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2의 동료들 | |||||
본편 동료 | 빅 | 존 캐시디 | 레니 | 술릭 | |
다빈/미리아 | 스카이넷 | 고리스 | 마이론 | ||
도그밋* | 마커스 | 로보독 | K9 | ||
RP 모드 동료 | 키츠네 | 캣 "서전트" 줄스 | 덱스 | ||
* 스페셜 인카운터에서만 영입할 수 있다. |
폴아웃 2에 등장하는 동료 캐릭터. 뚱뚱한 중년 남성 이미지다.
원래는 아로요와 클라마스를 왕복하던 상인으로 아로요 마을 장로가 선택받은 자에게 가장 먼저 찾아보라고 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설정상 어디선가 볼트 13 넘버가 찍힌 물통을 많이 주워와서 아로요에다가 성물이라고 팔았던 듯. 볼트 시티에도 오고갔다고 한다. 그리고 악명높은 파이프 라이플의 제작자.
클라마스에 집이 있는데, 집에 가보면 볼트 13 물통, 라디오 부품, 파이프 라이플 같은 잡동사니만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덴에서 노예상인 메츠거에게 가보면 빅이 여기 붙잡혀 있다는 걸 알 수 있는데, 붙잡힌 이유는 라디오 고치라고 했더니 제대로 못고쳐서 짜증이 나 노예로 만들어 버렸다고 한다. 그냥 풀어주려고 하면 2000달러를 내라고 하고, 만약 빅의 집에서 라디오 부품을 가져왔다면 빅한테 줘서 고칠 수 있다. 그러면 가격을 1000달러로 깎아준다. 물론 메츠거를 죽여도 빅을 풀어줄 수 있다.
그리고 여성 캐릭터라면 한가지 방법이 또 있는데, 재주중에 '섹스 어필'이라는 재주를 찍었다면 노예상인 대장과 하루 잠자리를 가지는 대신 500원으로 깎아준다. 그야말로 충공깽. 그냥 머리통을 날리자.[1][2][3]
- [능력치 펼치기·접기]
- || 능력치 || 힘 || 인지력 || 지구력 || 매력 || 지능 || 민첩성 || 운 ||
레벨 1 5 6 4 6 7 6 5 레벨 2 5 6 4 8 6 5 레벨 3 5 7 5 8 6 5 레벨 4 6 7 5 8 7 6 레벨 5 7 8 5 8 7 7 레벨 6 7 8 5 8 8 8 능력치 HP AC AP 소지
중량근접
공격력독
저항방사능
저항시퀀스 회복량 치명타
확률레벨 1 78 6 8 150 1 20% 8% 12 1 7% 레벨 2 90 6 9 150 4 20% 8% 14 9% 레벨 3 102 6 9 150 5 25% 10% 14 12% 레벨 4 111 7 10 175 7 25% 10% 14 16% 레벨 5 117 7 10 200 8 25% 10% 16 19% 레벨 6 132 8 12 200 12 25% 10% 16 22% 스킬 경화기 에너지
무기격투 근접
무기투척 자물쇠
따기수리 레벨 1 65% 25% 52% 42% 35% 100% 75% 레벨 2 75% 35% 52% 42% 40% 90% 레벨 3 90% 65% 52% 42% 45% 95% 레벨 4 115% 100% 56% 46% 50% 105% 레벨 5 130% 115% 58% 48% 60% 112% 레벨 6 135% 145% 60% 50% 65% 130%
수리 스킬이 높은 편이고 플레이어보다 높을 경우 기계수리를 대신 해준다. 최종적으로는 130%까지 오른다. 그러나 기술자 포지션이라 그런지 초기 전투능력은 영입 가능한 동료 중 최하위권.[4] 일단 권총, 소총, 에너지 웨폰 등 어지간한 무기는 다 다룰 수 있으나 초기 상태에선 다룰 수만 있지 전부 제대로 쓰질 못한다. 체력도 적은 편이고 영입 시 장비도 형편없어서 데리고 다니기 좀 짜증이 날 정도. 하지만 레벨이 오르면 의외로 에너지 웨폰 스킬이 높아지기 때문에(최대 145%) 에너지 무기를 쥐어주면 상당히 강해진다. 전투에 있어서는 대기만성형 동료라고 할 수 있겠다. 사실 그렇게 세지는건 아니지만. 파티에 술릭과 함께 있으면 만담을 하기도 한다.
그래도 지원스킬이 수리라 시에라 육군 보급창에서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다. 선택받은 자의 경우 은신을 만땅으로 찍어도 적대 로봇은 수리로 고장내기가 쉽지 않은데, 빅은 NPC 취급인지라 저~멀리서 수리 찍어주면 냅다 달려가서 고장내 버린다.
동료가 된 이후 주인공을 부를 때는 언제나 '대장(Boss)'이라고 부른다. 빅의 딸이 이걸 보고는 '아직도 엄한 사람 보고 보스라고 부르고 다녀요?'하고 꼽을 주기도. 아무튼 주인공을 대장이라고 부르는 것과 직업이 수리공인 점, 누군가에게 잡혀있다가 풀려난 이후 주인공을 따라다니는 것은 훗날 뉴 베가스에 등장하는 구울 동료 라울 테하다가 이어가게 된다.
운 수치가 낮은지 징크스 특성을 선택했을 경우 전투 때마다 무기를 떨어뜨려버려서 스트레스 좀 생길 것이다.
볼트 시티에서 정비 센터를 담당하는 발레리라는 딸이 있다. 아내가 볼트 시티에서 살았는데 행상인이었던 빅과 눈이 맞았고, 빅은 딸을 임신시켜놓고 떠났다고. 그 후 20년간 행상인 노릇을 하면서도 볼트 시티를 방문했음에도 발레리의 말에 의하면 5년간 찾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아내가 죽은 것도 몰랐고 그걸 가지고 발레리는 패드립을 친다.
존 캐시디와 그의 딸과 비슷하게 심장병이 있다. 그래서 슈퍼 스팀팩이나 버프약물을 사용하면 일정 확률로 죽어버린다.
또한, 메츠거에게서 양도를 받든 그를 죽이던 간에 그 후에 바로 빅과 동료관계를 맺지 않고 마을 서부로 가게 되면 빅이 사라지는 버그가 있다.
메츠거를 죽인 뒤 마마라 불리는 아줌마의 식당에 가면 자유를 얻어 기뻐하는 빅을 볼 수 있다.
[1] 물론 레더 아머 입고 술릭과 함께라면... 불가능에 가까우니 나중에 날려버리는 방법도 있다.[2] 쓸어버리기로 작정했다면 같이 잠자리를 가지는 선택지를 고르는 것이 상당히 도움이 된다. 일단 잠자리를 가지면 평소에는 갈 수 없던 보스의 방에 들어갈 수 있게 되는데 여기에 뜬금없이 건물의 안쪽을 볼 수 있는 창문이 달려있다. 여기서 락픽으로 문을 안쪽에서 잠가버린 다음에 창문을 통해서 적들의 머리를 하나하나 날려버리다가 숫자가 적어졌다 싶으면 뛰쳐나가서 학살하면 끝이다. 정 잠자리를 가지기 싫으면 or 남자 주인공이라면 중간문, 바깥문을 잠그고 바깥의 네명부터 차근차근 처치하면 된다. 창문 꼼수도 똑같이 가능하다.[3] 이때 노예길드 보스를 소매치기하면 초반 최강 무기중 하나인 샷건을 가지고 있다. 총알이 부족하다? 보스 방에서 루팅하면 된다.[4] 팬아트 중에서도 빅을 까는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