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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01:49:24

비니시우스 주니오르/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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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의 축구선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CR 플라멩구

2015년 11월부터 12월까지 열린 남미 U-15 대회에서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이 6경기를 치르는 동안 6골을 기록하여 대회 득점 2위에 올라 토너먼트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2017년 2월에 열린 남미 U-17 대회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득점왕과 대회 최우수 상을 수상하며 브라질 우승에 큰 기여를 하였고 레알 마드리드 CF를 포함한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으며 5월 13일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와의 경기에서 교체출장하며 프로 데뷔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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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5월 23일에 레알 마드리드가 4,500만 유로로 영입을 하며 영입 당시 기준 축구 역사상 10대 이적료 부문 2위를 차지한다.[1] 그리고 5,700만 유로의 네이마르 주니오르를 이어 브라질 리그 역대 2번째로 최다 이적료를 기록했으며, 17살 나이의 선수에게 엄청난 금액을 지불한 것과 비니시우스를 영입하기 위해 가족을 마드리드로 초대하며 1군출전 보장도 계약사항에 포함시킨걸 보면 구단이 거는 기대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레알은 비니시우스의 어린 나이를 고려해 실전 감각을 쌓는 등의 이유로 17-18시즌은 플라멩구에서 임대 신분으로 뛰게 했으며[2] 2018-19시즌부터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기 시작했다.

플라멩구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덕분에 브라질 국민들에게 매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았다.[3]

3.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CF (1군 콜업)

2018년 7월 20일에 입단식을 가졌으며, 입단식에서 팀 엠버서더 호나우두와도 만남을 가졌다. 어린 나이에 레알 마드리드라는 세계구급 클럽에 입단하며 전 세계 축구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엄청나게 받고 있다.
비니시우스는 자질과 재능이 뛰어난 선수입니다. 그는 브라질 축구 미래의 가장 큰 기대주입니다. 모든 선수들이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는 것을 꿈꾸며, 이제 그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희생해 왔다는 것을 보여줄 기회가 왔습니다.
호나우두의 축사
저는 정말로 행복합니다. 저는 우승을 차지하고 싶고 성공하고 싶습 니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습니다. 매일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며 최대한 빨리 모든 것에 적응하도록 노력 할 것입니다.

모두가 저를 환대해주었습니다. 너무 행복한 일입니다. 이 클럽은 평범하지 않습니다! 너무나도 환상적이며 축구를 하기에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팀원들 또한 환상적입니다. 그들 역시 저를 환영해주었습니다. 그들은 제 적응을 돕기 위해 항상 조언을 해줄 겁니다. 모든 선수들이 제가 좋아하는 선수들이에요. 저는 그들을 TV와 비디오 게임에서만 봐왔습니다. 이제 그들과 같이 트레이닝을 할 수 있고 이는 설명할 수가 없는 일입니다. 동료들이 가진 퀄리티를 따라잡기 위해서 정말로 열심히 훈련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주로 왼쪽에서 뛰지만 오른쪽에서도 뛸 수 있습니다. 아직 등번호를 가지지 못했습니만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건 엄청난 프라이드를 가진 이 유니폼을 입고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저는 레알 마드리드 1군 팀에 있으며 최대한 빠른 적응을 위해 구단의 지시대로 카스티야에서 몇 경기를 가질 수도 있습니다. 이 곳에 서의 제 목표는 항상 승리하는 것입니다. 저는 승리에 사로잡혀있고, 승리를 원합니다. 그리고 항상 탑에 머물기를 원합니다. 그게 바로 제가 레알 마드리드를 선택한 이유입니다.
감독님은 항상 저에게 뭘 해야하는지, 드리블 할 수 없는 수비적인 사이드에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말해줍니다. 상대를 제압하고 득점을 위해 전진하라고 말해주시죠. 앞으로도 더 많은 걸 도와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감독님께서 포르투갈어를 조금 하실 줄 아셔서 저에게는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4] 많은 걸 가르쳐주실 것이고, 제 발전을 위해 도와주실 겁니다. 팀 동료들도 마찬가지겠죠.

저는 플라멩구에서 왔습니다. 그 곳도 많은 압박감과 함께 하는 곳이죠. 모두가 저에게 긍정적인 서포트를 해주시고 있기에 저는 경기에 대해서만 걱정하면 됩니다. 실패라는 것에 대해 단 한 번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모든 대회에서 승리할 겁니다.

호나우두는 레전드이자 제가 항상 따르는 사람입니다. 제 부모님께서 말하길, 그는 황제이며 그의 옆에 있을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자 기쁨이라고 하시더군요. 이 순간을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그저 신과 가족, 친구들에게 감사할 뿐입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입니다. 지네딘 지단 역시 레알 마드리드에서 선수와 감독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둔 분입니다. 현재 이 곳에서 카림 벤제마, 가레스 베일과 함께 있을 수 있어 기쁩니다. 그리고 (휴가에서) 돌아올 많은 선수들이 있죠. 각 포지션에서 최고인 선수들입니다. 저는 그들과 함께 뛰고 싶고 가능하다면 돕고 싶습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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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018-19 시즌

곧바로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명단에 포함되어 1라운드 맨유전에 출전하였으나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하지만 2라운드 유벤투스전에서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기대를 모았다.

UEFA 슈퍼컵 명단에 포함되었다.

훈련은 1군과 하되 주로 경기는 레알 마드리드 산하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에서 치를 것으로 보인다.

카스티야에서 치른 첫 경기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B와의 경기였는데, 이 경기에서 카스티야의 두 골을 모두 책임지면서 대활약을 했다. 공을 끄는 것은 아쉽지만 속도와 기술 둘 다 상대에 비해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는 것이 보였다. 더군다나 이 경기를 훌렌 로페테기가 직접 관전하면서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것 같다.

9월 16일에 펼쳐진 두 번째 경기에서도 1골을 기록하였다.하이라이트

9월 29일, 라리가 7R 데르비 마드릴레뇨에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메운 홈 팬들의 기립박수 속에 카림 벤제마와 교체투입되어 1군 데뷔전을 치렀다. 0-0 상황에서 마리아노 디아스 대신 비니시우스를 투입한 로페테기 감독의 승부수에 보답하려는듯 들어가자마자 측면 돌파를 시도하기도 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이었던지라 크게 뭔가를 보여주지는 못했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 최초의 2000년대생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라리가 10R FC 바르셀로나전에는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10월 21일 카스티야와 셀타 B팀의 경기서 프리킥 득점을 기록했지만, 경고 2장을 연달아 받으며 레드카드를 받았다. 라리가 규정에 따라서 2군 리그에서 징계를 받은 비니시우스는 카스티야는 물론 레알의 1군 경기도 출전할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레알이 이를 항소하면서 출전은 가능해졌다. 다만 경기에 나오지 않았으며, 팀도 5-1 패배를 당했다.

라리가 11R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 교체출전하여 이날 레알 공격진 중 가장 활발하고 날카로운 면모를 보여주다가 82분 경에 크로스를 올린 것이 상대 수비수 몸에 맞고 들어가면서 팀의 선제골에 기여했다. 이후 라모스의 pk까지 들어가면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비니시우스가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자 베일을 빼고 비니시우스를 넣자는 말도 나오고 있다. 여담으로 이날 비니시우스가 만들어낸 득점이 자책골인 줄 알았으나, 비니시우스의 득점으로 인정되면서 비니시우스는 레알 데뷔골을 기록했다.

국왕컵 32강 2차전에서는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6차전 CSKA 모스크바와의 경기에서 선발출장, 7개의 드리블을 성공시키는 등 공격진에서 가장 분전했지만 팀은 홈에서 0대 3으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한편, 라울 곤잘레스이케르 카시야스에 이어서 레알 마드리드 역사상 세 번째로 어린 나이로 챔피언스리그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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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클럽 월드컵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는 경기 막바지에 역습 찬스에서 빗맞은 슈팅으로 상대의 자책골을 유도하며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라리가 18R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부상당한 가레스 베일을 대신해 선발출전했다. 양 팀 출전 선수들 중 가장 많은 5회의 슈팅을 시도해 3회를 유효 슈팅으로 가져갔으며, 드리블 돌파 역시 6회로 최다였다. 키 패스는 3회로 크로스와 카르바할에 이어 팀 내 3번째로 많았으며, 패스 성공률은 82.4%를 기록하였다. PK 선언이 되지 않은 점은 아쉽지만, 레알에서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팀이 2-0 패배하는 와중에 얻은 그나마의 위안.

