 그런데 사이토와 하나도 안닮았고 오빠보다는 아빠라 해도 믿을 정도로(...) 나이 차도 엄청 있어 보인다.[2] 킥킥대는건 점장만 했다. 사이토는 그저 놀라기만 했고 그마저도 준이 듣는다고 점장을 말리기는 했지만, 점장은 상관없다며 더 떠들었다.[3] 이 때부터 준에게 관심이 생긴 듯 했지만 준이 너무 폐쇄적인 태도라.[4] 테마는 미래로, 고급스러운 비싼 천을 사려다, 준의 도움으로 좀 더 저렴하고 특색있는 천으로 의상을 만들게 되었다.[5] 이 때부터 사이토가 준을 부르는 호칭이 '사쿠라다 군'에서 '준 군'이 되었다. 준도 호칭이 바뀐걸 눈치채고 극단일을 더 열심히 하게 된다.[6]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재고가 미스난 걸 준에게 도움을 받았는데, 이 때의 준은 점장과 신쿠로 인해 큰 충격을 받은 상태라서 속셈이 있어서 도와준 것이라며 막말을 뱉었는데도 사이토는 개의치 않고 '좋은 사람'이라면서 더 의지하게 된다. 콩깍지가 제대로 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