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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일일 드라마 : 사랑은 방울방울 | ||
| 국내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
| 방송 시간 | 월요일 ~ 금요일 오후 7시 20분 | |
| 방송 기간 | 2016년 11월 28일 ~ 2017년 6월 2일 | |
| 방송 횟수 | 120부작 | |
| 채널 | SBS | |
| 장르 | 드라마 | |
| 제작사 | 씨제스프로덕션[1] | |
| 연출 | 김정민 | |
| 극본 | 김영인 | |
| 출연자 | 왕지혜, 강은탁, 공현주, 김민수 外 | |
| 차량 협찬 | 쉐보레 | |
| 링크 | ||
[clearfix]
1. 개요
SBS에서 2016년 11월 28일부터 2017년 6월 2일까지 방영된 마지막 일일 드라마.한 여자가 연인의 심장을 이식받은 남자를 만나 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내용 자체는 거짓말은 아니지만 여기에 출생의 비밀 등 막장 요소가 섞이면서 결국은 막장 드라마 테크를 타고 끝났다. 동시간대의 경쟁작은 MBC의 행복을 주는 사람.
2. 평가
다른 지상파인 KBS의 일일 드라마들에 비해 시청률의 고전이 계속 이어지고 반등하지 못한 이후 2017년 4월 6일, 스포츠동아의 보도에 따르면 SBS에서 이 작품을 끝으로 저녁 일일드라마의 중지를 논의 중이라고 하며, 후속작 제작사에 이와 같은 방침을 알렸다고 한다. 후속 보도에 따르면 미니 시리즈 재방송 편성을 고려 중이라고..., 결국 SBS의 일일 드라마 편성은 완전히 중지되는 것으로 결정났다.본작의 후속작으로는 맛 좀 보실래요와 빨강 구두가 연달아 준비 중이었으나,[2] SBS 일일 드라마 폐지가 확정되면서 제작이 무산됐다가, 한참 뒤인 2019년에 캐스팅을 모두 바꾸고 수상한 장모의 후속 아침 드라마로 제작을 재개하여 2019년 11월 12일부터 2020년 5월 1일까지 방송했으며, 후자의 경우 2021년 7월 5일부터 2021년 12월 10일까지 KBS2 일일 드라마로 방송했다.
드라마 자체의 품질이나 재미는 둘째치고 SBS 마지막 저녁 일일 드라마로 역사에 남게 되었다. 전반적인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는 나름 무난하고 크게 나무랄 바 없는 편이었으나, 중반부의 고구마 전개와 몇몇 캐릭터들의 발암행동, 개연성 등이 시청자들에 의해 지적되었다. 그렇다고 이런 요소들이 시청률 고전과 일일 드라마가 없어졌다고 보기엔 드라마 자체적으로 홍보성이 부족했고, 운이 안 좋았던 편성이 더욱 악영향을 주었다고 볼 수 있다. 이후 SBS 아침 드라마도 2021년 아모르 파티 - 사랑하라, 지금을 끝으로 막을 내리면서 SBS는 국내 지상파 방송으로는 유일하게 일일극을 편성하지 않고 있다. [3]
3. 기획 의도
세포 기억설(셀룰러 메모리/Cellular Memory)은
장기 이식 수혜자들에게 기증자의 성격과 습관이 전이되는 현상을 일컫는 용어다.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 심리학 교수인 게리 슈왈츠(Gary Schwartz)에 의해 처음 발견됐는데, 장기에는 ‘세포 기억 기능’이 있어 기억이 전이될 수 있다는 것이다.
연인의 심장을 이식한 남자를 만나 특별한 사랑을 하게 된 여자가
자신을 둘러싼 비밀들과 마주하면서 긍정적인 성격으로 극복하고 헤쳐 나가며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가족 멜로드라마다.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고,
그 선택들로 인해 지금의 내가 존재하고 만들어진다.
그래서 가끔씩 생각한다.
그때 만약 다른 선택을 했었더라면 지금 어떻게 됐을까?...
주인공들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치열한 일과 사랑을 통해
세 가족이 겪는 웃음과 슬픔, 가족애와 모성애, 부부애의 의미를 재미있게 그려 보고자 한다.
그리고 식품회사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음식에 관한 에피소드를 통해 보는 즐거움에 먹는 즐거움까지 더하고자 한다.
장기 이식 수혜자들에게 기증자의 성격과 습관이 전이되는 현상을 일컫는 용어다.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 심리학 교수인 게리 슈왈츠(Gary Schwartz)에 의해 처음 발견됐는데, 장기에는 ‘세포 기억 기능’이 있어 기억이 전이될 수 있다는 것이다.
