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스크라이드의 등장인물. 담당 성우는 마츠오 긴조 → 시마다 빈(TV판), 쵸(스크라이드 TAO)[1]/김환진[2]/폴 세인트 피터(북미)2. 작중 행적
1화에서 흔히 박살날 법한 뚱뚱한, 덩치만 큰 앨터의 소유자로 실제로도 1화에서 카즈마의 퍼스트 브릿드 한방에 박살난다. 다만 큰 덩치와 거대한 파성퇴에서 나오는 파괴력 자체는 수준급. 앨터 명은 NR 해머.하지만 거기서 출연이 멈추지 않고 본인이 가장 기억에 남는 활약이라고도 할 수 있는 홀리부대의 네이티브 앨터 사냥 대항 작전에 참여. 카즈마의 아군이 되어 파괴력을 뽐내지만, 역시나 우리자네에게 순살당한다.
이후 본토에 끌려가서 정제당한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파괴력만은 인정받은 것인지, 테라다 아야세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다스 부대가 되지 않고 스스로만의 앨터를 유지하였다. 그러나 강화되긴 했지만 그 부작용으로 스스로의 자의식을 잃고 대사도 'HAMMER!' 밖에 없는 조종당하는 인형으로 전락한다. 이 때문에 타치바나 아스카의 생명 조종 능력도 씹어먹는다. 그래도 간단히 발리는 것은 변함이 없지만, 등에 장착한 비행장치로 느린 결점을 보완해 무조 쿄지의 장기말로서 의외로 활약한다. 카즈마를 바다로 추락시켜 아야세가 카즈마를 농락하기 쉽게 만든다든가, 유타 카나미를 납치한다든가 등등.
최후에는 앨터를 무한히 재생할 수 있도록 하는 백업을 받으면서 다스 부대화 된 대항 작전 때의 네이티브 앨터 동료들과 함께 카즈마와 맞서 싸우다[3] 슬픔에 울부짖는 카즈마의 모습을 보고서 머리띠가 깨져나가 자의식을 되찾았는지 앨터의 축 부분에서 튀어나오는 쇠말뚝들을 고의로 때려박아 암반을 무너뜨려 자살하고, 이때 다른 다스 부대화된 동료들도 물귀신 작전으로 끌고 간다.
유언은 나, 비프.. 군-![4]
극장판에서는 최종보스인 무조에게 가는 길 중간에서 카즈마를 가로막았으나 그냥 털리고 끝난다. 그 후 언급이 없다.
[1] TV판에서의 성우 변경은 마츠오 긴조의 급서로 인해 변경된 것. 10년 후 만들어진 극장판의 경우 아예 성우 중복을 피하기 위해 쵸를 기용한 것으로 보인다.(시마다 빈은 이미 우리자네란 역이 있었으므로.)[2] 쵸와 김환진은 아따아따에서 포요타 겐다이를 연기한 적이 있다.[3] 쉘 브릿드 버스트를 12방이나 얻어맞는다.[4] 국내더빙판에서는 나는, 비프.. 다!이며 영어더빙판에서는 I'm, Biff.. K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