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명 | Hunter (HNT) | |||
착용 가능 무기 | ~모든 한손무기(지팡이 제외), 모든 원거리 무기(투창 제외) | |||
착용 가능 전설탬 | 모든 한손무기(지팡이 제외), 모든 원거리 무기(투창 제외) | |||
착용 가능 방어구 | 경갑 / 평갑 | |||
특성 | Bowmaster | Huntsman | Trapper of Foes | |
성향 | 원거리 물리 딜러 | 군중 제어[1] | ||
선택 가능 종족 | 모든 종족[2] |
1. 개요
대미지 딜러 클래스. 모티프는'집중'이라는 시스템을 활용해서 원거리 딜(이하 원딜)을 하는 사실상 퓨어 딜러이다. Trapper of Foes 스킬트리를 통해 매져로써의 역할도 할수 있지만, 군중제어 클래스로는 도적과 현자가 부동의 1티어로 사냥꾼의 CC로써의 효율은 PVE에서 그냥 아예 없다고 보면 된다. 모든 한손무기(지팡이 제외)와 모든 원거리 무기(투창 제외)를 사용할수 있다.
초기인 앙그마르의 그림자(이하 SoA) 시절때 부터 가장 양산이 쉬운 직업으로 명성과 악명이 자자하며, 보통 첫 캐릭을 고를때 가장 우선시 되는 직업이었다. 기본적으로 비전투 이동속도 15% 스킬이 있고, 런앤건이 가능해 솔로 스킬트리로 자주 사용되는 Huntsman 스킬트리를 타면 최대 30% 까지 상승시킬 수 있다. 또한 지역별 랜드마크로 텔포하는 스킬들과 필드에 뿌려져있는 야영지[3]로 귀환하는 스킬을 가지고 있어, 마굿간을 경유해 이곳저곳 이동해야 하는 타 직업들과 달리 기동성 면에서 최고로 손 꼽히는 직업이다. 심지어 기본 귀환석 스킬들과 달리 이 쪽 텔포 스킬들은 쿨타임도 없고, 감시자와 달리 원정대 전체에게 적용되다 보니 다른 의미로 유틸이 좋다.[4]
다만 어디까지나 레벨업 속도가 빠르고 컨트롤이 단순하다는 것이지 솔로잉 자체가 수월하다는 것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솔로잉에 자주 사용하는 Huntsman 자체가 닥딜보다는 기동력과 즉발기로 카이팅을 하는 스킬트리라 고점 자체가 그리 높은 편이 아니고, Bowmaster 를 사용하자니 캐스팅이 필요한 스킬들이 주력이라 몰이사냥, 근접 시에 쳐맞으면서 딜을 해야한다는 단점이 발생한다. 이래나 저래나 기도메타도 아니고 직업의 설계 자체가 치명타에 의지 하지 않으면 스킬 로테이션 뿐 아니라 딜량 자체에도 문제가 생겨버린다는 크나큰 문제점 까지 있다. 이러한 점이 타 직업들의 파워 인플레와 맞물려[5] 솔로부터 그룹 단위 까지 어디 하나 나사빠진 듯한 성능을 가지고 있는
엔드게임의 경우 전성기 시절이던 군다바드(2021) ~ 앙그마르 리본(2023년 초)를 끝으로 움바르 확장팩에 들어 역대 최저점의 성능을 기록하고 있다.스탯크런치 시기에 Bowmaster가 너프, 움바르 패치와 함께 타 직업의 리워크 혹은 상향으로 인한 파워인플레, Burn hot에 엠소모 +25%가 붙으며 답도 없게 된 장기전 마나관리와 대놓고 레이드 장비 4셋 이상[6]을 강제해야하는 Upshot의 하향으로 너프의 너프를 맞으며 Huntard[7] 라는 조롱을 받으며 관짝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2025년에 도적과 함께 리워크가 확정되었다.
2. 게임플레이
만렙 이후 혹은 그룹 플레이에서 사용되는 사냥꾼의 메인 스킬트리는 Bowmaster 오직 한가지이며, 그런 이유로 본 항목은 모두 Bowmaster 를 기준으로 설명한다. Huntsman 은 보통 솔로플레이 시에 조금 더 유연한 사냥과 생존성을 위해 사용되는 스킬트리로, 중/단거리 위주의 무빙샷이 가능해서 솔로로 하드컨텐츠를 플레이하거나 기존의 말뚝딜 사냥꾼의 내다버린 생존성을 어느정도 보완 하며 싸울 수 있는 스킬트리라고 보면 된다[8].
