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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02:36:00

사야 아벤/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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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메인 스토리
1.1. 1부: 위대한 룬 편
1.1.1. 제14장 ~사색의 허공~
1.2. 2부: 새로운 세상 편
1.2.1. 8주년: Fragment
1.2.1.1. Fragment Origin1.2.1.2. Fragment Nexus1.2.1.3. Fragment Road1.2.1.4. Fragment Versus
1.2.2. 9주년: LiNK1.2.3. 제3장 ~그것이 모든 것의 끝~1.2.4. 제0장 ~그것이 모든 것의 시작~
1.3. 3부: 신역의 프론티어 편
1.3.1. OVER SKY:FRONTIER1.3.2. BLOODSKY:DYSTOPIA1.3.3. CLOSESKY: DESTRUCTION
2. 이벤트 스토리
2.1. 해피 뉴 해돋이 2023 ~떡이 뿅하고 복이 됩니다~2.2. 패닉 데이트 발렌타인

[Clearfix]

1. 메인 스토리

1.1. 1부: 위대한 룬 편

1.1.1. 제14장 ~사색의 허공~

카일한테 쓰러진 바르가 최후의 발악으로 태어나기 전의 진과 사야한테 <파괴>의 힘을 물려받으면서 선대의 기억까지 이어받고 생활했지만 <파괴>라는 힘은 세상을 멸망시키는 힘이기 때문에 고향에서 쫓겨났다. 그럼에도 진과 사야는 서로 의지하며 끝까지 생존해왔는데...

1.2. 2부: 새로운 세상 편

1.2.1. 8주년: Fragment

1.2.1.1. Fragment Origin
사야는 주인공 이 살고 있는 세계. 즉, 평행 세계도 또 다른 세계도 아닌, 본편의 세계에 존재하고 있는 사야다. 사야는 쌍둥이 오빠, 진의 힘을 무의식적으로 빼앗아갔고 사야는 어떻게든, 오빠를 살려주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본편 세계의 진은 모든 힘을 빼앗긴 상태로 그대로 죽고 소멸된다. 이때 사야는 라무루라는 한 남자에게 구해지면서 평범한 생활을 갖게 되지만 <파괴>를 숭배하는 사이비적인 교단의 팔스크라는 교주로부터 사야의 <파괴>를 단번에 알아보고 사야를 고문에 가까운 수준으로 그 힘을 극한까지 끌어올리게 한다. 이때 사야는 죽기 직전의 오빠의 마지막 유언으로 "강하게 살아줘..미소를 지어줘.."라는 말에 끝까지 버티며 지금의 <파괴>의 화신자의 뒤를 이을 성녀로 자라게 된다.

그러다, 평행세계에서 온 또 한명의 진과 또다른 평행세계의 엘레노아로부터 구해지면서 비록, 서로 다른 세계에서 왔음에도 역시 피가 이어진 친남매로서 쌍둥이 오빠와 재회하게 된다. 그리고 흑화 엘레노아가 소환한 비행섬을 타고 여행을 떠난다.
1.2.1.2. Fragment Nexus
1.2.1.3. Fragment Road
1.2.1.4. Fragment Versus

1.2.2. 9주년: LiNK

1.2.2.1. LINK Fragment
사야는 진과 함께 여행을 다니던 도중, 하르모니아 왕국에서 재등장한다.

하르모니아 왕국의 호텔에서 지내고 있는데 진이 어딘가에 나갔다 오면서 신문을 들고 다시 돌아오며 사야는 진이 가져온 그 신문의 내용을 보는데 그 내용엔 엑셀리아와 평행세계에서 온 흑화 엑셀리아에 대한 기사로 이에 사야는 흑화 엑셀리아를 걱정하지만 진은 그런 사야를 안심시켜준다.[1] 그리고 호텔에 나가서 하르모니아 왕국을 관광하던 중, 평행세계에서 온 흑화 딜런에게 전쟁 선포에 휘말리게 된다.

