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기초대사량을 향상시키는 대사증진제.‘BMR’은 Basal Metabolic Rate의 약자로, 인체가 생명유지를 위해 사용하는 최소한의 에너지 소비량을 의미한다.
2. 성분
- 콜린
- 설포라판
- 배타인
콜린(Choline) : 지방간을 예방하고, 간 내 지방 대사와 리포트랜스퍼(Lipid Transport)를 촉진한다.
이를 통해 간세포의 에너지 생산 효율을 높여 기초대사량 향상에 기여한다.
설포라판(Sulforaphane) : 브로콜리새싹 등에 존재하는 이소티오시아네이트계 화합물로, Nrf2 경로를 활성화하여 간의 항산화 및 해독 작용을 강화한다.
이로 인해 간 효소 대사가 촉진되고, 에너지 소비 과정이 원활해진다.
베타인(Betaine) : 메틸화 과정에 관여하여 간세포 내 지방산 산화와 ATP 생성률을 높인다.
결과적으로 체내 열 발생(Thermogenesis)을 유도해 기초대사량을 상승시킨다.
3. 작용 기전
비엠알정은 간의 대사 경로를 중심으로 에너지 전환 효율을 개선한다.이를 통해 지방산 산화율을 높이고, 체내 열 생산을 촉진하여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준다.
다른 대사증진제들이 카페인이나 자극성 성분을 중심으로 한 단기적인 발열 효과를 유도하는 것과 달리,
비엠알정은 간 기능 개선을 통해 근본적으로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점이 차별점으로 평가된다.
4. 유사 제품과 비교
비엠알정은 카페인계열이나 열발생계열 대사증진제와는 작용기전이 다르다.일반적인 다이어트 보조제는 카페인, [시네프린]
등 교감신경계 자극 물질을 통해
단기적인 발열 효과(Thermogenic effect)를 유도하지만,비엠알정은 간의 대사 효율을 높여 근본적인 에너지 소비량을 증가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장기적인 대사 개선이나 체질 관리용 보조제로 분류되기도 한다.
5. 관련 연구
비엠알정의 주요 성분인 콜린, 베타인, 설포라판은 다양한 연구에서 간 대사 개선과 에너지 소비 증가와의 연관성이 보고된 바 있다.콜린 :
[미국 국립보건원]
보고에 따르면 콜린은 간 내 지방 축적을 방지하고 VLDL 형성을 돕는 주요 영양소로 분류된다.
콜린 섭취가 부족하면 간 기능 저하와 함께 대사 효율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다수 존재한다.
베타인 :
베타인은 메틸 공여체로서 간 내 호모시스테인 대사를 조절하며, 지방산 산화와 ATP 생성에 관여한다.
2018년 Journal of Nutritional Biochemistry 연구에서는 베타인이 간의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개선하여 에너지 대사를 촉진한다고 보고하였다.
설포라판 :
설포라판은 Nrf2 신호경로를 활성화해 간의 해독 및 항산화 기능을 강화하고, 간 효소 대사량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브로콜리새싹 추출물을 통한 인체 실험에서 기초대사량 상승 및 간 효소 활성 증가가 관찰되었다는 보고도 있다.
6. 참고 항목
기초대사량
간 대사
대사증진제
콜린
설포라판
베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