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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us , Daemon Prince of the Ruinstorm
사무스, 루인 스톰의 데몬 프린스[1]
1. 개요
나는 사무스. 사무스는 내 이름이로다.
My name is Samus. Samus is my name.
네가 들을 유일한 이름이요, 네 뒤를 걷는 자.
That is the only name you’ll hear. I am the one who walks behind you.
나는 너의 뒤를 좇는 발자취이노니. 너의 옆에 내가 있노라.
I am the footsteps at your back. I am the man beside you.
살필지어다! 내가 네 주변에 있나니. 사무스! 나는 종말이자 죽음이로다.
Look out! I am all around you. Samus! I am the end and the death"
- 번역 출처
My name is Samus. Samus is my name.
네가 들을 유일한 이름이요, 네 뒤를 걷는 자.
That is the only name you’ll hear. I am the one who walks behind you.
나는 너의 뒤를 좇는 발자취이노니. 너의 옆에 내가 있노라.
I am the footsteps at your back. I am the man beside you.
살필지어다! 내가 네 주변에 있나니. 사무스! 나는 종말이자 죽음이로다.
Look out! I am all around you. Samus! I am the end and the death"
- 번역 출처
사무스는 루인 스톰의 데몬 프린스로, 코른 계열로 알려져있다. 그는 호루스 헤러시의 첫 소설 호루스의 궐기 (Horus Rising)에서 첫 등장했으며, 호루스 헤러시의 마지막 제목인 종말과 죽음은 사무스에서 따왔다.[2]
63 19 행성의 전설속에 자주 등장한 악마로서 코른계 악마임에도 불구하고 특이하게도 빙의를 특기로 삼는 악마이다.
다른 이들의 정신에 폭력성을 불어넣어 방금전까지 같이 싸우던 전우들끼리도 서로 싸우게 만들며 친구와 가족들끼리 서로 죽이게 만드는데 큰 기쁨을 느끼는 악마라고 한다.
사무스는 특히 가비엘 로켄과 자주 엮였는데, 호루스의 궐기, 태양계 전쟁 (The Solar War) 그리고 종말과 죽음(The end and the death)에서 세번이나 마주친다.
2. 행적
2.1. 호루스의 궐기
한 순간도 잊은 적이 없네, 보이타르크. 놈이 우리에게 말하더군. 우리를 조롱했네. 그 순간, 모든 것이 바뀌었네.
우리가 물질과 워프에 대해 알고 있던 모든 사실이 틀렸다는 것을 깨달았지. 아니, 틀린 것이 아니라면, 불완전했다고 해야겠군.
로켄도 거기 있었네. 킬러도. 그 후 우리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다네. 호루스도 마찬가지지.
나는 간혹 그때가 호루스의 정신에 처음으로 균열이 생긴 순간이라고 생각하네. 충격을 받았겠지, 알겠나?
자신조차도 속았음을 깨달은 게야. 배워야 할 것이 더 많았음을 깨달은 순간이지.
아마, 그 이후 그에게 벌어진 일은 그가 거기에 눈을 떴기에 더 쉽게 일어났던 게 아닌가 싶네. 그는 알아차린 거지.”
호루스의 궐기에서의 겪은 일을 요약하는 키릴 신더만 번역 출처
우리가 물질과 워프에 대해 알고 있던 모든 사실이 틀렸다는 것을 깨달았지. 아니, 틀린 것이 아니라면, 불완전했다고 해야겠군.
로켄도 거기 있었네. 킬러도. 그 후 우리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다네. 호루스도 마찬가지지.
나는 간혹 그때가 호루스의 정신에 처음으로 균열이 생긴 순간이라고 생각하네. 충격을 받았겠지, 알겠나?
자신조차도 속았음을 깨달은 게야. 배워야 할 것이 더 많았음을 깨달은 순간이지.
아마, 그 이후 그에게 벌어진 일은 그가 거기에 눈을 떴기에 더 쉽게 일어났던 게 아닌가 싶네. 그는 알아차린 거지.”