이에 본래 세계의 비셔스에게 구해진다. 그와중에 비셔스는 사야를 보고 첫눈에 반했는지, 느끼한 호칭으로 부르면서 번호까지 딸려고 연락처 교환을 부탁하며 헌팅당하는 사야의 모습은 덤..[2] 이때, 헌팅하는 비셔스를 막는 딜런을 보는데 비셔스가 방해하지 말라며 "딜런"이라 부르는데 이에 사야는 이 말을 듣고 앞에 있는 사람이 본래 세계의 딜런인 것을 단번에 알아채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 풀네임인 "딜런 아레스"라 묻지만 이에 본래 세계의 딜런은 자신이 풀네임으로 부른 적이 없다면서 의심하게 된다.

사야는 평행세계의 흑화 딜런에 대해 어떻게 얘기할지, 당황하지만 침착하게 상황을 파악하며 흑화 딜런의 전쟁 선포라는 것을 눈치채고 본래 세계의 딜런과 함께가면 흑화 딜런을 만날 수 있다고 판단하며 흑화 딜런을 막기 위해 본래 세계의 딜런을 설득하지만 이 말에 본래 세계의 딜런은 오히려, 역으로 더 수상하고 의심만 깊어진다. 그리고 또 사야한테 헌팅하는 비셔스는 덤.....

사야는 바로 끌려가서 대피하기 직전이지만 사야는 필사적으로 딜런을 포함한 아레스 가의 삼형제, 비셔스와 노엘까지 풀네임으로 부른다. 본래 세계의 딜런과 노엘은 더욱 더 의구심만 깊어지지만 사야는 이 싸움을 막고 싶어한다며 어쩔 수 없이 봄래 세계의 딜런 일행에 합류하게 되고 사야는 딜런에게 평행세계의 흑화한 또다른 딜런에 대해 알려주고 지하 깊은 곳의 비밀 실험 연구소로 향하게 된다.

그러다, 그곳에서 마수들과 싸우게 된다.[3] 그리고 폭발이 일어나면서 그와중에 사야는 평행세계의 흑화 엘레노아의 기운을 느끼고 엘레노아를 찾게 된다. 그렇게 본래 세계의 딜런 일행은 흑화 엘레노아를 찾게 되며 흑화 엘레노아는 익시아, 흑화 딜런과 함께 마수와 융합된 하르모니아의 국왕, 요한 하르모니아와 싸우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에 요한은 다시 흑화 엘레노아 일행에게 공격하는데 사야는 바로, <파괴>의 힘으로 공격을 파괴시켜서 막아준다.

그리고 사야는 흑화 엘레노아에게 다가가며 흑화 엘레노아는 왜 사야가 있는지, 상황 파악이 안되지만 사야는 상황 설명은 나중에 하겠다며 흑화 엘레노아 일행을 돕기 위해 같이 싸우게 되는데...

마수와 융합된 요한은 너무나도 강력해서 사야가 밀렸지만 사야는 모두를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파괴>를 전력으로 사용하게 되고 이전 스토리인 Fragment Versus처럼 <파괴>에 침식당해 폭주하게 될 뻔했지만 다행히 <파괴>의 힘을 완벽하게 제어하면서 각성하게 되고 요한을 압도하기 시작한다.[4] 그러나, 요한은 압도당하고 기습까지 당했지만 멀쩡했으며 이내 요한은 자신과 적합한 상대, 자신보다 강하면서 싸울 수 있는 라이벌을 찾는 선별이라면서 어딘가로 후퇴하게 된다.

그 이후로 비셔스는 사야를 보고 괜찮은지, 묻자 사야는 괜찮지만 오히려, 다친 비셔스를 보고 걱정하게 되는데 비셔스는 괜찮다면서 역으로 또또또 헌팅을 시전한다. 아니..얼마나 사야한테 점수딸려고 하는건지...이걸 본 중증시스콘 진은 어떤 표정을 지을까..?

그렇게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 이후, 사야는 본래 세계의 딜런에게 평행 세계에서 온 흑화 딜런에 대해 과거와 많은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본래 세계의 딜런 일행에 합류해 밖에 나가지만 흑딜런이 막어서면서 본래 세계의 딜런과 평행 세계의 흑딜런이 싸우게 되는데 결국, 흑딜런이 패배한다. 이때 본래 딜런도 죽기 직전이라 사야가 <파괴>의 힘으로 상처를 회복하려하지만 노엘과는 반대로 상처가 낫지 않아, 걱정하던 찰나, 익시아 일행이 오면서 다행히 본래 딜런의 죽기 직전의 위기는 넘겼다. 이에 익시아, 흑엘레와 같이 쓰러진 흑딜런과 얘기를 나누고 죽기 직전에 흑딜런은 사야에게 본래 세계의 딜런을 도와달라고 부탁하면서 사야는 이에 대답하고 본래 딜런과 합류하러 하르모니아 왕국의 성으로 간다.