사냥꾼의 메커니즘이 굉장히 간단한 이유는 말그대로 원거리 딜러이기 때문이다. 고티어에서의 근접 딜러의 경우 무빙과 동시에 몹들의 광역기나 장판, frontal 등을 일일히 확인해가며 죽지 않게 컨트롤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비해 사냥꾼의 경우 그냥 멀리서 스킬 로테이션만 지켜가며 활질 해주는게 전부이다보니 파티플레이에서의 게임플레이가 아주 편하다. 굳이 하나 신경쓸게 있다면 보통 target assist가 비교적 게임 플레이가 편한 사냥꾼에게 가는 편이기에 킬오더를 파악해놓는 것이 좋다.
가장 기본적인 스킬 로테이션은 Camoflage -> Burn hot -> Focus -> Heart Seeker -> Penetrating shot -> Upshot -> RoA,Split shot 순이다. 사냥꾼의 핵심 스킬은 Burn hot 과 Heart seeker 이하 HS 그리고 Upshot 인데, 특히 업샷과 HS는 풀집중 상태에서 더 강력한 딜이 나온다. 스킬 특성 중 하나인 Marksman 은 스킬을 통한 치명타 데미지 마다 1초의 HS와 업샷의 쿨타임을 줄여주기 때문에 Quick shot 난사로 집중을 풀게이지로 돌린 후에 더 강력한 스킬들과 빠르게 쿨이 돈 업샷과 HS를 사용하는 것이 주된 dps 로테이션이 된다.
번 핫의 경우 토글과 동시에 타이밍을 잘 맞춰서 옆스텝을 밟으면 번 핫의 모션이 캔슬되기 때문에 긴 모션을 스킵하고 바로 dps가 가능하니 이를 연습하여 써먹어주면 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모션이 긴 RoA나 Split shot의 모션을 Blindside 를 이용해 모션캔슬을 넣어줄 수 있다.
스탠스의 경우 precision이 고정이다. 만렙 이전의 경우엔 strength를 쓰곤 하지만 Bowmaster 사냥꾼은 precision의 퀵샷 치명타 확률 증가로 얻을 수 있는 이점이 있기 때문[9].
3. 직업 특성
사냥꾼 직업 특성3.1. 명궁수(The Bowmaster)
3.2. 수렵가(The Huntsman)
3.3. 민첩한 사냥꾼(Trappers of foes)
3.4. SoA 특성
* 바드의 화살 : 전설책 특성. 쿨 1분짜리에 몹에게 공포를 30초동안 줄수 있는 전설이다. 이래저래 유용한 애드 때기용 스킬. 필수급 전설.* 쉼없는 전진 : 전설책 특성. 원래는 비 전투중에만 가능하기에 잉여 전설이나 수렵가 특성을 차게 될시에 전투중에도 사용하기에 활용도가 높다.
* 가시화살 소나기 : 전설책 특성. 광역으로 최대 10명을 묶는다. 덫 종류의 공중판이고, 대량으로 정리가 되므로 필수급 전설.
* 정의의 활 : 50직퀘 특성. 활 스킬을 사용할때마다 사용한 엠의 10%를 돌려준다. 사실상 무조건 필수 전설.
3.5. MoM 특성
* 냉정한 열정 : 영웅담 2부 특성. 열정 사용시 소모 엠량+50%, 열정 쿨탐-4분, 열정 사용시 추가 딜량+50%. 열정을 열심히 쓰라고 만든 전설이기는 하나, 열정만 켜면 이제 급소 엠 소모량이 1천대를 넘는 기괴한 현상을 볼수 있게 된다. MoM 전설중 그나마 쓸만하나 잉여 확정.* 상급 쾌속의 자세 : 모리아 평판 특성. 쾌속의 자세에서 소모되는 집중량을 0으로 바꿔준다. 또한 쾌속의 자세 활성에 필요한 전투 조건도 없애준다. 그러나, 어차피 쾌속 자체가 심하게 잉여기에 집중량이 소모 안된다고 하더라도 잉여인건 변함없다. 잉여 전설 확정.
