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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0 08:51:26

빼박캔트(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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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명 빼박캔트
시작 2016년 7월 10일(제854회)
종영 2017년 2월 12일(제883회)
출연자 김장군, 박소라, 김승혜
유행어 정신 바짝 차리자!(김장군)
정신 바짝 차렸는데...(김장군)
BGM 오프닝: San E & 레이나 - 달고나
김장군이 고민에 빠질 때: 제이슨 본 시리즈 OST - Extreme way

1. 개요2. 등장인물
2.1. 김장군2.2. 박소라2.3. 김승혜
3. 회차별 장소

[clearfix]

1. 개요


2016년 7월 10일부터 2017년 2월 12일까지 방영되었던 개그 콘서트의 전 코너. 진지록에서 별로 활약이 없던 김장군이 오랜만에 주인공으로써 활약하는 코너다.

갈대 같은 여자의 마음을 모르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아낸 코너로, 여성의 알 수 없는 막무가내스러운 행동에 대해 비위를 맞춰서 상황을 넘기려 하지만, 결국 어느 쪽도 답이 없는 딜레마로 끝나는 내용이다. 이는 과거 개콘 코너였던 시간여행장도연 파트와 비슷하다.

그 전까지는 항상 2~3번째 코너로 나왔는데, 9월 4일 방영분에서는 초중반 코너로 내려갔으며 9월 18일 방영분부터는 후반 코너까지 내려갔다. 이후 2017년 1월 15일에는 초반에 했으며, 그 뒤로는 초반에 하는 편이다. 2017년 2월 5일에는 엔딩 코너인 1대1 전에 배치되었다.

본방 당시에는 시청자 게시판 등에서 꽤 혹평을 받은 코너였다. 남자는 지나치게 고구마+호구+눈새스럽게 나타내고, 여자는 완전히 자기중심에 속좁은 의심병 환자로 나타내기 때문이다.

그러나 2022년 유튜브 깔깔티비에 다시보기가 올라온 후로는 남자의 심정이 공감간다, 박소라 특유의 신경질 내는 캐릭터 연기가 좋다, 본방 때 좋아하던 코너였다는 등 코너에 대해 좋은 반응을 보이는 댓글들도 은근히 많이 보이고 있다.

2016년 12월 25일에는 복현규가 김승혜의 남자친구로 등장했다.

2017년 1월 8일, 1월 29일에는 편집되었다.

동년 2월 12일 마지막 방송분에서는 박은영이 김장군의 어머니로 등장했다.

2. 등장인물

2.1. 김장군

메인 남주인공. 위기 상황마다 "정신 바짝 차리자!"라고 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위기를 모면하려 하지만 어느 쪽으로 가도 모두 실패한다. 결국 마지막에는 박소라한테 차이고, "정신 바짝 차렸는데..."라는 한탄과 함께 코너가 끝난다.

2.2. 박소라

메인 여주인공. 본인이 고정 출연했던 전 코너 HER과 비슷한 캐릭터성이지만, HER를 뛰어넘는 답답함과 단순무식함을 보인다. 주로 김장군에게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을 하며 처음에는 김장군의 센스에 웃으며 넘어가지만 이후에는 김장군이 어떤 방법이나 대책을 내놓아도 부정적으로 해석하며 화를 내거나 삐져버린다. 어떻게 보면 거의 피해망상에 가까운 수준이다. 초중반부에는 김장군의 행동에 화가 날 때마다 김장군을 한 대 세게 후려팼으나 2016년 11~12월 방송분부터는 조롱하며 무섭게 눈을 뜨고 고개를 치켜들고 미친듯이 웃는 패턴으로 바뀌었다.

반론할 점이 있다면 경우에 따라서 김장군이 지나치게 오버해서[1] 스스로 매를 버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2]

그리고 박소라가 보이는 의심병과 막무가내 행동은 대부분이 김장군이 생각하는 예상 결과일 뿐이다.

2.3. 김승혜

지나가던 여성이나 배경이 되는 곳의 직원 등으로 등장한다. 7월 31일에는 미등장했다.

이 여자 때문에 박소라가 김장군을 많이 오해한다. 당연한 소리겠지만 김장군과는 그냥 단순히 아는 사이일 뿐이거나[3] 전혀 인연이 없다.

3. 회차별 장소

화수 방송일자 장소
1
(854회)
2016년 7월 10일 레스토랑
2
(855회)
2016년 7월 17일 옷 가게
3
(856회)
2016년 7월 24일 공원
4
(857회)
2016년 7월 31일 카페
5
(858회)
2016년 8월 7일 미용실
6
(859회)
2016년 8월 14일 카페
7
(860회)
2016년 8월 21일 속초 해수욕장[4]
8, 9
(861회, 862회)
2016년 8월 28일
2016년 9월 4일
카페
10
(863회)
2016년 9월 11일 병원
11
(864회)
2016년 9월 18일 공항
12
(865회)
2016년 9월 25일 카페
13
(866회)
2016년 10월 2일 옷 가게
14
(867회)
2016년 10월 9일 카페
15
(868회)
2016년 10월 16일 결혼식장
16
(869회)
2016년 10월 23일 박소라의 집[5]
17
(870회)
2016년 10월 30일 한강공원
18
(871회)
2016년 11월 6일
19
(872회)
2016년 11월 13일 화장품 가게
20
(873회)
2016년 11월 20일 카페
21
(874회)
2016년 11월 27일 김장군의 집
22
(875회)
2016년 12월 4일 박소라의 집 앞
23
(876회)
2016년 12월 11일 회사
24
(877회)
2016년 12월 18일 요가 센터
25
(878회)
2016년 12월 25일 카페
26
(879회)
2017년 1월 1일 길거리
27
(880회)
2017년 1월 15일 스키장
28
(881회)
2017년 1월 22일 바닷가
29, 30
(882회, 883회)
2017년 2월 5일
2017년 2월 12일
카페


[1] 박소라를 위해서(혹은 본인의 위기를 넘기기 위해) 한다는 행동이 오히려 민폐가 되어서 하지 말라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하는 경우다.[2] 이때 누가 봐도 김장군이 눈치 없는 행동을 하면 주로 여성 방청객들이 탄식을 한다.[3] 같은 회사의 회사원, 대학교 후배 등.[4] 그날 김승혜는 허민과 함께 평양의 후예에 같이 출연했다.[5] 이사 배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