그리고 딜런 일행에 합류하여 하르모니아 왕과 결전을 치르게 되는데 이때 죽은 줄로만 흑딜런이 다시, 오면서 같이 합류[5]하고 하르모니아 왕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흑딜런은 결국, 죽게 된다. 그렇게 하르모니아의 싸움이 끝난 직후, 쌍둥이 오빠인 진이 찾아오게 되면서 같이 온 주인공 일행하고도 다시, 재회한다.

그러나 흑엘레는 갑자기 익시아를 데리고 익시아는 아무도 넘겨줄 수 없다는 말에 주인공 일행을 공격하지만 진은 여동생과 함께 흑엘레 편에 서면서 결국, 또 서로 싸우게 된다. 진과 사야는 쿠로카와 시로를 상대하지만 계속, 쿠로카가 사야를 말빨로 압박하자 여동생을 괴롭히지 말라면서 <파과>를 사용하고 이에 진은 사야의 생각을 눈치챘는지, 그레이엄을 도우러 가도 된다는 말에 사야는 그레이엄을 도우러 가서 아이리스, 익시아랑 같이 그레이엄의 치명상을 치료한다. 그러다 싸움이 나던 그때, 갑자기 하르모니아 왕의 신하가 나타나더니, 왕이 죽은 것을 알게 되자 공포에 떨면서 국민 모두가 마수로 변한다는 말을 하자마자 그 신하를 포함한 하르모니아 왕국의 모든 백성들이 전부, 마수로 변한다.

혼돈이 가득한 사태에 사야는 그레이엄을 치료하는 도중에 마수에게 공격받게 되며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다.
1.2.2.2. LINK NEW WORLD'S
갑작스럽게 사야는 그레이엄과 같이 또 다른 세계에서 깨어나게 되는데 거기서 흑엘레, 흑딜런, 흑엑셀을 만나게 되지만 모두, 사야를 포함한 지금까지 있었던 모든 기억이 없다. 사야 또한, 이 셋의 모습[6]부터 이상한 느낌을 받았고 항상 이 셋에게 진실을 말하려고 할 때마다 갑작스럽게 마물이 나타나는데 마물들도 이상하게 오로지, 그레이엄과 사야만 노렸다. 그리고 그레이엄과 같이 이 상황을 추리하게 되면서 사야와 그레이엄은 자신이 있는 곳이 또 다른 세계지만 흑엘레, 흑딜런, 흑엑셀의 소망이 이뤄졌고 오직, 이들의 행복만 남아있는 가상의 세계, 그리고 갑작스럽게 나타난 마물들이 사야 일행만 공격한 이유도 마치, 이들로부터 진실을 숨기기 위해 사야와 그레이엄을 위협한 것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도중에 또 다시 마물이 나타나고 이때 사야가 <파괴>의 힘을 사용할 때, 균열이 생기고 이때 균열에 휘말린 그레이엄과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사야는 혼자, 마물들과 싸우다가 지쳐서 죽을 위기에 쳐하자 이때 그레이엄이 새로운 모습으로 각성한 상태로 다시, 돌아와 사야를 구해준다. 이어서 그레이엄과 함께 흑엘레에게 다가가 진실을 알려주지만 계속, 진실을 부정하는 흑엘레와 싸운다. 그러다, 흑엘레는 그레이엄처럼 사야의 <파괴>로부터 생긴 균열에 휘말렸다가 다시, 흑엘레가 돌아오자 사야 일행과 합류하기 된다.[7] 그러나, 갑자기 익시아가 나타나면서 마물들을 소환하는데 그레이엄과 흑엘레는 사야에게 자신들에게 했던 것처럼 균열을 생기게 하라고 부탁하며 사야는 죽을 힘을 다해 <파괴>를 사용해 균열을 생기게 만들려한다. 하지만 그레이엄, 흑엘레 때와 다르게 균열이 잘 생기지 않고 생겼다해도 균열이 1초도 지나지 않은 채, 초고속으로 수복되고 그것도 모자라,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파괴>의 힘에게 점점 침식당해 그때처럼 다시, 흑화하기 직전이다. 하지만 이때 오빠의 목소리가 들리자 포기하지 않고 오빠를 믿으며 진과 사야는 서로, 같은 생각으로 힘을 사용하자 균열이 크게 일어나고 그곳에서 주인공 일행과 합류하게 된다.

