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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ructure | |||||
트랙 | 곡명 | 러닝타임 | 작사 | 작곡 | 편곡 |
3 | 사랑이 슬픔에게 | 5:07 | 이재혁 |
[Clearfix]
1. 개요
록밴드 야다의 곡으로 2000년 발매한 2집의 수록곡이다.
2. 가사
너를 사랑해 나는 너를 사랑해 지금 내 삶이 한 순간이래도 날 잊은거니 왜 너의 모습도 이젠 기억이 나질 않는지 난 널 그토록 사랑했는데 왜 널 그리도 쉽게 보냈는지 혹시라도 내 맘 모르고 간거니 이제라도 넌 나를 용서해 널 위해 부를게 내 남은 사랑의 노래 어디선가에 듣고 있기를 바래 너를 사랑해 나는 너를 사랑해 내가 태어나 너를 사랑한건 후회 없지만 니가 돌아와 다시 너를 만나면 이제는 널 보내지 않을텐데 혹시라도 내 맘 모르고 간거니 이제라도 넌 너를 용서해 널 위해 부를게 내 남은 사랑의 노래 어디선가에 듣고 있기를 바래 너를 사랑해 나는 너를 사랑해 내가 태어나 너를 사랑한건 후회 없지만 니가 돌아와 다시 너를 만나면 이제는 널 보내지 않을텐데 니가 사랑한 또는 내가 바라던 그 사람이 정말 나일 줄을 몰랐어 너 머문 곳에 이젠 내가 없어도 영원히 너를 사랑ㅡ해 잘가 나ㅡ의 사랑ㅡㅡ |
2옥타브 솔# (G♯4) : 파란색 2옥타브 라# (A♯4) : 하늘색 2옥타브 시 (B4) : 초록색 3옥타브 도# (C♯5) : 노란색 3옥타브 레# (D♯5) : 주황색 3옥타브 파 (F5) : 빨간색 3옥타브 파# (F♯5) : 보라색 |
3. 곡 분석
- 조성 : 라올림단조(D#m)
- 최고음 : 3옥타브 파#(F#5)
야다 최악의 헬곡
전성기 시절 야다의 보컬 전인혁의 대단한 가창력이 드러나는 곡이라고 할 수 있다. 어지간한 여성의 음역대를 뛰어넘으며 스크래치를 강하게 구사하는 가창력은 그 실력에 의심할 여지가 없다.
곡 처음부터 등장하는 후렴구가 2옥타브 중후반의 중고음으로 도배되어 있고 후렴구 후반부에서는 3옥타브 도#을 찍는다. 절정에 다다른 마지막 부분에선 최고 3옥타브 초중반대의 샤우팅이 도배되어 있으며 최고 3옥타브 파#까지 찍는다. 같은 앨범에 수록된 Hyachinth를 가뿐히 뛰어넘는 난이도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이쯤되면 일반 성인 남성[1]은 감히 엄두도 못내는 난이도. 심지어 전인혁 본인조차도 라이브에선 한키를 낮춰 불렀다.[2]
음역대가 되더라도 전인혁 특유의 고음에서 두드러지는 파워풀한 스크래치를 구현하기 어려워 표현 자체의 난이도도 굉장히 높은 편이다.
다만 중간중간 등장하는 간주가 길고 후렴을 제외하고는 그리 높지는 않아 Don't Cry보다 조금 더 어려운 정도의 난이도라고 볼 수 있다. 고음이 어느 정도 되는 사람에게는 최소한의 자비를 베푼 셈이라 할 수 있지만 적어도 억지로라도 3옥타브 중반까지는 올라갈 실력은 되어야 겨우 부를수 있는 난이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