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포켓몬 기술, 풀=, 특수=,
파일=사과산.png,
한칭=사과산, 일칭=りんごさん, 영칭=Apple Acid,
위력=80, 명중=100, PP=10,
효과=새콤한 사과에서 만들어 낸 산성 액체로 공격한다., 효과2=상대의 특수방어를 1랭크 떨어뜨린다.,
성능=랭크, 성질=비접촉)]
포켓몬스터의 기술로 단지래플의 전용기다. 자신의 몸에서 만들어지는 과즙을 상대에게 발사하는 기술로서, 과일이 산성을 띠고 있다는 점을 잘 반영했다. 사과가 다른 과일보다 산이 많긴 하지만, 그렇다곤 해도 겨우 과일즙 정도의 산도로 공격한다는 게 가능한지 의문이 드는 기술.[1]
하지만 이런 약해보이는 설정과는 달리 엄청난 위력을 가지고 있다. 80이면 부가효과 없이도 제법 높은 수치인데 추가로 상대의 특수방어를 1랭크씩 떨어뜨리기까지 하니 더욱 날개를 달아주는 기술이다. 단지래플의 기본 특수공격도 100씩이나 되기에 더더욱 강력하다.[2] 때문에 우수한 공격기로 단지래플의 기술배치에 거의 반드시 들어간다. 더블배틀에서도 아군 특수 어태커를 서포트해줄 수 있는 훌륭한 기술이다.
대응하는 기술인 G의힘과는 달리 중력 상태에서 위력이 증가하지는 않는다.
사실 도감 설명과 설정을 보면 왜 애프룡이 아닌 단지래플이 가지고 있는지 조금 의아해진다. 애프룡은 설명에서부터 입에서 산을 토해서 공격한다고 되어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다고 진짜로 바꿔서 주자니 애프룡은 물리형이고 단지래플은 특수형이다. 사실 어디까지나 배경 설정의 이야기고 실제 성능에는 하자가 없으며, 단지래플도 꿀을 토해낸다는 설명이 있어서 아예 이상한 건 아니다.
5세대의 그래스믹서 이후 세 세대 만에 등장한 풀 타입 특수 기술이다. 그 동안 풀 타입 물리 기술이 9개[3]나 추가된 것과는 정 반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