그렇게 진은 폭주하기 직전의 사야를 <파괴>의 힘으로 되돌리지만 그와중에 진은 주인공 일행과 싸우는 익시아로부터 <파괴>가 느껴진다고 하자 사야가 설명한다.[8] 에피타프가 나타나면서 에피타프로부터 모든 진실을 듣게 되고 익시아를 소멸시키면서 사라진다. 그와중에 진은 에피타프가 말하는 도중에 끼어들고 질투라면서 잼민이스러운 말장난으로 에피타프를 빡치게 만들며 역관광해버린다. 이에 주인공 일행은 절망에 빠졌지만 그레이엄과 사야가 있었던 일을 듣게 되고 진짜 익시아는 살아있다는 확정적인 결론을 알려주며 작전 회의를 짜게 된다.

이때 진은 사야가 한 것처럼 <파괴>로 이 세계를 부숴서 균열을 생기게 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하면서 <파괴>로 균열을 생기게 만들고 그 안에 들어가지만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지며 균열이 생긴 공간에 들어갔지만 이어진 곳이 바로 주인공 일행의 하늘 위라는 사실을 알려주며 그레이엄이 곧바로, 대책을 세운 것 같다며 추측한다. 작전회의에서 익시아가 만든 세계에 있는 또 다른 딜런과 엑셀리아를 다시, 흑화한 상태로 되돌리기로 하며 진은 딜런 일행, 사야는 엑셀리아 일행으로 나뉘고 주인공 일행은 익시아를 찾기 위해 세계 곳곳을 수색한다.[9] 그렇게 진은 흑딜런을 사야는 흑엑셀을 되돌리는데 성공하고 다시, 합류한다. 마침, 주인공 일행도 합류하지만 아무런 소득도 없었다.

그러나, 일행들이 전부, 합류하자마자 거대한 이동요새와 함께 에피타프도 다시, 등장한다. 이에 에피타프가 이동요새와 익시아에 대해 또 다른 진실도 전부, 알려주면서 주인공 일행을 농락하고 비웃지만 진과 사야가 <파괴>의 힘으로 에피타프를 공격하는데 진과 사야의 일격에 제대로 맞은 에피타프는 정색해지고 제대로 빡쳤다. 이에 진은 미안~ 이야기가 너무, 길~어서라는 대충, 말장난으로 에피타프를 역으로 농락시킨다. 아가리 파이터 진..? 이에 주인공 일행들도 같은 마음으로 에피타프를 공격하며 에피타프는 이동요새에게 떠맡기고 빤스런을 시전한다. 그렇게 주인공 일행은 이동요새와 그곳으로부터 몰려오는 마물들과 고전하지만 딘 일행, 딜런 일행, 엑셀리아 일행이 마물들을 맡으면서 무사히, 이동요새에 도착했다.[10]

그때 진이 뭔가, 결심했는지, 사야에게 "오빠의 멋진 모습 보고 싶어?"라며 묻고 이에 사야는 "보고 싶어!"라며 애교부리면서 대답하자 그 말을 들은 진은 사야뿐만 아니라 모두를 지키기 위해 <파괴>의 힘을 새롭게 각성시켜서 이동요새를 상대로 혼자서 압도한다. 처음으로 주인공 일행과 모두를 위해 전력으로 <파괴>의 힘을 사용해 각성한다![11] 그러나, 이동요새가 또 다시 공격하자 사야는 각성한 오빠와 함께 그리고 흑화 딜런, 엑셀리아가 이동요새를 상대하는 동안, 주인공 일행과 흑화 엘레노아는 익시아를 찾으러 이동요새에 더 깊숙한 곳으로 들어간다.

