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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54:18

사에키 사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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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인물
파일:코이토유우 라운드.png
파일:나나미 토우코 라운드.png
파일:사에키사야카 라운드.png
코이토 유우 나나미 토우코 사에키 사야카
<colbgcolor=#f6acac><colcolor=#fff> 사에키 사야카
佐伯 沙弥香
파일:사에키 사야카 프로필.jpg
TVA 설정화 (보기)
파일:33 charte.png
나이 17세
생일 7월 29일
별자리 사자자리
신장 16?cm[1]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카야노 아이
무대판 배우 이소베 카린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본편3.2. 외전
4. 여담

[clearfix]

1. 개요

이윽고 네가 된다의 주요 등장인물. 그리고 이루마 히토마가 쓴 외전 소설인 '사에키 사야카에 대하여'의 주인공.

나나미 토우코와 마찬가지로 고등학교 2학년. 토우코의 동급생이자 절친이다.

2. 특징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본편

9.5화에서 여자 동급생의 고백에 대해서 어떻게 거절해야하는지에 대해 고민하는 토우코에게 '여자'라서? 라는 듯이 물어보았고, 직접 좋아한다고 밝힌건 아니지만, 토우코가 누구도 좋아하지 않는 한, 자신이 가장 가까운 사람이니까 라는 독백은 그녀가 어느 정도 '그 쪽'의 호감을 토우코에게 가지고 있고, 약한 얀데레 정도의 세기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실은 중학교 시절 동성의 선배에게 고백받아 교제를 하며, 그녀를 좋아하게 되었지만, 그녀는 그냥 최근 여중에서 유행하는 듯하던 선후배끼리의 비밀스런 연애 같은 걸 동경해서 그녀에게 고백해서 사귀었을 뿐이었고, 결국 이건 아닌 거 같다며 고등학교 진학 후 사야카를 차 버린다. 하지만 사야카는 그 경험을 통해 자신은 여자밖에 사랑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고등학교에 올라오고서는 처음 입학식 날 대표 연설을 한 토우코의 늠름한 모습을 보고 반해버려서, 그녀에게 다가가 친구가 된다. 하지만 토우코의 본심을 알기에, 그녀를 사랑한다는 마음을 드러내는 일 없이 그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영원히 변하지 않을 그녀의 곁에 붙어있기만 하면 족하다는 생각으로 만족하며 생활하던 중, 갑작스레 등장한 유우가 토우코와 관계가 급진전하자 경계심을 드러내고, 똑같이 토우코를 사랑하면서도 그녀를 그저 지켜보기만 했던 자신과 달리 토우코를 변화시키려고 나선 유우야말로 토우코에게 걸맞음을 인정하고 물러난다.

자신이 토우코가 원하는 것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것임을 알고 있으므로[3] 자기 마음을 드러내지 않은 채 곁에 머무는 데에 만족한다. 자기 마음을 솔직히 전하면 지금까지의 관계는 무조건 깨지는 게 확실하게 때문. 하지만 유우가 토우코에게 사랑받고, 토우코가 원하는 선을 넘어가지 않으려 하던 자신과 달리 선을 넘어 토우코를 변화시키려는 모습을 보고 자극받아, 37화의 교토 수학여행에서 토우코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비록 다음 화에 바로 차여버렸지만, 이미 토우코의 마음에는 유우가 있다는 걸 인정한다.[4]
파일:사야카와 하루.jpg
사야카와 하루

마지막회에서 에다모토 하루(枝元 陽)라는 여자친구와 사귀고 있음이 밝혀진다. 그런데 하루의 외모가 유우와 판박이다. 유우의 고교 시절 헤어 스타일에 색도 비슷하지만 유우보단 좀더 주황색 계열. 45화에서 정작 나나미는 몰랐던 상황이며 사에키는 눈치보고 있던 ...

3.2. 외전

파일:사야카 치에.jpg
사야카와 유키 선배

이래저래, 이 작품의 비운의 인물. 중2 시절[5]때, 별로 친하지도 않던 합창부 선배인 유키 치에[6]에게 고백을 받고, 처음에는 사랑을 몰랐기에 이런 경험이 자신에게 자산이 될 거라 생각해 받아들였지만, 점차 선배에 대한 감정이 강해지며 결국 사랑을 자각하게 되었다. 허나, 선배는 사실 사랑을 하는 걸 동경했을 뿐이라 주변에서 유행하던 동성 연애의 이야기를 듣고 사야카를 좋아하는 척 했을 뿐이었고, 결국 고등학교 진학 후 사야카에게 진실을 말하며 차버린다. 사야카는 그 이전까지는 완벽한 자신을 유지했지만 사랑하는 사람에게 맞추기 위해 변화해가며 이전의 자신을 잃고, 그 다음에는 사랑을 잃는 아픔을 알게 되었다.
파일:사야카와 토우코.jpg
사야카와 토우코
그때 선배와의 만남은 실패로 끝났지만…….
다시 누군가에게 이 손을 잡힌다.
분명 생겨났을 상처와 아픔을 다 잊은 듯이.
질리지 않은 거구나, 하고 자신을 향해 조금 웃는다.
역시 그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다음은 좀 더 더 크게 웃는다.
이윽고 나는, 사야카라고 불리게 된다.
그리고 나는, 그녀를 토우코라고 부르게 된다.
나나미 토우코와 만나서, 나는 납득한다.
억지로 이해하는 것도, 포기해버리는 것도 아닌 나에 대한 납득.
나는, 여자를 사랑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사에키 사야카에 대하여 1권 엔딩

