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 | 이등 | 랑콜 | 베일 |
수지 | 안경 | 딜리아 | 호탕 |
노마 | 메리 | 비비 | 에이에이 |
1. 개요
굿모닝 스페이스의 등장인물.웹툰의 메인 이미지와 첫 등장만 보면 히로인으로 오해하기 딱 좋은 등장인물. 이름의 모티브는 아마 에이에이 다음에 대충 지은 이름. 사족으로 얘네 담임 선생님 이름은 씨씨다.
2. 작중 행적
이후 무개념 빠의 단점을 한데 모아둔 듯한 소녀로 성장했다. 에이에이를 개무시하고 포커 빠순이질에만 정신이 팔렸다. 두 달 넘게 얘기도 안 하던 에이에이한테 웬일로 돈을 빌리나 싶었는데 알고 보니 포커의 생일선물을 사려고 돈을 빌린 것였다.무기력증에 걸린 어머니를 돌보다가 같이 무기력증에 걸려 쓰러지고, 쓰러진 그녀의 병수발은 에이에이가 도맡아서 하게 된다. 깨어나서는 처음엔 늘 하던 대로 포커만 찾아댔으나, 자신이 쓰러져 있을 동안 에이에이가 자신을 헌신적으로 간호했음을 알고 데레데레 모드로 급 전환, 왜 만날 손해만 보냐느니 어쩌니 하며 츤데레 인증을 하더니 같이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까지 연출한다. 덕분에 너무 뜬금없이 태도가 바뀌는 게 아니냐는 반응이 많았다. 에이에이의 관심을 사고 싶어 포커를 좋아하는 척 연기했다는 추측도 있지만, 이 경우엔 에이에이에게 보였던 싸늘한 태도가 의문이다. 어쨌든 해피엔딩.[1]
3. 여담
- 기본적으로
성질은 동경꿈꾸는 소녀라 어릴 때는 늘 장래희망이 바뀌었다고 한다. 남녀의 연애에 대한 동경심도 있었는지 연인들의 키스를 훔쳐보다가 소꿉친구인 에이에이에게 키스를 제안했지만, 에이에이 쪽에서 반사적으로 "싫어"라고 하자 좀 상처받은 것 같다. 에이에이 왈(曰), 본인 인생에서 가장 멍청한 짓 중 하나였다고 한다.
[1] 정황상 처음부터 좋아하고 있었던 쪽은 에이에이고 포커에 대한 감정은 동경으로 해석되지만, 에이에이에 대한 비비의 감정묘사가 너무 부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