그 이후, 주인공 일행이 익시아를 찾아내는데 성공하여 돌아오자 진과 사야는 다시, 주인공 일행에 합류해 이동요새를 막는데 갑작스럽게 등장한 에피타프로부터 익시아에 대한 정체와 모든 진실을 듣게 된다. 그리고 이 말을 들은 오빠가 에피타프에게 극혐하면서 팩트를 날리자 이에 빡쳤는지, 에피타프가 이동요새를 폭주시키지만 주인공 일행과 함께 맞서며 이동요새를 아예, 처치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동요새를 처치한 것과 동시에 에피타프는 이동요새와 함께 자폭하며 주인공 일행을 몰살시키려 하지만 흑딜런이 부른 마수를 타고 주인공 일행과 함께 탈출했다.

그러나, 탈출한 것도 잠시, 흑엘레, 흑딜런, 흑엑셀은 점점, 소멸되는데 사실, 이 셋은 이미 사망한 상태고 익시아가 만든 새로운 세계로부터 다시, 부횔되어 재창조된 것이라 없어져야 하는 것이 정상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사실을 들은 사야는 울먹이며 그렇게 진과 함께 사라져가는 흑엘레, 흑딜런, 흑엑셀과 작별 인사를 하지만 이때 시로와 쿠로카가 성공할지는 모르지만 소멸되가는 이 3명을 되돌릴 방법이 있다면서 한 번, 시험해보자고 제안한다.[12] 물론, 진과 사야를 포함한 주인공 일행의 대부분이 그 방법의 설명을 알아듣지 못하자 쿠로카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사용한다.라고 쉽게 설명한다. 이에 흑엘레, 흑딜런, 흑엑셀은 이미 죽은 몸이라 상관없고 이제는 세계를 멸망시킨다는 목적과 원망도 없어졌기 때문에 승낙해 주인공 일행을 따라가자 진과 사야도 같이 따라간다.

따라간 진과 사야는 주인공 일행과 함께 쿠로카와 시로의 힘에 의해 에마가 있는 신수의 방에 이동된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죽은 줄로만 알았던 에피타프는 살아있었고 또 다시, 나타났다. 에피타프의 목적은 처음부터 쿠로카와 시로가 지닌 "재탄생"이라는 힘과 신수의 방에 존재하는 "에마"를 노리는 것이 진짜 목적이었다. 이에 진과 사야는 주인공 일행, 흑엘레, 흑딜런, 흑엑셀과 함께 에피타프와 싸우지만 오히려, 에피타프에게 농락당한다. 이에 익시아가 에피타프를 쓰러뜨릴 방법이 있는지, 주인공 일행에게 자신을 믿어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에피타프는 바로 눈치챘지만 진, 사야, 흑엘레, 흑딜런, 흑엑셀이 오랜만에 팀으로서 힘을 합쳐 에피타프의 미끼가 되어준다. 이에 익시아가 주인공과 아이리스의 힘을 각성시키고 각성한 주인공&아이리스와 함께 에피타프와 맞서며 도중에 익시아가 에피타프에게 뺏긴 주인공의 어둠의 힘까지 되찾아주며 마지막까지 압도적으로 밀어붙여서 승리한다!

그리고 패배한 에피타프는 아이리스에게 싸대기까지 맞고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망가지면서 추하게 빤스런을 시전하며 사라졌다. 그렇게 모든 싸움이 끝나고 이어서 흑화한 엘레노아, 딜런, 엑셀리아를 구할 수 있을지, 힘을 사용하려고 하지만 에마는 불가능하다면서 지금까지의 희망이 사라졌다고 생각하는 그때, 익시아가 자신의 힘으로 평행세계를 다시, 나누면 해결할 수 있다고 하자 희망이 보이고 이에 씁쓸한 진과 울음이 터진 사야는 흑엘레, 흑딜런, 흑엑셀과 정말로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나눈다.

익시아와 아이리스가 세계를 분리하면서 진과 함께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진다.