연인의 심장을 이식한 남자를 만나 특별한 사랑을 하게 된 여자가
자신을 둘러싼 비밀들과 마주하면서 긍정적인 성격으로 극복하고 헤쳐 나가며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가족 멜로드라마다.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고,
그 선택들로 인해 지금의 내가 존재하고 만들어진다.
그래서 가끔씩 생각한다.
그때 만약 다른 선택을 했었더라면 지금 어떻게 됐을까?...
주인공들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치열한 일과 사랑을 통해
세 가족이 겪는 웃음과 슬픔, 가족애와 모성애, 부부애의 의미를 재미있게 그려 보고자 한다.
그리고 식품회사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음식에 관한 에피소드를 통해 보는 즐거움에 먹는 즐거움까지 더하고자 한다.
4. 등장인물
4.1. 주요 인물
은방울 - 왕지혜
박우혁 - 강은탁
한채린 - 공현주
한채린(22세-28세)
의사인 아빠 덕분에 풍족한 삶을 살아서 하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은 갖고 마는 욕심 많은 성격.
목표를 가지면 철저하게 계산해서 달성한다. 질투심도 강하다.
엄마 생전에는 부러울 것 없이 행복하게 살다가 병으로 돌아가시고 아빠 한박사가 나영숙과 재혼하면서 불행이 시작됐다.
마가 병중에 있을 때 단골 미용사였던 나영숙이 아빠를 꼬신 것을 봤기 때문에 새 엄마로 인정하지 않고 강하게 반발한다.
나영숙으로 인해 아빠와 사이가 벌어져 사춘기부터 외롭고 반항적으로 보냈다.
강상철 - 김민수
강상철(23세-29세)
가슴이 따뜻하고 속에 있는 말을 쉽게 내뱉지 않는 신중한 성격. 항상 자기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며 배려심이 깊다.
부잣집 아들이었다가 3년 전에 아버지의 사업부도로 집안이 망하고 돌아가신 후 윤선생집 문간방에 들어와 살게 되면서 가족처럼 지낸다. 윤선생과는 아들과 아버지처럼 지내고 별이와도 태권도 학원선생으로 절친이다. 태권도 학원 사정이 나빠져서 취직하게 된 곳이 우혁의 경호원 겸 비서다.
윤동준 - 강동호[4]
윤동준(27세)
방울의 첫 사랑이자 사법고시생으로 어촌에서 2차 공부를 하고 있다.
고지식하고 순수하며 정의로운 성격. 장래희망은 판사.
후에 대천서 뇌사로 사망후 등장하지않고 우혁이 심장을 받은것이 알려지며 가끔씩 입에서 등장함.
4.2. 은방울네
은장호 - 김명수
은장호(46세)
방울이 아버지
윤동민 - 이종수
윤동민(28세-34세)
동준의 형.
방송국 예능 PD.
능글맞고 수다스럽고 유쾌한 성격.
신지연 - 이주은
신지연(20세-26세)
이 드라마 발암물질 1호.
동민의 아내. 재미교포. 시부모님 모시기 싫어서 미국에 가서 살기를 바라고 방울과 우혁이 결혼해서 나가면 자신이 순복과 계능을 모시고 살아야하기 때문에 둘이 잘안되기를 바란다. 애초에 성격자체가 자기중심적이며 이기적이다. 시아버지가 고생해가면 번 퇴직금 2억을 세탁소 얻는데 썼다고 하자 시아버지가 돌아가시면 다 자기에게로 온다고 대놓고 말하는건 기본이고 남편인 동민이 아버지께 가게를 하나 내드렸는데 다짜고짜 반대를 하고 밖에나가서 남편의 얼굴을 멍이 날 정도로 때렸다.[5]
임순복 - 선우은숙
임순복(53세-59세)
동준과 동민의 엄마. 가정주부.
평생을 고지식하고 경제관념이 깐깐한 선생 남편을 모시고 콩나물 값까지 깎아가며 알뜰살뜰 아들 둘을 키운 억척이 엄마. 주부경력에 비해 요리 솜씨는 꽝이다.
공부 잘하고 반듯한 착한 아들들에 대한 프라이드가 아주 높다.
