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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0 00:30:05

사비나 앤 드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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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앤 드론즈
SAVINA & DRONES
파일:SAVINApr.jpg
본명 최민영
출생 1987년 1월 28일[1] ([age(1987-01-28)]세)
MBTI INFJ[2][3]
데뷔 2010년 EP 앨범 [Does To Live]
별명 사선생님, 싸비나[4]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멜론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3. 사건 및 사고4. 친분 및 세션
4.1. 친분4.2. 세션
5. 디스코그래피
5.1. 정규5.2. EP5.3. 싱글5.4. 피쳐링
6. 공연7.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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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실 저는 비주류거든요. 저는 스스로를 비주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이 씬에서 저는 비주류더라고요. 그래서 되게 음악적이지만 대중적인 음악의 색깔을 담고 싶어요. 정말 대중적인 음악을 들어보면 확실히 저하고는 전달이 다르고, 아예 언어가 다른 것 같아요."
"어떤 음악을 하고 싶은지 "실험적인 음악을 하고 싶고 형태가 없는 음악을 하고 싶어요. 그리고 이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야겠다는 곡이 있다면 그건 더 완벽한 형태로 만들고 싶고요. 그리고 가끔 제 귀에 들리는 분위기를 담은 소리들이 있어요. 그걸 오롯이 담아보고 싶어요."
대한민국의 여성 솔로 싱어송라이터 및 밴드

2010년 EP 앨범 [Does To Live]으로 데뷔했다. 한 번 들으면 쉽게 잊히지 않는, 꿈에라도 나올 듯한 강렬하고 몽환적인 사비나의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실력으로 무장한 아티스트로, 귓가를 사로잡는 음색이 특히 인상적인 인디씬의 싱어송라이터로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팝앨범 및 올해의 팝 노래 두 부문에 후보에 오른바 있다.

하백의 신부', ‘미스트리스', ‘미스터 션샤인', ‘그냥 사랑하는 사이’, '내 뒤에 테리우스’, ‘스토브리그’ 등의 OST에서 개성 강한 보이스를 더해 독특한 매력을 들려주며, 드라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사비나앤드론즈, 이름은 SAVINA라는 그녀의 세례명과, 인도의 음악 시타르(sitar)에서 퉁기는 하나의 줄의 진동에 의해 '공명하여 울리는 소리' 라는 뜻을 가진 DRONE이라는 단어의 조합이다. '사비나의 음악과 듣는 이의 가슴이 공명하여 울리는 소리'를 의미한다. 음악이란 소리를 내는 개체와 그것을 듣는 개체가 하나가 되었을 때, 비로소 본디 진정성을 갖게된다는 그녀 자신의 음악에 대한 진심과 가치관을 담은 이름이다.

1집 앨범 <Gayo>로 인디씬을 들썩거리게 했고 많은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안긴 앨범이다. 수록곡 'Stay'는 앨범 발매부터 인기를 얻었으며, 2013년 도국 작가의 인기 웹툰 <스펙트럼 분석기>에서 말 못하는 여주인공이 절규하듯 가슴으로 노래 부르는 명장면[5]에 BGM 으로 삽입 되면서, 독자들의 심장에 날카로운 자욱을 남겼다. 가수의 출생 국적에 대한 의문을 남긴 'Moon light', 'Time' 등이 주목을 끌었다. 음악적인 다양한 시도와, 날 것 같은 표현방식에 애청자들을 매료 시켰다. 그러나 활동이 적어 팬들은 1집 앨범 한 장을 아껴 들었고, 1집 앨범은 초판이 모두 품절된 상태다. 이후 OST 참여[6]와 공연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대표곡 : [Stay] [Where are you] [My home -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OST]

2. 특징

현재 생업으로 간호사[7]와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8] 가수활동이 본업의 수익을 넘어서고 안정되었을 때 본업을 그만두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9] 1인 기획사인 사비뮤직(Saviimusic)로 활동 중이다.[10]

대표곡 Stay의 문법, 발음에 대한 논쟁이 많은데 해당 음원은 가사가 없는 데모곡으로 가사를 따로 만들지 않고 처음 멜로디를 만들 때 스캣을 그대로 앨범에 실었다.[11] [12] 팬미팅 《The Sailor》에서 언급하기를 추후 가사를 개사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손을 대기가 어려울 정도로 당시 녹음 상태가 감정이 잘 실려 있어 포기했다고 한다.

