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ŠK 즈린스키 모스타르 No.10 | |
사미르 베크리치 (Samir Bekric) | |
생년월일 | 1984년 10월 20일 |
국적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출생지 | 투즐라 |
포지션 | 공격형 미드필더 |
신체조건 | 178cm, 75kg |
유스 클럽 | 그라디나 스레브레닉 |
소속팀 | 그라디나 스레브레닉 (2003~2006) FK 젤레즈니차 사라예보 (2006~2010) 인천 유나이티드 FC (2010) FC 토볼 (2011~2012) FK 젤레즈니차 사라예보 (2012~2013) 메스 케르만 FC (2013~2014) 파이르 세파시 (임대, 2014) FC 분요드코르 (2014~2016) FK 젤레즈니차 사라예보 (2016~2018) HŠK 즈린스키 모스타르 (2018~2019) FK 슬로보다 투즐라 (2019~2020) FK 젤례즈니카르 사라예보 (2020~2023) |
국가대표 | 1경기 / 0골 |
1. 개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적의 축구선수로 공격형 미드필더 내지는 스트라이커 위치를 소화한다.
2. 경력
2.1. 유럽 리그 시절
베크리치는 그라디나에서 그의 커리어를 시작했고 2006년 FK 젤레즈니차 사라예보로 이적한다. 사라예보에서 베크리치는 주전급 선수로 성장하였고, 2009~2010 시즌에는 30경기에서 15골과 1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여 리그 MVP를 거머쥐었고, 팀도 보스니아 리그에서 우승했다.
2.2. 인천 유나이티드 FC
우승을 거머쥔 이후 베크리치는 해외로 눈을 돌렸고, 오그넨 코로만과 드라간 챠디코프스키를 내보내면서 새 외국인 선수를 알아보던 인천이 베크리치와 접촉하며 결국 영입하는 데 성공한다. 인천은 베크리치와 두산 사비치라는 유럽에서 나름 검증된 선수들을 영입하며 큰 기대를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두 선수 모두 인천에서 기대에 못 미쳤다. 베크리치는 제주 유나이티드 FC를 상대로 한 데뷔전에서 바로 데뷔골을 성공시키며 자신의 모습을 각인시켰으나, 점차 의욕 없는 플레이로 일관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아예 두 경기밖에 못 나온 싸비치보다야 낫지만, 베크리치도 들인 돈과 기대에 비하면 상당히 아쉬운 결과.
한편, 영입 당시에는 자기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제의를 거절하고 이 곳으로 왔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2.3. 그 이후
이후 카자흐스탄의 토볼에서 잠시 뛰다가 다시 유럽 무대로 복귀해서 커리어를 이어나가고 있다. 과거의 폭발력은 잘 나오지 않지만, 젤레즈니차 사라예보로 돌아간 적이 두 차례나 있으며 적어도 사라예보에서는 괜찮은 커리어를 쌓아올렸다.2018년에는 즈린스키 모스타르로 이적했는데, 이후 달리보르 베셀리노비치가 영입되면서 인천 출신의 두 선수가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