호루스의 궐기에서의 겪은 일을 요약하는 키릴 신더만 번역 출처
시점은 호루스가 워마스터에 오르고 로갈 돈이 황궁 건설을 위해 막 테라로 소집되려는 시기다.
6319번으로 명명된 행성을 복속한 선즈 오브 호루스 군단은 나머지 잔재 세력을 소탕하기로 하고, 이 임무는 막 모니발에 오른 가비엘 로켄이 맡는다. 잔재 세력이 모인 위스퍼헤드 산맥에 다가가자 사무스의 속삭임이 들려오고 로켄은 이를 적의 선동으로 판단한다. 소탕 작전 중 자비에르 쥬발은 사무스에 빙의되고, 동료들과 로켄을 공격한다. 로켄은 쥬발을 사살하고 신더만과 이 일을 상의하지만 사무스는 죽은 쥬발의 시신에 빙의해 다시한 번 날뛰고, 로켄은 볼트탄으로 다시 한 번 쥬발을 죽이고 그 시신을 불태운다
이 사건으로 로켄과 신더만은 임페리얼 트루스에 의문을 품게되고, 에우프라티 케일러와 메르사이 올리톤은 큰 충격을 받는다. 의문을 품는 로켄에게 호루스가 나타나 워프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 자신도 황제로부터 워프가 무엇인지와 황제가 하는 일에 대해 듣지 못했다는 고해를 받는다.
2.2. 테라 공성전
2.2.1. 태양계 전쟁
벤지풀 스피릿에서 탈출한 키릴 신더만, 가비엘 로켄, 에우프라티 케일러는 테라에 머무르는 반면 메르사디 올리톤은 해왕성의 감옥선에 갇혀 있었다. 그녀는 꿈을 통해 에우프라티 케일러의 계시를 받았고, 그즈음 태양계를 향한 호루스의 공격이 시작되었기에 그 혼란을 틈타 닐러스라는 네비게이터와 함께 탈출한다. 이후 올리톤은 목성에서 로켄을 만난 뒤, 막 테라에서 로갈 돈을 태우고 출발한 팔랑크스에 도달한다. 올리톤은 로갈 돈을 만나야 한다고 하는데...올리톤이 팔랑크스에 오르자 사무스의 공격이 시작된다. 말로구르스트가 안배한 함정으로, 올리톤이 본 에우프라티 케일러의 계시와 네비게이터 닐러스가 바로 사무스였다. 사무스는 본인을 나누어 팔랑크스를 감쌌고, 팔랑크스를 차지하려 하는 한편, 지위 함교에서 로갈 돈과 맞선다. 돈은 라이브러리안을 소집하고, 지휘 함교에서 사무스에 맞서나, 사무스는 처치되면 다른 죽은 허스칼 몸에 빙의해 다시 되살아나는 방식으로 끝없이 전투를 지속한다.
자신이 카오스의 농간에 놀아났다는것을 깨달은 올리톤은 의지를 모아 자신에게 빙의한 사무스를 바라봤고, 그 틈을 이용해 로켄은 사무스를 무찌른다. 그러나 이는 일시적이었고 사무스가 다시 오고있음을 깨달은 올리톤은 로켄과 작별 인사를 한 뒤, 팔랑크스의 도관에 몸을 던진다. 매개체가 사라진 사무스는 팔랑크스에서 추방당한다.
2.2.2. 새터나인
다른 이름있는 대 악마들과 함께 황제의 방어막이 꺼지길 기다리고 있다.
2.2.3. 종말과 죽음
2.2.3.1. 종말과 죽음 1부
{{{#!folding 사무스의 서 전문 ▼
I
한심한 저들의 군단, 찢겨진 군세, 걸어 다니는 시체를 보노라.
오직 죽이기 위해 살고, 죽이기 위해 죽이는 이들이여.
더이상 어떤 미친 듯한 노력도, 흥분한 희생조차 충분치 않으리니.
지금, 그 어떤 승자도 패자도 취할 수 있는 것은 없으리로다.
그들의 동기도, 까닭도, 의제도 남지 못하리라.
