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따라라, 바보고양이
이름 | 사사즈카 타케루(笹塚尊) |
CV | 나미카와 다이스케 |
나이 | 24세 |
신장 | 166cm |
생일 | 6월 8일 |
혈액형 | B |
1. 개요
ColLar×MalicE의 공략 캐릭터.24세. 원래는 경찰청 사이버 범죄대책과에 있었다. 수개월만에 이직했다.
머리는 좋지만, 독설가에 자기중심적인 성격이기 때문에, 반감을 사는 일이 많다.
자신 이외의 인간은 간단히 신용하지 않는다. 이용할 수 있는지 아닌지를 생각한다.
과거의 경위으로부터 「총」이라는 것에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
쿨하게 행동하나, 단 것(특히 도넛)을 좋아하는 일면도.
2. 작중 행적
* 6월과 8월 사건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치카를 가장 의심하고 있으며, 못마땅하게 여겨 처음 만났을 당시 이치카의 멱살을 잡고 협박한 탓에 이치카는 그를 무서워 했었다.
이후 이치카가 신주쿠 내에서 총기 소지를 허가하게 되는 법안이 통과하는 발단이 된 8월의 사건을 조사하기로 하면서 이치카와 사사즈카가 한 팀이 되었다. 당연히 사사즈카는 이를 단호하게 거부했지만, 이치카는 끈기
이후 함께 이동하던 둘은 이치카의 남동생인 카즈키와 친구인 세라 아키토와 마주치게 되는데, 이후 사사즈카의 분위기가 바뀌어 카즈키가 외출한 틈에 이치카와 동행하여 카즈키의 방을 조사하게 된다. 이때 처음으로 이치카는 카즈키가 밴드 활동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세라 아키토가 6월 사건의 용의자이며 그외에도 4월~5월 사건의 용의자와 함께 밴드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동생을 걱정하며 괴로워 한다. 그런 이치카를 사사즈카는 안고 달래주며 나중엔 둘이 카즈키에게 알리지 않고 카즈키의 무대를 보러가기도 한다.
이후 사사즈카는 세라 아키토에게 접근하기 위해 이치카에게 자리를 만들게 하였고 이치카는 평소 동생에 대한 인사도 겸해 집에서 전골을 대접하겠다며 세라 아키토를 초대하고 사사즈카는 자신을 이치카의 남자친구라고 소개하며 참석하게 된다. 이때 이치카의 동생 카즈키는 갑자기 나타난 이치카의 남자친구라는 사실과 뻔뻔한 성격, 이치카를 대하는 태도
식사 후 사사즈카는 세라 아키토와 따로 단 둘이 대화를 나누게 되고, 세라 아키토는 자신이 마크당하자 얼마 후 자취를 감춰버리고 경찰에 의해 지명수배된다.
말도 없이 사라진 아키토를 걱정하던 카즈키는 이 사실에 충격을 받고 그럴 리 없다며 이치카에게 아키토에 대해 묻지만 이치카는 끝내 아무것도 말해줄 수 없었다. 이에 힘들어하는 동생에 대한 걱정과 염려에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끝내 사사즈카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데, 사사즈카는 그런 이치카에게 불안해하지 말라며 붙잡아준다. 이 때, 호감도를 제대로 올리며 왔다면 사사즈카가 이치카에게 키스를 한다.
이후 둘의 사이는 더욱 가까워지고, 사사즈카는 경찰들의 요청에 의해 경찰에 협력하기로 한다. 이치카와 다시 8월 사건에 대해 조사를 시작하는데, 마침 8월 사건의 용의자 소우다 마나부가 조사를 받고 있었고 이치카는 마나부는 그와 대면을 할 기회를 얻게 된다.
마나부는 사회에서 따돌림을 받고 히키코모리가 된 후 게임 상에서는 높은 랭킹과 실력을 가지고 있었고, 자신의 동료들의 플레이를 도와주어 팀을 승리로 이끌어 게임상에서 거의 신적인 존재로 추앙받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날, 게임 서버에 문제가 생겨 몇몇 플레이어들의 캐릭터가 버그를 일으키게 되는데 그 중 하나가 마나부의 캐릭터였다.