EP 발매 당시 가내수공업[13]으로 만들었고 앨범도 약 50장 정도 같은 가내수공업으로 진행하다 설득을 통해 공장화되었다고 한다.

1집 앨범 수록곡 'Where are you' 가 jtbc 뉴스룸 엔딩에 사용되었다. 최근 마장뮤직앤픽처스에서 기획음반으로 바이닐을 제작한 2020년 싱글 [A Year long]시리즈 part 1, 2, 3를 연이어 발표하며 작사, 작곡 뿐 아니라 앨범 제작, 프로듀싱에 이르는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고있다.

1집 앨범커버는 3년동안 응급실에서 근무[14]하다 퇴직 한 후 떠난 여행지인 영국 지하철에서 촬영한 사진[15]을 사용했다.

2집 앨범커버의 경우 뒷모습으로 오해하고 어떻게 찍었느냐는 질문이 많았다고 하는데 사실 머리를 앞으로 모아 입으로 나비 소품을 물고 촬영했다고 한다.

초기 공연은 정말 노래만 했다고 한다.[16] 기타리스트 조용민과 활동하면서 티키타카로 곡 설명 등이 이루어지면서 공연실력(?)이 많이 늘었다.[17]

가장 어려워하는 곡으로는 '어른이 되면'을 꼽는다[18]. 2020년 발매했던 《사랑은 언젠가 끝에 닿아》는 실제로 이별한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냈는데 매번 공연 때 부르면서 울지 않기 위해 손을 꽉 쥐는 버릇이 있다고 했다.[19]

3. 사건 및 사고

2018년 12월 경 난청을 진단[20]받았다. 당시 공연 진행시 소리가 안들릴 정도였다고 한다.[21][22] 살인적인 스케쥴을 소화한 뒤 그 날 바로 입원했다고 한다.

2018년 12월 22일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티켓 예매 중 [23] 암표로 인해 1분도 안되는 시간에 매진되는 사건이 발생했었다.[24][25]

4. 친분 및 세션

4.1. 친분

4.2. 세션

공연마다 세션멤버 모두가 참여하지 않는다. 기타, 베이스,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드럼 등이 있다.

5. 디스코그래피

5.1. 정규

Gayo
파일:Gayo.jpg
발매일 : 2011. 01. 27
트랙 이름
1 49's Depth Abyss
2 Moon Light
3 Medusa
4 Where Are You[34]
5 꼬마별의 블랙메일
6 Woman And Mans
7 Take It Slow Way
8 R[35]
9 Time
10 Backer
11 Stay[36]
12 Vertigo
13 Dosed U
14 불새[37]
15 우리는 가슴만으로 사랑했네[38]
16 Stay (Acoustic) [CD ONLY]
{{{#34cafc {{{+2 우리의 시간은 여기에 흐른다}}}
Our Time Lies Within}}}
파일:우리의 시간은 여기에 흐른다.jpg
발매일 : 2016. 05. 06
트랙 이름
1 Du:By
2 Don't Break Your Heart
3 우리는 모두(We are)[39]
4 La Fee Verte[40]
5 Falling
6 So When It Goes[41]
7 고양이로트
8 남겨진 곳에
9 Bird[42]
10 그리운 봄날[43]
11 When I First Saw Your Eyes
Lasha
파일:sabinaaa.jpg
발매일 : 2024. 09. 09
트랙 이름
1 Lasha
2 아무도 모른다 (Nobody Knows)
3 Butterfly, Down in me
4 귀머거리 인생 (A deaf life)
5 어른이 되면 (Prelude)
6 Delulu World
7 Coke & Holiday
8 Still
9 사랑은 언젠가 끝에 닿아 (Where All Loves End)
10 크리스블루스마스 (ChristBlue'sMas)