* 폭발하는 화살 : 58직퀘 특성. 주의분산의 화살을 쿨을 2분을 줄여주고, 매즈 시간을 30초로 늘려준다. 직특+무기와 조합시 쿨 1분에 매즈 1분이라는 나름 매져급의 성능을 보여줄수도 있지만, 민첩한 사냥꾼 직특을 맞출시에 딜량이 형편없어지기에 그냥 매져를 구하면 구하지, 냥꾼이 맞출일은 없으므로 사실상 잉여 전설.
4. PvP / PvMP
4.1. PvP
PvP에서 어쩔수 없이 답이 없는 최대 약체이다. 크게는 원래 쓰는 매즈 스킬들이 대부분 PvP에서는 면역이 걸린 스킬이고, 대부분의 원거리 스킬들은 캐스팅이 있는 스킬들이기에 스킬 쓰다가 끊기기 일수이다. 그나마 나오는 한방성 조합이 주의분산의 화살 > 열정 > 급소 > 날쌘활 > (접근시) Dazing Blow > (정신집중) > 관통/자비 식으로 원샷킬을 노려야 된다. 열정이 끝난 시점에서 상대를 못죽였다면? 그냥 끝난거다.4.2. PvMP
PvP와 기본은 비슷하다만, 1:1이 아니라 다:다인 시점에서는 살짝 나아진다. 타겟팅만 잘되면 냥꾼 3~4명만 점사해도 상대 클래스와 무관하게 짤라먹기가 가능하다. 다만, 어쩔수 없이 상대 강탈이 달려오면 낮은 배기를 쓰고 튀다가... 죽는게 답이다.5. 전설 아이템
사냥꾼 전설 아이템 문서를 참조.6. 세팅
사냥꾼 세팅[1] Bard's Arrow 와 Distracting Shot이 사냥꾼의 유일한 CC기로 Trapper 스킬트리에 추가적으로 몇가지 군중제어 기술이 포함되어 있지만 PVE에서 CC로의 역할로는 무의미하다.[2] 요정 종족 특성으로 활 데미지+5%가 존재하는데 이 때문에 요정 사냥꾼의 메리트가 엄청 크다.[3] 로한으로 넘어가면서 점차 야영지가 줄어들더니 곤도르에 들어서는 야영지를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사실상 에리아도르 지역에서만 자주 사용 가능한데 그마저도 텔포 스킬들이 워낙 많다보니 크게 신경쓰이지 않는 편.[4] 물론 저레벨 구간이 싹 갈아엎어지고 연퀘와 빠른이동 중심의 레벨업이 일반화 된 현 시점에서 길안내 스킬의 가치가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마굿간 리워크 이후에도 빠른이동 설계가 거지같이 되어있는 모리아 같은 경우에서는 타 직업에 비해 감시자와 더불어 그나마 편안한 편에 속한다.[5] 당장 경갑 직업들 중 음유시인과 룬술사는 카이팅+즉발기라는 공통점에도 불구하고 솔로잉 유틸성이 헌츠맨보다 훨씬 좋고 보우마스터처럼 캐스팅이 길었던 현자는 파랑 트리가 노답이라고 리워크를 받고 엉뚱한 빨강 트리가 OP화되었다.[6] 4셋이 나오려면 T3를 돌아야하는데 풀셋이 나와도 모든 딜러직업 중 최하위인 사냥꾼을 파티에 데려갈리가..[7] Hunter + Retard[8] 어차피 만렙 이후에 어느정도 장비나 특성이 맞춰지면 필드몹이나 고티어의 델빙에서도 Bowmaster로 플레이 하는게 훨씬 빠르고 안정적이다. Huntsman의 솔로잉 이점은 어디까지나 만렙 이전 혹은 저렙 필드에서만 통한다.[9] 앞서 말했 듯 Bowmaster의 Marksman 특성이 스킬 치명타 적중시에 HS와 업샷의 쿨타임을 1초씩 줄여주기 때문. 퀵샷을 난사해야하는 사냥꾼 입장에서는 이 스탠스를 고정적으로 사용할 수 밖에 없다. 더구나 5초마다 집중도 채워준다. 그렇기에 Bowmaster 스킬트리의 Strength도 함께 버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