볼지어다! 저들도 보지 못할 것이런가?
과거는 떠났고, 미래는 없으리니, 오직 지금이 있을 뿐이로다.
오직 전쟁이 있을 뿐이니, 그 연료가 타오르는 동안 계속 불타리로다.
II
길게 이어지지 않으리로다. 그들이 세계라 칭하는 바위를 보라.
절대적인 분노가 한 곳에 모여 그 바위를 찢어내고 있나니.
그들은 싸우리로다, 볼지어다! 세계를 찢어내기 위해 싸우는 이들이로다.
이 세계가 중요하다 여기고 또 여기는 이들인즉.
양쪽에 갈라선 무자비한 살육자들, 반역과 충성의 딱지는 이미 화염 속에 지워졌나니.
하지만 그들은 서로를 살육하는 이 대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노니.
III
사고하다... 단어 하나로는 너무도 강한 단어로다.
누구도 이제 더 이상 생각하지 않고 있은즉.
하지만 이제 내가 말하리로다.
도마뱀과도 같은 뇌수 속의 경련,
그들의 것이라 믿는 대지를 지키는 광란의 광기 속에서 일어나는 충동.
생득권, 요람, 유산, 그들이 속했고 그들에 속한 대지,
마치 그것이 어떤 의미를 담은 듯 싸우노니.
하지만 그렇지 아니하도다.
오직 가녀린 감성의 실타래 속에 간신히 묶여 있을 뿐,
어떤 변덕과 우연 속에, 무관했던 대지 위에,
생물학적 일탈로 묶여 있는 세계와 종족이여.
그뿐이로다. 여기 아닌 어디에서라도 가능했을 것인즉.
우연히 이곳, 이 물질 조각들, 흙더미, 이…
무엇이라 부르더냐. 테러? 하! 아닐지니, 테라였도다.
저들의 정신이 거기 의미를 부었으며,
저들의 언어가 조롱할 이름을 붙였나니,
그저 무한한 태양을 도는 무한한 바위일 뿐일지니.
어떤 의미도, 어떤 특별함도 없노라.
IV
그럼에도 저들은 싸우고 있노라!
저들을 보라. 저들은 싸운다, 오직 전쟁만이 남았기에.
저들은 정복을 위해, 거부를 위해, 그 관념을 싸웠노라.
하지만 이제 어떤 의미도 없나니,
오직 누가 승리하느냐가 그 관념 속에 남았을 뿐이로다.
누가 이 대지를 차지할 것인지, 누가 최후에 생존할 것인지.
아니로다, 아니로다, 아니로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
저들은 틀렸은즉. 애처롭게도 틀렸도다.
저들을 보라. 바보들, 일관성 없는 충동과 타락한 이상에 현혹된 이들.
이곳, 이 테라는 절대 특별하지 않았노라.
잘 쳐줘서, 짧은 시간 동안의 상징이었을 뿐.
그리고 이제 그 상징의 가치도 고갈되었노니.
이제 싸움은 이곳에 속하지 않았음도 모른 채,
광증의 마지막 경련 속에서 육신을 사르노라.
온 사방에서.
V
나는 사무스. 사무스는 내 이름이로다.
네가 들을 유일한 이름이요, 네 뒤를 걷는 자.
나는 너의 뒤를 좇는 발자취이노니. 너의 옆에 내가 있노라.
살필지어다! 내가 네 주변에 있나니. 사무스! 나는 종말이자 죽음이로다.
내가 너무도 많이 보아 온 또 다른 종막일지니.
얼마나 많더냐, 말하고 싶은 생각조차 없노라.
시간은 내게 의미가 없노니,
생물학적 일탈을 기억할 뜻도 없으며,
대지의 이름을 외울 인내조차 없도다.
대지는 그저 대지일 뿐, 나는 사무스다.
사무스가 너를 뼈까지 갉아 먹으리로다.
볼지어다, 서로를 살육하는 모습을!
그저 반복일 뿐일지니, 새벽과 밤의 흐름이로다.
다시 일어날 것이며, 모든 곳에서 일어날 사소한 흐름.
