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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8 15:14:12

사라야 키쿠고로

<colcolor=#c3973e><colbgcolor=#1d0a03> 사라야 키쿠고로
皿屋菊五郎 | Sarah Kikugo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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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오키쿠 사라야 키쿠고로
沖久更家菊五郎 | Okiku Saraya Kikugoro
이명 쿠노이치 오키쿠
くノ一おきく | Kunoichi Okiku
종족 인간 (사이보그)[1]
국적
[[에도 막부|]][[틀:국기|]][[틀:국기|]]
나이 20세 이상
직업 쿠노이치, 암살자
소속 오쿠보 나가야스의 사자
코사카 진나이 산하 (1603년 ~ 현재)
가족 오쿠보 나가야스 (양아버지)
코사카 진나이 (약혼자)

1. 개요2. 작중 행적3. 능력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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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징나이즈》의 여주인공.

한번도 여자를 품은 적이 없는 코사카 진나이가 적으로 그녀를 만났는데도 불과하고 한 눈에 반해 배우자로 들이겠다고 말할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의 소유자이자, 동시에 작중에서 손꼽히는 글래머이기도 하다.

2. 작중 행적

1화에서 여자용 가마를 타고 코사카 진나이의 영역에 들어왔다가 쇼케라와 노츠치의 습격을 받는다. 그러나 이때는 정체를 숨기기 위해 남장을 하고 있어서 둘을 당황시키고, 싸움이 벌어지려는 찰나에 진나이가 개입하여 중단시키고 이 사람은 자신의 손님이라며 직접 데려간다. 본거지에서는 자신의 소개를 한 뒤, 후마 코타로가 군도로서 에도를 어지럽히고 있다며 합류할 것을 요청한다.
코타로는 호조 우지마사를 따르는 소슈린파의 두령.
오다하라의 호조가 붕괴된 후 주군을 잃고 뿔뿔히 흩어진 후마슈를 5대째 코타로가 규합했고 지금 군도로서 에도를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후마의 특기는 야습, 방화, 교란, 살육. 그 맹위는 멈출 길이 없어 에도의 거리는 매일 밤 흉행에 떨고 있습니다.
코사카 진나이 vs 사라야 키쿠고로 (징나이즈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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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진나이가 제물에 나를 살 수는 없다며 거절하고, 자신들의 정체를 꿰뚫어보자 죽이려고 든다. 그러나 진나이와 키쿠고로의 실력은 넘사벽이었고 그에게 손쉽게 제압당한 뒤 민망한 곳에 이빨 마킹까지 당하며 약혼자로 정해지고 만다. 2화에서는 목욕탕에서 빠져나갈 궁리를 짜고 성공하지만 하필 진나이를 습격하러 찾아온 쿠자쿠 겐사이에게 제압당하고 맨가슴까지 만져지는 신세가 되지만, 진나이가 직접 개입하여 그를 처리하면서 살아남는다.

3화에서는 스승이자 은인인 오쿠보 나가야스를 찾아가나, 시작부터 이상한 짓을 하고[2] 진나이가 그에게 반말을 하자 분노한다. 그리고 후마 퇴치에 조건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게 무엇이냐고 질문하자 진나이는 곧바로 키쿠를 신부로 삼고싶다고 대답한다. 그러자 나가야스는 의외로 쉽게 수락하며 거래를 끝내고 진나이와 함께 남자 사무라이 모습으로 길거리를 걷는다. 참고로 진나이가 안 그래도 예쁜 외모 가지고 남장했다면서 어린 아이마냥 길 한복판에서 떼쓰는(...) 바람에 다음번에는 여자 차림으로 나온다고 약속하게 된다. 여자한테 별 관심없는 사람이 이 정도라면 진짜 아름답기는 한 듯.

그러던 도중, 의문의 존재가 쿠자쿠의 머리를 가지고 도주하자 진나이와 함께 추격한다. 4화에서는 진나이를 지원해주고 말을 타고 함께 도망치지만 거대한 소용돌이와 함께 후마 코타로가 모습을 드러내자 멈춰선다. 5화에서는 칼날 의수로 코타로의 머리를 잘라버리면서 상당히 활약을 펼치지만 전투력 차이를 견디지 못하고 튕겨나가며 각혈하고, 리타이어당한 진나이의 모습을 바라보며 허망해한다. 6화에서는 떨어져나간 진나이의 두 손을 챙기고 말을 탄 채 그를 구출한다. 이 와중에 정신차린 진나이가 하는 말은 가슴 만져도 돼(...).

