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7-02 23:52:26

사가라 효우마

성배대전 참가자
흑(黑)의 진영
마스터 고르드
무지크
위그드
밀레니아
다닉
프레스톤
위그드
밀레니아
피오레
포르베지
위그드
밀레니아
셀레니케
아이스콜
위그드
밀레니아
로셰
플레인
위그드
밀레니아
사가라
효우마
카울레스
포르베지
위그드
밀레니아
서번트 세이버 랜서 아처 라이더 캐스터 어새신 버서커
적(赤)의 진영
마스터 시시고
카이리
핀드 볼
센베룬
로트웰
벨진스키
펜텔
(동생)
진 람 시로
코토미네
펜텔
(형)
서번트 세이버 랜서 아처 라이더 캐스터 어새신 버서커
심판역 감독역
룰러 시로 코토미네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Hyouma_Sagara.png

1. 개요2. 행적
2.1. 초안 : Act.1 unbirth
3. 기타

1. 개요

相良豹馬 / Hyouma Sagara

Fate/Apocrypha의 등장인물. 흑의 어새신의 전(前) 마스터. 어새신을 소환한 직후 영주를 빼앗겨 사망했다.

위그드밀레니아의 일족이자 동서양 마술을 혼합시킨 포멀크래프트를 다루는 2류 마술사. 자신의 가문에 전해지는 마술과 아이스콜 가문으로부터 전수받은 서양 주술을 이용하여, 인간을 제물로 삼아 방호 마술을 구현한다.

2. 행적

본편에서는 소환 후 서번트를 빼앗겼을 것이라며 언급만 나온다. 제대로 된 등장은 타입문 에이스 Vol.10의 추크츠방.

신주쿠까지 가서 잭 더 리퍼를 소환한다. 본래는 영국에서 소환하려고 했지만 이미 시계탑에게 선전포고한 후라 그것은 불가능, 때문에 가장 영맥 상성이 좋은 곳으로 고른 것이다.

어새신의 마스터로서 성배 전쟁에 참가하면서, 정보가 적다는 점을 중요시하여 잭 더 리퍼가 실제로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나이프를 촉매로 사용한다. 고향인 일본에서 실제 잭을 소환하기 위한 가능성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흉기를 사용해 범행 현장을 재현하고자 리쿠도 레이카를 제물 삼아 흑의 어새신을 소환해내지만, 소환 직후 어새신은 레이카를 마스터로 선택하고 그를 마스터의 적으로 판단한다. 수틀려서 자해를 명령하려는 찰나에 어새신에게 아킬레스건을 절단 당하고 리쿠도 레이카에게 영주를 빼앗긴다.

그 후, 레이카에게 성배전쟁이나 서번트에 대한 정보를 불어버린 후, 조롱을 당한 끝에 어새신의 나이프를 빌린 레이카에게 직접 살해당하게 된다. 마술적인 업적을 하나도 남기지 못한 2류였던 그가 죽기 직전 느낀 것은, 리쿠도 레이카라는 괴물을 이 세상에 해방시켰다는 기묘한 충실감이었다.

이후 남은 시체는 머리가 도려내어진 채 위그드밀레니아 직속 암살부대인 '추크츠방'과 대면할 때에 리쿠도가 대장을 유인하기 위해 그 안에 휴대폰을 넣어 진동시키는 트릭을 쓰는 등 제대로 고인드립을 당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시체 모습으로만 등장.

2.1. 초안 : Act.1 unbirth

파일:attachment/Fate_Apocrypha_Sagara_Hyouma.jpg
정식 연재되기 전의, 타입문 에이스 Vol.7에 실린 단편은 설정이 아직 미정립된 상태였기에 행적도 달랐다.

일족으로부터 물려받은 마술은 암시나 잠복, 첩보 등 시시한 방면에 특화되어 다른 마술사들로부터 '쥐'라 불려왔다. 그것이 컴플렉스였지만 부정도 할 수 없었던 그는, 서번트가 14명 존재하니 백업이 절반이 되어있는 성배 전쟁에서 제대로 된 서번트조차 소환할 수 없는 2류 마술사인 자신의 수준에 맞는 어새신을 소환하려고 했다. 표면상으로는 '히카루'란 가명으로 호스트 일을 하고 있다.

여섯 자루의 칼을 촉매로 서번트를 소환하려고 시도했지만 실패한다. 그러자 촉매인 칼을 실전에 쓰이면 연결이 더 나아질 것으로 판단하여 같이 살던 창부인 리쿠도 레이카를 칼로 찌르고 의식을 거행한다.

하지만 잭 더 리퍼를 소환한 촉매는 레이카의 "살고 싶다"는 의지로, 잭 더 리퍼가 자신이 아닌 레이카를 마스터로 선택한 것을 뒤늦게 눈치챈다. 령주를 통해 자살을 명령하려 했지만 그 전에 턱과 령주가 각인된 손을 잘려버리고 그 잘린 턱과 손은 잭 더 리퍼가 외과수술로 꿰맸다.

이후 언어 기능을 상실해 대사가 버서커처럼 ■■■■■!로 바뀌고, 레이카가 마술사가 아니면서 제대로 된 마스터가 아니었기 때문에 잭 더 리퍼의 부족한 마력공급을 위한 제물이 되어서 잭 더 리퍼를 소환한 그 날 밤에 심장을 파먹힘과 동시에 피까지 빨아먹히면서 사망한다.

3. 기타

일본에서 농담삼아 부르는 이명은 사가라 z마. 2권 1쇄에서 相良z馬라고 오타를 낸 것이 원인이다. 키보드를 잘못 눌러 생겼다고도 못하는 수준이라, 용어사전에서 작가도 이 점을 언급한다.

Fate/strange Fake에서는 4권에서 플랫 에스카르도스를 습격했다가 잡힌 쩌리 마술사 중 하나로 나온다.[1]


[1] 재밌게도 플랫이 이쪽 성배전쟁에서 소환한 서번트잭 더 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