코파 델 레이 16강 1차전 경기에서는 두번째 골을 어시스트하고 팀의 세번째 골을 원더골로 넣었다. 팀도 승리를 챙겼다.

라리가 20R 세비야 FC전에서 선발출전하여 골결정력은 아쉬웠지만 수 차례 세비야 수비진을 돌파하여 기회를 만들어주며 자신의 역할을 완수하면서 팀의 2:0 승리와 함께 리그 3위 도약을 이끌었다.

코파 델 레이 8강 1차전에서 잦은 드리블 돌파, PK 1개 유도 및 팀의 세번째 골 어시스트를 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현재까지 코파 델 레이에서 5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전체 1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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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22R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최근의 좋은 폼을 이어갔고, 후반전에는 반대편의 마르코 아센시오에게 매우 정확한 패스를 연결해 기회를 만들고 리턴 패스를 받아 득점을 기록하였다.

라리가 23R 데르비 마드릴레뇨에서는 앙투안 그리즈만의 동점골을 내주는 빌미를 제공했지만, 경기 내내 드리블과 돌파로 아틀레티코의 수비를 흔드는 역할을 잘해준 동시에 전반전 막판에는 PK도 유도해내면서[5] 결승골에도 보탬이 되었다. 현재까지의 폼만 보면 주전을 넘어 카림 벤제마와 함께 사실상 팀의 에이스인 상태.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AFC 아약스 원정에서는 후반전에 좌측면 돌파와 패스를 통해 벤제마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면서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참고로, 최고의 수비수 유망주라고 평가받는 마테이스 더리흐트가 비니시우스에게 완벽하게 털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코파 델 레이 엘 클라시코 2연전에서는 화려한 드리블과 스피드를 활용해 상대 수비를 고전하게 만들었지만 골 결정력이 매우 아쉬웠다. 특히 2차전 홈 경기에서는 찬스를 본인이 다 만들어내다가도 마지막 슈팅에서 빗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팀도 홈에서 후반전에 급격하게 무너지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라리가 26R 엘 클라시코 경기에서는 그냥 잠잠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AFC 아약스전에서는 선발로 나왔으나 부상을 당해 마르코 아센시오와 교체되었고, 레알은 아약스에게 4:1로 대패하여 16강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결과와 마주하였다. 그리고 비니시우스는 이 부상으로 사실상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

시즌 아웃이 될 줄 알았지만 라리가 36R 비야레알 CF전에 교체 출전하여 복귀전을 치렀다.

2018/19 시즌: 31경기 4골 9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리가 18 9 9 2 0
챔피언스 리그 4 3 1 0 2
코파 델 레이 8 8 0 2 6
UEFA 슈퍼컵 - - - - -
클럽 월드컵 1 0 1 0 1
합계 31 20 11 4 9

4. 레알 마드리드 CF

261경기 83골 62도움[6]

4.1. 2019-20 시즌

라리가 1R 셀타 비고전에서는 부상 중인 에덴 아자르를 대신하여 선발 출전 기회를 받았다. 하지만 유망주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1군으로 정식 등록된 후 등번호가 25번으로 바뀌게 되었다. 25번은 원래 쿠르투아 등 골키퍼들이 쓰던 번호였는데 19/20 시즌 레알이 골키퍼를 아레올라, 쿠르투아 2명만 등록함으로써 필드플레이어가 25번을 쓸 수 있게 되었다.

라리가 2R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는 교체 출전하여 드리블, 패스 등 제대로 된 것이 하나도 없었을만큼 경기력이 심각했다.

라리가 6R CA 오사수나전에서는 선발출전하여 35분경에 토니 크로스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중거리 감아차기로 슈팅을 하였고, 이는 수비 발에 굴절되어 환상적인 궤적의 결승골로 연결되었다. 그리고 이때 비니시우스는 득점을 한 것에 굉장히 기뻐하며 흐느끼기까지 하였다.

UCL 조별리그 2차전 클럽 브뤼헤전에서는 후반전에 교체 출전하여 드리블을 통해 상대 수비들을 번거롭게 하긴 했지만, 너무 파울만을 유도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라리가 9R RCD 마요르카전에서는 선발출전하여 경기 내내 개인 플레이만 남발하고 파울 유도만 하다가 경기 종료 10분을 남기고 브라힘 디아스로 교체됐다. 24분 경에는 좋은 드리블 돌파로 홀로 몰고 가다가 옆에 카림 벤제마가 노마크 상태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무리하게 슈팅을 때리다 빗나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영웅놀이 실패

이번 시즌 들어서는 주전 경쟁에서 밀린 모습. 선발 출전은 거의 드물고, 경기 막바지에 출전하는 것이 대다수. 오히려 호드리구 고이스가 비니시우스보다 입지가 높다.

라리가 16R RCD 에스파뇰전에서는 간만에 선발출전하여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 클럽 브뤼헤전에서는 선발로 출전하였고, 63분 경에 자신의 챔피언스리그 데뷔 골을 터트렸다. 이 골은 결승골로 연결되었고, 3-1 승리에 기여했다.

라리가 19R 헤타페 CF전에서는 후반에 교체 투입되었다. 상대 선수의 태클에도 공을 빼앗기지 않고 역습의 빌미가 되는 패스를 하여서 팀의 3번째 골에 기여를 하였다. 팀은 3-0으로 승리하였다.

그러나 헤타페 전 이후에 코치진이 비니시우스만 따로 훈련을 시켰는데, 훈련을 거부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이에 지단을 비롯해 레알 선수단이 비니시우스에게 분노했다고 한다. 당연히 팬들도 "얘는 마인드가 글렀네.", "레알에서 나가라."라는 반응이 대다수. 이 때문인지 수페르코파 발렌시아 전에서도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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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결승전에는 본인이 승부차기 키커로 나서고 싶다며 손을 들었으나 세르히오 라모스를 비롯한 팀원들에게 철저히 무시당했다. 팀은 우승을 거머쥐었다.

라리가 20R 세비야 FC전에서는 교체 출전하여 환상적인 드리블과 돌파 능력으로 기회를 만들어내는 등 재능만큼은 확실하다는 것을 보였다. 하지만 고질적인 골결정력 문제도 여전했다.

라리가 22R 마드리드 더비에서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출전하여, 상대 수비 3명을 벙찌게 만드는 엄청난 패스를 통해 벤제마의 결승골의 기점이 되었다. 이후에도 비니시우스는 측면에서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 돌파를 통해 상대 수비를 뒤흔들었으며, 양 팀 선수들 중에서 유효슈팅도 가장 많이 기록하였다. 컨디션이 상당히 좋았던 경기였다. 출전 선수들 중 가장 많은 유효 슈팅 2회를 기록하는 저력을 보였으며, 패스는 11회 시도해 10회를 성공시키면서 높은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고, 볼경합도 6차례 시도해 4회를 승리하면서 출전 선수들 중 최다 승리를 기록했다. 파울도 4차례 얻어내는 등 측면에서 상당한 존재감을 보였다. 이 모든 스탯은 45분을 뛴 선수가 기록했다는 것이다.

코파 델 레이 8강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는 선발출전하여 후반전 76분에 헤더로 득점을 기록하였으나 VAR 판독으로 취소되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후 호드리구 고이스의 골을 어시스트하면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으나, 팀은 3-4로 지면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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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선발출전하여 경기내내 카일 워커를 상대로 발재간과 스피드를 통해 압도했으며, 이스코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팀 내 선수 중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비니시우스가 가레스 베일과 교체된 이후에 왼쪽 측면 공격이 저하되고투명인간 베일 팀이 급격히 무너지면서 2-1로 패배하여 비니시우스의 활약이 빛이 바랬다. 여담으로 역전이 된 후 벤치에 있던 비니시우스의 표정이 잡혔는데, 그야말로 압권이었다.