윤계능 - 김하균
윤계능(54세-60세)
동준과 동민의 아버지. 중학교 도덕 선생님. 퇴직하고 제자가 사장인 세차장에서 알바하다가 제자의 권유로 세차장을 퇴직금 2억원에 구매 했지만 사실은 처음부터 조작된것이었고 세차장 진짜 사장이 나타나자 자신이 사기당했다는것을 눈치챘다. 이후 아들인 동민이 가게를 하나 차려줬다.
윤별 - 서은율
윤별(6세)
방울과 동준의 아들.
4.3. 한채린네
한영목 - 길용우
한영목(50세 -56세)
채린 아버지.
한국대학종합병원 심장병원 병원장.
한국 최고의 권위자.
선우완 - 정찬
선우완(32세-38세)
한박사의 늦둥이 동생.
잘 안 나가는 뮤지컬 배우겸 연출가.
본명은 한영배인데 예명으로 선우완을 사용.
훤칠한 키에 준수한 외모.
나영숙 - 김혜리
나영숙(44세-50세)
채린의 계모.
뛰어난 미모와 애교가 넘친다.
4.4. 박우혁네
오해원 - 김예령
오해원(50세-56세)
우혁과 우경이 엄마. BH그룹 회장.
박우경 - 김윤경
박우경(28세-34세)
우혁이 누나. 이혼녀
천강자 - 최완정
천강자(51세)
나영숙과 은장호와 같은 고아원 출신. 오회장네 입주가사도우미.
오회장네 가사도우미로 일하던 도중 나영숙이 부잣집 남편과 결혼 했다는 것을 알자 그녀의 약점을 아는지 그녀의 가게뿐만 아니라 남편의 사무실에 맘대로 드나들면서 애교를 하며 자꾸 돈이나 집을 뺏어 먹으려고 든다.
방울이 아빠가 고아원 출신 은장호의 딸이라는것을 알게되고 반가워하다가 몇년전에 사고로 사망했다는 얘기를 듣고 크게 오열한다. 그리고 방울이 손을 잡으면서 이렇게라도 방울이를 보니 장호를 보는것 같아 방울을 좋아하게되고 친딸을 버린 영숙과 채린에게 큰 사이다를 날리는 등 이것을 관련으로 다시 재평가 받는인물이 되었다.
5. OST
| 파트 | 발매일 | 곡명 | 아티스트 | 러닝타임 |
| 1부 | 2016년 12월 21일 | 힘을 내[6] | 베리굿 | 3:42 |
| 2부 | 2016년 12월 26일 | 한숨아 | 양한그루 | 3:14 |
| 3부 | 2017년 1월 3일 | 힘껏 뛰어봐 | 송하예 | 4:04 |
| 4부 | 2017년 1월 16일 | 너만 | 시하 | 3:47 |
| 5부 | 2017년 1월 19일 | Love + ing | 더 넛츠 | 3:36 |
| 6부 | 2017년 1월 25일 | 사랑해 고마워 | 수혁 | 3:03 |
| 7부 | 2017년 2월 1일 | Sweet My Love | 후아유 | 3:36 |
| 8부 | 2017년 2월 9일 | 시간이 지나가도 | 더 브릿지 | 3:46 |
| 9부 | 2017년 2월 22일 | Fall In Love | 양현우 | 3:46 |
| 10부 | 2017년 3월 2일 | 내 인생의 2막 1장 | 나연 | 3:00 |
| 11부 | 2017년 3월 9일 | 싱글벙글 살아요 | 박주희 | 2:54 |
| 12부 | 2017년 3월 24일 | 수많은 시간 함께였던 | 더 데이지 | 3:59 |
| 13부 | 2017년 4월 5일 | 나 어쩌면 좋아요 | 비아 | 3:26 |
| 14부 | 2017년 4월 11일 | 사랑은 어렵기만 해 | 리디아 | 3:07 |
| 15부 | 2017년 4월 19일 | 꿈꾸듯 하루가 | 리비에 | 3:28 |
| 16부 | 2017년 5월 4일 | 사랑한다 말을 할거야 | 퀸비즈 | 3:07 |
| 17부 | 2017년 5월 18일 | 실컷 사랑해놓고 | 나연주 | 3:22 |
[1]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2] 맛좀 보실래요의 경우 당시 캐스팅은 이태란, 류진, 심지호, 한보름이였다.[3] 대한민국 방송가 전반으로 보면 아침 드라마가 완전히 사라졌다.[4] 중간에 11회에서 하차하였다.[5] 시청자들로부터 가장 욕먹었던 캐릭터이다. 무엇보다 재미교포 설정이면서 심각한 영어발음은 극중 내내 지적받았다.[6] 이 드라마의 메인 OST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