마나부로 인해 팀은 피해를 입게 되고, 몇몇이 그에게 의문을 가지던 중 몇몇 플레이어가 일부러 마나부에 대해 악의적인 소문을 퍼트리고, 신으로 추앙받던 마나부의 명성 또한 순식간에 땅으로 떨어져 결국 게임 내에서도 조금씩 고립되기 시작한다. 게임 속 세상이 자신이 사는 세계의 전부였던 마나부는 게임 속 세상에서마저 배신당하고, 자신의 세계를 완전히 잃어버렸다. 그 복수를 이행한 것이 8월의 사건과 12월에 게임 개발자를 살해한 사건이라는것이 사사즈카와 경찰들의 추측이었다.
이후 마나부로부터 그의 핸드폰 게임 접속을 부탁 받고 폰을 받아온 이치카로부터 사사즈카가 핸드폰을 가져가고 얼마 뒤 일대에 정전이 일어나 그틈을 탄 마나부가 도주를 시도, 달아나게 된다.
하지만 사실 이 모든 해프닝은 사사즈카의 작전으로써 일부러 마나부가 기다리던 게임 이벤트날 정전을 일으켜 도주할 틈을 만들어주면, 마나부가 스마트폰을 가지고 탈옥할 것이라 여겨 스마트폰을 미리 해킹해 예전과 같이 오작동을 일으키게 만들었다. 그리고 사사즈카가 게임에 접속해 사람들을 선동, 그의 지위를 빼앗아 그에게 예전과 같은 사건을 완전 똑같이 재현하여 맨탈을 아주 탈탈 털어버릴 생각이었으나, 마나부의 분노는 스마트폰을 맡고 있던 이치카를 향하게 된다. 게다가 그는 총을 소지하고 있었기에 그는 당장 이치카를 불러오라며 총으로 경찰들을 위협한다.
그리고 현장에 이치카와 사사즈카가 도착하자 이치카에게 총구를 겨누는데 이때 사사즈카에게 독설과 함께 팩트폭격당해 맨탈이 탈탈 털리고[2] 이치카는 이 때를 놓치지 않고 총을 쏴 그에게서 총을 떨어뜨리는데 성공한다. 단 여기서 트리거 모드를 실패하게 되면 이치카는 마나부의 총에 맞아 사망하고, 사사즈카가 그런 그를 보며 절규하는 배드엔딩을 볼 수 있다.[3]
마나부에게 총을 쏘는 것에 성공한 직후 사사즈카는 안색이 새파랗게 되어 이치카를 붙잡은 채 혼란에 빠진 뒤, 정신을 잃어버린다. 이후 깨어난 그에게 그의 과거를 들을수 있는데,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그는 몇 년 전 어머니와 쇼핑을 나갔다가 총을 든 괴한이 쇼핑몰에서 난동을 부린 사건에 휘말려, 사사즈카의 어머니는 사사즈카를 감싸고 대신 총에 맞아 사망하고 말았다.
범인은 체포되어 감옥에 갔지만, 언젠가 출소하는데다 별다른 죄책감도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4] 사사즈카는 그를 죽여 복수하고 싶어 했지만, 뒷세계에 조직에 소속되어 있는 그에게 섣불리 접근할 수 없었고 자신의 무력함과 범인을 향한 살의, 총에 대한 트라우마를 견디지 못해 총이 없는 일본으로 도망치듯 떠나온 것이었다. 그러나 하필이면 얼마 후 X-Day 사건이 터지고, 신주쿠 내에서 총기 소지 허가 법안이 통과되고 만다. 사사즈카는 다시금 총기허가를 규제하기 위해 X-Day 사건 해결에 끼어들게 된 것이었다. 이 때문에 사실 사사즈카는 누구보다도 아도니스를 이해하고 있으며 기회만 있었다면 자신도 그들과 같은 선택을 했을지도 모른다며 이야기한다.