라리가 26R 엘 클라시코에서 후반 70분에 토니 크로스의 어시스트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으며, 리오넬 메시가 지니고 있던 21세기 엘 클라시코 최연소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고, 엘클라시코 외국인 최연소 득점자가 되었다.[7][8] 득점 직후 레알 마드리드 팬들에게 추억을 안겨주는 세레모니는 덤. 호우 세레머니를 한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호날두가 하프타임에 라커룸에 와서 팀의 사기를 높여줬다. 그에 보답하기 위해 호우 세레머니를 했다."라고 밝혔다.
마드리디스타로서의 최고의 밤이다. 확실하다. 나는 열심히 했고 때가 올 줄 알았다. 우리의 클럽 뱃지를 가리켰다, 왜냐하면 세계 최고의 팀이기 때문이다. 이 밤을 절대 잊을 수 없을 것이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전반기에는 줄어든 출전 기회와 함께 부진으로 인해 지난시즌에 못 미치는 활약을 보였으나, 후반기 돌입 후에 폼이 살아나 특히 빅매치에서의 활약상이 돋보이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시즌이 중단된 동안에 에덴 아자르가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다시 출전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

라리가 30R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간만에 선발출전하여 반칙을 얻어내 PK를 유도하여 선제골에 기여하고 경기 내내 드리블 능력을 통해 수비진을 흔들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라리가 31R RCD 마요르카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모드리치의 패스를 받아 감각적인 칩슛으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골대를 맞히는 등 교체되기 전까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 재개 이후 폼은 아자르보다 더욱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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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개인 커리어 첫 라리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2019/20시즌: 38경기 5골 3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리가 29 12 17 3 1
챔피언스 리그 5 2 3 1 1
코파 델 레이 3 3 0 1 1
수페르코파 1 0 1 0 0
합계 38 17 21 5 3

4.2. 2020-21 시즌

20/21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등번호로 마르코 아센시오의 20번을 받았다. 비니시우스가 11번을 선호하긴 하지만 아센시오가 더 먼저 1군으로 올라온 선수이기에 우선적으로 11번을 받은 듯하다. 백마킹도 비니시우스 Jr.에서 비니 Jr.(Vini Jr.)로 바뀌었다.

시즌 첫 경기였던 라리가 2R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에서는 선발출전하여 측면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고질적인 약점인 마무리 패스나 슈팅에서는 여전히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팀의 무득점을 막지 못했다.

라리가 4R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는 교체 출전하여 결승골을 기록했다. 평소보다 드리블 돌파가 아쉬운 편이었으나 경기 막판에 좋은 돌파로 득점기회를 만들어냈다. 허나 저 세상 칩샷으로 날려먹었다.

라리가 5R 레반테 UD전에서는 선발출전했다. 코너킥 루즈볼을 정확히 감아차며 선제골을 넣었다. 하지만 이 후 놓치면 안되는 찬스를 놓치며 아쉬운 모습도 보였다. 하지만 이전과는 달리 지속적으로 박스로 들어가 득점을 노리는 모습을 보여주어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비니시우스의 달라진 오프더볼 돌파 이후 좋은 패스도 여러번 만들어 냈으나 벤제마에게 운이 따르질 못했다.

라리가 6R 카디스 CF전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카디스의 텐백에 고전하며 득점 찬스 자체를 창출하지 못하였고 비니시우스 역시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해내지 못했다. 하지만 지속적인 침투를 가져간 끝에 비니시우스에게 결정적인 크로스가 날아왔지만 미숙한 헤딩실력을 보여주며 득점에 실패하였다.

UCL 조별 예선 1차전 샤흐타르 도네츠크전에 교체 투입되자마자 상대의 공을 탈취해 깔끔한 슈팅으로 14초만에 득점을 기록하였다.[9] 그리고 끊임없이 위협적인 드리블을 시도하며 경기의 흐름을 바꾸었다. 다만 경기의 결과를 뒤집기에는 부족했다.

라리가 7R 엘 클라시코에서는 많은 팬들의 질타를 받았는데, 사실 전반전 경기는 나쁘지 않았다. 벤제마가 날려먹은 1:1 찬스의 기점이 되기도 했고, 나름 고군분투했지만 우선적으로는 상대 라이트백인 데스트가 비니시우스를 매우 잘 막았고, 이 뿐만 아니라 랑글레와 제라르 피케 역시 비니시우스에 대해 철저히 대비한 것인지 계속 집중적으로 막는 모습이었다. 이렇게 계속해서 막히다보니 후반전 멘탈이 무너진 것인지, 계속 무리한 시도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안수 파티는 동점골을 넣으며 맹활약을 펼쳤기에 더욱 비교되었다.

UCL 조별 예선 2차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는 드리블 돌파는 아예 안되고 사람구실 못하는 끔찍한 골결정력으로 팀의 결정적인 기회를 모두 날려버렸다. 이에 분노한 벤제마는 비니시우스는 상대팀처럼 플레이한다고 대놓고 극딜을 박았다. [10]

라리가 8R SD 우에스카전 홈경기에서는 준수한 움직임을 보였으며 벤제마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하지만 라리가 10R 비야레알 CF전과 챔스 조별 4차전 인터 밀란전에서 간단하게 측면으로 벌려주는 패스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심각한 패스 실력을 자랑했다. 자기 바로 앞에 있는 상대 선수 다리를 노리고 차는 것 같은 모습을 보여줬고 비야레알 전에서는 페널티로 스노우볼이 굴러갔으며 인테르전은 다행히 큰 문제로는 이어지지 않았지만 같은 실수를 2경기 연속으로 보여주면서 지친 팬들에게 욕을 얻어먹고있다. 비니시우스의 부족한 실력을 뒷담화했던 벤제마가 옳았다고 말하는 팬들마저 생기고 있는 중.

라리가 12R 세비야 FC전에서는 선발출전하여 자책골을 유도하는 등 공격진에서 그나마 나은 모습을 보였다. 여전히 세밀함 부족, 그리고 위축된 멘탈로 인한 판단 미스 등의 문제가 많이 있지만 슬프지만 사실상 유일하게 현 공격진에서 변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선수이기도 하고 이 날은 정말 죽어라 열심히 뛰는 모습이었다.

수페르코파 일정으로 인해 미리 펼쳐진 라리가 19R 아틀레틱 빌바오전에서는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전반기 막바지를 향해 갈수록 마르코 아센시오의 폼이 올라오고 에덴 아자르가 복귀함에 따라 선발 기회가 많이 줄고 있다. 교체 출전 시간도 후반전 80분을 넘어 투입되는지라 뭔가를 보여주기에 역부족. 오사수나 전까지를 기준으로 최근 레알 마드리드의 5경기에서 연달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고 있다.

이에 현지 언론들은 지난시즌 마지막 경기이던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맨체스터 시티 원정 당시에 에덴 아자르에 밀려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자, 지단이 지시를 하는 동안 지단을 무시하고 폰을 하는 등의 태도를 보인 것이 올시즌 출전 시간 부족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미 지난시즌 중반에 태도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비니시우스이기에, 위의 보도가 마냥 찌라시라고 볼 수는 없을 듯하다.

코파 델 레이 32강 원정 경기 연장전 코너킥 상황에서 마르셀루가 비니시우스에게 앞에 나가 있지말고 상대 선수를 적극적으로 마크해라며 "경기 망치지 마."라고 말한 지 5초도 채 되지 않아, 상대 선수를 놓치면서 역전골의 빌미를 내줬다. 자기 딴에는 역습 찬스를 대비하기 위해 앞에 있었다고. 어째 지난시즌보다 퇴화되는 흐름이다. 결국 팀은 충격적인 탈락을 당했다.

라리가 21R 레반테 UD전에서는 후반전에 교체 출전하여 볼을 잡기만하면 빼앗기거나, 패스 미스를 범하는 등의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이 정도만 했어도 그러려니 했겠지만, 쓸데없이 PK를 내주는 파울을 범하며 2-1 역전패의 원흉이 되었다. 경기 후 국내 레알 팬들은 물론, 전세계 레알 팬들이 비니시우스 아웃을 외치는 모습을 보였다.