이후 유키 선배가 있는 토모즈미를 떠나 남녀공학 공립고로 진학하는데, 다시는 여자를 좋아하지 않기로 결심하고 간 것이었다. 그러나 입학식에서 수석 입학자로 대표자 연설을 맡은 나나미 토우코의 늠름한 모습에 한눈에 반해버리고, 자신이 여자를 사랑한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다. 이후 토우코에게 다가가 말을 걸자 같이 학생회에 들어가자 권유받고, 토우코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됨과 동시에 보답받지 못할 짝사랑을 이어간다.

1권에서는 중학생 때의 동성 선배와 사귀었던 시절이 좀 더 자세히 나올뿐 아니라, 초등학생 5학년 시절에 동성 친구로부터 사실상의 고백을 받았지만 대답을 하지 못하고 도망쳐버린 일이 등장한다. 2권에서는 토우코를 향한 짝사랑이, 3권에서는 대학 진학 이후 연인이 된 하루와의 이야기가 다뤄진다.

2권에서는 본편 시점 내용보단 둘의 1학년 시절을 주로 다루며 사야카가 토우코와 그런 관계를 형성한 이유를 보충한다. 사야카는 토우코가 언젠가 변화하길 기다리며 평행선을 그렸기애 닿을 수 없었고, 유우는 자신이 토우코를 변화시키기 위해 다가갔기에 토우코와 교차할 수 있었다. 이걸 인정하고 토우코를 놓아준 사야카는 두 번째 사랑의 실패를 통해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을 전부 깨달았다 여기지만, 마지막으로 하루를 만나고서야 아직도 더 깨달을 것이 남아있다는 걸 알게 된다.
파일:사야하루.jpg
사야카와 하루

3권에서는 대학 선후배로 만난 사야카와 하루의 이야기가 묘사된다. 하루는 대학에 입학하고 동성 애인에게 차이고 울던 중 사야카와 마주친다. 하루는 사야카의 얼굴에 그야말로 첫눈에 반해 적극적으로 매달려 어필하여 사귀게 된다. 하루 쪽에 비해 사야카는 토우코에게 느꼈던 것처럼 처음부터 푹 빠지는 느낌은 아니었으나, 그렇기에 이전까지의 사랑과 달리 자신을 유지하고 안심되는 장소에 머물며 이어지는 안정적인 연애란 것을 처음 체험하게 된다.

결국 사야카는 1권, 2권을 통해 지속적으로 가져 왔던 연애에 대한 의문에 나름대로 결론을 내며 고민에 낙착을 본다. 사야카는 연애를 하며 자신은 변할 수밖에 없게 되지만, 그 어떤 모습이라도 자신을 받아주겠다는 하루의 말에 따뜻함을 느낀다. 선배의 취향에 맞게 자신을 가꿔나갔던 중학생 시절, 토우코의 조건에 맞춰 사랑을 드러내지 않고 참아야 했던 고등학생 시절과 달리, 사야카는 어떤 자신이라도 좋아해주겠다는 하루에게는 자신이 행동하고 싶은 대로 뛰어올라 서로 맞닿을 수 있었다.

그리고 하루와 키스를 하고 돌아오는 길, 자신도 모르게 하루 생각이 나 애달파진 사야카는 이처럼 자신을 내보이게 만들고 자신을 보다 자신답게 만드는 것이 연애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게 된다. 사야카는 점점 자신의 탐욕과 사랑을 잘라내기 어렵다고, 그리고 자신은 점점 자신의 모습을 찾아갈 것이라고 느끼면서, 다만 그것이 하루의 행복과 연결되기만을 바란다. 그리고... 사야카는 차가운 밤바람을 맞으면서도 마음 한켠을 데우는 따뜻함, 바로 옆에 다가온 봄[7]을 느낀다.

4. 여담



[1] 나나미 토우코와 비슷해 보이는 걸로 보아서는 160~165cm 사이인 듯.[2] 학생회 부고문인 하코자키 선생과 대학 시절부터 사귄 카페 사장 코다마 미야코.[3] 토우코 역시 사야카의 마음을 눈치채지만 고백하지 않는다면 괜찮을 거라 생각한다.[4] 사야카의 경우 원래 자기 자신을 냉철하게 분석하는 면모가 강하게 드러나서, 중학교 시절 쓰레기 선배에게 차이고서도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으며 자신의 감정을 반추한다.[5] 중고일관교인 명문 아가씨 학교인 토모즈미 여중 출신이지만, 고등학교에 내부진학하지 않았다.[6] 성우는 센본기 사야카.[7]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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