8화에서 츠쿠바 산에 돌아가겠다며 떼쓰는 진나이를 보고 한심해하는 모습으로 재등장.[3] 비록 코타로에게 패배하기는 했으나 진나이만큼의 둔갑술사는 아직까지 모르기에 어떻게든 설득해야 한다며 다짐하고, 마침 찾아온 쇼우지 진에몽에게 진나이의 의욕이 돋도록 도와달라고 말하는데, 소우지가 유녀옥을 운영하고 있던 덕분에 한 발 빼지 않겠냐는 말에 정신을 차린다.

9화에서는 진에몽에게 부탁해 직접 진나이를 케어하는 것으로 등장하며, 비록 지기는 했으나 열심히 싸웠다며 격려해준다. 동시에 "전 진나이님이 멋지던가 꼴사납던가 요만큼도 흥미가 없습니다만..."이라는 말을 비수를 꽂아버린다(...). 그 외에도 억지로 껴안거나 꼴사나운 모습만 계속해서 보여왔다며 3개의 비수를 더 꽂지만, 지금까지 자신은 어떠한 도움도 되지 못했다며 사과한다.
코사카 진나이의 정신을 회복시키기 위해 직접 유녀가 된 사라야 (징나이즈 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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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카 진나이에게 정식으로 약혼 선언을 하는 사라야 (징나이즈 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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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うですね。 実に怪物のような······ 恐るべき男でした··· だけど! 今度こそ私も全力で戦います!! 力を合わせて戦うなら今度こそ風魔を倒せるでしょう!!
その時は··· 私も覚悟を新たにしました··· 陣内様が風間章太郎を討伐した明け方には
쿠로이치 복장을 입고 싸움에서 활약하는 모습 (징나이즈 1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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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에서는 후마 코타로가 보낸 닌자들로부터 종업원들을 보호함과 동시에 쓸어버리는 모습으로 등장.[4] 여담으로 코스튬이 중요 부위를 제외한 다른 살은 그대로 비춰지는지라 노출도가 엄청나다. 하지만 진나이는 이걸 보고 멍을 때릴 정도로 마음에 들어하는 듯. 14화에서는 평상복을 갈아입고 밥을 제공하다가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갑작스럽게 방문하자 고개를 숙인다. 그러나 눈치없는 진나이가 대놓고 반말을 하자 죽빵을 날리며 심히 당황해한다.[5]

15화에서는 나가야스가 자신을 깔본다는 이유로 울면서 기둥에 매달려있는 진나이를 강제로 데려가기 위해 애쓴다. 그러나 사라야의 말과는 반대로 나가야스는 "너, 코타로한테 된통 당했다며~~?! 그렇게 자신만만하게 나섰으면서! 대차게 지고 오는 놈이 어딨냐?!"라면서 박장대소를 했고(...), 진나이를 내보낸 뒤 사라야와 깊은 대화를 나눈다. 이때 사라야의 본심을 알 수 있는데, 아직까지는 그를 사랑한다기보다는 나가야스가 그렇게 하라고 하니까 약혼한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며 당사자조차 당황시킨다.
사라야의 다리가 절단난 이유와 환상통을 겪는 장면 (징나이즈 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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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 돼도 돌아오지 않고!! 일어나는 시간도 중구난방!! 며칠이나 빨랫감을 방치하고!!
17화에서는 진나이에게 일방적인 잔소리를 하는 것으로 등장. 18화에서는 과거 회상으로 타즈와 키누라는 아이와 함께 임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나오는데, 도망치던 와중 땅 속에 설치되어 있던 폭발물의 줄을 건드려 다리 한 쪽이 통째로 잘려나가버렸음이 밝혀진다. 성인이 된 이후에도 계속해서 이와 관련된 악몽을 꾸고, 심지어는 환상통까지 도져 손톱과 이빨로 다리에서 피가 날 때까지 깨물고 할퀴는 모습을 보인다.
혼자 적진에 칩입했다가 붙잡히는 장면 (징나이즈 19화 / 선정성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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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화와 20화에서는 홀로 적진에 쳐들어갔다가 죽은 자의 군세에게 붙잡혀 옷이 찢어지고 맨가슴과 엉덩이가 만져지며 능욕당한다. 의수에 장착된 여러 총기들을 통해 벗어나나 싶었으나, 죽은 자의 군세를 이끄는 무사가 기운으로 혼절시키며 포로로 붙잡힌다. 이때 키쿠의 옷을 모조리 벗겨 나체 상태로 만들고 코타로도 누드 상태로 나와 많은 독자들의 기대를 샀으나 그런 건 없었다.