왕조의 불화라 해도, 내가 알아채지도 못한 채,
내 여정 속에 짓밟을 벌레 둥지간의 싸움일 뿐.
다만…
VI
다만, 저들 중 하나가 가능성을 깨달았노니.
여기서 성취될 수 있으리라.
누구도 보지 못하나, 아름다운 잠재력이 여기 있으니.
저들이 생각하는 것보다도 더 가까이에 있노라. 맛이 느껴진다.
천상을 찢어놓은 전쟁의 시간보다도 더욱 가까이.
VII
누가 거기 손을 뻗을 용기가 있더냐?
오직 소수일 따름인저, 너무도 적으나 그 뜻을 이해할 곳에 있은즉.
내 손가락으로 셀 수 있을 것 같구나.
자신의 작은 옥좌 위에 앉아 허약한 빛으로 녹아내리는 왕?
울부짖는 지옥의 무저갱 위에 웅크려 비명을 지르는 반역자?
어쩌면, 깜빡임 없는 별들 사이로 상처를 내어 움직이는 미친 예언자?
그들 중 누군가는 볼 지도 모르리로다, 너무 늦기 전에, 바로 지금.
최후의 순간이 올 때, 누군가는 알아차릴지도 모르리로다,
이 모든 것이 무의미했음을…
찢겨진 대지, 헤아릴 수 없는 살육, 가련한 분노까지,
전쟁이 진정 속한 곳으로 끌어올려지지 않는다면야.
여기가 아니로다, 테라가 아니로다.
저 밖, 저 안, 그리고 모든 곳, 오직 폐허만이 남을 때까지.
그것이 시작과 끝이요, 모든 곳이자 모든 것이 되는 그 순간까지.
VIII
그것만이 오직 중요한 승리인즉.
의미를 가진 유일한 목적이로다.
나는 대지의 죽음이 아닌, 현실의 탄생 속에 시선을 돌리노라.
나는 사무스. 사무스는 내 이름이로다.
너의 옆에 내가 있노라. 사무스가 여기 왔노라.
너희의 무의미한 화염 속으로 내가 발을 들이노니, 기뻐하도다.
이번에는, 어쩌면 이번에는, 승리가 있을 것일지니.
이것이 종말이자 죽음이요,
그리고, 마침내 열리는 시작이로다.}}}
종말과 죽음 1부 서문에는 사무스의 서 8장이 기록되어있다.
1부에서 호루스에 의해 간단히 언급된다.
그리고...
2.2.3.2. 종말과 죽음 2부
테라 공성전이 진행됨에 따라 테라는 워프에 잠식되어갔고, 시공간이 꼬이는 상황에서 벤지풀 스피릿과 황궁은 하나로 연결되어간다. 이런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가비엘 로켄은 테라에서 벤지풀 스피릿으로 이동하고 거기서 사무스와 마주한다.
사무스는 로켄의 의지를 꺾기위해 로켄을 힘으로 제압하여 바깥의 상황을 강제로 보게한다. 그러나 동시기 황제의 서고에 있던 신더만의 일행 마우어는 사무스의 서를 읽기 시작하고 이는 벤지풀 스피릿에 울려퍼진다. 마치 진명을 들은 악마마냥 사무스는 약화되고 로켄은 그 틈을 타 사무스를 죽인다.
이때 마우어가 읽기 시작한 사무스의 서의 내용은 종말과 죽음 1부 서막의 사무스의 서 1장인데, 이후 2부의 소설이 진행됨에 따라 마우어와 사무스 번갈아 가며 나머지 장을 차례로 말한다. 다만 종말과 죽음 1부 서막의 사무스의 서 내용은 8장까지 있는데 비해, 2부에서는 7장까지만 이야기 되고 사무스의 이야기는 일단락된다.