라리가 1R 헤타페 CF전에서는 크로스로 벤제마의 골을 어시스트하면서 간만에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팀도 승리를 챙겼다.

UCL 16강 1차전 아탈란타 BC 원정에서 선발출전하여 득점 찬스가 두 차례 정도 찾아왔으나 아쉬운 마무리로 날리는 모습이었고, 드리블을 통해 프리킥을 얻어낸 정도 외에는 이렇다할만한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팀은 페를랑 멘디의 득점으로 1-0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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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25R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는 교체 출전하여 후반전 막바지에 바스케스의 패스를 받아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하며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이 경기는 비니시우스의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100번째 경기였다.

UCL 16강 2차전 아탈란타 BC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 수많은 돌파와 드리블을 보여주었지만 다수의 찬스를 날리며 결정력에 있어서만큼은 정말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화려한 돌파로 수비수를 모두 제치고 1:1 상황을 만들어 놓고 정작 슛은 빗나가버리며 본인이 골대안으로 들어가버린 장면은 그 정점. 오죽하면 라모스가 바닥에 드러누우며 통탄할 정도였다. 그래도 PK를 얻어냄으로써 팀의 3:1 승리와 8강 진출에 기여했다.

라리가 29R SD 에이바르전에서는 68분에 교체 출전하여 정확한 크로스로 벤제마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팀도 2-0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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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8강 1차전 리버풀 FC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전반 27분 토니 크로스의 환상적인 로빙 패스를 받아 평소 본인이 보여준 모습과는 달리 환상적인 가슴 트래핑에 이은 깔끔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고, 후반 65분에는 루카 모드리치의 패스를 받아 논스톱 슈팅으로 또 득점하면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비니시우스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 커리어 첫 멀티골을 기록했다. 팀도 3-1 승리를 따내며 4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라리가 31R 엘 클라시코에서는 리버풀전 멀티골에 자신감이 올랐는지 더욱더 저돌적인 돌파와 스피디한 침투로 전반 프리킥을 얻어냈고 이를 토니 크로스가 처리해 결승골이 되었다. 이 외에도 수비 가담에서도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첼시 FC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 윙백으로 선발 출전했는데 수비도 최악이고 공 소유권을 끊겨서 첼시에게 계속 역습을 내주는 극악의 모습을 보여주다 교체됐다. [11]

라리가 33R 세비야 FC전에서는 전반적인 폼은 나쁘지 않았지만 후반 엄청난 빅찬스 미스로 팀의 리그우승 실패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날 득점에 성공하여 레알 마드리드가 승리를 거뒀다면 승점 동률로 레알 마드리드가 리그 우승을 차지했을 것이다.

시즌을 돌아보면, 아자르를 비롯한 경쟁자들의 부상 및 부진 덕에 아센시오와 함께 많은 출전을 보장받았음에도 매우 부족한 경기력을 보였다. 뛰어난 드리블 능력에 비해 마무리 패스나 슈팅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며, 드리블만 믿다가 턴오버를 기록하는 등 문제점을 여전히 많이 보였다. 시즌 극초반과 4월 정도를 제외하고는 공격포인트를 거의 기록하지 못했을 정도로 생산력에서 매우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2020/21 시즌: 49경기 6골 4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리가 35 22 13 3 3
챔피언스 리그 12 8 4 3 1
국왕컵 1 1 0 0 0
수페르코파 1 0 1 0 0
합계 49 31 18 6 4

4.3. 2021-22 시즌

8월 3일, 코파 아메리카 2021 휴가를 보내고 레알 마드리드 팀 훈련에 합류했다.

리그 개막전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에서는 후반전에 교체 출전하여 경기 종료 직전에 데이비드 알라바의 크로스를 받아 헤더로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리그 2R 레반테 UD전에서는 교체 출전하여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73분에 카세미루의 스루패스를 받아 빠른 스피드로 돌파해 득점을 기록했고, 85분에는 카림 벤제마의 패스를 받아 감각적인 마무리로 골대를 맞고 들어가 멀티골을 기록하며 패배할 뻔했던 팀을 구해내 3-3 무승부를 이끌었다. 벌써 리그 3골을 기록하며 개인 커리어 단일 시즌 리그 최다 득점 타이를 이뤘다. 라리가 공식 KOTM은 덤. 이런 활약덕에 레알팬들은 '비닐신'이라 부르며 찬양하고 있다. 올 시즌에는 커리어 하이를 노려볼만한 폼이라 할 수 있다.[12]

리그 3R 레알 베티스 원정에서는 폼이 아직 완전치 않은 아자르를 제치고 선발출전하여 좋은 경기력을 이어갔다. 77분 간 뛴 비니시우스는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드리블 성공만 7회를 기록했고, 슈팅 2회, 키패스 1회, 피파울 2회 등을 추가로 기록했다. 결승골 장면에서도 도움을 기록한 벤제마에게 패스를 연결해준 선수가 비니시우스였다. 가레스 베일, 에덴 아자르보다 더 돋보였고 인상적이었으며 측면 풀백과 2선 라인과의 호흡도 좋았다.

리그 4R 셀타 비고전에서는 선발 출전해서 후반 9분 카림 벤제마의 어시스트를 받아 깔끔한 마무리로 역전골까지 기록하며 경기내내 셀타 선수들의 골칫거리로 작용하였다. 경기 막판에는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여 피파울을 통한 페널티 킥을 얻어내 벤제마의 해트트릭을 도운 뒤 호드리구 고이스와 교체 아웃되었다. 이날 비니시우스는 드리블 성공만 5회였고 유효슈팅 3회, 키패스 2회도 추가로 올렸다. 경기 공식 MOM은 벤제마였으며 비니시우스의 공격포인트는 1골이었지만, 경기 내에서 보여준 영향력은 벤제마 못지 않았다. 벌써 리그 4골째를 기록하면서 단일 시즌 리그 개인 최다골을 이미 넘었는데 이 기세라면 두자릿수 득점도 기대해볼 만하다.

UCL 조별리그 1차전 인터 밀란 원정에서 선발출전하여 최다 슈팅 3회, 드리블 돌파 3회, 찬스메이킹 2회를 기록하면서 공격 전반에 걸쳐 가장 높은 영향력을 행사했다. 이날, 비니시우스는 측면에서 확고한 존재감을 뽐내며 인테르의 강력한 수비진을 지속적으로 괴롭혔으며 확실히 시즌 초반 활약상이 좋다보니 인테르 수비진들도 비니시우스를 집중적으로 막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니시우스는 자신감을 잃지 않았고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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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8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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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5R 발렌시아 CF 원정에서는 그간 잦은 경기로 인해 꽤나 지쳤는지 과감한 드리블을 보여주진 못했으나, 86분 경에 간결한 마무리 능력으로 동점골을 넣었고, 곧바로 날카로운 크로스로 카림 벤제마의 헤더골을 어시스트하며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벌써 리그 5골 째를 기록하며 득점 부문 단독 2위에 등극했다. 올 시즌 벤제마와 비니시우스 조합은 유럽 빅 리그를 통틀어 최고 수준의 공격력을 보이고 있는데, 둘의 리그 공격포인트 합산 기록은 11골 6도움으로 총 17개다. 12개를 기록 중인 2위 그룹과 꽤 격차가 크다.

리그 6R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RCD 마요르카전에서는 마르코 아센시오의 첫번째 골 장면에서 호드리구 고이스에게 감각적인 기점 패스를 했고, 후반 84분경에는 좋은 돌파 이후 컷백으로 이스코의 골을 어시스트하였다. 팀은 6:1 승리. 그외에도 드리블 돌파와 날카로운 연계, 수비가담과 이타적인 플레이를 해주며 계속해서 좋은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이번 경기에서 멀티골과 2개의 도움을 기록한 카림 벤제마와 이번 경기 1도움을 기록한 비니시우스의 공격포인트의 합산 기록은 무려 13골 9도움으로 단 7경기 만에 20개의 공격 포인트를 넘으면서 현시점 유럽 최고의 듀오라는 것을 증명해냈다.