사사즈카의 이야기가 끝난 직후 이치카의 목걸이를 통해 제로가 사사즈카의 복수를 도와주겠다며 이치카와 함께 아도니스에 들어올 것을 권유하고, 사사즈카는 흔들리게된다. 그 후 몇 일 뒤 사사즈카의 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취한 이치카가 사사즈카를 붙잡고 절대 아도니스에 가지말라고 주정을 부리며 눈물을 흘린다.
또 얼마 뒤 세라 아키토에게 회상으로 연락이 오고 그가 6월 사건의 범인이며 아도니스의 일원이라는 것을 밝힌다.[5]
그의 살해동기는 자신의 여동생이 반에서 심한 따돌림을 당해 자살해 버렸기 때문이었다. 이전까지의 이야기나 다른 루트의 그의 행동과 말을 보면 내심 크게 죄책감을 느끼고 있으며 그만두고 싶긴 하지만, 자신은 돌이킬 수 없는 일을 저질러 버렸기 때문에 자포자기 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여동생에 죽음에 대해 자신이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았고, 무관심했으며 이해해주지 못해 깊은 후회와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이치카와 카즈키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 도와주기도 했다.[6]
그는 사사즈카와 이치카에게 CCTV로 찍은 어떤 남자의 사진을 보내주는데 그는 바로 사사즈카의 어머니를 죽인 남자였다. 아키토는 사사즈카가 아도니스에 들어와준다면, 그에게 복수하는 것을 도와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대답을 기다리겠다고 한 뒤, 이치카에게 카즈키에게 말을 전해달라고 한 뒤 연락이 끊긴다.
이후 사사즈카는 크게 방황하는 모습을 보이고 종적을 감추는데, 이때 배드엔딩 시 사무실에서 잠든 이치카의 목걸이를 풀어주고 떠나버린다. 그리고 사건은 해결되지 못한 채 1월 1일 X-Day가 도래하고, 시부야 전역에 음성변조된 아도니스의 카운트다운이 울리는 가운데 이치카는 그 목소리에서 그리움을 느끼며 X-Day를 맞이한다... 즉, 사사즈카가 아도니스로 돌아서는 엔딩이다.
원래의 루트로 진행할 시, 사사즈카의 시점이 나오는데 이치카를 떠나 잠시 방황하지만 술에 취해 가지 말라고 울던 이치카의 얼굴을 떠올리며, 결국 아도니스에게 가지 않고 세라 아키토의 말에 다른 의도가 담겨 있다고 생각해 카즈키를 찾아간다.[7]
세라 아키토가 떠나기 전 카즈키에게 준 그가 작곡한 곡에서 그가 남긴 암호를 풀어낸 사사즈카는 거기서 아도니스의 대한 정보와 이치카의 목걸이 비밀번호를 알아내 이치카의 목걸이를 해제하는데 성공하고, 알아낸 정보로 경찰들과 곧바로 진압작전회의를 시작한다. 이 시점에서 사사즈카는 임시로 경찰에 복귀한 상태. 아키토 덕분에 내통자[8]를 알아냈으나 그가 눈치를 채고 사라져 자취를 감춰버렸기 때문에 서둘러 움직여야 했다.
작전은 성공하여 아도니스는 소탕되고, 경찰청장과의 총기법에 대한 거래도 좋은 회답을 받아 이치카와 사사즈카는 무사히 일상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후 사사즈카는 다시 경찰로 복직한다. 하지만 사사즈카와 이치카의 관계가 애매한 상태에 머물러 있다.
비련 엔딩시 크리스마스 당일의 이치카는 사사즈카를 만나지 않고 일을 하는데 얼마 뒤 길에서 사사즈카를 만나고 사사즈카는 주지 못한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목걸이를 직접 이치카에게 걸어주고 난 뒤, 서로 하고싶은 말이 있었지만 결국 전하지 못한다. 사사즈카와는 서로 겁쟁이라는 말을 어렴풋이 남기고 헤어진다. 얼마 뒤 사사즈카는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버리고, 이치카는 사사즈카에대해 생각하며 끝난다.