1.2.3. 제3장 ~그것이 모든 것의 끝~

과 함께 에피타프로부터 멸망해버린 세계를 되돌리고 구하기 위해 주인공 일행과 합류하여 비행섬의 일원이 된다. 진과 함께 오스크롤 일행을 도우던 중 파이오스를 만나는데 불완전한 파괴인데다가 상성으로 불리해서 털려버렸다.[13]

1.2.4. 제0장 ~그것이 모든 것의 시작~

1.3. 3부: 신역의 프론티어 편

1.3.1. OVER SKY:FRONTIER

1.3.2. BLOODSKY:DYSTOPIA

1.3.3. CLOSESKY: DESTRUCTION

2. 이벤트 스토리

2.1. 해피 뉴 해돋이 2023 ~떡이 뿅하고 복이 됩니다~

메인 스토리라인과는 관련없는 이벤트임에도 특이하게도 악역 측 캐릭터인 사야가 등장한다. 주인공 일행은 해돋이 섬을 방문했다가 느닷없이 나타난 진을 보고 경계하지만 진은 여동생인 사야와 함께 관광을 하러 온 것일 뿐이라며 방해하지만 말라고 하고 사야가 미트라, 실파를 비롯한 마기아 걸즈 일행과 잘 어울리는 것을 보고 어느 정도 경계를 푼다. 이후 해돋이 섬에서 벌어지는 사태[14]를 주인공 일행과 함께 해결하기도 한다.

2.2. 패닉 데이트 발렌타인


[1] 단, 평행세계에서 온 흑화 엑셀리아는 현재, 시점에서 이미 죽었기 때문에 이 둘은 그 사실을 아직까진 모르는 것으로 보인다.[2] 비셔스가 대체, 얼마나 사야에게 사랑에 빠졌으면 사야랑 대화하는 장면에서만 항상 코피가 흐르면서 웃는 얼굴로만 등장한다.[3] 이 마수들은 본래 세계의 딜런과 같은 가문의 사람들로 먼 친척들이다.[4] 그와 동시에 사야가 요한을 압도하면서 본래 세계의 딜런과 비셔스, 노엘이 기습하여 요한에게 큰 치명상을 입혔다.[5] 이때 합류하기 직전에 위기에 빠진 노엘을 구하면서 큰 치명상을 입지만 다시, 마수가 된 비셔스와 융합하여 본래 딜런 일행을 도와준다.[6] 여태까지 나왔던 흑화한 모습과 달리, 흑화되기 전의 모습으로 바뀌었다.[7] 이때 흑엘레는 익시아가 갇힌 곳에 떨어지고 그때부터 기억이 하나씩, 떠오르기 시작하면서 마침내, 모든 기억이 돌아오고 흑화한 모습으로 다시, 되돌아왔다.[8] 사야의 언급으로는 익시아는 보는 것만으로 모든 것을 흉내낼 수 있으며 아마, <파괴>의 힘도 자신이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따라했다고 한다.[9] 이에 진은 왜 자기가 사야랑 떨어져야 하냐며 캐트라에게 따지지만 아이리스는 사야가 자신과 오빠가 가진 힘이 이 세계를 해결할 유일한 희망이기 때문에 만일을 위해 떨어지는 것이 좋겠다고 하며 부탁했다.[10] 이때 흑딜런과 흑엑셀은 본래의 딜런과 엑셀리아를 보고 무언가를 깨달은 것처럼 묘사되며 흑화 딜런&엑셀리아는 본래의 딜런&엑셀리아를 이젠 적이 아닌, 아군으로서 서로를 응원하고 떠나간다.[11] 이때까지는 오직, 사야를 위해 여동생만 생각한 것과 대조되며 처음으로 사야, 이외에 다른 사람들을 위해 그것도 한 때, 적이었던 주인공 일행을 포함하여 진심으로 싸우기로 결심한 하고프 최고의 명장면이다.[12] 그 방법은 재탄생이라는 힘을 사용하는 건데 쿠로카와 시로는 선조들에게 이어받은 "재탄생"이라는 힘을 지녔고 이를 사용하면 흑엘레, 흑딜런, 흑엑셀의 소멸을 막을 수 있다고 하지만 성공과 실패가 있어서 안 될 수도 있다.[13] 제로는 아무것도 없기에 파괴할 수 있는 만한 게 없다. 즉 상성적으로 불리한 게 당연한 것.[14] 토끼 모습을 한 해돋이의 정령 '우사인'을 돕지만 힘이 강해진 우사인이 성격이 변해 폭주하자 우사인의 폭주를 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