그러나 7R 비야레알 CF 상대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UCL 조별리그 2차전 FC 셰리프 티라스폴전에서는 경기 내내 팀이 가둬놓고 패는 상황에서 비니시우스도 여러 차례 위협적인 드리블과 슈팅을 기록했으나, 골 결정력이 다소 아쉬웠으며 상대 키퍼의 거듭된 선방으로 인해 좀처럼 골문을 가르지 못했다. 후반전에 PK를 유도해 벤제마의 동점골을 이끌었으나, 팀은 후반전 막바지에 결승골을 내주며 2-1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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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조별리그 3차전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원정에서는 1-0으로 앞선 50분경에 벤제마와 모드리치의 환상적인 연계에 이은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했고, 곧이어 약 5분 뒤에는 상대 수비 여러 명을 허수아비로 만드는 환상적인 드리블에 이은 강한 슈팅으로 득점을 추가했다. 이어서 호드리구의 골도 어시스트하면서 총 2골 1도움을 기록, 5-0 승리에 기여했다. 공격포인트 외에도 6회 중 유효슈팅 3회, 키패스 4회, 기회창출 5회, 드리블 성공 2회를 기록했다. 이번시즌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통틀어 11경기 출전 7골 5도움을 기록 중으로,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단일시즌 커리어 최다 득점을 갱신했다. 한편, 이날 두 번째 골은 UCL 이주의 득점으로 선정되었다.

리그 10R 엘 클라시코에서도 선발출전하여 경기 내내 활발하게 드리블을 시도해 찬스를 만들려는 움직임을 보이며 파울을 6차례나 유도하는 등 상대 수비에게 성가신 역할을 했다. 바르셀로나의 오스카르 밍게사를 끊임없이 괴롭혔으며 밍게사와 데스트가 합동수비를 하여도 벗겨내고 측면을 파괴하는 가공할 위력을 선보였다. 불과 1년 전 캄 노우 원정에서 데스트 한 명에게 지워졌던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데이비드 알라바의 선제골 장면에서도 비니시우스가 호드리구 고이스에게 연결해준 것이 득점의 시발점 역할을 하며 선제골에도 간접적으로 기여했다. 후반전 막바지에는 너무 열심히 뛴 탓에 근육 경련이 온 듯한 모습을 보이며 보호 차원으로 교체되었으나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을 전망이며, 팀은 2-1 승리를 따내며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이날 비니시우스가 볼을 잡을 때나 교체될 때 캄 노우 만원 관중에게 야유를 받자, 한준희 해설위원은 비니시우스가 그만큼 바르셀로나 팬들에게 눈엣가시 같은 존재가 된 것이라며 평가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관중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들은 것으로 전해진다.

라리가 11R CA 오사수나전에서는 압도적인 점유율에도 불구하고 침묵하며 0-0 무승부를 거두었다. 한편, 이날 경기 전반전에 페널티킥 판정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골라인 근처 페널티 박스 안에서 페를랑 멘디의 패스를 받은 비니시우스가 다니 카르바할에게 패스를 넘겨주던 상황에서 오사수나의 루카스 토로에게 발을 밟혔지만 주심은 경기를 그대로 진행한 것이다. 비니시우스는 반칙이 아니냐며 항의를 했고, 안첼로티 감독도 불만을 제기했으나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워낙 PL 심판진들의 판정이 이상한 것으로 유명해서 묻힌 것이지, 라리가 심판진들의 판정도 썩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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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12R 엘체 CF전에서는 팀의 에이스 카림 벤제마가 결장한 가운데 전반전에 왼발슈팅, 후반전에는 오른발로 툭 쳐닫는 슈팅으로 각각 1골씩 기록해 멀티골을 달성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전 시즌들에서 결정력 문제로 지적받던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페널티 박스 안에서 깔끔한 슈팅을 성공시키는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이날 멀티골을 통해 리그 7호 골을 기록하며, 지난 3시즌 간 리그 득점 수와는 1골 차가 되었다.[13]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지난 여름 이적시장 킬리안 음바페 사가 당시, 파리 생제르맹 FC가 영입 의사를 밝힌 선수가 비니시우스라고 한다. 이는 레알 마드리드 CF 측이 거부하면서 협상 결렬되었다.

UCL 조별리그 4차전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홈에서는 전반 14분에 영리한 압박으로 볼을 탈취해내 카림 벤제마의 골을 도우며, 레알 마드리드의 UCL 통산 1000번째 득점[14]에 기여했다. 그리고 후반 61분에 간결한 2대1 패스로 다시한번 벤제마의 골을 어시스트하면서 총합 2도움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최다 키패스(5회), 기회 창출(7회), 드리블 성공(5/8), 태클 성공(4/4)를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 시즌 두 자릿수 득점까지도 단 1골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라리가 13R 라요 바예카노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상대 수비진을 헤집었는데, 아쉽게 득점으로는 이어지지 않으며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최근 활약상이 뛰어나긴 한데, 불필요한 턴오버를 좀 줄여야 할 필요가 있다. 간혹 불필요하거나 혹은 조금 어처구니없는 턴오버를 발생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이 날 경기에서는 그런 부분이 자주 눈에 띄었다.

라리가 14R 그라나다 CF전에는 전반전 드리블 돌파가 막히거나 실점의 빌미가 되는 치명적인 미스를 저지르며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으나 후반전 루카 모드리치의 패스를 받아 득점하며 시즌 10호골을 기록했고, 이후 드리블 과정에서 몬추의 퇴장을 유도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도 4-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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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15R 세비야 FC전에는 전반전 두터운 왼쪽 수비에 가로막혀 통제당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으나 후반전 마르코 아센시오, 루카 모드리치를 빼주고 페데리코 발베르데에두아르도 카마빙가가 투입되면서 우측 공격에도 숨이 붙기 시작했고, 사이드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가 패널티 에어리어 바깥에서 중거리 원더골로 오늘 경기 역전골을 기록했다. 슛 임팩트가 그렇게 좋을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할 정도로 자세가 불안정해보였는데, 골문 구석으로 빨려들어갔다.[15] 팀도 2-1 승리. 경기 후 King Of the Match로 선정되었다.

이 날 득점으로 리그 9호 골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 3시즌간 리그에서 기록한 8골보다 많은 수치다. 또한 올 시즌 리그에서 기록한 대부분 득점이 승점과 직결된 골이었다. 세비야전 결승골을 포함해 승점 3점을 이끈 득점이 총 3골이었다. 4라운드 셀타비고전에서 역전 결승골을 넣었고, 12라운드 엘체전에서 홀로 2골을 터뜨리며 2-1 승리를 이끈 바 있다. 동점골도 3골 있었다. 3-3으로 무승부를 거둔 경기였던 2라운드 레반테전에서 상대가 2, 3번째 골을 넣을 때마다 골망을 흔들어 균형을 맞췄고, 5라운드 발렌시아와의 경기에서도 동점골을 기록했다.
비니시우스의 골은 굉장하다. 믿을 수 없는 환상적인 슈팅이었다. 비니시우스를 보면서 놀란 점은 그가 기록한 골의 퀄리티다. 이를 보면 놀라울 수밖에 없다. 비니시우스 개인이 지닌 자질과 드리블 그리고 속도를 보면 그리 놀랍지도 않다. 그러나 그가 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면 놀라울 따름이다.
카를로 안첼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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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10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8월에 이은 올 시즌 두 번째 수상.