트루엔딩에선 이치카는 크리스마스를 사사즈카와 보내게 된다.
사사즈카가 예약한 식당에서 둘이 식사를 하고, 그로부터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뒤 그대로 헤어질 뻔 하지만 이치카가 뒤돌아가는 사사즈카를 향해 달려가 껴안으며 좋아한다고 고백하고 이에 사사즈카가 '자긴 이미 사귄다고 생각했는데 혼자 착각한 거였냐'고 웃으며 정식으로 사귀게 되고 이치카가 자신과의 관계를 남에게 말하는 걸 부끄러워피하고 다니자 불안하다면서 사람들이 많이다니는 길거리에서 갑자기 키스한다.
후일담을 보면 쿨한 츤데레 남친과 관심이 필요한 충견 여친인 사사즈카와 이치카 커플을 볼 수 있다. 카즈키와는 여전히 티격거리는지 어서 그 시스콤 독립시키고 동거하자는 이야기도 꺼낸다. 외박도 못하게 한다고 하며 밤늦기 전에 항상 저녁 타령을 하며 집에 일찍 귀게하게끔 구는 모양이다.
일반적으로 많은 평이 '남자답다'로 생긴 것과 반대로 마초같은 성격이며 사사즈카 루트의 이치카는 타 루트에 비해 순종적인 성격으로 이치카가 사사즈카의 테스트에 통과한 이후부터는 호칭이 바보 고양이(バカねこ)에서 포치로 변한다... 동물 취급하는 건 변함이 없지만, 사사즈카는 고양이와 개중 단연 개가 좋다는 쪽이라 이치카에 대란 호감도가 올랐다고 보면 된다...
여담으로 사사즈카 루트에서의 이치카가 가장 무능하다.. 사사즈카가 너무 유능해서 혼자 다해버리는 것도 있지만, 처음 사사즈카가 테스트를 낸 문제를 이치카는 꽤 긴 시간동안 주변 사람들에게 조언을 받으면서까지 댑에 도달했는데 타 루트에서는 어렵지 않게, 어쩔 때는 그 자리에서 바로 해답을 찾아내어 교환살인과 12월 사건의 차이점을 바로 알아맞춘다.
그래도 사사즈카가 워낙 유능한데다, 이후 협력자가 된 세라 아키토도 또한 특출나서인지 모든 루트 중 가장 먼저 사건을 해결해 버린다. 다른 사람들은 크리스마스가 지나서야 해결하지만, 사사즈카는 사건을 마무리하고 나서도 크리스마스까지 며칠이나 여유 기간이 남을 정도였다.
에노모토 미네오와 견원지간이라 틈만 나면 실랑이를 벌이며, 미네오는 사사즈카를 '미역'이라고 부른다. 평범하게 부를 땐 타케루, 놀릴 때나 부탁할 땐 타케루 군이라고 부른다.
또 사사즈카와 이치카의 동생 카즈키는 서로 비슷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이어지는 건 다들 비슷한 시기지만, 스킨쉽의 진도는 사사즈카가 압도적으로 빠르다. 크리스마스에서 이치카가 고백했을 때, 사사즈카가 이미 사귄다고 생각했었다고 할 정도로 그 시점에서 실수였다지만 이치카랑 같은 침대에서 잔 전적이 있고,
사사즈카의 비련 엔딩이 공략 캐릭터들 중 가장 평화로운 비련엔딩이다. 이 둘은 그냥 서로 마음을 고백하지 못한 채 헤어진 것 뿐이지만, 다른 루트는 이치카가 사람을 쏘고 그 죄책감으로 경찰을 관두고 떠나버리거나, 이치카와 히어로 둘 다 사망하거나, 이치카가 아도니스에게 세뇌를 당하는 엔딩들이다.(...)
