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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4 20:37:08

사나다 닌자


1. 개요2. 작중 행적
2.1. 헤이안 시대2.2. AoM
3. 능력4. 텐 닌자즈 오브 사나다5. 기타

1. 개요

닌자 슬레이어의 등장인물로, 센고쿠 닌자 워로드 중 하나. 무장 사나다 유키무라는, 사실 닌자였다.

2. 작중 행적

2.1. 헤이안 시대

헤이안 말기를 살아간 리얼 닌자로, 소가 닌자의 서군 장수로써 토쿠가와 에드워드 이에야스의 동군에 맞서 싸웠다. 에도 전쟁의 마지막에서, 쏟아지는 백 발의 화살을 맞아 신사의 토리이에 기대어 하이쿠를 읊고 죽었다.

2.2. AoM

4부 시즌2 최종화, 사츠가이가 일으킨 햣키야교에 동참하여 킨카쿠에서 현세로 강림한다. 햣키야교의 행렬은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의 강습에 공격받고 있었는데, 현현한 사나다 닌자는 그랜드 로드 다크닌자를 적장으로 인식, 그의 수급을 받아가겠다며 1대1의 이쿠사를 벌인다.

죽으면 태양
삼도 나룻삯
치열한 카라테 공방의 끝에 다크닌자는 고고학 지식을 발휘, 사나다 닌자에게 자신이 이미 망자임을 각인시킨다. 뒤늦은 자기인식에 이쿠사의 고양과 사명감이 흔들린 사나다 닌자였으나, 단 몇 초만에 허무의 절망을 떨치고 힛사츠 와자 '우츠 세미'를 펼친다. 허나, 마음의 동요로 뒤쳐진 속도에 더하여 이미 보일링메탈을 죽였던 우츠 세미의 수를 파악하고 있던 다크닌자에게 기술이 파훼당하고, 허공에 정지되어있던 다크닌자의 닌자 대검에 기습을 받고 목이 참수당해 폭발사산한다.

3. 능력

사나다 닌자는 소나에 닌자 클랜 계통의 리얼 닌자로, 소나에 짓수를 통해 풍림화산을 발휘하여, 순식간에 풀멘포와 닌자 갑주를 생성하여 두르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를 응용한 것이 '우츠 세미'로, 갑옷을 사방팔방으로 폭산시켜 주변의 적들을 압살, 시선을 교란하는 동시에 그 자신은 진정한 목표물인 적에게로 고속 접근하여 순식간에 8연속 촙을 때려박는 필살기다.

또한, 헤이안 시대의 사나다 닌자는 그 카라테의 고강함으로 '야마토의 재래'라고 불리었으며, 호우류 템플에서 '앵클릿 오브 사우전드 마일즈'라는 발찌를 하사받았다. 이 발찌의 착용자는 불의 정령의 가호를 받으며, 자격 없는 자가 착용할 시에는 충돌사나 추락사, 소사의 말로를 걷는다고 한다. 사나다 닌자는 발찌를 참으로써 발바닥에 불타는 수레바퀴가 생겨, 하늘을 나는 능력을 얻었다.

4. 텐 닌자즈 오브 사나다

사나다 닌자에게 충성하던 10명의 닌자 용전사들. 사루토비 닌자와 카쿠레 닌자 이외에는 여러 가설들이 있어서, 구성원들의 이름은 확실하지 않다.

5.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