라리가 9R 아틀레틱 빌바오전에서는 연속된 출전 때문인지 벤제마와 함께 다소 지친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수비 가담도 열심히 하고 여러 차례 번뜩이는 장면을 보였다. 이 경기에서도 전반전까지는 그나마 괜찮았으나 후반전 들어 확연히 경기가 답답해지고 안풀렸는데, 미드필더진과 공격진의 체력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라리가 16R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는 후반전 초반에 루카 요비치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하며 리그 10호 골을 기록했다. 이는 2000년대생 선수 중 최초로 라리가 단일시즌 두 자릿 수 득점을 기록한 것이다. 득점 이후에도 여러 번 드리블 돌파를 시도했지만 막혔다. 후반 막판 에데르 밀리탕의 패스를 받아 수비수를 따돌리고 1대1 찬스를 맞이했으나 놓치긴 했으나 여러모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팀은 원정에서 0-2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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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11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라리가 17R 데르비 마드릴레뇨에서는 카림 벤제마마르코 아센시오의 골을 도우며 2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면서 2003년 지네딘 지단 이후 최초로 데르비 마드릴레뇨에서 단일경기 2도움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이 외에도 경기 내내 레알의 역습을 주도했으며 전반 종료 직전 골문 왼쪽에서 슈팅을 했으나 아쉽게도 얀 오블락에게 막혔다. 그러나 계속된 선발로 지친 것인지 패스 미스가 자주 나와 위험한 장면을 몇 번 보였다. 팀은 2-0 승리를 거두며 공식전 10연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3시즌간 리그 82경기 8골 4어시를 기록했는데, 올 시즌에는 현 시점으로 리그 17경기 10골 4어시를 기록 중이다. 반 시즌 만에 지난 세 시즌을 뒤집을 정도로 미친 활약을 보이고 있다. 17R 기준으로 리그 10골로 2위이며 유효슈팅은 27회로 리그 2위, 빅찬스 22회로 리그 3위, 기대 골(xG)도 8.25로 리그 4위이다. 지난 시즌 xG가 6.21로 라리가 39위였던 점을 보면, 비니시우스가 지난 시즌보다 골을 넣을 수 있는 기회를 얼마나 많이 창출했는지 알 수 있다. 지난 시즌에는 90분당 0.2골, 슈팅 대비 득점 전환율이 10%, 슈팅 정확도가 43.33%에 불과했다. 그런데 올 시즌에는 골이 90분당 0.7골, 슈팅 대비 득점 전환률이 29.41%, 슈팅 정확도는 76.47%로, 모든 수치가 수직 상승했다.

올 시즌 비니시우스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의 플레이가 많아졌다. 원래도 득점 기회 창출을 위해 페널티 박스 내 침투나 드리블을 많이 했지만, 올 시즌엔 더욱 집중하는 모습이다. 지난 시즌 비니시우스는 90분당 페널티 박스내 볼터치가 6.81회, 90분당 페널티 박스내 볼운반이 1.83회였는데, 이 수치들 또한 라리가 내에서 굉장히 높은 편이었다. 그런데 이번 시즌엔 90분당 페널티 박스내 볼터치가 8.41회, 90분당 페널티 박스내 볼운반이 3.63회로 지난 시즌에 비해 더욱 증가했다. 이에 리그 어시스트는 4개로 9위를 기록 중이며, 리그 키패스는 22회로 5위, 리그 기대 어시스트는 3.77개로 9위를 기록 중이다.

라리가 18R 카디스 CF전에서는 잠잠한 모습을 보이며 팀의 0-0 무승부를 막지 못했다. 한편, 이날 경기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라리가 100번째 경기를 치렀다. 이는 레알 마드리드 역사상 최연소 라리가 100경기 출전 2위 기록이다.[16]

12월 막바지 휴식 기간에 미국에 가 NBA 경기를 직관한 것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채 돌아다니는 모습이 찍혀 팬들에게 불안감을 사더니 12월 29일, 티보 쿠르투아, 페데리코 발베르데,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최대 발렌시아전까지 나올 수 없게 되었다.

비니시우스가 빠진 헤타페 CF전과 CD 알코야노전에서 공격이 전혀 안되는 모습을 보이며, 비니시우스의 공백이 팀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함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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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20R 발렌시아 CF전에서 드디어 코로나로부터 복귀하여 선발 출전했다. 후반전 6분에 카림 벤제마의 패스를 잡은 뒤에 박스 안에서 발렌시아 수비를 비집고 골망으로 밀어 넣는 미친듯한 플레이로 득점을 기록했고, 이후 9분만에 아센시오의 슈팅의 세컨볼 상황에서 헤더로 추가골에 성공하며 발렌시아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그렇게 멀티골을 넣으며 4-1 승리를 이끌어내며 화려한 복귀전을 치렀다. 경기 후 Kotm 선정은 덤. 여담으로 후반전 35분에는 터치라인 근처에서 달리던 상황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엠블럼을 밟지 않기 위해서 점프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다.#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준결승, FC 바르셀로나전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25분 카림 벤제마의 패스를 받아 아라우호와의 경합을 이겨내고 강한 왼발 킥으로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연장전에서는 컷백으로 넘어온 볼을 흘려주는 플레이로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결승골에 관여했다. 이 외의 장면에서는 로날드 아라우호에 다소 고전하며 평소만큼 드리블 돌파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앞서 언급한 결정적 활약상으로 팀의 엘 클라시코 5연승 및 100승 달성과 대회 결승행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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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결승 아틀레틱 클루브전에서는 86분을 소화하며 패스 성공률 86%, 기회 창출 2회, 태클 성공 2/3, 가로채기 2회, 볼 리커버리 4회를 기록했다. 팀은 2-0 승리를 따내며 수페르코파 우승을 거머쥐었다.

코파 델 레이 16강 엘체 CF전에서는 그야말로 경기를 지배하였다. 비록 공격포인트를 쌓아올리지는 못하였지만 키패스 3회 및 드리블 성공 9회를 기록하며 왼쪽 측면에서 마르셀루와 함께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비니시우스의 미친 활약에 더해 팀도 2-1 역전승을 거두며 8강 진출을 이루어내었다.

라리가 22R 엘체 CF전에서는 상대 수비에 의해 드리블은 평소보다 많이 막혔으며[17] 패스미스도 번번히 범했다. 그래도 카림 벤제마가 실축한 PK를 유도한 것은 비니시우스였으며, 추가시간 2분에는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려 에데르 밀리탕의 헤더를 통해 골로 연결되며 1도움을 기록해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다만, 이번 경기에서 수비를 하다 깊은 태클로 인해 옐로 카드를 받으면서 23R 그라나다 CF전에서는 결장하게 되었다.

코파 델 레이 8강 아틀레틱 클루브 원정에서는 국가대표 소집으로 인한 후유증인지 몸이 평소보다 무거운 모습을 보였다. 결국 60분에 교체되었고, 팀도 0-1로 패해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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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24R 비야레알 CF 원정에서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150번째 경기를 치렀다. 이는 라울 곤살레스, 이케르 카시야스에 이어 역대 최연소 3위 기록이다. 이날 비니시우스는 측면에서 고군분투했으나, 역부족이었다. 마르셀루가 수비에서 너무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비니시우스가 최후방부터 다시 최전방까지 스프린트를 하는 장면이 대단히 많았는데, 원래도 수비가담을 성실하게 해주는 편인 비니시우스여도 효율의 문제가 있어보인 경기였다. 가뜩이나 지친 비니시우스에게 많은 수비가담을 시키는 것이 옳은 선택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카림 벤제마가 없는 상황에서 상대 수비진에 균열을 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선수인데, 비니시우스가 공격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른 팀원들이 수비 가담에 더 도와주는 것이 나을 것이다.

파리 생제르맹 FC와의 UCL 16강 1차전 경기에서는 직전 시즌의 비니시우스가 연상될 정도로 이번 시즌 최악의 폼을 선보였는데, 시종일관 하키미한테 탈탈 털리면서 아무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후반 막판에 에덴 아자르로 교체되었다. 특히 이 경기에서 어린 나이에 엄청난 활약을 보이고 있는 두 선수인 비니시우스와 킬리안 음바페의 대결이 축구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으나 결승골을 넣은 음바페의 승리로 끝났다.