괴도 아도니스의 예고장에서 에노모토 미네오의 말에 따르면 이치카를 만나기전엔 츤츤츤츤츤츤데레였지만 이치카가 오고 츤츤츤데레로 데레가 빨라졌다고 한다.[11]
3. - Unlimited -
그런 원하는 듯한 얼굴 하지마.
이 다음, 하고 싶어지잖아.
이 다음, 하고 싶어지잖아.
팬디스크의 후일담에서는 주인공과 함께 X-Day사건을 해결로 이끌어, 경시청 생활 안전부 사이버 범죄 대책과에 정식으로 복직.
[Interlude]에서 타치바나 치사토의 의뢰를 받아 이치카, 미네오와 함께 그의 실종된 친구의 집 컴퓨터를 조사하기위해 찾아간다.
한참 조사중 타치바나 치사토는 얼마전 찾아왔을때 비어있는 이웃집으로부터 다수의 기척을 느꼈었다고 이야기하며 미네오와 함께 이웃집을 방문한다. 그리고 얼마안가 미네오는 사건현장을 좀더 조사하겠다고 남았다며 타치바나 치사토 홀로 돌아온다. 그리고나서 이치카에게 함께 요깃거리를 사러가자며 데려나가려하고 사사즈카와 이치카가 타치바나를 본격적으로 의심하기 시작하자 타치바나 치사토에의해 이치카와 타케루는 약에 취해 움직일수없게되고 타치바나 치사토는 이치카를 죽이려한다. 타케루는 힘겹게 몸을 움직여 이치카를 보호하지만 약때문에 앞을 가로막는게 전부였다. 하지만 사사즈카는 일부러 시간을 끌며 옆에 똑같이 약에 취해있을 미네오가 몸을 회복하고 돌아올때를 기다린다.
사사즈카의 계획대로 몸을 회복한 미네오가 나타나고 타치바나 치사토는 도망친다.
[after story]에서 경찰로 돌아왔지만 워낙 바빠 이치카와 좀처럼 만나지못하는 나날이 계속된다. 이에 점점 스트레스가 쌓인 사사즈카는 카즈키에게 동의를 얻어 이치카와 일시적인 동거생활을 하게된다. 둘은 한참 잘지내던중 카즈키의 문제로 다투게되는데, 아키토의 일로 심적힘들 카즈키를 걱정한 이치카가 하루정도 집에 돌아가 카즈키의 상태를 확인하고자했고 사사즈카는 그런 태도가 오히려 서로를 상처입힐뿐이라며 이치카의 행동을 자기만족이라부르며 반대한다. 둘은 의견충돌을 겪고 분노한 사사즈카는 자신을 실망시키지말라며 돌아가면 다시는 돌아오지말라고 엄포를 놓고 이치카는 결국 집에 돌아가지못한다. 그후 사사즈카는 철야작업으로 며칠간 집에 돌아오지못하고 화해하지 못한채 초조해한다.
카지키의 라이브를 보러갔던 이치카는 카즈키로부터 이치카에게 독립하고 자신도 잘해나갈수있다는 증거를 보이고 싶다며 이치카를 데리고있어달라 사사즈카에게 부탁했었다는 사실을 듣게되고 이치카는 사사즈카의 배려를 깨닫고 그에게 사과하고 화해하고자 만나서 대화하고 싶다는 메세지를 남기고 사사즈카의 집으로 향한다.
한편 사사즈카는 자신의 말이 옳았지만 동시에 이치카의 말도 옳았다는걸 인정하면서 자신이 이치카에게 너무 과한 말을 해버렸다고 후회중이었던차 미네기시로부터 충고를 듣고 자신이 이차카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고 화해하고싶은지를 다시한번 깨닫고 이치카의 메세지를 보고 집으로 돌아간다.
