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빅토리 메이플/로나 월드의 아크메이지(불,독)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2. 평가
빅토리 메이플/로나 월드의 불독은 상향을 많이 받은 2010년 당시의 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냥 한정으로 초월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파이어 애로우가 120 데미지에 3마리 타격이라 썬콜과 비교해 사냥 성능이 크게 뒤쳐지지 않는 편이며, 3차도 엠플이 150%에 익플 미지가 135인데다 딜레이도 아이스 스트라이크와 엇비슷하게 빨라졌기 때문에 익플만 써도 준수한 성능[1]을 자랑하며, 미스트 마스터 이후에는 몬스터를 중독시키고 hp가 1만 남은 몬스터에게 막타를 치는 방식으로 사냥하며 경험치를 쓸어담을 수 있다.[2] 4차의 경우도 메테오가 마스터 기준 기본 데미지가 620으로 상향되었기 때문에 엠플 마스터 기준 모든 법사 광역기 중에서 가장 높은 딜량을 자랑한다.그러나 아쿠아로드 이후 메타에서는 평가가 하락했는데, 아쿠아로드의 몬스터들은 전부 불 반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메테오로 1킬을 맞추기 매우 어려우며, 시신전에서도 후길에서는 비교적 적은 마력컷으로 1킬이 가능하지만 망길은 몬스터의 HP가 늘어나서 1킬은 고사하고 2킬컷 맞추기도 힘들기 때문이다. 또한, 불의 눈이 본섭과는 달리 교환 불가 아이템이기 때문에 직접 자쿰 퀘스트를 깨야한다는 것도 단점.[3]
무엇보다 플레임위자드 등장 이후, 정축용 캐릭터의 입지마저 상당히 퇴색[4]되었고 빅뱅 전 정보가 활발히 교류되면서 팔불신 중 하나로 불렸던 팔라딘과 신궁은 지금이라도 재평가를 받는 것에 비해 불독은 낮은 고점만이 조명[5]되고 있다.
그나마 최근에는 빅토리 메이플/로나월드에선 원작이나 다른 서버와 다르게 엘리먼트 엠플리피케이션이 포이즌 미스트의 도트 대미지에도 적용된다는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밝혀져 플레임위자드보다 우위에 있는 장점[6]이 조명되긴 했지만 4차의 낮은 평가를 뒤집지 못했다.
2.1. 장점
- 보장된 저점
아크메이지 자체가 사냥에 특화된 직업이긴 하지만 불독은 그 중에서도 사냥 성능이 독보적이다. 단일기 데미지로 밸런싱된 파이어 애로우가 3마리를 타격하도록 상향된 시점이기 때문에 2차 전직 직후부터 엄청난 사냥 속도를 자랑하며 3차 이후 일단 미스트만 마스터 해둔다면 독 속성에 내성이 없는 몹 한정으로 미스트를 맵에 깔아서 중독시킨 뒤에 hp가 1만 남은 몬스터를 막타 쳐주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레벨부터 경험치를 쓸어담을 수 있다. 이렇듯 좋은 사냥 성능[7] 때문에 플레임위자드가 나오기 전만 해도 정축용으로 가장 많이 추천되었고, 지금도 파밍용 캐릭터로 불독이 종종 추천된다.
2.2. 단점
- 낮은 고점
불독은 4차 이전에는 모든 직업 중 손꼽힐 정도로 빠른 육성이 가능하지만 4차 이후로는 아쿠아로드는 불 반감에 망각의 길은 몬스터의 피통 문제로 영 힘을 못쓰게 된다. 때문에 불독의 엔드 사냥터는 후회의 길에서 놀 수밖에 없다.
3. 추천 사냥터
※ 해당 문단은 5배율 서버인 로나 월드를 기준으로 서술하였습니다. 1배율 빅토리 메이플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레벨 1~45: 적정 레벨 퀘스트 클리어
레벨 45까지는 퀘스트만 달성해도 몇 시간만에 달성이 가능하다. 카페나 디코 등에 퀘스트 공략이 남겨져있으니 참고해보는 것이 좋다.