하지만 이건 비니시우스 자신의 문제가 아닌 비니시우스를 무리하게 혹사시킨 안첼로티의 잘못이 크다. 이미 2022년 1월 들어서 지친 모습을 이따금씩 보이던 비니시우스였는데, 1월말 A매치 기간에 대표팀에 소집되어 경기를 소화했으며 곧바로 코파 델 레이 8강 경기에서 선발로 나오더니 매 경기마다 선발 기용해 폼이 많이 떨어졌다. 게다가 카림 벤제마가 부상으로 아웃된 기간에 상대 수비진이 비니시우스를 집중 견제한 탓에 심적으로 부담감이 커졌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라리가 25R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한창 좋을 때의 폼은 역시 아니었지만, 후반 80분에 카림 벤제마의 컷백을 골로 연결해 팀의 두번째 골을 성공시키면서 간만에 골맛을 봤다.

곧있으면 2027년 6월까지의 재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라리가 26R 라요 바예카노전에서는 후반전 막판에 좁은 공간에서 카림 벤제마와 연계 공격으로 결승골을 어시스트해 1-0 승리를 따냈다.

라리가 27R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는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PK를 얻어내 카림 벤제마의 리그 20호 골을 돕는 등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다. 팀도 4-1 완승을 따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마르코 아센시오가 시즌 10호 골을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는 17-18 시즌 이후 4시즌 만에 3명 이상의 선수가 두 자릿 수 득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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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 FC와의 UCL 16강 2차전 경기에서는 지난 원정 경기에서의 부진을 딛고 키패스 3회, 드리블 성공 7회, 패스 성공률 92%, 피파울 4회, 볼 리커버리 7회를 기록하며 아슈라프 하키미를 털어버렸고, 사실상 팀의 세 골 모두에 관여했다. 첫 번째 골은 돈나룸마가 실수한 볼을 재빠르게 벤제마에게 연결하여 도움을 기록했고 두 번째 골 역시 비니시우스가 뒷공간을 빠르게 침투한 덕분에 모드리치의 스루 패스를 받을 수 있었고 재차 모드리치에게 내준 공이 벤제마에게 연결되어 동점골을 성공시킬 수 있었다. 마지막 세 번째 골에서도 비니시우스가 킥오프 후 곧바로 침투하려다 마르퀴뉴스가 걷어내었고 이를 벤제마가 절묘하게 주워먹어 원터치 슛으로 골을 넣었다. 이로써 비니시우스는 레알 마드리드가 8강에 진출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라리가 28R RCD 마요르카 전에서는 1골과 1PK유도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이날 경기에서 인종차별을 받았다는 기사가 떴다.

이런 맹활약 속에 레알 마드리드가 비니시우스와의 계약 연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탈리아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지난 15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가 비니시우스와 새로운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협의는 이번 시즌이 끝난 뒤 들어갈 예정이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계획은 분명하다"라고 밝혔다.

라리가 29R 엘클라시코에서는 로날드 아라우호에게 완전히 지워졌고, 팀도 4:0 대패를 했다.

UCL 8강 1차전 첼시 FC 원정에서 경기 초반부터 골대를 맞추는 슈팅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역습 찬스를 만들어내더니 전반 21분 역습에서 정확한 크로스를 올려 카림 벤제마의 선제 헤더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맹활약하며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라리가 31R 헤타페 CF전에서는 지난 시즌까지의 비니시우스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던 아웃프런트 크로스로 카세미루의 득점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고, 경기 후 KOTM을 차지하였다. 후반기 들어서 득점포는 많이 줄었지만, 도움을 통해 팀의 공격에 기여하고 있는 모습이다.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홈경기에서는 첼시 FC와의 혈투가 펼쳐졌다. 이날 비니시우스는 리스 제임스에 다소 고전해 전후반 동안 실수가 잦은 모습을 보였으나, 후반전 막바지부터는 상대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지자 측면에서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연장 전반 6분 카림 벤제마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방점을 찍었고, 이 골로 레알 마드리드가 4강에 진출했다.

라리가 32R 세비야 FC 원정에서는 어깨 쪽으로 트래핑한 후 득점을 기록했으나, VAR 끝에 핸드볼로 판정되어 취소되었다. 팀은 극적으로 3-2 대역전승을 따냈다.

라리가 33R CA 오사수나 원정에서는 경기 막바지에 교체 출전하여 역습 상황에서 루카스 바스케스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며 3-1 승리에 기여했다. 최근 공식전 5경기에서 4어시를 기록하면서, 팀원들의 득점에 많이 관여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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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맨체스터 시티 FC 원정에서는 경기 내내 강한 전방 압박으로 상대의 실수를 유도하려는 움직임을 가져갔고, 후반전에는 3-1로 뒤진 상황에서는 멘디의 전진 패스를 흘린 뒤 뒤로 돌아 뛰었고 페르난지뉴를 알까기로 농락하고 역습 찬스를 만들었고 끝까지 본인이 드리블을 하다가 깔끔하게 마무리해 팀의 두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간만에 기록한 득점이 정말 중요한 상황에서 나온 귀중한 득점이 되었다. 여담으로 이 득점 장면에서 펩 과르디올라의 반응이 화제가 되었으며, # 팀은 수비진의 불안으로 인해 4-3으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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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34R RCD 에스파뇰전에서는 75분에 교체 출전하여 얼마지나지 않아 카림 벤제마의 축포를 어시스트하면서 리그 9호 도움을 기록했다. 팀도 4-0 완승을 따냈고, 비니시우스는 라리가 2번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홈경기에서 워커를 상대한 비니시우스는 경기 내내 돌격대장의 모습을 보여줬다. 드리블은 워커를 비롯한 다수의 시티 수비수들을 상대로 몇차례 뚫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나름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이날은 결정력이 아쉬웠다. 이날 비니시우스는 수비가담도 많이 해서 이를 고려해 연장 후반 안첼로티가 교체를 진행 했으나 더 뛸 수 있다며 교체를 거부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115분 루카스 바스케스와 교체되었다.

라리가 36R 레반테 UD전에서는 전반전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리며 카림 벤제마의 골을 도우며 리그 10-10을 달성했고 이후 루카 모드리치카림 벤제마의 도움을 받아 무려 3골을 몰아쳤다. 그렇게 이번 경기에서 비니시우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게 되었다. 또한 시즌 20골 고지를 넘어 21골째를 기록하게 되었다. 경기 후 MOM 선정은 덤. 여담으로 3번째 골을 기록한 후에는 호우 세레머니를 해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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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리버풀 FC 상대로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미친 킬패스로 선제골을 넣었다![18] 이후에도 여러차례 좋은 돌파력을 보였지만 매번 리버풀의 수비와 오프사이드에 걸렸고 90+3분 호드리구 고이스와 교체되었다. 결국 이 골이 이번 시즌 마지막 결승골이 되었고, 챔스 우승의 주역이 되며 본인의 첫번째 빅이어를 들어올렸다. 여담으로 이번 시즌 챔스에서 4골 6도움으로 총 10개의 공격 포인트를 올렸는데, OPTA에 따르면 2008-09시즌 리오넬 메시(14개, 9골 5도움) 이후 단일 시즌에 챔스에서 10개 이상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21세 이하 남미 선수가 됐다.

여담으로 결승전 전날까지 콜 오브 듀티: 워존 퍼시픽을 매일 했다고 한다. 심지어 결승전 전날에는 개인방송까지 했다.# 사실 비니시우스만 유독 이 게임을 즐겨 한 것은 아니고, 동료 선수들과 친목과 팀웍을 다지는 차원에서 페데리코 발베르데,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등 몇몇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들과 함께 자주 즐겨서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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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2 UEFA 챔피언스 리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고, 2021-22 UEFA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팀에도 선정되었다.

아직 21살인 비니시우스는 2021-22 시즌을 활기차게 시작했다. 공격포인트도 중요했지만 비니시우스는 이번 시즌 들어 경기의 분위기를 바꿀만한 영향력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시즌 초 비니시우스의 인상적인 활약이 이어지지 마드리드 미디어는 다소 혼란에 빠졌었다. 그의 활약이 일시적일지 아니면 꾸준할지 너무나도 미지수였기 때문이다. 비니시우스의 이전 시즌 활약들을 고려해 보면 충분히 의문을 가질만하다. 그렇지만 비니시우스의 활약은 시즌 끝까지 이어졌으며, 이제 비니시우스는 전 세계에서 주목하는 윙어가 되었다.