집으로 돌아온 사사즈카에게 이치카는 카즈키에게 들은 사실을 털어놓으며 사과하고 사사즈카와 화해한다. 그리고나서 이치카가 사사즈카가 화낼지도 모르는 일이있다고 털어놓으려던중 어디선가 강아지의 울음소리가 들려오고 강아지가 나타나는데, 집으로 돌아오던도중 비가 내렸고 마침 박스에 버려져있던 강아지를 지나치지못한 이치카가 사사즈카의 집이 애완동물 가능이라는 것을 기억해내고 데려온것이었다.
이치카는 사사즈카에게 혼날것을 걱정했지만 의외로 사사즈카는 자신은 개는 좋아한다며 오히려 개에게 이치카라고 이름을 붙이고 이치카가 질투할정도로 귀여워한다.
얼마후 휴가를 얻은 사사즈카는 이치카와함께 뉴욕으로 여행을 간다. 그곳에서 자신이 살던곳을 안내한 뒤, 이치카를 자신의 어머니의 무덤으로 데려가 소개한다. 그리고 아버지에게는 전화로 자신은 지금 미국에있으며 얼마후 결혼할것이라는 말을 남기고 끊고 이치카에게 자신이 앞으로 함께하고살아가고싶은건 오직 이치카뿐일것이라며 이치카에게 프로포즈한다.
이후 뉴욕에서 돌아온 사사즈카는 이치카의 집으로 찾아와 카즈키에게 이치카와 결혼하고자 자신의 이치카를 향한 마음을 전하며 허락을 얻고 이치카에게 목걸이를 선물하며 정식으로 프로포즈한다.[12]
경찰로 돌아가고난뒤 근무지가 같아진 오카자키와 사이가 좋아졌다고 한다. 함께 점심을 먹거나 주말에
여담으로 이치카가 주운 강아지의 임시 이름은 최종적으로 '포치'다. 이치카와 사사즈카가 미국에 가있는동안 포치를 야나기 탐정 사무소에 맡겼는데 야나기와
[1] X-Day 사건이 교환 살인이라는 것과 이전 사건들과 12월달 사건 간의 차이를 알아내는 것이었다.[2] 이 행동은 사실 이치카에게 향해 있었던 마나부의 분노를 자신에게 돌리기 위해서였다.[3] 이후 밝혀지는 사사즈카의 과거를 알고 난 뒤라면 이 엔딩이 사사즈카에게 있어 역대 최악의 엔딩이라는 걸 알 수 있다...[4] 애초에 범인은 사건에 별다른 동기조차 가지고 있지 않은 사이코패스다.[5] 세라 아키토는 사실 사사즈카에 버금가는 해커였다.[6] 하지만 사실 경찰이고 어른이며 카즈키를 알아주지 못하는 이치카를 신뢰하지 않았으며 내심 경멸했다고 한다...[7] 타 루트에서도 아키토가 자신들을 도구처럼 버리는 제로에 대한 불신과 후회와 죄책감 때문에 아도니스를 배신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8] 아마도 시라이시 카게유키.[9] 참고로 사사즈카 다음으로 경계하는 건 아이지로 본편에서 사귄다는 걸 알게 됐을 때 경악하는 반응이었고, 드라마CD 괴도 아도니스에서도 아이지를 경계하면서 '아저씨'라는 폭언을 던진다. 오카자키나 시라이시의 경우엔 카즈키와 접촉이 가장 적은 루트고 어느 정도 개입했을 땐 이미 사건이 고조된 뒤라 반쯤 휩쓸려 납득하는 듯 하다.. sp와는 거추장스러워하면서도 잘 지내는 듯하며 특히 요시나리와 잘 지내는 듯.[10] 호감도가 높을 경우에 발생하는 이벤트.[11] 단 괴도 아도니스의 내용은 본편과는 관계없는 평화로운 신주쿠의 이야기다.[12] 반지는 함께 고르는게 좋기 때문에 목걸이를 선물했다.[13] 아내없이 아들과 단둘이 사는 부자가정이며 모리오카가 인격이 바뀔정도로 애견가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