21화에서는 수많은 군세들의 앞에 묶여서 치욕을 당하지만, 코타로에게 거기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본인의 말에 의하면 불사신이 되어서 사라졌으며 무시무시한 힘의 대가라나. 동시에 "이 아저씨가 기대에 부응하는 치욕을 못 주게 됐네."라거나 옆에 있던 사람도 "왜 옷을 훌러덩 벗고 다니나 했더니 기대하고 있었냐?!"라면서 화까지 낸다(...). 그리고 뜬금없이 시작한 코타로의 과거 이야기를 듣는다.

26화에서는 사슬을 풀고 도주에 성공하나 싶었으나 코타로에게 붙잡히면서 실패한다. 그렇게 멀쩡한 다른 다리도 뽑힐 찰나에 진나이가 구출하러 도착하자 눈물을 흘리며 반긴다. 이번에야말로 코타로를 쓰러트리자고 제안하지만 너덜너덜한 상태인데 뭘 할 수 있냐는 말을 듣고 머뭇거린다. 그러나 자신의 목숨보다 사명을 우선시하는 키쿠의 모습에 진나이는 후우마를 쓰러트려주는 대신 자신을 좋아해줄 수 있냐는 부탁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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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 키스를 해준다. 이에 단번에 납득하는 진나이의 반응이 개그 포인트. 28화에서는 더 나아가서 아예 딥키스를 한 것으로 보인다. 이때 코타로가 어디서 꽁냥꽁냥거리고 있냐며 난입하고 진나이와 키쿠는 다시 헤어지고 만다. 29화에서는 진나이의 상상 속에서 토비사와의 성노예가 되는 것으로 등장(...). 막상 진짜 본인은 코타로를 죽이기 위해 진나이 님을 이용하는 것에 불과하다면서 진지한 고민을 하고 있었다.

31화에서는 검은 망토를 두른 채로 등장. 진나이가 무사를 쓰러트리는 모습을 보자 해냈다며 기뻐하지만, 사실은 멀쩡히 살아있었고 옆에 난입한 오바타 도규에게 현재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이 와중에 "코우사카 진나이를 사랑하는 사람끼리 잘 지내봅시다."라는 말을 해서 키쿠를 당황시킨다. 33화와 36화에서는 중간중간에 가끔씩 등장하며 마취목의 독이 붙은 진나이를 꼭 안아준다. 38화에서는 꼭 돌아오라는 말을 진나이에게 한다.

47화에서는 나가야스의 저택에서 휴양을 하던 도중 진나이의 적인 칸베에와 그의 부하 닌자에게 습격당해 붙잡힌다. 이후 칸베에의 술법[6]에 당해 세뇌된 상태로 나가야스를 암살하려고 하지만 진나이의 도움으로 실패하고 제정신을 차리게 된다.

3. 능력

4. 기타


[1] 한쪽 다리가 통으로 의족이다. 이 의족엔 총이나 칼 등 각종 무기가 장비되어 있다.[2] 이상한 춤을 주면서 자기소개를 하는데 한 두 번이 아닌지 얼굴을 가리며 말을 잃는다(...).[3] 이유는 코타로에게 발려서(...).[4] 구해준 2명의 종업원들은 오키쿠에게 한 눈에 반해서, 이후에도 그녀만 보면 얼굴을 붉힌다.[5] 개그신이기는 하지만 주먹 한방에 진나이의 얼굴이 함몰됐다(...).[6] 대상 여성의 자궁에 정액을 주입한 후 피리를 사용하여 세뇌시켜 조종하는 술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