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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8 15:12:46

빅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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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D3FD3><colcolor=#FFF> 빅투
Big Two
🂡🂱🃑🃁
기원
[[홍콩|]][[틀:국기|]][[틀:국기|]]
디자이너 불명
인원 2~5명
플레이 1시간
시스템 클라이밍 계열
언어별 명칭 (광동어) [ruby(鋤大弟, ruby=Chor Dai Di)][1]
(영어) Big Two, Thirteen Hula[2]
1. 소개2. 상세3. 조커의 사용 여부4. 점수 계산

[clearfix]

1. 소개

Big Two, Thirteen Hula, Chor Dai Di

대부호, 티츄, 달무티 등과 상당히 유사한 카드게임. 광동, 홍콩, 마카오 등지에서 많이 한다.

2. 상세

홍콩에서 유래된 게임으로, 플레잉 카드 52장을 사용하며, 조커를 1장 또는 2장 추가해서 플레이하기도 한다. 원래 4인용으로 만들어진 게임이라 4명이서 플레이하기 가장 적당하지만 3~5명이서 해도 나쁘지 않다. 국내의 한 회사가 온라인으로 서비스하고 있었는데, 회사 사정으로 인해 서비스가 중단되었다.

2,3,4명인 경우는 1인당 13장씩[3], 5명인 경우는 10장씩 나눠 가진다. 남는 카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4]

손안의 패를 모두, 가장 먼저 내려 놓는 것이 게임의 목적이다.

카드 숫자의 우선 순위는 2 가 제일 높다. 그래서 Big Two라고 부른다. 다만, 조커가 단일 카드로 사용되는 경우에 한해 조커가 제일 높다.

2 다음은 A,K,Q,J,10 순서이고 3이 제일 낮다. 무늬에 따른 서열은 홍콩에서는 스(♠)-하(♥)-클(♣)-다(♦)의 순서가 사용되며, 대만에서는 스(♠)-하(♥)-다(♦)-클(♣)이 사용된다. 무늬에 따른 서열을 매기지 않는 버전도 있다. 일반적으로는 홍콩식이 표준이다.
2 > A > K > Q > J > 10 > 9 > .... > 4 > 3

기본적으로는 3 다이아몬드를 가진 사람이 선이 된다. 이전판에서 이긴 사람이 시작하는 버전도 있다.

선은 다음 중 하나의 조합을 만들어서 카드를 낼 수 있다.

선 다음 차례의 사람은 반드시 선과 같은 갯수의 카드를 내야 하며, 선보다 높은 패로 내야 한다. 만약 앞 사람이 낸 패가 포커 족보가 되는 5장이면, 더 높은 족보의 패를 내야 한다. 예를 들어 앞 사람이 3포카드를 냈다면, 더 높은 포카드를 내거나 스트레이트 플러시를 내야 한다. 만약 본인이 내고 싶은 패가 선이랑 같은 숫자일 경우, 숫자의 수트(suit)를 비교한다. 수트의 크기는 스페이드 > 하트 > 클로버 > 다이아몬드순이 홍콩식 표준이다.

만약 낼 수 있는 패가 없으면 패스하면 된다. 낼 수 있는 패가 있더라도, 내지 않고 패스하는 것도 상관 없다. 예를 들어 A 두장을 들고 있을 때, 앞의 사람이 K 한장을 낸 경우, A 한장을 내도 되고, 아니면 패스 한 다음, 누군가가 페어를 돌리길 기다렸다가 그때 내는 선택을 해도 된다.

모든 사람이 패스를 할 경우, 마지막으로 카드를 낸 사람이 선이 되며, 위의 조합 중 하나를 내면 된다. 자신에게 유리한 조합으로 내는 것이 아주 중요하므로, 선을 잡는 것이 아주 중요한 키포인트가 된다.

포커 족보의 우선 순위에 조금 차이점이 있는데, 2의 우선 순위가 가장 높다는 점이 크게 영향을 끼친다.