비니시우스는 시즌 52경기에 출전하여 22골과 16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진에서 카림 벤제마를 뺀다면 비니시우스가 주연이라고 볼 수 있다. 벤제마는 이번 시즌 자신의 커리어 황혼기를 맞이하며 커리어 하이급 활약을 보였고, 그 어느 때보다 똑딱하고 편하게 경기를 운영하며 라리가의 1인자로 군림했다. 이렇듯 벤제마가 이번 시즌 축구계에서 손에 꼽힐 활약을 보였다면 비니시우스는 역대 등 나이대 선수 중에 손에 꼽힐만한 기록을 갈아치우며 유럽 축구판에 자신의 이름을 확실히 새겼다.

​경기력 기폭이 심했던 지난 시즌을 뒤로하고 비니시우스는 이번 시즌 라리가에서 35경기에 출전해 2,699분 동안 27골에 관여(17골 10도움)했다. 페널티골을 제외한다면 21세 이후 선수 중 비니시우스의 90분당 평균 골 관여도는 0.9골로, 리오넬 메시가 2008-09 시즌에 세운 1.11 골 관여와 곤살로 이과인이 2008-09 시즌에 기록한 경기당 0.95 골 관여도 다음으로 높다. 비니시우스의 활약이 더욱더 놀라운 것은 그의 역할 때문이다. 메시는 당시 말 그대로 세계 축구계를 지배할 프리롤이 부여된 공격수였고, 이과인은 라울 곤살레스가 빠진 레알을 책임질 차세대 센터 포워드로 평가받았다. 그렇지만 비니시우스는 지금의 놀라운 기록을 순전히 윙포워드로서 이뤄냈다.

비니시우스의 이번 시즌은 그가 본격적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 레프트 윙포워드로 자리잡은 첫 시즌이었다. 비니시우스는 모든 풀백들이 만나기 싫어하는 윙어의 역량을 모두 갖추고 있다. 주고 들어가기, 헌란한 드리블과 돌파, 압도적인 속도, 침투 능력, 수비수 사이로 들어가는 오프더볼 움직임 등 무수히 많다. 그렇지만 그중 제일 무서운 능력은 현 비니시우스의 엄청난 자신감이다. 지난 두 시즌 동안 자신의 본 모습을 못 보여준 비니시우스지만, 관중이 꽉 찬 베르나바우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과시하고 있다.

그리고 비니시우스의 공 운반 능력은 유럽 5대 리그에서도 인상적이다. 비니시우스가 수비수에게 있어서 부담되는 드리블러라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그렇지만 놀랍게도 비니시우스의 드리블 효율성은 예상보다는 낮다. 비니시우스의 이번 시즌 라리가와 챔피언스리그에서의 드리블 성공 확률은 41%이며, 90분당 평균 7.3회의 드리블을 시도한다. 반면 리버풀의 루이스 디아스가 리버풀에 합류한 후 기록한 드리블 성공 확률은 63%이며 90분당 평균 드리블 시도 횟수는 5회다. 디아스에 비교해서 비니시우스의 드리블 성공 확률은 낮다. 그렇지만 이것만으로 비니시우스의 드리블이 비효율적이라고 말하기에는 다소 성급하다. 비니시우스는 디아스에 비해 더 많은 드리블을 시도했고 보통 사례가 많아질수록 성공 확률은 낮아지기 마련이다. 또한 비니시우스는 경기 90분 내내 드리블이 가능한 선수다.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계속 수비수들을 괴롭힐 수 있다는 것이다. 경기 초반에 비니시우스의 드리블을 막는 것은 부담된다. 그렇지만 70분 이후 그를 맞이하는 것은 지옥이다.

아마 비니시우스의 경기 동안의 꾸준함은 그의 능력 중 제일 과소평가된 능력일 것이다. 현대 축구에서 선수들에게 육체적으로 요구되는 기대는 정말 높고 강도 높은 질주는 당연한 수준이다. 그렇지만 비니시우스는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82분을 소화하고 있다. 연장전까지 간 챔피언스리그 8강과 4강전 동안에도 비니시우스는 240분 중 230분을 소화했다. 비니시우스의 경기 스타일은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 운영에 큰 영향을 주었다. 특히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영향력은 대단했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평균 볼 점유율은 토너먼트 라운드에서 43%, 그리고 조별리그를 포함한 전체 라운드에서는 51%였다. 안첼로티가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한참 전에 압박 축구 방식을 버렸고 주전 미드필더진이 30대인 점을 감안해서 전방위적인 활동을 요구하지 않았다. 어찌 보면 점유율을 다소 희생해도 내려앉아서 카운터를 치는 형태의 경기를 추구했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런 경기 운영 방식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비니시우스의 존재 때문이었다.

이렇듯 비니시우스의 2021-22 시즌은 자신의 축구 커리어의 큰 전환점이 되었다.

시즌 후, 재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6월 15일자 마리오 코르테가나의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와의 재계약을 10일 이내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는 계약 기간을 2028년까지 제안했지만 비니시우스는 2026년 혹은 2027년을 선호한다고 한다. 급여는 현재의 2배 이상이 될 전망이다.

2021/22 시즌: 52경기 22골 16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리가 35 30 5 17 10
챔피언스 리그 13 13 0 4 6
코파 델 레이 2 2 0 0 0
수페르코파 2 2 0 1 0
합계 52 47 5 22 16

4.4. 2022-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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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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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2024-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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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시 1위는 51M의 이적료를 기록한 앙토니 마르시알. 현재는 비니시우스가 8위로 밀려났다.[2] 말은 임대지만 FIFA의 18세 미만 해외 이적 금지 규정에 따라 2017-18 시즌은 플라멩구에서 뛰었다. 한편 엔드리키 역시 이러한 규정에 의해 바로 레알로 이적하지 못했다.[3] 사실 U-15 대회에서 날아다닐때부터 브라질 내에서는 대형 스타였다.[4] 로페테기는 과거 포르투갈 클럽인 FC 포르투의 감독을 맡은 바 있다.[5] 다만 이는 오심 논란이 있다. 비니시우스가 히메네스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을 때를 포착한 느린 화면을 자세히 보면 두 선수 모두 패널티박스 바깥 부분에 있는 것이었다.[6] 2023-24시즌 종료 기준[7] 19세 233일 만에 기록한 엘클라시코 첫 골이었고, 기존 메시의 기록은 19세 259일이었다.[8] 그러나 바로 다음시즌 엘 클라시코에서 안수 파티가 이 기록을 깼다.[9] 챔스 역사상 가장 빠른 교체투입 득점기록을 경신했다.[10] 이를 선수에게 직접 얘기했다면[19] 비니시우스에게도 더 도움이 됐겠지만 문제는 벤제마가 이를 다른 선수에게 뒷담해서 깠다는 점이다. 그것도 비니시우스가 프랑스어를 못 알아듣는다는 점을 이용해서 비니시우스 앞에서 말했다. 자세한 것은 카림 벤제마 문서 참조.[11] 사실 이건 비니시우스가 억울한게 윙백을 서본적이 전무한데가 왼쪽지역에서 공격력이 좋은선수를 오른쪽윙백으로 선발출장시킨 지단 감독 잘못의 지분이 매우 크다.[12] 안첼로티 감독이 비니시우스에게 슈팅하기 전에 터치를 과도하게 가져가지 않고 한두번의 터치만으로 마무리 지으라는 조언을 해줬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는데 비니시우스가 이를 잘 수용하여 한단계 결정력을 발전시킨 것으로 보인다.[13] 2골, 3골, 3골[14] 역대 최초[15] 2014년 4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A 오사수나 전에서 보여준 중거리 슈팅과 충분히 비교될 만한 원더골이었다. 골 이후에 보여준 엠블럼 세레모니는 덤.[16] 1위: 라울 곤살레스 (19세 284일), 2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21세 160일), 3위: 이케르 카시야스 (21세 215일)[17] 성공 7, 실패 6[18] 여담으로 결승전을 치르기 불과 몇 시간 전 훈련에서 매우 비슷한 골을 넣었다는 것이 전해져 화제가 되었다.