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00% 국내산 보리로 만든 오크통 숙성 프리미엄 증류주.국내 주류 관련 전문가와 종사자들과 함께 만들어 완성도가 높은 술로 평가받는다. ‘보리의 사계절을 알리는 소리’라는 뜻으로 사락이라고 이름 지어졌다고 한다.
사락이라는 이름은 주 원료인 보리가 자라는 보리밭의 자연적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알려져있다. 겨울철 보리밭에 내리는 눈이 이불과 같이 쌓이면 보리 생장에 있어 보온/보습효과를 가져다준다는 점에서 따온 것. 사락이라는 이름과 걸맞은 라벨 디자인 또한 눈에 띈다.
제품 네이밍과 자연의 무드를 살린 목판화 느낌으로 사계절 보리밭의 풍경을 전원적으로 표현하였다. 보리의 생태(겨울-봄-여름-가을)를 패키지 디자인에서 느낄 수 있다.
2. 정보
국내산 보리로 만든 오크블렌딩 프리미엄 증류주로 맥키스컴퍼니[1]에서 만들었다. 양은 1병에 375ml, 알코올 도수는 33도. 현재 마트는 준비 중에 있어, 서울/경기 일부 음식점에서만 판매[2]하고 있다고 한다.3. 특징
국내산 100% 보리 사용과 오크통 숙성을 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1996년 생산, 1998년 숙성 단계를 거처 20년 이상 된 증류원액과 2009년 생산, 10년 이상 된 증류원액을 블렌딩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맛은 30도가 넘는 도수와는 달리, 부드러운 맛과 목 넘김으로 음식 페어링이 뛰어나다. 오크통 숙성 원액으로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음은 물론이고, 보리 특유의 풍미와 개성을 느낄 수 있다.덕분에 한식, 중식, 일식 등 다양한 음식과의 조화가 뛰어나 중요한 자리나, 혼술을 즐기기에도 문제 없다. 보리의 풍미 때문에 개성이 강한 음식과도 잘 어우러진다는 건 사락의 큰 강점이다.
국내 주류 관련 전문가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개발 단계부터 시음 테스트,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했으니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술이라는 점은 말하기도 입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