- 레벨 45~70: C-1, C-2, C-3
두말할 필요도 없는 국룰 사냥터. 최대한 70까지 달성한 후에 퀘스트를 몰아서 클리어하면 된다.
- 레벨 70~80: 푸른 켄타우로스의 영역, 삐뚤어진 시간
불 속성 약점을 가진 몬스터들이 출현하는 맵. 몸박 사냥이냐 낚시 사냥이냐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가면 된다.
- 레벨 80~95: 와이번의 협곡
익플의 범위와 더불어 블루 와이번이 불 약점인 덕분에 80을 찍자마자 바로 입성이 가능하다. 미스트도 같이 찍는다면 틈틈이 맨 위층의 레드 와이번에게 미스트를 뿌리면 된다.
- 레벨 95~120: 죽은 용의 둥지, 남겨진 용의 둥지, 망각의 길 2
미스트 사냥으로 본격적인 폭업을 하는 구간. 미스트를 뿌려서 hp가 1만 남은 마빡이나 신관들을 익플이나 파이어 애로우로 마무리하는 방식으로 사냥을 하게 된다.
- 레벨 120~200: 죽은 용의 둥지, 남겨진 용의 둥지, 망가진 용의 둥지, 위험한 용의 둥지, 불타는 숲, 협곡의 서쪽길, 블루 와이번의 둥지, 후회의 길 4
광역기를 난사하는 구간이다. 약점 사냥이 가능하며, 마릿수도 좋은 후길4가 사실상 불독에게는 최종 사냥터나 마찬가지의 입지를 가진다. 나머지 사냥터는 지형상 광역기를 사용하기 좋다.
4. 스킬 트리
※ 해당 문단은 보편적인 스킬트리를 서술하는 문단입니다. 유저의 견해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1차 전직
* 1차 전직
* 에너지 볼트 1 → 매직클로 20 → MP 회복력 향상 5 → MP 증가량 향상 10 → MP 회복력 향상 16 → 매직 가드 20
빅토리 메이플/로나 월드의 MP 증가량 향상 스킬은 개편된 사양을 참고하여 만들어졌기 때문에 레벨업 시에 최대 MP 증가량이 향상되는 것이 아닌 현재 레벨에 비례하여 현재 MP 최대치가 증가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늦게 찍어도 전혀 손해보지 않는다. 물리 방어력을 올리는 매직 아머의 경우 방어력의 가치가 낮기 때문에 보통 찍지 않는다.
빅토리 메이플/로나 월드의 MP 증가량 향상 스킬은 개편된 사양을 참고하여 만들어졌기 때문에 레벨업 시에 최대 MP 증가량이 향상되는 것이 아닌 현재 레벨에 비례하여 현재 MP 최대치가 증가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늦게 찍어도 전혀 손해보지 않는다. 물리 방어력을 올리는 매직 아머의 경우 방어력의 가치가 낮기 때문에 보통 찍지 않는다.
- 2차 전직
- 텔레포트 1 → MP 이터 1 → 파이어 애로우 30 → MP 이터 3 → 메디테이션 20 → 텔레포트 20 → MP 이터 20 → 포이즌 브레스 30 → 슬로우 1
빅토리 메이플/로나 월드의 파이어 애로우는 3마리를 타격하는 다수기가 되었기 때문에 가장 최우선으로 마스터한다. 포이즌 브레스는 단일기인데다 중독이 확률이기 때문에 불안정하여 보통 쓰지 않으며, 효용성이 낮은 슬로우는 보통 버리게 된다.