3. 조커의 사용 여부

이 게임의 원조인 홍콩에서는 조커를 넣지 않는다. 하지만, 조커를 넣고 플레이 하는 경우도 흔하며, 조커를 2장 넣고 플레이 하기도 한다.

조커가 사용될 경우는 조커는 2보다 강력한 카드이다. 조커는 단일 카드로는 가장 높은 숫자이며, 임의의 카드로 변신시켜 조합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조커를 2장 넣고 하는 경우, 두 조커의 우선 순위를 같게 놓을 수도 있고, 컬러 조커를 더 높은 우선 순위로 놓을 수도 한다. 또한 조커 페어를 만들어 사용할 수도 있다.

마지막 턴에는 조커를 낼 수 없는 규칙을 적용하는 것이 보통이며, 남은 카드가 조커 1장 뿐이라면 무조건 꼴지로 처리할 수 도 한다. 또한, 조커를 들고 패할 경우 추가적인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다.

4. 점수 계산

게임이 끝난 후 1등에게 모두가 남은 카드장수당 일정한 금액을 지불한다. 그후 2등에게 그 이하등수가 2등과의 남은카드 장수차이만큼 지불한다. 3등에게 꼴찌인 4등이 장수차이만큼 지불한다.

단, 아래에 제시된 특수한 경우 패널티를 받는다.
1.게임이 종료시 남은 카드가 8장or10장 이상일 경우 패배 금액을 2배로 지불한다. 만약 8장/10장일때 모두 패널티를 넣을 경우 8~9장은 2배 10장이상은 3배로 지불한다.
2.게임 종료시 2카드가 남아있을 경우 1장당 2배씩. 훌라의 세븐박과 비슷한 개념으로 좋은 카드를 들고 졌을때의 패널티이다. 제일 좋은 2스페이드의 경우 3배를 적용하기도 하며 혹은 이 룰 자체를 적용하지 않기도 한다.
3.누군가가 1장 남았는데 그 턴에 현재 나와있는 족보 종류중 가장 높게 완성되는 카드를 내지 않았을때. 빅투는 누군가 1장 남은 상황에서는 그 1장 남은 사람이 선이 되어 마지막카드를 내려서 게임을 끝내는것을 막을 의무가 존재한다. 그렇기에 가능한 한 높은 카드를 내서 최대한 막아야 하며 이것을 최선 이라고 한다. 최선을 하지않고 어기는 경우는 주로 1.누군가 선의 패보다 더 높은것을 내줄거라 생각해서 굳이 최선을 안할 경우[10] 2.실수로(;;) 이다. 만약 이 경우에는 모든 플레이어의 금액을 혼자 전부 물어내어줘야 하며[11] 분위기 살벌해지기 딱 좋은 최악의 상황이다. 만약 이런 패널티가 없으면 2~3명이 짜고서 서로 밀어주기가 가능한 게임이라서...
[1] '쵸다이디'라고 발음한다.[2] 러미 계열의 게임인 훌라와 같은 어원이다.[3] 그래서 서틴 훌라라고 부른다.[4] 2명이나 3명의 경우 자신이 패스를 할 때마다 남은 카드중에서 한장을 가져와야 되는 룰을 사용하기도 한다.[5] 투페어는 인정되지 않는다.[6] 스트레이트플러시의 경우도 마찬가지[7] 혼란의 여지가 있기에, 일반 포커와 동일한 순서를 사용하기도 한다.[8] 스트레이트로 인정하는 경우도 있다.[9] 역시 혼란의 여지가 있기에, 일반 포커와 동일한 순서를 사용하기도 한다.[10] 최선을 막지 않으면 나중에 내가 이길수 있지만 최선을 하겠다고 카드를 내려놓으면 거의 승리 가능성이 사라지는 상황 등..[11] 정하기 나름이지만 항상 가장 높은 패널티가 적용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