2.2.3.3. 종말과 죽음 3부
호루스와 황제와의 대결이 끝난 뒤, 다른 이들이 텔레포트로 귀환할때, 로켄은 로갈 돈과 작별한다. 홀로 벤지풀 스피릿에 남은 로켄은 호루스를 위해 울면서 그를 애도한다.이후 아바돈이 뒤늦게 도착하고, 로켄은 아바돈과 카오스와 호루스에 대해 여러 대담을 나눈다. 그때 에레부스가 나타나 로켄을 살해하고, 분노한 아바돈은 에레부스에게 그 까닭을 묻는다.
악마는 태어나기도 한참 전에 이미 죽음을 맞이할 수도 있네. 저들에게는 시간이 무의미하지. 순환이라고, 알겠나?
저들은 절대 사라지지 않기에 결국 다시 돌아오지. 그리고 그런 그들 중 일부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 위대한 힘이라네.
이 현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놈들이라는 거지. 그러기 위해서 반드시 존재해야만 하네.
우리 미래의 노력을 돕기 위해 존재해야 하듯이 말이지. 그래서 탄생해야만 했고, 이 순간이어야 했네.
“알아듣게 말해라.”
아바돈이 말한다.
“악마는 지금 여기서 벌어진 사건을 통해 워프에서 태어나지.”
에레부스가 말한다.
예를 들면, 죽음 같은 것 말이지. 특히 보복을 위한 갑작스러운 죽음이라면 더더욱 더.
어쩌면, 불의한 죽음일 수도 있고. 방금 악마가 태어났네, 아바돈. 자네도 이해하게 되겠지.
그것은 자네 뒤의 발자취가 될 걸세. 자네의 뒤를 걷는 존재가 되겠지.
자네가 듣는 유일한 이름이 될 거고. 살피고 보도록 하게. 이미 여기 있으니.
- 번역 출처
저들은 절대 사라지지 않기에 결국 다시 돌아오지. 그리고 그런 그들 중 일부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 위대한 힘이라네.
이 현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놈들이라는 거지. 그러기 위해서 반드시 존재해야만 하네.
우리 미래의 노력을 돕기 위해 존재해야 하듯이 말이지. 그래서 탄생해야만 했고, 이 순간이어야 했네.
“알아듣게 말해라.”
아바돈이 말한다.
“악마는 지금 여기서 벌어진 사건을 통해 워프에서 태어나지.”
에레부스가 말한다.
예를 들면, 죽음 같은 것 말이지. 특히 보복을 위한 갑작스러운 죽음이라면 더더욱 더.
어쩌면, 불의한 죽음일 수도 있고. 방금 악마가 태어났네, 아바돈. 자네도 이해하게 되겠지.
그것은 자네 뒤의 발자취가 될 걸세. 자네의 뒤를 걷는 존재가 되겠지.
자네가 듣는 유일한 이름이 될 거고. 살피고 보도록 하게. 이미 여기 있으니.
- 번역 출처
로켄의 죽음이라는 사건을 통해 사무스가 탄생한다.
2.3. 여담
- 호루스 헤러시에서 자주 언급되지만 이상하게 40k의 시점에서는 그 어떤 모습도 드러내지 않는다. 이는 종말과 죽음 3부에서 에레부스의 설명으로 보충되는데, 워프의 악마들에게는 시간이 무의미하다는 것. 일반적인 시간 흐름과 다르게 사무스는 태어나자마자 현실의 과거로 돌아가는 순환을 반복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 공식 모델의 명칭에 데몬 프린스가 들어가지만, 사무스의 탄생을 보면 일반적인 데몬 프린스와는 다르다. 데몬 프린스들은 워프 외적 존재들이 카오스의 축복을 받아 워프의 악마로 거듭난 존재들이지만, 사무스는 드라크니옌 같은 워프 악마들처럼 로켄이 에레부스에게 살해당한 사건을 통해 탄생했기 때문. 따라서 사무스의 호칭인 데몬 프린스는 순수한 호칭의 의미일 가능성이 더 크다.
3. 미니어처 게임에서
[1] 워해머에서 일반적인 의미의 데몬 프린스가 아닌 순수한 호칭일 가능성이 더 높다. 여담 참조[2] 출처 댄 애브넷의 인터뷰.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178830[3] 사무스의 서의 내용이란것은 2부에서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