- 3차 전직
- 포이즌 미스트 30 → 엘리먼트 엠플리피케이션 3 → 매직 부스터 11 → 엘리먼트 엠플리피케이션 30 → 익스플로전 30 → 매직 부스터 20 → 자유 분배
포이즌 미스트의 경우 40초간 지속되면서 몬스터를 중독시키는 설치기로 마스터한다면 미스트에 중독된 적은 무조건 hp가 1이 남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사실상 불독의 3차 레벨업을 책임지는 스킬이며 불독은 미스트로 중독되어 빈사 상태인 적을 파이어 애로우/익스플로전으로 막타치는 게 정석이다. 빅토리 메이플/로나월드에선 서버를 돌면서 사냥하는게 막혔지만 다른 서버와 다르게 엘리먼트 엠플리피케이션이 도트 대미지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없어도 사냥터 회전에 지장 없는게 아닌 이상 웬만해선 찍는 편이고 익스플로전은 스킬 레벨이 올라갈 수록 범위가 늘어나기 때문에 미스트 막타에 도움이 된다. 매직 부스터까지 마스터한 이후에는 취향에 따라 분배하지만 보통 매직 컴포지션을 포기한다[파셜_레지스턴스][씰][매직_컴포지션].
- 4차 전직
- 메테오 1 → 메이플 용사 10 → 자유 분배
광역기인 메테오에 먼저 포인트를 1 분배하고 INT를 올려주는 메이플 용사 스킬을 10 찍는다. 이후에는 본인이 사냥하려는 사냥터의 마력컷에 따라 메테오의 레벨을 유동적으로 조절한다. 나머지 스킬은 본인 취향에 따라 투자한다.
[1] 아이스 스트라이크의 대미지가 고작 90밖에 안되어 엠플을 마스터해야 엠플 없는 익스플로전과 동급인걸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다.[2] 즉, 미스트를 쓰지 않아도 다른 법사에 비해 3차구간을 넘기기 수월한 편이지만 미스트가 있어서 더 빨리 넘길 수 있는 것.[3] 그래도 자쿰퀘는 혼자서도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변비퀘를 깨고 6명의 파티원을 모집해야하는 비숍보다는 훨씬 편하다.[4] 일단 플레임위자드는 메이지보다 소환수, 광역기 습득 시기가 빠른데다 초반 스텟 보정을 받아 기본 스텟만 보면 약 14레벨을 앞서간 셈인데 마법사의 명중률은 스텟과 레벨의 영향을 받고 도트 대미지에도 명중률이 적용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120레벨까지 레벨업만 보면 플레임위자드가 불독보다 빠르다는 결론이 나온다.[5] 심지어 팔불신만도 못한 취급 받던 섀도어가 빅토리 메이플/로나월드에선 암살의 디메리트가 삭제되고 이런저런 상향점이 있어서 메소를 떨어트리지 못하는 시스템의 피해에도 불구하고 재평가를 해보려는 시도가 있는 것과 더 비교된다.[6] 플레임위자드의 엘리먼트 엠플리피케이션은 마스터 레벨이 20으로 낮지만 대미지 상승량은 '130%로 증가'로 그치는 것에 비해 메이지의 엘리먼트 엠플리피케이션은 마스터 레벨이 30으로 높아도 대미지 상승량도 '150%로 증가'로 높다. 더군다나 불독은 드랍률 패널티가 없기 때문에 미스트 사냥으로 적자가 날지언정 자본 회수율은 플레임위자드보다 낫다.[7] 일단 포이즌 미스트가 존재하는 이상 템셋이 부족해서 레벨업을 못할 일이 없다. 플레임위자드는 만렙이 한정된 것에 비해 불독은 계속 레벨을 올릴 수 있어 돋보이는 장점이다.[파셜_레지스턴스] 파셜 레지스턴스는 불과 독 속성의 데미지만 70% 감소시켜주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지는 않다. 그래도 파풀라투스 공략에 유용하기에 찍어서 나쁠 건 없는 스킬이다.[씰] 씰의 경우 20초간 마공을 봉인하는 스킬로 미스트 사냥 시 불필요한 포션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매직_컴포지션] 매직 컴포지션은 불과 독 속성을 동시에 가진 단일기인데, 이중 약점이 아니라면 뎀뻥이 1.25배만 들어가는 단점이 있어서 파이어 애로우에 비해 상대적으로 데미지 증가 폭이 크지 않으며 결정적으로 미스트 사냥에 크게 도움이 되는 스킬이 아니라서 보통 버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