5.2. EP

5.3. 싱글

5.4. 피쳐링

6. 공연

7. 자료





[1] 빠른년생이다.[2] 팬미팅 《The Sailor》에서 언급했다.[3] 항상 검사를 할때마다 다르게 나온다고 한다. INFP와 INTJ를 왔다갔다 한다.[4]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사비나라고 정정해주기도 한다.[5] 남자 주인공(장희동)이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 퍼플래빗이 간나비임을 알게되는 장면[6] 미스터션샤인 OST 《My Home》을 통해 다양한 팬층이 늘었다.[7] 자신이 잘하는 것 중 1 부터 10 까지 보기가 있다면 그 중 가장 최하위였다고 한다.[8] 음악을 하지 않으면 죽을 것 같다고 느껴 대학 졸업 후 가수활동을 함께 병행했다.[9] 아직 비율로 따졌을때 1:1에 못미치는 수준이라고 한다.[10] 22년 4월 30일에 공연한 《The Lyrics》에서 주관/주최를 모두 도맡아 했는데 어려움이 많아 회사에 들어가는 것을 고민했다고 한다.[11] 가끔 공연 중에 2절은 한국어 가사로 불러주고 있다.[12] 사실 1집 앨범 중 한글을 제외한 영어로 된 곡은 모두 녹음 한 첫 데모상태이다.[13] 커버를 한장한장 프린트했다고 한다[14] 젊은 나이에 사람이 요절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그때 들었다고 한다.[15] 물렁곈촬영[16] 곡에 대한 설명도 없이 조용히 노래만 불렀다고...[17] 2022년도에 처음으로 사비나가 온전히 혼자서 공연을 주도했다.[18] 막상 곡에 가사를 넣었더니 어려워졌다고 설명했다.[19] 어느샌가 더 이상 손을 꽉 쥐지 않고 편하게 부르게 되었다며 좋아했다.[20] 당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공연을 앞두기 전날이였다고 한다.[21] 당시 눈물이 너무 많이 나서 공연 당시 영상 중 일부는 노래를 온전히 부르지 못했다.[22] 세션멤버들이 이러다가 쓰러지는 거 아닌지 걱정하며 진행했다고 할 정도[23] 사비나가 꼽는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 아마 그 전날 난청 진단을 받았기 때문이 크지 않았을까[24] 공연 중 "우리 그 정도 아닌데..."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25] 진행했던 공연 중 가장 많은 세션이 동원되었다.[26] 첫 만남은 디지털미디어시티에서 이루어졌다고 하는데, 첫인상이 사탄숭배자 였다고[27]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190413&memberNo=24373938&vType=VERTICAL[28] 1집 초기 건반으로 함께 활동[29] 사부, 스승님이라 부른다.[30] 벨로주 공연을 계기로 세션으로 참여[31] stay를 통해 오디션을 봤다고 하며 당시 사비나를 무서워했다고...[32] 지금은 사비나를 놀리기 위해 태어났다고 할 정도로 많이 놀리는 듯[33] 인턴 신분(1집)에서 2집 발매당시 정식 드럼 세션으로 정직원이 되었다.[34] 공연 중 곡을 설명할 때 많고 많은 사람이 있는 가운데에 헬멧을 쓰고 있는 느낌, 시끄럽지만 혼자인 느낌이며 스치는 바람마저 나를 스쳐지나갈 것 같은 기분이었을 때 썼다고 한다.[35] 가장 질풍노도했을 때의 감정을 담은 곡으로 R의 알파벳 순서[36] 앵콜 1순위곡[37] 사비나 피셜 가장 완성도가 높은 곡이라고 말했다.[38] 주로 앵콜곡으로 불린다. 우가사로 줄여 말하기도 한다.[39] 세월호 사건 추모곡[40] 수록곡 중 댄스곡(?)으로 설명한다. 박자에 맞추어 박수를 친다.[41] 누군가를 위로하기 위해 만든 곡, 해당 곡을 통해 본인도 위로 받았다고...[42] 사비나앤드론즈 곡 중에서 유일하게 맹목적인 사랑을 이야기하는 곡, 종종 축가를 부르게 되는데 본인 노래를 불러야할 때 부른다고 한다.[43]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여성분들을 위로하고자 쓴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